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권 운영체계 최우수기관에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생활권 운영체계 최우수기관에 선정

-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전국 63개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

- 전국 최초 생활권행정협의회 구성, 민간전문가 참여 TF 운영 등 성과 인정


▲ 지역발전 우수사례발표회 시상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가 주관한 전국 63개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발전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위는 지난 10월 전국 63개 생활권 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권 구성(2014.2.5) 이후 지금까지 생활권 구성 지원 노력, 사업발굴 체계, 추진 체계의 적절성, 생활권 정책, 자체 사업 추진 성과 등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해 광주광역시(광역 시․도에서 유일)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법에 따라 생활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화순적벽 개방과 공동 장의시설 조성 등 자체 성과, 과제 발굴을 위한 민간전문가 참여 TF팀 운영 등을 타 시․도의 벤치마킹 사례로 평가받았다. 

행복생활권사업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중 하나로, 현재 전국적으로 중추도시생활권, 농어촌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수도권시범생활권 등 네 개 유형에 63개 생활권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빛고을 중추도시 생활권’이라는 명칭으로 나주시, 함평, 장성, 담양, 화순을 포함하고 있다.

광주시는 국비 지원 비율이 높은(국비 70~80%) 생활권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인접 5개 시․군은 한 뿌리라는 인식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 발굴․추진 등 공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인접 5개 시․군과 자치구를 포함한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법에 따른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행사 공조, 화순적벽 개방, 공동 장의시설 조성, 정율성사업 갈등 해결, 관광 분야 협약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참여 지자체 : 광주시,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5개 자치구, 전남의 나주시․화순군․장성군․함평군․담양군 등 11개 지자체 

이번 수상에 앞서 광주시는 인접 5개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취약지 응급실 원격협진시스템 구축’사업이 지역위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생활권협력사업(선도사업) 67건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8월말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장현 시장은 “큰집, 작은집 이라는 기존 행정조직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오로지 상생만을 생각해 왔는데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광주를 비롯한 인접 5개 시·군과 5개 자치구가 세심한 배려와 신뢰 속에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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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힘 모아야”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하반기 본회의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힘 모아야”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하반기 본회의 개최

- 2015년 운영 실적 보고 및 2016년 협의회 운영 방안 등 논의


▲ 노사민정협의회 ⓒ외침


광주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장현 시장, 이하 ‘협의회’)가 1일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2015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결산 및 2016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장현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의장, 오병교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오세철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노․사․민․정 대표 20여 명과 1일 시민시장인 유문자 북구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장이 함께 자리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2015년 본회의․임시회의 운영 실적 등의 추진사항과 2015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내용 등을 공유하고 ▲광주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갈등관리 및 조정기능 강화 ▲사회공공협약 이행으로 노정협의 강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 등 시의 주요 노동정책에 대해 노사민정 차원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중재 지원과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현대위아의 파업 중재 활동이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알려지며, 2015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평가(고용노동부 주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어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노사민정협의회의 현장 활동을 결의했다.

이날 노측 대표로 참석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은 “올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거둔 뜻 깊은 한해였다.”라며 “앞으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노사 상생 프로그램이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병교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민선6기 들어 협의의 형식은 잡혔다.”라며 “앞으로는 내용적인 면을 담아 현장에서 찾아가는 협의회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중 전남지방노동위원장은 “청년고용은 우리 지역에서도 최고 이슈로,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포럼뿐만 아니라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협의회에서도 구체적인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사 갈등 예방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명품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민선6기 새롭게 출범한 제3기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의 현안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실질적인 협의회 운영을 강조하며 올해 본회의 2회, 긴급회의 1회를 열고 소통 의지를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뛰고 있다. 여기에는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해주셔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노사민정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2016년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상생 문화 조성 등을 통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에 중심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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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하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안전본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하세요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화목보일러, 난로 등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월14일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3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11월6일에는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는 화목난로의 연통이 과열되면서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보일러 연통은 천장과 외벽으로부터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연재로 감싼 후 설치해야 하며, 유사시에 대비해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과열되지 않도록 나무를 적당히 넣어 온도를 조절하고, 보일러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보일러를 쓰고 난 뒤에도 재에 남아있던 작은 불씨가 주변에 있는 가연물에 옮겨 붙어 불이 나는 경우도 있다.”라며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잿더미에 물을 뿌려 불씨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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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연구사 논문, SCI 영국 학술지에 게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연구사 논문, SCI 영국 학술지에 게재

- ‘한국 엽채류, 엽경채류 잔류농약의 안전성 연구와 건강위해성 평가’ 



▲ 박덕웅 연구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38) 보건연구사의 ‘한국 엽채류, 엽경채류 잔류농약의 장기 안전성 연구와 건강 위해성 평가’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박 보건연구사의 논문이 식품 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SCI(Science Citation Index) 영국 학술지인 ‘Food Additives & Contaminants: Part A’에 11월16일자로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학술지의 논문을 분석한 자료로, SCI에 수록된 논문은 세계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박 보건연구사의 논문은 우리나라 엽채류와 엽경채류의 최대 생산지인 광주 · 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생산된 8496건의 엽채류와 엽경채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와 건강 위해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추, 배추 등 채소를 날 것 상태로 김치를 만들어 먹거나 쌈을 많이 싸먹기 때문에 잔류농약에 오염된 농산물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 광주·전남지역 엽채류와 엽경채류의 방대한 잔류농약 자료는 국내외적으로 농약사용 관리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논문은 아이디어부터 실험, 투고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량만으로 이뤄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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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엔지니어링, 제2남도학숙 건립 설계공모 ‘남도풍경’ 당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제2남도학숙 건립 설계공모 ‘남도풍경’ 당선 

- 주변과 조화, 효율적 공간 활용 가능한 설계 돋보여


▲ 제2남도학숙 설계 공모 당선작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서울 은평구에 건립되는 제2남도학숙의 설계공모 심사 결과 마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최기성)의 ‘남도풍경’을 선정했다.

제2남도학숙은 서울에 유학중인 광주·전남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녹번동 86번지에 건립하는 공공학사(연면적 1만4000㎡, 지상 7층, 기숙사 304실)다. 올해 3월 전남과 협약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9월에 설계공모를 한 바 있다. 
 
최명규(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제2남도학숙 설계공모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남도풍경은 지역과 소통하려는 배치, 효율적인 공간 구성, 리모델링에 대한 가변성등이 가장 우수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4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7년 12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2018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서울 유학생들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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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3일, 청년도시 광주 실현 ‘청년정책 포럼’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형 청년정책, 길을 찾다

- 3일, 청년도시 광주 실현 ‘청년정책 포럼’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이 시대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정책 포럼’을 오는 3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개최한다. 

청년정책 포럼은 사회적인 과제로 떠오른 청년문제의 해법과 대안을 모색해 종합적인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의 권리찾기를 중심으로 한 정책해법’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정책 대상이 아니었던 청년을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로 설정하고, 전 영역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다루게 된다. 

1부 주제토론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청년 거버넌스의 모델이 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의 한동운 위원과 최윤진 대구시 청년위원을 비롯해 이원재 희망제작소장 등이 참여해 전국적인 청년문제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격차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방 차원의 청년정책 수립 방향을 찾아본다. 

2부 세부토론은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경제, 참여, 복지의 3가지 방향으로 청년의 권리를 나눠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시행되는 청년 고용정책을 진단한 후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고용정책을 내놓고,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확대 방법을 제시하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화제가 되는 청년복지를 둘러싼 쟁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 심철의 광주시의원,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안현종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대외협력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제를 도출한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청년의제는 시가 내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청년정책 포럼의 논의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포럼에서 청년의제의 세부 실행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을 수혜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주체로 보고 그들의 권익과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각 분야의 과제를 찾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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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 전문가, ‘1일 시민시장’으로 광주시정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자원봉사 활동 전문가, ‘1일 시민시장’으로 광주시정 참여

- ‘북구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 단장 유문자씨


▲ 1일 시민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서민을 위해 우리 모두 따뜻한 광주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1일 시민시장’ 다섯 번째 주인공 유문자(68)씨.

▲ 보도사진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북구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씨는 1일 오전 8시30분 시청에 출근해 윤장현 시장으로부터 ‘1일 시민시장’ 명찰을 전달받은 뒤 윤 시장과 함께 12월 공감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전남 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광주시의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노‧사‧민‧정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2015 하반기 노사민정 협의회’와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김옥수신부님 초대작품전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7월 열린 2015광주하계U대회 도심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유씨는  가이드, 재가봉사, 두드리봉사단 등 다양한 전문봉사와 365북구오피니언, 검찰청 선도위원 활동 등을 펼쳐왔다. 지난 2004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

유씨는 “오래전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시정 현안에 관심이 많았는데, 하루 시민시장을 해보니 시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동네, 우리 시가 발전하는 데 자원봉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때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 가까이서 시정 현장을 지켜본 1일 시민시장으로서 앞으로도 광주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일 시민시장’을 운영, ‘다둥이 엄마 양서진씨(2014.12.),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청년 대학생 김대완씨(2015.2.), 장애인활동가 최성배씨(2015.4.), 前 사랑의 씨튼수녀회 총장 문말린 수녀(2015.6.) 등 총 4명이의 시민시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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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시정연설 “청년일자리 창출,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시정연설 “청년일자리 창출,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 미래먹거리산업 육성·따뜻한 공동체·살기좋은 도시에 역점

- 자동차산업 대도약 뒷받침, 청년창업특례보증 등 취․창업 지원

- 무등산 군사시설 이전, 지역 간 경계를 넘는 상생과 연대 강화도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광주시의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올해 시정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윤 시장은 “금년 한해는 우리 후손들에게 어떤 광주의 비전을 이야기 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호남고속철도 개통, 하계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가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건설, 살기 좋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한해 주요 성과로는 에너지기업 유치,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비 확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노사갈등 중재 등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추동력을 확보한 일을 가장 먼저 꼽았다.

또 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직접고용으로 전환, 생활임금제 시행, 광주형 시민복지기준 마련,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단 파견 등 광주가 더욱 광주답게 변화할 수 있는 광주형 정책을 개발하고 세계인들에게 광주다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과 연대에 힘쓴 일, 125억원의 예산을 시민이 직접 편성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10년 넘게 논란이 되어온 정율성선생 생가 문제 해결 등도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내년 시정운영 방향은 크게 ▲지역 핵심산업이 발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광주형 선순환경제 실현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살피는 정책 추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남도의 문화가 세계와 교류하고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매력 있는 도시 조성 ▲남북 간, 국가 간, 지역 간 상생과 연대 가속화 등 5개 방향이다.

광주형 선순환경제’ 실현

광주지식산업센터에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창업초기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청년창업 특례보증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또한 자동차 R&D 인력양성, 중소기업청년인턴제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반이 될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대도약을 뒷받침하고 광주발전의 또 다른 핵심축인 에너지산업도 본격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스마트에너지 기술개발 지원과 배후산업단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살피는 정책 추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노랑호루라기 사업’을 확대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지도’ 구축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정책을 강화한다. 또한 은퇴세대를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광주형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청소년 문화카페’ 조성 등 노인과 여성, 청소년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핵심인권지표’를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인권침해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인권영향평가제’를 본격 시행하는 등 사람중심의 시정을 강화한다.

사람과 자연 공존하면서 시민안전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을 본격 추진해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원래대로 복원하고,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그 주변의 정자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영산강과 황룡강 길 44㎞구간은 ‘100년 숲길’로 조성해 숲과 물길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생태도시로 만든다.

도시철도 2호선은 시민의 안전과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노선 변경 없이 임기 내 반드시 착공해 명품도시철도로 건설하고, 시민들의 생활거점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는 ‘30분 급행버스’ 도입, 혁신도시와의 거리를 대폭 단축하는 ‘광주~완도(강진)고속도로’ 건설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남도 문화가 세계와 교류하고 시민 삶이 풍요로워지는 매력있는 도시 조성 

2016광주비엔날레 작품을 문화전당 내 전시하고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등을 추진하는 ‘광주비엔날레-문화전당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한 ‘ASEM 문화장관회의’는 광주의 문화창조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준비할 계획이다.

광주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남로와 문화전당, 양림동, 푸른길공원을 잇는 거리를 꽃과 나무와 빛, 문화예술 활동이 어우러지는 명품 거리로 조성하고 광주와 전남을 연결하는 ‘빛고을 남도투어’도 운영한다.

남북 간, 국가 간, 지역 간 상생과 연대 가속화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긴밀히 추진하면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열린 광주로 도약을 위한 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연대하고 협력하는 일에도 가속도를 낸다. 지난 11월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전라도 定道 1000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담양, 화순 등 인접 5개 시․군과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과 광주-대구 간 협력사업도 밀도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117억원(5.5%)이 늘어난 4조602억 원으로 광주시의 예산이 처음으로 4조원 대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127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9324억원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에 따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의 재원을 마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는 일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에 우선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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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상필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문상필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 2005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출금에 대해


▲ 광주광역시청 ⓒ외침


12월 1일(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의 “2005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출금에 대해”에 관한 보도자료에 광주광역시는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2005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1075억원을 시교육청에 전출하지 않는다’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악한 재정상황 속에서도 어느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도 모범적으로 교육재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고 하며 “학교무상급식, 사립유치원방과후과정, 특성화고 취업지원 등 26개 사업에 총 2,983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5년도 이전까지는 교육부가 전액 국비로 교부하여 사업 완료”하며 “2006년부터 감사원 지적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용지매입비의 50%만  교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광주광역시는 “2006년 이후 학교용지매입비에 대하여 성실하게 27개  학교, 724억원 전액을 전출하였다”하며 “갑자기 10년 전 국비로 전액 지원한 학교용지매입비의 50%를  지방자치단체에게 부담요구하고 있다”며 난감해했다.

아울러 타 시도의 경우에 “2006년 이후분의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출액이 남아    있고,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부분만을 지원하는 시‧도, 분할납부를   계획한 시‧도, 분할납부를 하고 있는 시‧도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했다.

“ 올해 들어 교육부가 학교용지매입비 전입실적을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지표에 반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차등지원하겠다고 시·도교육청에 통보하여, 광주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하여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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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실태조사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실태조사 실시

 - 장기화된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가속화!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장기화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촉진하고 안정화하기 위해 오는 26까지 재개발 3개소, 재건축 4개소에 대한 하반기 정비사업 실태조사에 나선다.

서구는 민선6기 들어 정비사업 실태조사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왔으며, 전년도 예비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장기화된 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의 현장방문, 간담회, 공청회, 설명회 등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광천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양동 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이 오랜 기간 지속돼온 주민들의 반목과 갈등을 청산하고 금년에 조합을 설립하여 10여년의 정비사업 침체에서 벗어나도록 기여하였다.

정비사업 실태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상추진구역과 사업부진구역으로 분류하여 관리방법을 결정한다.

정상추진구역은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역별 사업추진 일정에 맞는 필요 법적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료를 제공 받게 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와, 필요시 공개회의 등을 통한 행정협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부진구역은 집중 협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각종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연 원인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비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예정) 되었으나 주민들 간 상호 분쟁, 관심저조, 추진 주체의 부재 등으로 장기화 되어졌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가속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연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지난 6월 상반기 정비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7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에 대한 관리방법을 결정하고,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마륵․연화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을 집중 협의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각종 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한 행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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