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역사 교실’ 운영으로 자격도 취득하고 역사적 사고력도 증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8: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토요 역사 교실’ 운영으로 자격도 취득하고 역사적 사고력도 증진

- 빛고울샘과 연계한 토요교실 운영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숭의중학교 학생들은 빛고울샘에 접속하여 사회, 역사 공부를 하며 토요일은 교내에서 교사와 희망 학생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고 역사 인식 제고'


2015 사이버학습 지역특화사업 토요교실 사업에 숭의중학교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사회, 역사 과목을 학습을 하며 토요일은 교사와 희망 학생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광주사이버학습 빛고울샘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교실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교실은 온․오프라인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모집하여 빛고울샘 오프라인 첨삭지도 및 교과․생활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숭의중학교에서 운영하는 토요교실은 빛고울샘의 본래 취지에 맞게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희망학생들은 토요일 학교에 나와 교사와 함께 역사 퀴즈, 나도 출제자(문항 작성), 기출문제 풀이 등을 함께 접하며 역사 실력도 쌓고 역사적 사고력을 조금씩 쌓아가며 각 시대의 전체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았다.


10월 24일 교사 및 학생 4명(고급4명, 중급 1명)은 동아여중 및 화정중학교에서 제2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하였다. 가채점 결과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었으나 교사1인과 3-2반 채해온 학생(고급 1급)만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아쉽게 탈락한 학생과 응시를 못한 친구들은 내년 합격을 기약하며 담금질을 하고 있다.


김해숙 교장은 “토요교실이 교사와 학생이 맞춤형으로 수업을 할 수 있어 유의미한 만남이라 할 수 있으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에 감초 같은 존재이며 학생과 교사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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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등 교감단,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자율 연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8: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 중등 교감단,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자율 연수

- 학습생태계 복원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필요성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자율 연수 ⓒ외침


광주광역시 관내 중등 교감단은 10일(화) 15시 서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2015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후속업무 처리 자율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동·서부 중등 교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교감 선생님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안석 강사는 한 마을 공동체가 성립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그 마을에 어린이들과 가족과 부모가 모일 수 있는 공간과 마을의 아이와 가족과 마을 상호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학습 생태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회장 장병효 교감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왕따, 학교폭력, 자살문제 등에 직면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문화 생활공간을 창조하고, 마을사람들이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았다 ”고 말했다.


중등 교감단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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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에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8: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를 광주답게! 도시의 얼굴인 택시 종사자가 되어 달라” 

- 윤장현 시장,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에 특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2015년 교통안전교육이 10일 350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윤장현 시장의 특강이 있었다.


윤장현 시장은 이 날 특강에서 “올해 KTX개통, U대회, 아시아문화전당 등 교통법규 준수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광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외지인들이 처음 만나고 목적지까지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도시의 얼굴’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대중교통 종사자부터 교통문화를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개최된 광주U대회에서 매리스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외국인과 외지인들에게 광주가 안전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며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광주U대회가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전설이 되었다, 별이 되었다’라는 극찬을 받은 것은 시민이 함께 참여했기 때문이다.”라며


“사람의 생명은 人命在天이 아니라 人命在車다.’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운수종사자 자존감으로 교통사고 발생율 3년 연속 1위로 교통안전지수 연속 5년 1위라는 전국 최고의 교통안전시설에도 최악의 교통문화를 지닌 부끄러운 자화상을 일소하고, 선진교통문화를 만드는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운수종사자 교육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택시, 버스, 화물 운수종사자 등 2만명에 대하여 매년 4시간씩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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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심철의의원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전시회 엉망’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8: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심철의의원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전시회 엉망’ 에 대한 해명자료

- 전시장 내 전시와 관계없는 판매 부스를 대폭 축소운영

- 참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재방문 의향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


▲ 김대중컨벤션센터 ⓒ외침


11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회운영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제24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지원한 광주봄꽃박람회 사업비 4억9천만원이 계획성 없는 집행으로 인해 관람객은 15%로 감소하였고 수익은 전년도 수입(2억)에서 9천만원 감소한 1억1천7백만원에 수입을 올리지 못하였는데도 센터 내부적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는 행태가 자기 식구 감사기식 아니냐며, 내년 사업비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매년 수입이 감소하는데 어떻게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운영할 계획인지 걱정이다”며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수입감소에 대해 “2015년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를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그 동안 관람객의 고질적인 불만 사항이었던 화훼와 관련없는 전시장 내 판매 부스를 대폭 축소운영 했다”고 했다.


또한 “2014년도 부스 판매를 통해 발생한 93,432천원이 올해는 35,728천원으로 수입 부문에 있어 부진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참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재방문 의향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했다.


신규전시사업 자비 예산 4천5백만원 사용에 대해 “2014년 시 감사 결과 킬러 콘텐츠 부족 및 진부한 콘텐츠 구성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가 지적되었으며 또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수익 창출 목적의 판매부스 과다 구성으로 인한 볼거리 감소가 지적 된 바, 판매 부스 면적을 주제관으로 구성한 결과 조성면적이 작년대비 약1.5배 확대되고, 예산은 32,500천원 감소했다”며 “센터 자예산 투자를 통한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공모를 통한 보조금 사업으로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정산서류를 광주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참여 업체 중 전남 업체가 광주업체로 표기에 대해 “광주 지역 업체 위주의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해 광주광역시, 광주농업기술센터, 광주 생산 농가(망월동, 서창, 대촌)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린가온, 한울타리작목반, 무등농원에서 참가를 희망했다”고 했다.


이 중 “심철의 의원이 지적한 그린가온의 경우 광주대학교 內 창업보육센터에서 소재하였으나 2015년 3월경에 사업장을 나주로 이전하여 3월 이전에 업체 모집을 추진하던 시점에서 광주 업체로 분류되었다”고 해명했다.


시청 제출 내역과 시정심의 참고자료가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 “우리센터에서 市에 제출한 정산 자료 중 심철의 의원이 시로부터 받은 자료는 우리센터에서 6월 19일자로 송부한 정산 중인 자료로 9월 25일자로 최종 제출한 자료와 심철의 의원실에 우리센터에서 시정심의 참고자료로 제출한 자료가 동일한 자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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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정현의원의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에 대해’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이정현의원의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에 대해’ 에 대한 해명자료

- 하천악취는 본 사업의 과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

- 광산구에서 단계적으로 정비


▲ 광주광역시청 ⓒ외침


11월 10일 이정현 광주광역시의원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풍영정천 고향의 강' 사업이 '무늬만 생태하천'인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풍영정천 고향의 강 조성공사’는 수완지구 내 풍영정천을 시민들의 휴식 및 친수공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풍영정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조형물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고향의 강 선도사업지구’로 지정받아 광산구 수완동 하남대교부터 골옷교까지 2.9㎞에 대하여 산책로 조성, 여울보, 징검다리 설치, 스토리텔링벽화 등 친수공간을 설치하는 공사로, 2012년 10월에 착공하여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며 “하천악취는 본 사업의 과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으로 수완지구 일부건축물의 배수시설로 인하여 생활하수가 유입되었으나 광산구에서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어 수질은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다”고 했다.


또한 “풍영정천 유지용수는 현재 영산강에서 하천수를 끌어와 장성소재 월산양수장을 통해 11월부터 다음년도 4월까지 일 2만톤씩 풍영정천으로 방류되고 있으며, 2018년 말이면 장성호에서 백운제의 관로공사가 완료되어 풍영정천에 안정적인 유지용수가 공급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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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박춘수의원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조속히 완료해야’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4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박춘수의원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조속히 완료해야’ 에 대한 해명자료

- 25개 기관 30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를 내년 1월 1일 직접고용

- 2017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를 목표


▲ 광주광역시청 ⓒ외침


11월 10일 박춘수 광주광역시의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금상승과 인건비 절감을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직접고용을 조속히 완료하라 ”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2015년 1월2일 시정 첫 결재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선택하고, 2월부터 시 본청 74명, 김대중컨벤션센터 71명, 도시철도공사 276명의 용역노동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였다”며 “오는 12월31일자로 용역계약 기간이 끝나는 25개 기관 30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를 내년 1월 1일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비정규직 정규직화 실무T/F팀을 구성하여 10월28일부터 재난예방과 소속 CCTV관제통합센터 용역노동자를 시작으로 복무, 근로조건, 임금 등에 대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지난 2월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개선 사회공공 협약’을 체결했고 노동단체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준인건비와 경영평가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회와 관련 중앙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2017년까지는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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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진숙의원의 ‘우치공원 환경개선 늦장 진행’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전진숙의원의  ‘우치공원 환경개선 늦장 진행’ 에 대한 해명자료

- 2016년 4월까지 공사 마무리 계획

- 노후된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병행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금주중 발주


▲ 광주광역시청 ⓒ외침


전진숙 광주광역시의원의 1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치공원 환경개선과 주차장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1차 추경에 11억2000만원과 5000만원의 예산을 반영됐지만, 환경개선사업은 설계용역도 마무리 되지 않고 있고, 주차장 출입통제시스템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우치공원 환경개선사업 예산 11억2000만원은 제1회 추가경정시 확보한 예산으로 공원 전반적인 시설개선을 위해 현재 설계용역 진행중이며, ’16년 1월까지 설계가 마무리되면 4월까지 대부분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8월에 설계용역을 과업지시서, 발주방침 등을 작성, 9월에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하였으며, 9월 24일 계약 및 용역착수(설계기간 ’15. 9. 24. ~ ’16. 1. 21.)하여 적합한 절차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 했다.


주차장 요금 추가징수에 대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올해 1회 추경에 반영하였으며, 노후된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진․출입로 확장, 도색, 포장 등)과 병행하여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금주중에 발주할 계획이며 도입시 추가징수 민원은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현재 주차장 사용료 추가징수는 사실확인 결과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지속적인 현장실태조사와 지도․감독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주차장 재공고에 관해 “공고 조건을 수정해 재공고한 것은 당초 조건이 민원 등이 제기되어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광주 시민이면서 최소한의 주차장 영업을 할 수 있는 사업자 참여를 위해 수정 공고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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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아웅산 수치 여사에 축하 서한·성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아웅산 수치 여사에 축하 서한·성명

- “야당 승리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 “연대·협력 통해 아시아 넘어 세계 민주화 이루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 서한과 성명을 통해 승리를 축하했다.


윤 시장은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야당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53년만의 정권 교체를 실현하게 된 미얀마 국민들에게 ‘용감한 시민들의 도시’ 광주가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날은 ‘저항의 역사’를 넘어 ‘참여의 역사’가 시작된 기쁜 날이다.”라고 규정하고 “보라색 손가락과 함께 민주화의 꽃을 피운 미얀마 국민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광주와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협력의 끈은 인권과 평화 등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다.”라며 “광주와 미얀마가 깊은 애정을 갖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민주화를 이루는 데 더욱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또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총선은 미얀마의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광주의 명예시민이고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의 삶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와 닮았다.”라며 “앞으로 미얀마가 민주정부로 이양하는 과정을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며 민주주의와 인권신장, 경제발전의 과정에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응원했다. 



성 명 서

- 미얀마 민중의 위대한 승리를 축하하며 -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먼저 수치 여사의 지도력과 미얀마 국민의 위대한 선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미얀마 야당의 승리는 53년 군부독재를 끝내려는 국민들의 강렬한 의지와 열망의 표출입니다.


이번 총선은 미얀마 국민의 열망대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보다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억압의 시대를 해쳐 온 아웅산 수치 여사는 시대를 앞선 혜안과 통찰력, 철저한 비폭력 저항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며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한 평생을 살아 왔습니다. 


우리 광주와의 인연도 깊습니다. 지난 2004년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결정됐고, 2013년에는 직접 광주를 방문해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민주화의 여정에서 희생된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5·18묘지를 직접 참배하고 “광주의 젊은이들이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것에 대해 큰 경의를 표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수치 여사의 삶 또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와 닮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 미얀마 총선 승리가 자랑스럽고, 선거에 나타난 미얀마 국민들의 뜻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이제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미얀마가 민주정부로 이양하는 과정을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국민 인권 신장, 경제발전의 과정에도 늘 함께 할 것입니다.

 

광주는 미얀마 민중들의 위대한 승리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미얀마와 연대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민주화를 이루는 데 더욱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5년 11월10일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존경하는 아웅 산 수치 여사님과 버마 국민여러분!


버마 자유 총선에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이끄는 야당이 큰 승리를 거두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된 버마 국민들에게 ‘용감한 시민들의 도시 광주’(2013년 아웅 산 수치 여사가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방명록에 기록했던 문구)가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항의 역사’를 넘어 이제 ‘참여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보라색 손가락과 함께 민주화의 꽃을 피운 버마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반세기 넘는 억압과 희생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민주화를 향한 불타는 의지는 오늘의 승리가 되었으며, 내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수치 여사님의 노벨평화상이 숭고한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군부독재에 맞서 일찍이 민주항쟁을 경험했던 광주는 오늘의 버마 승리가 감격스럽습니다. 그 중심에 섰던 ‘강인한 공작새’ 수치 여사님이 광주명예시민이자 우리의 영원한 친구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수치 여사님이 가택연금을 당하고 있던 시절 시민운동가였던 저는 인권운동가 바실 페르난도씨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여사님의 가택연금 해체 촉구 운동을 펼쳤던 터라 그 기분이 남다릅니다.


“광주와 버마 민주화운동의 협력의 끈은 인권과 평화 등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2013년, 수치 여사님께서 광주시민에게 하셨던 말씀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광주와 버마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지처럼 깊은 애정을 갖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민주화를 위해 더욱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버마 국민들의 힘으로 이룩한 오늘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하겠습니다. 버마에 민주주의가 더욱 깊게 뿌리내리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수치 여사님과 버마 국민들의 삶에 늘 평화와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015년 11월 광주광역시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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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수 시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조속히 완료 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박춘수 시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조속히 완료 해야’





▲ 박춘수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박춘수(새정연,남구3)의원은 10일 열린 김대중 컨벤션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고용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 연간 4~5억여원에 달하고 근로자의 임금도 13~17%상승 할 것 이라며 직접고용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등도 직접고용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년 7월~15년 6월까지 DJ센터의 시설,미화,보안,주차,안내등 73명의 인원에 연평균 21억여원의 용역비가 집행되었으나 지난 7월 1일 이후 직접 고용된 직원의 10월 급여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평균 16억 2천여만원이 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4~5억여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고용을 통한 시설물 관리 직원들의 임금 상승도 13~17%에 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며 “이는 직접고용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상승과 용역폐지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고 밝혔다.


박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고용을 시행치 않고 있는 공기업, 출자·출연기관등은 근로자의 인권 신장과 각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직접고용의 조속한 완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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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8: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정현 의원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 





▲ 이정현의원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풍영정천 고향의 강' 사업이 '무늬만 생태하천'인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광산1, 산업건설위)의원은 10일 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건설본부 업무현황에서 “풍영정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국토해양부 사업에 선정, 추진되면서 지역 명물로 자리할 것이라는 지역주민의 기대가 컸다"며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사업 목적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생태하천 조성이라는 사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풍영정천 수질이 좋지 않고 냄새가 나 주민들이 하천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데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하천주변에 쉼터·황토포장·폭포 등 시설만 잔뜩 만들어놓아 보여주기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평소에도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넘쳐 흐르는데 징검다리가 너무 많아 물 흐름을 방해하고 흙이 쌓여 오히려 문제가 된다며 시가 기본적인 하천의 현황파악을 하고 자연을 그대로 살리며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완지구 내 풍영정천을 시민들의 휴식 및 친수공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풍영정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조형물 및 문화공간 조성하여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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