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문화도시특위, 대구 문화현장 둘러봐 - 24∼25일 근대문화골목 등 현장견학, 우수사례 보고 배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6. 23: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의회 문화도시특위, 대구 문화현장 둘러봐

- 24∼25일 근대문화골목 등 현장견학, 우수사례 보고 배워  


▲ 광주시의회 문특위 위원 대구시 근대문화골목 현장견학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문화도시특별위원회(‘이하 문특위’)는 비회기인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대구시 선진 문화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답사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문화 및 관광활성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특위 임택 위원장과 위원들은 계산성당과 이상화 고택이 있는 근대문화골목, 김광석 길, 방천시장, 모노레일, 대구 시의회 등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임택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답사는 영호남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는 물론, 타 지역의 우수사례와 시설을 비교 검토하며 문화산업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19일 구성된 문화도시특위는 지역 내 현장방문과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도시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위원장 : 임택, 부위원장 : 서미정, 위 원 : 김동찬, 문태환, 김영남, 이은방, 조오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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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제디자인총회 준비 본격 돌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15: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국제디자인총회 준비 본격 돌입

- 광주시 행정지원단 발족, 9개반 30개 지원과제 추진

 


▲ 광주광역시청 ⓒ외침


오는 10월 17일부터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국제디자인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15국제디자인총회 시 행정지원단’이 25일 출범했다.

 

행정지원단은 문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 숙박보건, 가로청결, 교통대책 등 9개반 30개 지원과제를 선정, 총회 종료 시 까지 각 분야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제디자인총회가 2015광주하계U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국제도시 광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9월부터 11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세계김치축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광주․전남 16개 가을철 전시․문화 행사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U대회에서 각광받은 팸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광주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남도의 고유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 2월 2015국제디자인총회 광주유치가 확정된 후 국제 주요 디자인단체 참가 협약체결에 이어, 지난 1월4일 공동주최 측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와 조직위원회를 출범해 기조연설, 통합 및 분과세션 운영 등에 필요한 67명의 국내․외 디자인 저명인사를 연사로 확정하고 숙박시설 확보(28곳, 1486실) 및 참가등록 사이트 및 숙박시스템 오픈, 온・오프라인을 통한 국내외 홍보활동 등 국제행사 개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총회 연사로 참여하는 체험마케팅 모델 개발자 번 슈미트(콜롬비아대학 교수), 세계디자인에 대한 저술 작가 빅터마골린(시카고 일리노이대학 교수), 애플사 책임디자이너 하르트무트 에슬링거(frog degign 설립자), 중국 중앙미술학교 (前)원장 판 공카이,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 등 디자인계 최고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회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양상간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참여의 의미를 갖는 ‘이음(Design Connects)’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디자인 관련 전문가, 단체, 학생, 디자인업계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10월1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G&R Hub)에서 신진․학생 디자이너 워크숍 및 주요단체 컨퍼런스와 총회가 진행된다. 10월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토론, 통합․분과세션, 광주 도시 탐방 및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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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접 5개 시·군 ‘남도관광’ 손잡다 - 24일 광주시청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8:1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인접 5개 시·군 ‘남도관광’ 손잡다

- 24일 광주시청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 체결

- 문화전당-지역축제 연계한 남도관광 활성화 등 추진키로


▲ 인접5개 시군 문화관광지원 상생협약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인접 5개 시․군이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식을 갖고 남도관광 활성화에 공동 보조를 취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청 비지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홍영민 함평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등의 지원․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남도관광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9월 개관을 계기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상생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의 정보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협력 사업은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공동홍보와 입장권 예매 및 관람지원 ▲문화전당을 기·종점으로 광주도심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인접 시·군의 자연관광을 연계한 남도관광상품 운영 ▲문화예술공연단체 상호교류 공연 등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한 형제이다.”면서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비롯해 담양의 세계대나무박람회, 나주의 국제농업박람회 등 각 자치단체별 지역축제 등이 많아 서로 지원․협력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시장은 “각 지역의 행사는 6개 자치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해야 할 행사이다.”라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 맛과 멋, 넉넉함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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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청 작은음악회 - 관련악(B rossette, 인연 등 5곡) 공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4. 20:1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8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청 작은음악회

- 매달 수요일 12시경 광주서구 청사 1층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 관련악(B rossette, 인연 등 5곡) 공연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26일 12시 20분부터 50분까지 약 30여분동안 광주광역시 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관현악(B rossette, 인연 등 5곡)공연이 열린다.

 

광주 서구청은 매월 1회씩 운영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서구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무원들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 높은 문화서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서구청 직원들도 정시에 퇴근해 시내 영화관, 국립광주박물관, 갤러리 등 광주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자율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간시설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문화가 있는 날 많은 주민들이 문화체험에 함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은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일부는 관람료를 할인해주며,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료도 50% 할인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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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엑스포 주제관 ‘시민 문화시설’로 운영 - ‘달맞이 테마극장’서 매주 4회 영화 상영, 1층은 어린이 안전 교육․체험관으로 활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3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광엑스포 주제관 ‘시민 문화시설’로 운영

- ‘달맞이 테마극장’서 매주 4회 영화 상영, 1층은 어린이 안전 교육․체험관으로 활용 

- 문화취약계층 월 1회 찾아가는 영화관도 운영 



▲ 광엑스포 주제관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 내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이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의 영화 상영을 확대하고 전시 체험 콘텐츠를 새로 구축해 시민이 즐겨찾을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은 시민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달맞이 테마극장’을 운영한다. 영화는 매월 주제를 정해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 토․일요일 오후 5시에 상영한다. 8월에는 호러·해양영화, 9월에는 인디·단편영화, 10월에는 스포츠영화, 11월에는 음악·뮤지컬영화가 상영된다.

※ 8월20일, 21일 호러영화 ‘컨저링’, 8월22일, 23일 해양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현재 공실인 1층은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퍼즐 등 지역에서 개발한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으로 꾸며 오는 9월9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장애인·실버·다문화·복지시설·농촌 등 문화 취약계층의 영상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첫회로 오는 27일 장애인 시설인 ‘광주 작은예수의 집’을 방문해 영화 ‘명량’을 상영하며, 이후에는 상영을 원하는 시설·단체 신청을 받아 찾아갈 계획이다.


문정찬 시 문화산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극장 운영을 시작으로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화 상영 문의 : 세계광엑스포 주제관 062-37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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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씨 내정 - “무보수 명예직으로 성심 다해 봉사할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9. 15:2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씨 내정

- “무보수 명예직으로 성심 다해 봉사할 것”

- 전남대 5․18연구소장 2회 역임 등 경험있는 전문가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옛 가톨릭센터에 개관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 광주연구소 이사장을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은 “소중한 역사의 자산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무보수 명예직으로 성심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나 관장은 1972년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사회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학교에서 33년간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5‧18항쟁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2000년에 전남대 5·18연구소장을 맡으면서 더욱 집중적인 연구활동을 해왔다.


특히, 동아시아평화국제학술대회(2003, 하버드대), 세계정치학회 20차 학술대회(2006, 후쿠오카), 제9회 한국학국제학술대회(2008, 하노이) 등의 학술모임에서 5·18에 관한 논문을 연달아 발표하는 등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앞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2011년 5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인류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5․18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 및 관리를 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을 위해 5·18 관련자료 수집·보존,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5·18기록물 관련 연구 및 교류 협력, 5·18기록물 관련 콘텐츠 개발, 5·18홍보, 시민 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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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어우러진 미술관을 가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9:0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7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어우러진 미술관을 가다

- 29일 광주시립미술관 야외공연장, ‘비루투오조 트롬본앙상블’ 공연


▲ 광주시립미술관, 헬로우 아트 ⓒ외침


광주광역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우수 민간예술단체 공연을 29일 오후 7시 광주시립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5 문화가 있는 날(달콤한 문화마을 – 문화광장사업)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서영진 지휘자와 트롬본 연주자 8명이 금관악기의 다양한 연주곡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공연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서곡과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등으로 진행된다.


‘비루투조 트롬본 앙상블’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전문 민간예술단체로, 단원들은 국내 최고의 음악콩쿨 등에서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고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6시부터 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원로작가 매정 이창주의 작품 세계를 주제로 뮤지엄 토크, 국악공연이 1시간 동안 열리며, ‘헬로우 아트’展, ‘아트 라운지’展, ‘박병희-생명의 순환’展 등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전시된다.

 

상록전시관에서는 한국화동질성전‘먹과 빛의 향연’展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한국화 그림부채 무료배포)을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부의 문화 융성 정책으로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누리집 www.gjcf.or.kr) 등에서 지역 문화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문화예술진흥과(062-613- 3461) 


□ 세부 프로그램

   ❍ J. Strauss(스트라우스)

      : Die Fledermaus Overture (오페라 ‘박쥐’ 서곡)


   ❍ Holst. Gustav(홀스트 구스타브)

      : First Suite for Military Band(군악대를 위한 모음곡)


   ❍ F. David(데이비드) 

      : Trombone Concertino, Op.4 (트롬본 협주곡)


   ❍ R. Wagner(바그너) 

      : Elsa's Procession To The Cathedral from Lohengrin
       (오페라 ‘로엔그린’ 중 엘자와 기사의 결혼장면)


   ❍ A. DiLorenzo(딜로렌조) : Full Tilt (전력으로)


   ❍ A. Pryor(프라이어 / arr. 신승현) : Air Varie (에르 바리에)


   ❍ J. Brahms(브람스 / arr. Bob Elkjer) : Hungarian Dance (헝가리안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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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 청사 내 작은음악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8:15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 청사 내 작은음악회 개최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즌 작음 음악회

- 7월 29일,12:20부터 


▲ 광주 서구청사 내 작은음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오는 29일 12시 20분터 30분간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내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별님 씨를 초빙해 님이 오시는지, 얼굴 등 5곡의 가곡을 선보인다.


청사 내 작은음악회는 매월 1회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높은 문화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직원들도 이날만큼은 정시 퇴근해 시내 영화관, 국립광주박물관, 갤러리 등 광주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자율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간시설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문화가 있는 날 많은 주민들이 문화체험에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은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일부는 관람료를 할인해주며,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료도 50% 할인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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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8: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오는 30일,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 빛고을국악전수관 ⓒ외침


30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6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타이틀 : 가연하비와 양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가야금과 연을 맺어 하늘로 비상하다’라는 뜻이 담긴 가연하비는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젊은 연주자 등 세대를 아울러 구성한 가야금 연주단이다. 


이번 무대는 이 지역 최초로 중국 양금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으며,  독주, 중주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양금은 무의식의 몽환적인 꿈을 표현하기에 더 없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악기이다.


프로그램은 “꿈속의 꿈, 침향무, 동요 모음곡, 비틀즈 모음곡, 요족무곡, 티벳목가, 양금과 가야금을 위한 민요주제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무대인 꿈속의 꿈은 양금과 가야금의 중주곡으로 은모래처럼 흩날려 퍼지다가도 야물게 꼬집는 화려한 음색의 양금으로 아무도 모르게 ‘나’의 꿈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무대이다.


두번째 무대인 침향무는 12현 신곡으로 유명한 곡이며 침향은 인도 향기의 이름으로 침향이 서린 속에서 추는 춤이라는 뜻을 지닌다.


동요 모음곡은 초, 중, 고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요의 1절은 양금만 연주되고, 2절은 가야금이 추가되어 반주하는 형식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무대는 “티벳목가” 티벳 음악은 종교인 라마교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어 물 경리나 원을 묘사하는 듯한 미묘한 음의 음직임을 화려한 양금의 음색으로 표현하며 점차적인 템포변화가 특징이다.


마지막 “양금과 가야금을 위한 민요주제곡”은 구 아리랑에서 본조아리랑과 군밤타령으로 이어지는 양금의 주제 선율 속에 기존의 양금 수법에서 벗어나 민요의 섬세한 성음까지 표현하도록 편곡되었다. 


오는 30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전반기 공연을 마치고 8월 한달간은 휴관이며, 9월~12월까지 후반기 공연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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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화전당 개관 총력 지원체제 돌입 - 개관 지원본부, 37개 지원과제 보고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7: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총력 지원체제 돌입

- 개관 지원본부, 37개 지원과제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위해 현장 위주의 총력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27일 오후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인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와 자치구 등 관계자 등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지원본부 분야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3대 빅 이벤트인 KTX 호남선이 개통됐고, 광주하계U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보고, U대회 기간 운영한 교통․숙박․관광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이제 문화전당 개관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1월25일 정식 개관식을 앞두고 개관 축제 기간인 9월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할 것에 대비해 지원본부는 연말까지 지속 운영하면서 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위주의 지원 행정을 펼쳐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문화관광반, 숙박보건반, 경관조성반, 교통대책반 등 9개 반으로 전당개관 지원본부를 구성하여 매월 점검 과제를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한 세부 추진 과제 37개는 문화관광반의 관광안내표지반 정비, 관광안내 시스템 정비, 남도방문자센터 설치, 시티투어버스 운행, 문화예술행사 집중 개최, 관광상품 개발, 숙박시설 정보제공 등 10개 사업


숙박보건반의 우수 숙박시설 지원․육성, 전당주변 음식점 등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 방역관리,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종사자 교육 등 6개 사업


경관조성반의 불법 광고물 정비, 전당주변 간판개선사업, 공중화장실 관리, 시가지 및 전당 주변 청소, 둘레길 조성, 전당 주변 도시녹화 추진 등 8개 사업


교통대책반의 임시주차장 확보, 전당주변 교통시설물 정비, 대중교통 노선 신증설 및 연장 운행, 불법주정차 단속, 금남로 명품길 조성, 셔틀버스 운행, 교통 종사자 친절서비스 제고, 전당주변 교통정보 제공 등 10개 사업


기타 지역 매체 활용 홍보, 해외홍보, 소방력 배치 및 운용 계획 등 3개 사업이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아시아문화개발원, 전남도 등 4개 기관과 월 1회 정례협의회를 열어 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한 현안 26건을 협의한 바 있다.


시는 관광, 숙박, 교통, 경관조성 등 행정 지원과 문화예술행사 개최, 관광상품 개발, 대회홍보, 시민참여 등을, 전남도는 관광상품개발, 공동홍보, 숙박 등 행정지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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