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2. 23: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 행복한 광주교육, 수석교사와 함께 열어 갑니다 ’
- 시교육청, 「2015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 수석교사 역할 인식 제고 및 수석교사 지원 마인드 함양
‘수석교사가 바라는 학교장, 학교장이 바라는 수석교사’에 대한 토의를 통해 수석교사의 명확한 역할 인식 및 학교장의 긍정적 지원 마인드 함양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화) 오후 2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2015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동․서부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2011년 법제화 이후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수석교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장의 수석교사제에 대한 교육적 이해와 긍정적 마인드 함양 및 수석교사의 명확한 역할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대 강신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수업혁신을 위한 수석교사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석교사가 바라는 학교장, 학교장이 바라는 수석교사’라는 주제로 학교장과 수석교사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현재 수석교사는 총 50명으로 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운영되고 있으며, 단위학교 수업 및 인성∙생활교육 컨설팅, 교내외 연수 지원 등 교사의 교수∙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수업나눔의 날 운영, 초∙중등수석교사연구회 활동, 300교원 수업나눔 운동 동참 등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실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성영 교육국장은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는 수업노하우, 교수∙학습관련 자료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업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며 수석교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더불어 학교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수석교사를 지원하고, 수석교사는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교사의 본이 되어 수석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하반기에는 수석교사가 실질적으로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한 수업 및 교사 지원 등의 업적을 평가함으로써 학교실정에 적합한 수석교사 역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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