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7: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자유는 힘센자의 특권이 아닌 모든 개인의 타고난 권리,
- 서구청 직원들, 인권 공부 후끈 !
- 전남대 박구용 교수, 2일 서구청에서 직원 대상 인권감수성 교육
▲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문화와 인권’ 문화속에서 인권과 자유 찾기
광주 서구청은 지난 2일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를 초청하여 공직자 인권감수성 증진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200여명의 서구청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문화속에서 인권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교육에서 박구용 교수는 “자유는 천재나 힘센자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개인의 타고난 권리다.” 며 “자유로운 개인의 표현은 비교될 수 없고 대치될 수 없는 독립된 가치를 가진다.”고 역설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 한 차례 더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인권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정에 인권의 개념을 접목한 인권친화적 행정을 펼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인권보장 및 증진조례를 제정한 서구는 금년 5월 인권보장 증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공청회를 통해「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참여와 협력의 인권도시 구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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