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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안내서 제작·배포 - 마을만들기는 주민의 삶과 연결될 때 그 진정성을 갖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3: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안내서 제작·배포

- 마을만들기는 주민의 삶과 연결될 때 그 진정성을 갖는다



▲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안내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안내서” 4천부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이번 안내서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고향 공동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도록 돕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안내서는 8면으로 서구 자치공동체의 꿈, 마을만들기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다, 서구 마을만들기 지원활동 및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안내 등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교육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거나, 주민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을활동 전문가 및 마을코디를 파견,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학습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자원과 특징을 분석해 마을의 10년 미래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그리고,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조직, 공모사업 단체, 시민 사회단체, 주민, 전문가 등으로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 담당자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싶어도 경험이 없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360-7026)에 문의하면 마을 전문가가 마을현장으로 찾아가 상담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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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 - 사업장 연면적 330㎡(100평) 초과하는 사업주(공용면적 포함) - 신고납부기간 7.1 ~ 7.31 (세율 1㎡당 250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3: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

- 사업장 연면적 330㎡(100평) 초과하는 사업주(공용면적 포함)

- 신고납부기간 7.1 ~ 7.31 (세율 1㎡당 250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세 재산분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전용면적+공용면적, 가설건축물 포함) 사업주는 건축물 소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특례법이 개정돼 농협 등 단위조합과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 산학협력단, 한국철도공사, 신협,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외) 등에게 주어지던 주민세 감면혜택이 종료되어 해당되는 사업주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세율은 1㎡당 250원이다. 기간 내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과소신고 가산세 1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납부하지 않은 세액 또는 과소납부분 세액×납부지연일자×10,000분의 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서구청 세무1과에 신규 또는 변동사항을 신고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또, 서구청 홈페이지에 신고서 양식 및 신고납부 방법이 안내되어 있으며 방문 및 팩스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서구는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0여개 관내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신고납부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신고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1과(☎. 360-7468, Fax.360-777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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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맨들, 국민방송 KTV 출연‘눈길’ - KTV‘철밥통은 가라’, 조직위 홍보부 활약상 2일 방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3:1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맨들, 국민방송 KTV 출연‘눈길’

- KTV‘철밥통은 가라’, 조직위 홍보부 활약상 2일 방송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최 일선에서 업무를 추진, 광주U대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홍보부 직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KTV ‘철밥통은 가라’라는 프로그램이 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국민방송 KTV의 ‘철밥통은 가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직무에 대한 소명의식과 전문성, 그리고 창의적 사고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공무원에게 자긍심을 주고 시청자에게는 공무원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30분 분량의 이번 방송에서는 ‘빛고을 광주로 오세요. 미래의 꿈을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한 광주U대회를 알리기 위해 전국순회 홍보와 각종 이벤트, SNS, 옥외매체 활용 홍보 등 홍보부가 추진해 온 각종 홍보활동과 성과를 취재해 방송할 예정이다.

 

또, 홍보부 직원들의 가정 방문 취재도 진행해 공무원은 물론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냈다.

 

KTV 제작진은 “원래 부서와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U대회를 홍보하는 조직위원회 홍보부의 모습을 통해 무엇이든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공무원에 대한 신뢰 이미지를 주고, U대회를 위한 이 같은 모습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우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송승종 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부장은 “전 세계 대학생 올림픽인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붐 조성은 홍보부 뿐만 아니라 조직위원회 전 직원 등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면서 “이제는 수년 동안 준비해 온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홍보맨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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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외국어 기동 서비스반 운영 - 외국어 긴급 통역수요 상황에 적극 대처 - 경기현장 요구에 따라 능동적 배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3:1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Interpreter

 

광주U대회, 외국어 기동 서비스반 운영

- 외국어 긴급 통역수요 상황에 적극 대처

- 경기현장 요구에 따라 능동적 배치

 


▲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Interpreter 광주U대회 언어기동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경기 현장의 긴급한 외국어 통역이 필요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국어 기동 서비스반’을 운영한다.

 

‘외국어 기동 서비스반’은 8개 언어, 150명의 외국어 우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지난 25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전담반과 교대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 8개 언어 및 구성인원(영어 108명, 독일어 8명, 러시아어 3명, 불어 7명, 스페인어 3명, 아랍어 3명, 일어 8명, 중국어10명)

 

조직위는 결승 경기장, 개⋅폐회식 등 주요장소와 행사로 인해 통역 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때를 대비해 외국어 기동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광주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어 기동 서비스반을 구성하는 외국어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광주U대회 조직위 담당자와 현장매니저로부터 지난 6월 25일 소양교육과정을 수료했다”면서 “이로써 광주U대회 관련 지식 및 태도와 예절을 갖춰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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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당원정책아카데미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3: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당원정책아카데미 개최

나선희 전 광주mbc 아나운서 ‘말과 소통, 그리고 이미지!’ 강의

박혜자 의원의 ‘아시아문화수도사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 특강


▲ 나선희 전 광주mbc 아나운서 ‘말과 소통, 그리고 이미지!’ (사진제공:광주광역시당)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2일 16시 광주광역시당 대강당에서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무등의 파란깃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박혜자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핵심 당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정치 참여 확대와 리더십 양성 등을 인식시키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나선희 전 광주mbc 아나운서 ‘말과 소통, 그리고 이미지!’라는 주제의 강의, '스피치 및 이미지 교정체험'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한 박혜자 의원의 ‘아시아문화수도사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 특강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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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와 함께하는 'Family Link 가족강사 양성'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2:5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와 함께하는 'Family Link 가족강사 양성'교육 실시


▲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와 함께하는 'Family Link 가족강사 양성'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를 대상으로 가족옹호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가족강사 양성교육을 오는 7월 2일 10시 30분부터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 25일 1차교육에 이어, 2치(7. 2일) 교육으로 가족 및 회복자 30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누가 나를 이해해 줄 것인가?, 약물관리, 위기관리, 가족으로서 행복한 생활, 회복, 미래를 향한 전진, 가족강사와 만남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Family-Link(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는 만성정신질환자의 가족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가족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옹호자로써의 역할을 강화하는 가족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4년에 WHO와 용인정신병원이 협력하여 Johnson & Johnson의 후원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시작하게 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2013년부터 실시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왔다.


그동안 우리시는 14명의 가족강사를 양성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기 양성된 Family-Link 가족강사(14명)는 규칙적인 보수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해 강사로써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정신질환자의 가족 또는 회복자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육에 대한 호응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조현병 환우의 어머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자녀의 치료시기가 늦어진 것이 안타깝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시며,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윤진상은 가족강사 양성교육은 정신질환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복귀를 위한 일차적 지지체계 형성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따뜻한 가족지지로 재발를 방지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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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개‧폐회식 특별열차 운행 코레일 지원 이끌어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2: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광주시, U대회 개‧폐회식 특별열차 운행 코레일 지원 이끌어내

- 다각적 접근 통해 KTX 주중 4회 증편, 주말 대형차량 투입도 8월부터 시행 예정

- 윤 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KTX공조도 개선안 도출에 한 몫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하계U대회 개‧폐회식에 참가한 수도권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당일 밤 한차례 특별열차가 운행된다.

 

또한, 8월부터는 그동안 광주시와 호남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KTX 증편과 객차의 증량이 시행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 개‧폐막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임시특별열차를 운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개‧폐막식 이후 귀가할 수도권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정기운행열차 운행 종료 후 오후 11시15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15분에 용산역에 도착하는 임시특별열차를 개‧폐회식 당일 1편씩 추가 운행키로 한 것이다.

 

호남선 KTX 열차 증편과 관련해서는 올해 8월부터 주중에는 하루 4회씩 추가 투입되고, 주말에는 기존 운행하던 열차보다 521석 많은 KTX-1 열차를 대체 투입하는 방식으로 좌석 수를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그간 광주시는 KTX 관련 지역민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시 자체적으로 기울여 왔고, 전남‧북과의 공조는 물론 호남권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수 십 차례에 걸쳐 코레일과 국토부를 접촉하면서 지속적으로 KTX 증편과 객차의 증량을 요구해 왔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최근 국토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호남선 KTX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호남선 KTX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개‧폐회식 임시특별열차 운행, 주중 KTX의 증편 및 주말 객차의 증량을 통해 호남 KTX 서비스가 개선되는 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수서발 KTX 개통 시 추가 증편, 광주송정역 시설개선을 위해서도 국토부 등과 협의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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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린성 버스사고 김철균 지방공업사무관 추모 광주 분향소 -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치유궈홍 주한 중국대사 광주 분향소 찾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2: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철균 지방공업사무관 추모 광주 분향소

-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치유궈홍 주한 중국대사 광주 분향소 찾아

- 중국 지린성 버스 추락사고


▲ 김철균 지방공업사무관 추모 광주 분향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치유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2일 오전 시청 1층 시민숲 안전체험관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중국 지린성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김철균 지방공업사무관을 추모하며 분향했다.

 

치유궈홍 대사는 자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주한 중국 대사관 차원에서 사고 수습에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고 하며 “사고 처리와 부상자에 대한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 김 서기관은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이 운영하는 ‘중견리더과정’ 교육생으로, 중국 연수중 지난 1일 지린성 지안에서 버스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 김철균 지방공업사무관 추모 광주 분향소, 치유궈홍 주한 중국대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김철균 지방공업사무관 추모 광주 분향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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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18: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최악의 지진참사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도시기반이 파괴된 네팔이 광주U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선수들은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네팔 선수단 1진이 2일 낮과 저녁 KTX를 통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해 등록절차를 마치고 광주에서의 첫 날을 시작했다.


테니스에 참가하는 프리티(21)양은 “한국은 처음인데 정말 행복하다”면서 “많은 나라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프리티양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가장 큰 이유는 상상을 초월한 지진참사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네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시가 긴급구호단을 파견해주고 이번 대회 출전 경비도 지원해준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광주가 아니었다면 재기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선수도 “세계의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대화하다 보면 새로운 도전의 의지도 생길 것”이라며 “여러모로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과가 좋으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이런 과정만으로도 네팔 국민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팔은 이번 광주U대회에 총 5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3일 오전 11시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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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 젊은이들 열정의 대동놀이 한판 12일간 도전⋅우정⋅화합의 대장정 닻 올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15:3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 젊은이들 열정의 대동놀이 한판

12일간 도전⋅우정⋅화합의 대장정 닻 올린다


3일 주경기장서 광주U대회 개막식…1일 리허설 최종점검

주원, 유노윤호, 송소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블락비 등 무대


▲ 광주U대회 개회식 리허설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이 3일 오후 7시부터 광주U대회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U are Shining(젊음이 미래의 빛이다)’을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전포인트는 단연 ‘빛’이다. 원시시대 최초의 빛부터 현대의 IT산업까지, 우리 시대에서 빛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빛의 상징성을 더듬으며 개⋅폐회식을 관람하는 것이 개회식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 광주U대회 개회식 행사 순서

1) 환영행사 (19:00 ~ 19:30) / 젊음을 깨우는 소리 

2) 공식행사 1 (19:30 ~ 19:40) 

3) 문화행사 1 (19:40 ~ 19:50) / 빛: 젊음의 탄생 

4) 선수단 입장 (19:50 ~ 21:15)

5) 문화행사 2 (21:15 ~ 21:30) / 젊음, 배우고 소통하다 

6) 공식행사 2 (21:30 ~ 21:50)

7) 문화행사 3 (21:50 ~ 22:10) / 미래의 빛 : U are Shining 

8) 성화점화 (22:10 ~ 22:20) / 함께 세상을 빛내다 


한류스타가 전하는 생명⋅사랑의 메시지

광주U대회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빛’을 테마로 한 뮤지컬 형식의 문화행사다. 


문화행사1(주제 ‘빛 : 젊음의 탄생’)은 음과 양이 만나 충돌하며 빛이 탄생해 힘찬 날개짓을 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이어 문화행사2(젊음, 배우고 소통하다)에서는 한글부터 IT 기술까지 ‘한국의 젊은이’들이 일궈온 문화적 자산들을 바탕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소통하는 이야기가 선보여진다.


‘미래의 빛: U are Shining’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3은 ‘한편의 뮤지컬’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배우 주원은 ‘젊음’을 대표하는 역할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때때로 찾아오는 시련을 다채로운 안무를 통해 표현한다. 유노윤호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통 받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면을 보여준다. ‘생명의 여신’ 송소희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젊은이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이다. 


이어 세계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전통 가락을 중심으로 세계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아프가니스탄부터 한국까지…선수 입장

문화행사1에 이어 유니버시아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선수단이 주경기장에 입장한다. 


150여명의 피켓요원은 지역 대학교(광주대, 호남대, 동신대, 송원대)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청사초롱을 형상화한 국가 피켓을 든 요원을 선두로 참가국 국기 기수에 이어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다. 각 선수단이 입장하면 주경기장 객석을 배경으로 참가국의 이름과 환영 메시지가 뜨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알파벳 순으로 각국 선수단이 입장하며, 개최지인 대한민국의 선수단은 입장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민⋅선수⋅예술가 함께 만드는 개막식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성공 키워드 중 하나로 ‘시민이 함께하는 민주⋅인권⋅평화의 대회’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맞춰 개막식 역시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주경기장에 일찍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KCA한국응원연합과 함께하는 단체 응원전, 레크리에이션, 풍물놀이패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문화행사2에서는 관객과 선수단 모두 함께 참여하는 ‘객석 벌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스마트한 세상에 살면서, 새로운 언어로 교류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이모티콘 벌룬을 통해 객석에서부터 선수단, 무대까지 전해지는 참여형 퍼포먼스다. 


무엇보다, 선수단은 무대와 가까운 객석에서 개회식을 즐기며 공연자들과 함께 개회식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회식에는 총 2,221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는데,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풍물예술단, 광주시립국극단, 광주시립무용단이 개회식 무대를 함께 빛낸다. 


특히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 수십명은 ‘빛고을 아트카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에서 생산된 기아차 20여대에 ‘예술 옷’을 덧입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통⋅대중문화 예술인, 연출진 참여

개회식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블락비, 팝페라테너 임형주, 국악인 김덕수등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연출진 또한 그 면모가 화려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다’ 등을 통해 국내 뮤지컬 바람을 일으킨 주역으로 뮤지컬 성공신화를 써온 박명성 감독이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으며, 20여회의 국내외 메가 이벤트 연출을 성공시킨 김태욱 감독이 총연출로 실무를 책임진다. 


전라남도 담양 출신의 대한민국 소설가 문순태가 시나리오 맡았고, 광주가 낳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이 미술총감독을, 무용가 박금자가 안무감독을, 패션 디자이너 박항치가 공식행사 의상 감독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젊은 감각을 더해줄 전문가들이 개회식 연출에 참여한다. 김상택⋅황지영(미술), 손병하⋅송원구(음악), 유미진(의상) 등 그간 공연 예술계 무대 뒤에서 실질적인 제작 업무를 해왔던 젊은 예술가들이 ‘청년 대회’다운 감성을 완성시키기 위해 각 부문별 감독으로 투입돼 준비해왔다.


개회식 대미 장식할 최종 성화봉송주자 관심

개회식의 ‘하이라이트’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성화’다.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성화 봉송 주자의 성화 점화는 개회식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간 대회를 밝힐 성화 점화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개회식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안전관람’ 교통 통제, 메르스 대비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개회식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개회식 관람객들이 주경기장에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을 완료토록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빈들과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보안 검색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수속을 마칠 것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좌석 구역과 번호 등을 사전에 확인한 후 지정된 입구를 찾아가야 혼잡을 막을 수 있다. 


광주U대회 개회식(폐회식 포함)날은 주경기장을 비롯한 주변도로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개회식에는 입장시간 두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주경기장 주변 14곳에 3,210면의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개회식 관람객들은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셔틀버스를 타고 주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직위는 개회식에 맞춰 각 게이트, 기타 출입구 등에 총 37대의 발열감지기를 설치하고, 4개소의 임시격리소를 운영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격리 조치를 취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광주U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축제인 개회식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관람하기 위해선 관람객들의 에티켓과 질서가 요구된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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