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힘센자의 특권이 아닌 모든 개인의 타고난 권리,서구청 공직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7: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자유는 힘센자의 특권이 아닌 모든 개인의 타고난 권리,

- 서구청 직원들, 인권 공부 후끈 !

- 전남대 박구용 교수, 2일 서구청에서 직원 대상 인권감수성 교육



▲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문화와 인권’ 문화속에서 인권과 자유 찾기

광주 서구청은 지난 2일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를 초청하여 공직자 인권감수성 증진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200여명의 서구청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문화속에서 인권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교육에서 박구용 교수는 “자유는 천재나 힘센자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개인의 타고난 권리다.” 며 “자유로운 개인의 표현은 비교될 수 없고 대치될 수 없는 독립된 가치를 가진다.”고 역설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 한 차례 더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인권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정에 인권의 개념을 접목한 인권친화적 행정을 펼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인권보장 및 증진조례를 제정한 서구는 금년 5월 인권보장 증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공청회를 통해「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참여와 협력의 인권도시 구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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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첫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6:0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첫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

- 시청 야외광장 ‘양성 평등 홍보・체험 페스티벌 부스’ 성황


▲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첫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여성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윤장현 시장 내외,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자치구청장, 국회의원, 여성단체,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회장 백희정)에서 준비한 일․가정 양립 정책의 비전을 담은 연극을 선보였다.


양성평등 향상 유공자 시상에서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강연숙․윤구하 부부 등 모범부부 5쌍 ▲광주해바라기센터 등 유공단체 3곳 ▲광주은행 등 유공기관․기관 2곳 ▲박주희씨 등 유공시민 4명 ▲유공공무원에는 서구청 설재훈씨가


양성평등 그림 콘테스트 시상에서는 ▲유원영(계림초) 학생 등 2명(시장상) ▲박현빈(광주교대부설초) 학생 등 2명(교육감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자 시상에 이어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진수) 회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화려한 앙상블 축하 공연과 ‘미래사회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시청 야외 시민광장에서는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 교실, ▲ 남성의 양성평등 지원 캠페인(He For She) ▲일‧가정 양립 캠페인 홍보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안내 ▲양성평등 캘리그라피전 및 폭력예방 이미지 포스터전 ▲통기타 앙상블 공연 등 


양성평등 인식전환 홍보 및 체험을 위한 35개의 페스티벌 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올해 첫 양성평등주간을 시작으로 가정생활과 사회․경제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등을 통해 양성평등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존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지난 7월1일 명칭 변경 이후 열린 첫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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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티투어버스 노선 변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5: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시티투어버스 노선 변경 

- 5일부터 3개 코스로 조정, 시청․김대중컨벤션센터 경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해온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변경했다.


시는 이용률 등을 반영해 오는 5일부터 기존 4개 코스를 3개로 조정하고 1, 2코스를 종일, 3코스를 야간에 운행한다. 또한, 3개 코스 모두 시청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경유토록 했다.


변경된 시티투어버스 노선은 


▲1코스 빛고을투어로 광주의 역사문화탐방코스로 나주혁신도시(09:40출발)→송정역→김대중컨벤션센터→시청→광주종합버스터미널→중외공원→소쇄원→호수생태원→충장사→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종합버스터미널→시청→김대중컨벤션센터→송정역→나주혁신도시(오후 6시 도착) 


▲2코스는 송정역(오전 9시 출발)→김대중컨벤션센터→시청→→광주종합버스터미널→국립아시아문화전당)→양림동역사문화마을→증심사→김치타운→시청→김대중컨벤션센터→송정역(오후 1시 도착)


▲3코스 올빼미투어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대인예술야시장이 열리는 금·토요일에 운영되는 야간투어코스로 나주혁신도시(오후 1시20분 출발)→송정역→김대중컨벤션센터→시청→광주종합버스터미널→전통문화관→양림동역사문화마을→국립아시아문화전당→대인예술야시장→시청→김대중컨벤션센터→송정역→나주혁신도시(오후 9시 도착)로 총 3개 코스로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안내한다. 


시간표 확인과 사전 예약은 (사)광주관광협회(062-233-3399) 또는 인터넷(utour.gwangju.go.kr/광주문화관광포털)에서 하고, 현장에서도 판매하며 탑승료는 2000원(국가유공자 및 초등학생 이하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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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5:5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개최

 - 금남로를 문화 향유․유통 거점으로 조성

-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남공원까지 차없는 거리 운영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부분 개관과 함께 동구 금남로가 매주 토요일 문화향유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문화전당 부분 개관 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가 지닌 문화와 예술, 역사의 뿌리에서 비롯된 ‘예향’을 광주의 도시 색으로 살려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과 역량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문화공연 특구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실크로드 금남로 ▲특화된 문화공연 거리로 차 없는 거리 ▲대중문화공연 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 등의 주제로 열린다.


축제 내용을 보면, ▲‘문화실크로드 금남로’에서는 아시아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솟대만들기, 동.서양화 그리기 등 12개 행사 ▲‘특화된 문화공연 거리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 도자기 체험, 한지공예체험, 민화그리기 등 12개 행사 ▲‘대중문화공연 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에서는 예술단체 공연,  예술퍼포먼스 공연 등 17개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로 문화전당 주변을 중심으로 대인야시장, 예술의거리, 충장로, 구시청 사거리를 연계하는 금남로가 문화실크로드 역할을 하고, 인근 충장로와 함께 문화공연의 생산, 유통, 소비하는 공간으로서 다시 조명받고, 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영선 문화도시정책관은 “시민이 앞장서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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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동물이야기에 앵무새 먹이주기도… - 우치동물원, 이달부터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2: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흥미진진한 동물이야기에 앵무새 먹이주기도…

- 우치동물원, 이달부터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우치동물원 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동물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우치동물원이 가을철 관람 성수기를 맞아 관람객들이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4~5월까지 봄철에 진행한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가 9~10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동물과 가장 가까이서 매일 만나는 사육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동물 이야기를 들으며 사슴, 무플론,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게 된다. 별도 참가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함께 하면 된다.


월 1회 ‘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체험하기’도 진행된다. 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와 함께 동물원을 체험하면서 각 동물들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듣는 시간이다. 9~11월까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90명이 참가하며, 우치공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uchipark.gwangju.go.kr)에서 신청받는다.(4~6월 3회 운영, 총 90명 참가)


올 겨울방학 기간에는 초등학생 40명이 수의사와 사육사를 체험하는  ‘방학 동물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8월 여름방학 중 2회 운영, 총 40명 참가)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3년간 어린이들의 꿈과 추억의 장소였던 우치동물원을 단순 관람을 넘어서 휴식과 생태학습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5월에는 우치동물원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생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지난 1일 우치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 내용이 고시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매년 30억원씩 150억원을 투입해 노후 동물사를 친환경적으로 교체·신축하게 된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 동물원체험하기, 방학 동물교실 등 동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남 우치공원소장은 “동물원의 기능 중 교육 기능과 휴식 기능은 우치동물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스토리텔링과 체험프로그램은 시민과 어린이에게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치동물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물원을 만들어 더 친근하게 시민 곁으로 다가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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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 9월, ‘별장’에서 가을藝감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6:0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가을의 길목 9월, ‘별장’에서 가을藝감을…

- 문화전당 개관 맞춰 첫째 주와 셋째 주(금․토)로 조정 

- ‘가을藝감’ 테마로 특별 행사 진행, 예술의 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잔치도 마련


▲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을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조정해 오는 4∼5일과 18∼19일 2회 운영한다.


지난달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인예술시장에서 펼쳐지는  ‘별장’의 이번 주제는 ‘가을藝감’이다.


감 주머니와 낙엽 컵받침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트상품이 선보이며, ‘藝감나무’ 아래에서 쓰는 희망편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주제에 어울리는 아르코 앙상블의 바이올린 연주와 원준혁, 어니, 이안 등 젊은 싱어송 라이터들의 음악이야기가 펼쳐지며, 바닥프로젝트, 우물안 개구리 등 광주 대표 뮤지션들의 흥겨운 길거리 공연도 열린다.


▲ 예술의 거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편,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인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행사도 4일, 11일, 18일에 예술의거리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광주의 성악가, 기악연주자, 대중음악가, 댄서, 전통무용가, 퍼포먼스 연 기자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가들이 준비한 신나는 공연 16개가 펼쳐지고, 민화 그리기 체험, 플라워 아트 체험, 자화상 조각 체험, 대금 만들기 체험, 손바닥 석고 뜨기 체험 등 28개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특별 초청 무대로 도초고등학교 연주 팀 바다걸락밴드와 하늘섬 어코스틱밴드의 공연, 학교폭력예방의 의미로 학생 간 우정을 플래시몹으로 표현하는 광주청년학생팀의 플래시몹 ‘선과 악’ 공연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9월 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대인예술야시장과 예술의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문화전당 개관으로 광주를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이 문화도시 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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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 4~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수공예품 판매․전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4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 4~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수공예품 판매․전시



광주․전남지역 우수 수공예품을 알리고 판매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제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4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공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71개 부스 규모로, 기획․홍보관 69개 부스는 공예산업 홍보, 광주시 공모전 수상 작품관, 공예명장 작품관 등으로 구성해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능장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개인 공방관 102개 부스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섬유, 반지․목걸이 액세서리류, 생활용품 생활 속의 DIY까지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일일 1회 공예품 제작 시연과 경매 행사가 열리며, 특산물 판매, 먹거리 코너 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핸드메이드페어 매출액은 제1회 8000만원, 제2회 1억6000만원, 제3회 2억1000만원으로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공예문화산업육성을 위해 ▲공예품 및 기념품공모전개최 ▲우수공예품개발지원 ▲패키지․홍보물 개발지원 ▲교육 및 창업지원 ▲국내 마케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수제공방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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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서 펼쳐지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향연 광주시, 10월 자연친화형 감성축제 ‘억새생태문화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1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영산강서 펼쳐지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향연

광주시, 10월 자연친화형 감성축제 ‘억새생태문화제’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극락교에서 승천보까지 12㎞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꽃. 그 향연을 즐기는 ‘억새생태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 기간을 억새생태문화제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10월3일 주간 선포식으로 시작하는 억새생태문화제는 환경단체, 예술단체, 동호회가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에는 ▲힐링 콘서트(라디오 공개방송) ▲억새꽃밭 걷기 대회 ▲자전거전국대회 ▲포토존 ▲정화활동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광주관광사진전 등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억새생태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근 5개 시․군 축제 연계 팸투어,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억새밭의 장관을 시민들이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억새생태문화제를 개최한다.”라며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투어버스를 운영하며, 먹거리와 상업적인 부스를 배제하고 그 공간을 환경운동과 선율로 채워 자연 친화형 감성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는 ▲광산 우리밀 축제(10.2.~10.4.)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10.2.~10.5.) ▲7080충장축제(10.7.~1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10.15.~11.13.) ▲나주 국제농업박람회(10.15.~11.1.) ▲국제디자인축제(10.17.~10.23.) ▲화순 힐링푸드 축제(10.22.~10.25.) ▲함평 국향대전(10.23.~11.8.) ▲김치축제(10.24.~10.28.) 등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 느끼는 오감이 풍성한 행사들이 연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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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동고등학교'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4:2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대동고등학교'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



▲ 광주대동고등학교'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대동고등학교는 10년째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온정을 베풀며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8월 31일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모은 성금을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대동고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지금의 매월동 교사(校舍)로 옮긴 지난 2006년으로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행사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개인 저금통에 약 한 달 동안 용돈을 아껴 정성껏 동전을 모으는데 올해도 980여개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 광주대동고 경제동아리 Management & Marketing가 거점 및 방문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9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 성금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돌봐주고 있는 50명의 아기천사들의 치료비와 생활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에는 행복한 동행을 지속하기 위해 상호간에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광주대동고 학생들 20여명이 격주로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한 후 친부모를 찾아주거나 입양을 결연해주는 아동복지 전문 기관이다.


대동고 한승헌 학생회장은 “한 푼 두 푼 모은 적은 액수지만 가엾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저금통을 채웠다”며 “앞으로도 학생회 차원에서 모금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친구들을 독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선 사무국장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대동고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모금액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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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교육기부 실천을 위한 교직원 기부 동아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4: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교육청, 교육기부 실천을 위한 교직원 기부 동아리

- 교육나눔본부,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9개 교직원 교육기부 동아리(219명)

- 교직원의 교육기부 운동 참여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유도


▲ 교직원기부단발대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유도하고자 교육기부에 뜻을 가진 교직원으로 구성된 2015 교직원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9월 1일(화) 15시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교직원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면서 정규수업과는 별도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22개 동아리가 신청,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219명)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직원이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 실천하고자 지난해(153명)보다 많은 219명이 참여하여 교육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교육기부에 뜻을 모아 참여한 교직원 개인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교직원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한 광주임곡초등학교 김건 교사(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부터 기부단 활동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사례발표에 이어 각 기부단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저소득층 인재육성, 체험부스식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찾아가는 음악회, 바리스타체험, 장애이해교육, 수예체험활동, 다양한 천연염색체험활동, 손바느질의 기초와 작품 만들기, 초등수학 체험과 심화과정, 맞춤형 교육기부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직원 여러분이 개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의 행복과 꿈, 끼를 위하여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소중한 뜻이 널리 알려져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교육을 위하여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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