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시민이 대형 건설공사 현장 점검한다

-광주시-범시민건설기술자문단 합동, 14곳 대상… 부실시공 예방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대형건설공사의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학계 전문가등으로 구성된 범시민건설기술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건설공사 현장 14곳이며, 점검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시민불편 실태 ▲토공․구조물등 시공 상태 ▲현장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교통처리시설물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공정관리, 환경관리 상태 ▲감리업무수행 실태 등을 중점 살피고, 점검 시 기술자문을 병행해 견실 시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보완 조치하고, 부실시공 현장은 보수․보강 조치와 함께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하고, 우수 현장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시민과 함께 대형 건설공사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사현장 22곳을 직접 점검하고 시정 보완과 기술자문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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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전국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자동차전장부품 인력양성 위한 프로젝트’, 3년간 국비 연속 지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자동차전장부품 인력양성을 위한 2G-2C Frontier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시는 자동차 설계 전문인력과 그린카 전문 정비인력 90명을 양성해 80% 이상의 취업 성과를 거둔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사업은 (재)광주테크노파크가 총괄하고 송원대학교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3년간 국비를 연속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자동차, 스마트융합, 문화콘텐츠, 광산업 등 12개 분야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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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전도사 김수영 작가와의『토크 콘서트』‘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광주평생학습박람회에서 꿈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6일(금) ~ 10월 17일(토)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의 숲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3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에 꿈 전도사 김수영 작가를 초청하여 ‘평생학습으로 이루는 꿈 이야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수영 작가는 가출청소년, 중학교 자퇴, 일진 문제아에서 검정고시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실업계 최초 골든벨을 울렸다. 그 후 연세대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지만 암 발병에 충격을 받아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자신의 꿈 83가지를 담은 꿈리스트를 만들었고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이루어 나가며 꿈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토크 콘서트는 10월 17일(토) 광주시청 시민의 숲 행복 나눔 ․ 드림 ․ 공감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e.kr) 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접수시 함께 작성한 질의사항이 채택된 질문자는 김수영 작가와의 대담 기회가 제공된다.

김농채 원장은 “배움나눔 토크 콘서트는 전 세계를 무대로 꿈에 도전하고 성공했던 김수영 작가의 생생한 경험들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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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광주광역시 자활한마당 개최

- 14일 서구 빛고을체육관, 자활생산품 전시‧체험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4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염주체육관 내)에서 ‘제13회 광주광역시 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자활한마당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간 화합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자립․자활 향상에 적극 기여한 김현(광주지역자활센터), 전미은(동구지역자활센터), 박승현(서구지역자활센터), 오성현(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김진경(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자활센터 종사자 5명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쿠키와 건강즙, 천연비누와 도자기, 제과․제빵 등 다양한 자활 생산품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9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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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大賞)’ 공모

- 11월10일까지 해당 자치구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4년차를 맞아 지방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우수업소를 선발하기 위한 ‘제2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을 공모한다.

추천(신청)대상은 지난 2013년 9월30일 이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로, 오는 11월10일까지 해당 자치구로 추천(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장소 : 동구 경제과(062-608-2704), 서구 경제과(062-360-7363), 남구 경제과(062-607-2611), 북구 경제정책과(062-410-6545), 광산구 사회경제과(062-960-8412)

선발 기준은 가격(60점), 위생․청결(30점), 서비스(5점), 공공성(5점)이며 예선 1차 자치구, 2차 광주시, 본선 행정자치부 현지 조사를 거쳐 2016년 1월5일 결정된다.

우수업소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전국 17명), 광주광역시장상(8명), 자치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는 전국에 전파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누리집)를 참고하거나 해당 자치구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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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6기 공약 이행 시민이 평가

- ‘제2기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 운영, 성별․연령 등 고려 55명 

-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 평가하고 공약 조정 심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시장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운영하는 ‘민선6기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의 제2기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14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서 이행,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공약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도입됐다. 매년 하반기에 구성, 공약 이행과정을 평가해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 공약을 심의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배심원단 구성을 의뢰해 이달 초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무작위 추출하고 ARS와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최종 55명을 선정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11월까지 전체회의와 분과별 활동을 통해 공약 이행사항 평가와 공약 조정 등 심의를 하고, 12월 중에 시민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민선6기 시정 철학에 따라 공약을 실행해 나가는 모든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제1기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해 민선6기 비전과 공약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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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 “선택교과를 개설하고 인정도서를 개발” 검토

▲ 한국사 국정화 반대 광주지역 초중고 역사교사 선언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12일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에 대한 반발이 전국적으로 거세지고 있다.

10월 12일 광주·전남 교육계는 국정교과서 반대 및 정부방침철회를 촉구하며,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의 기자회견, 한국사 국정화 반대 광주지역 초중고 역사교사 선언 등이 열렸다.

이 날 장 교육감은 “특정사관의 주입과 역사왜곡을 걱정하는 수많은 학자들과 교사들, 시민들의 뜻에 반해 강압적이고 일방적으로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독재적 발상” 이며 “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면서 사상통제, 역사통제를 하겠다는 발상은 스스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 했다.

또한, “광주교육청은 교육감의 권한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서 대응할 것입니다.”며 "선택교과를 개설하고 인정도서를 개발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국정화를 밀어부친다면 훗날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시대착오적인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중히 촉구합니다.” 며 국정교과서 정부방침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사 국정화 반대 광주지역 초중고 역사교사’모임도 이날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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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광주교육, 수석교사와 함께 열어 갑니다 ’

- 시교육청, 「2015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 수석교사 역할 인식 제고 및 수석교사 지원 마인드 함양 

‘수석교사가 바라는 학교장, 학교장이 바라는 수석교사’에 대한 토의를 통해 수석교사의 명확한 역할 인식 및 학교장의 긍정적 지원 마인드 함양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화) 오후 2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2015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동․서부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2011년 법제화 이후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수석교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장의 수석교사제에 대한 교육적 이해와 긍정적 마인드 함양 및 수석교사의 명확한 역할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대 강신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수업혁신을 위한 수석교사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석교사가 바라는 학교장, 학교장이 바라는 수석교사’라는 주제로 학교장과 수석교사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현재 수석교사는 총 50명으로 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운영되고 있으며, 단위학교 수업 및 인성∙생활교육 컨설팅, 교내외 연수 지원 등 교사의 교수∙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수업나눔의 날 운영, 초∙중등수석교사연구회 활동, 300교원 수업나눔 운동 동참 등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실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성영 교육국장은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는 수업노하우, 교수∙학습관련 자료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업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며 수석교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더불어 학교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수석교사를 지원하고, 수석교사는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교사의 본이 되어 수석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하반기에는 수석교사가 실질적으로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한 수업 및 교사 지원 등의 업적을 평가함으로써 학교실정에 적합한 수석교사 역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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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광주시 선수단 선전

- 금 2, 은 5, 동 3, 우수 5개 입상으로 전국 11위 달성

- 2009년 광주시 개최 이후 최고 성적 거둬

▲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울산월드컵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우수 5개를 획득하여 전국 1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였으며, 경기도를 포함하여 17개 시도에서 금형 등 49개 직종에 1,928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주시 선수단은 31직종 92명(특성화고/마이스터고 26직종 72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해와 비교할 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더 획득하여 13위에서 2단계 상승하였고, 이는 2009년 광주 개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 된다.

소속 기관별 입상 현황은 전남공고 건축캐드 금메달 1 은메달 2, 용접 동메달 2, 광주자동화설비공고 메카트로닉스 금메달 1, 금파공고 제과제빵 은메달 1, 광주여대 피부미용 은메달 1, 개인 도자기 은메달 1, 광주교도소 목공예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특히 전남공고 건축캐드 직종(지도교사 김신석)은 3명이 출전하여 3명 모두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여 건축설계분야 전국 최우수 특성화고임을 자랑하였다. 

금메달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 은메달은 대회장상과 상금 800만원, 동메달은 대회장상과 상금 400만원, 우수상은 순위에 따라 50~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금, 은)은 내년 대회 상위득점자 2명과 함께 한국기능경기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전을 거쳐 오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을 얻게 된다.

미래인재교육과 이승오 과장은 “우리나라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능력 중심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고 말하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승종 본부장과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회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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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명․안전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광주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 3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임소방공무원은 남자 26명, 여자 6명 등 모두 32명으로  광주시 5개 소방서 현장에 배치된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임용식에서 “강인하고 자랑스러운 광주시 소방공무원으로서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6월부터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과 함께 소방행정, 소방법령, 예방실무 등 15주간 현장전술과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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