한전, 세방전지 등 20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한전, 세방전지 등 20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 올해 11개월 만에 총 77개社 유치 결실

 - 투자액 4,261억원(금회 1,785억원), 고용창출 3,037명(금회 659명) 성과

 -“세방전지” ESS분야에 1,000억 투자, 에너지밸리 단일기업 규모로 최대 

 - 연구소기업 1호 “에너지플래닛(전남대)” 탄생


▲ 2015년 제5차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국전력은 '15년 11월 17일 오전에 본사에서 대기업인 세방전지(주)와 일진전기(주), LG CNS(주), 외국기업인 GE Korea와 한국알프스(주), 대호전기 등 중소기업 12社, Start-up 2社 및 연구소기업 1社 등 총 20社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협약기업 20社 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 기 업(3)

세방전지(주), 일진전기(주), LG CNS(주)


외국기업(2)

한국알프스(주), GE코리아


중소기업(12)

대호전기(주), ㈜동일이앤티, ㈜맥스컴, ㈜바이텍정보통신, 선강에스지(주),㈜에버트러스트시스템, 에스지에이솔루션즈(주), 영현정보통신(주), ㈜우암코퍼레이션, ㈜위지트,㈜제나드시스템, ㈜제이앤티씨


Start-up(2)

글루잭테크(주), ISB정보통신(주)


연구소기업(1)

㈜에너지플래닛


    ※ 협약기업 : (금회) 20社 / (누계) 77社

    ※ 투자금액 : (금회) 1,785억원 / (누계) 4,261억원   

    ※ 고용창출 : (금회) 659명 /  (누계) 3,037명


LG그룹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우선 LG CNS(주)(대표이사 김대훈)에서 AMI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LG그룹내 회사별로 ESS, PCS 등 에너지신산업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세방전지(주)는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투자하여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2차 전지를 제조하기로 하였으며, 세방전지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협력기업의 동반 이전도 기대할 수 있어 ESS분야의 산업생태계가 조기에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전기(주)는 총 150억원을 투자하여 HVDC(고전압 직류송전) 및 전력ICT 연구센터를 구축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사업진행에 따라 제조설비 추가 투자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외국기업으로 투자에 참여한 GE Korea는 (가칭)“GE빛가람센터“를 개설하여 차세대 SCADA, IoT, HVDC 등에 투자하고, 일본계 기업인 한국알프스(주)는 IoT, 센서를 활용한 설비진단시스템과 무선 Mobile 통신장비 등을 제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20개社 중 14개社(70%)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이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에너지밸리 조성전략과 일치하는 것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에는 대기업, 외국기업, 중소기업, Start-up, 연구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이들 다양한 기업간 창조적 협력 및 업종별 기술융합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의 시너지 효과 제고는 물론 자생기반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소기업 1호가 탄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한전은 전남대 연구소기업인 ‘에너지플래닛(대표이사 정호영)’을 기술개발 및 사업화부터 해외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연구소기업 성공모델로 만들어 에너지밸리 창업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협약기업 20개社 포함하면 올해 총 77개社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이는 2016년까지 유치목표 100개社의 77%, 2020년까지 유치목표 500개社의 15.4%를 달성한 것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태동기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기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 투자협약을 체결한 57개 기업 중 용지계약 및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벌써 약 50%(28개 기업)에 이른 것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입주완료 : 디엠아이시스템즈(주) 등 총 18개社

* 용지계약 : 보성파워텍 등 총 10개社       


전라남도 이낙연지사는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 연구개발특구를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으로 확대 추진하여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서 기업에게 연구개발비 지원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에너지밸리 성공적 조성을 위한 일이라면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빛가람 에너지 밸리 조성이 광주·전남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지형을 새롭게 쓰는 역사적인 큰 축이 될 것이며,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광주광역시는 지역발전의 롤 모델로서 수준 높은 에너지밸리가 조성되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1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77개 기업유치 결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어려운 경영여건임에도 에너지밸리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이 자리에 계신 대표님들의 기업가 정신의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한전은 계량적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우직하게 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민간부문의 투자활성화 기반조성에 역량을 모으고,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과 함께 수익모델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롤 모델로 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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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중국과 친해지기’ 윤장현 시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간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중국과 친해지기’ 윤장현 시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간힘

- 16~19일 서울-中 장사시-오산 오가는 일정 ‘강행군’

- 이정현 최고·안민석 간사 만나 내년도 국비 반영 요청


▲ 윤장현광주광역시시장, 이정현 최고의원 (사진출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민선6기 역점 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중국과 친해지기’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서울, 중국 장사시, 경기도 오산으로 이어지는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를 찾아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만나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둥지를 틀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 시장은 곧바로 중국 후난성 장사시를 방문해 정율성음악축제를 관람하고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다듬고 있다.


이번 정율성음악축제는 그간 생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광주 동구와 남구, 전남 화순군 단체장들이 정율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한 뒤 함께 참석하는 의미있는 자리다.


윤 시장은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후헝화 장사시장, 정재남 주 우한 총영사 등을 만나 정율성기념사업을 포함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짧은 중국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해 바로 경기도 오산으로 달려가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예산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윤 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광주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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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인복지시설 사랑나눔 미용봉사서비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1: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노인복지시설 사랑나눔 미용봉사서비스 

-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복지시설 9개소 순회방문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무료 미용서비스 커트, 두피관리, 말벗상대 등



▲ 사랑나눔 가위소리 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7일 광천동 세실리아 요양원 등 2개소 노인복지시설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서비스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 어르신들의 정신적ㆍ신체적 소외감 극복 및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재능기부로 사랑의 나눔 봉사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와 미용자원봉사자가 연계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9시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개소별 5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관내 9개소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커트, 두피관리, 말벗상대 등 미용봉사를 실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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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큰 호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1: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큰 호응

- 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센터 운영

-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심페소생술 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로 잦은 사고발생이 많은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보건소에 상설교육센터를 개설하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조치를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소방서와 협약을 통해 응급처치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기본적인 인명구조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생활에서의 간단한 응급처치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CPR인형(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특히, 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의약관리팀(☎062-350-4144)에 신청하거나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간단하지만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심정지 고위험군환자 가족, 통장, 공무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월 2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회 174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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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창동에 작은 도서관이 뜬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1: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서창동에 작은 도서관이 뜬다!

-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정책기획단 주관‘2016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선정

- 공립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시스템 구축 10분 거리 생활권 내 도서환경 조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2016년에 서창동주민센터 내 3층에 45㎡의 규모로 공립작은도서관인 ‘서창동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서창동은 광주광역시 서구 면적의 42%을 차지하고 인구 6,650여명이 상주하나 도서관이 없어 열람․학습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정책기획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국비70백만원, 지방비30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서관이 없는 문화소외지역 및 공공시설 유휴 공간 유무, 향후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다.


향후 서창동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구는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시스템을 구축하여 10분 거리 생활권 내 도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서창동작은도서관개관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조성전반에 걸쳐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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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 전국 1위,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2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 전국 1위,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수상


▲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수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첨단고등학교 장애인권동아리 학생들이 14일(토)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통합학급 내에서 장애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모범이 되는 비장애 청소년에게 표창하는 시상이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신청자 중 특수교육 전문가와 장애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총 20명(팀)의 Best Friend(개인 17명, 단체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된 학생(팀) 중 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득점을 받아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동아리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또래 도우미 활동, 지역사회 장애인권 홍보를 위한 장애인권캠페인, 장애인식개선 UCC 제작, 장애초등학생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장애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동아리 대표로 사례발표를 진행한 최강해(2학년)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사람들이 가진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향현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수기를 보니 그 과정이 아름답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특히 광주 첨단고등학교 장애인권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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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선보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우리가 가진 재능을 봉사로 꽃피워요!

- 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선보여


▲ 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11월 11일 (수) 국립나주병원 대강당에서 환우들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초등학교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009년 창단 이래 해마다 윈드 오케스트라(지도교사 기정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방과후 관악부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길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헝가리안 댄스 외 6곡을 연주하였으며 대강당을 가득 메운 환우들은 재능기부 공연을 감상하면서 따뜻한 음악적 공감을 나누었다.


하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도 12월 중 정기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나 학부모에게 문화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 공연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음악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숙자 교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른 사람에게, 더 나아가 사회에까지 환원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자신의 음악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여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는 환우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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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 “삶 그리고 행복”으로 마음을 물들이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도서·영화·드라마


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 “삶 그리고 행복”으로 마음을 물들이다.

- 인문학 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2호 발간

-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지 해답을 찾는 계기 마련


▲ 조선건국의 설계자 정도전, 인문학강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 혁신과 선생님들의 삶의 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문학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문학 자료집‘삶 그리고 행복’2호를 발간하였다.


‘삶 그리고 행복’2호는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통해 국가 건국의 주역으로 민본사상, 도덕 정치, 왕도 정치를 실현하려한 삶을 역사를 통해 조망해 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교육인류학에서 질적교육을 위한“아이 세상 이해하기-아이 눈으로 수업보기-아이 눈으로 수업하기”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고유한 자신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여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행복 추구를 위한 놀 권리 실현, 광주형 자유학기제, 교실 속 인문학, 인문학 도서 추천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현 교육장은“배움과 성장, 소통과 참여의 광주교육철학을 담은 인문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문학 자료집이 현재를 살면서 내 삶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3일(금)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BS 역사저널 그날’진행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조선 건국의 설계자, 정도전”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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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영재교육의 키워드를 발견하다

- 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 개최

- 꿈을 갖고 목표에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갖도록 하자


▲ 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을 13일(금) 여수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의 키워드는‘꿈’과‘목표’이다. 교원들은 영재교육의 밑바탕은 단순한 교과지식과 기술의 전달이 아닌‘리더십 교육’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리더십 교육이란 학생들이 인생의 큰 꿈을 그려보도록 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가 아닌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행동하라는 것이다. 또한 매주, 매달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이다.

 

워크숍에는 국제 리더십분야의 권위자이며,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되었던 성태현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성 교수는“훌륭한 교사는 학생들과의‘관계형성’에 노력하는 교사이며,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갖도록 이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교원들은 영재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서 2016 영재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에도 영재교육 담당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사관찰추천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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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통한 세계로 미래로 꿈 키우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통한 세계로 미래로 꿈 키우기

- 시교육청, 조선대에서 제2외국어 위탁교육 수료식 거행


▲ 2015년 제2외국어 위탁교육과정 수료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2015년 제2외국어 위탁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 14일(토) 12시에 수탁기관인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에서 거행하였다. 


제2외국어 위탁교육과정은 소수 희망선택과목에 대한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교육여건상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외국어 과목을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함으로써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외국어 과목의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5개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에 수강 신청하여 6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여름방학 및 2학기 토요일을 이용, 대학의 교수 및 원어민 강사로부터 1일 4시간씩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제2외국어 위탁교육은 전국 유일의 대학과 고교 간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소인수 희망 선택과목의 이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교육 실현으로 광주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은 4개월여의 위탁교육기간동안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자신이 선택한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였으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과정 이수로 기록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이수한 고등학생들은 입시나 취업준비보다는 해당국가나 그 문화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참가하였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해당국가의 언어와 다양한 문화를 보고 배움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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