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청년의 꿈과 희망입니다 - 광주광역시, 자동차밸리 조성 청년 공감토크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청년의 꿈과 희망입니다

- 광주광역시, 자동차밸리 조성 청년 공감토크 열려

- 참가 청년들 ‘쏘울’ 차량에 자동차밸리·취업 소망 표현


▲ 자동차밸리 조성! 청년의 꿈과 희망입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00만대를 넘어 1000만대로 가요!” “광주광역시 꿈을 키워요.” “취업하고 싶습니다.”


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 전시된 기아자동차의 ‘쏘울’에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소망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광주시가 자동차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동차밸리조성 공감토크’ 현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정찬용 자동차밸리추진위원장, 지역의 고교 및 대학생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 학생들은 윤 시장과 정 위원장에게 자동차밸리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추진위의 역할, 청년일자리 창출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완성차업체와 부품사의 집적화를 통한 자동차 전용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체 유치를 위해 사회 대통합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모델을 만들 계획이다.”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국가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윤 시장은 “청년일자리가 한 개인이나 지역차원의 문제가 아님에도 아직까지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모두 우리의 책임이다.”라며 “광주형 노·사·민·정 컨센선스를 넓히고 친환경 미래형자동차로 방향을 잡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대화가 끝난 뒤 참가 학생들은 쏘울에 각자의 꿈과 소망을 적으며 자동차 밸리 조성과 청년일자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희망을 피력했다.


이에, 윤 시장은 ‘자동차밸리 조성, 청년의 꿈과 희망입니다’라고 적는 것으로 의지의 일단을 밝혔다.  


한편, 이 차량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 전시해 자동차밸리 조성을 위한 지역의 열망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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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누문구역에 기업형임대주택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북구 누문구역에 기업형임대주택 추진

- 국토부 뉴스테이 시범사업에 선정…비수도권 유일, 상업지역 전국 최초

-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 추진, 19일 조합 총회 열기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북구 누문동 174번지 일대 누문구역에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New Stay)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신규 택지개발이 아닌 원도심 개발이라는 도시개발 기본 방향에 따라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활용해 중산층 수요에 적합한 뉴스테이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심 재생 차원에서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시범사업(지구)으로 신청해 국토교통부(주택정비과)와 수차례 협의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예정지로 선정됐으며, 상업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다.

※ 수도권 1곳(인천 청천2주택재개발사업)

 

뉴스테이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장기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올해 1월 국토부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으로 도입한 정책이다.

 

정책의 주요 내용은 ①최초 8년 임대 후 분양(중산층에 대한 안정적 주거여건 조성) ②연 5% 임대료 상승제한 및 시설물 관리(선진화된 임대차 문화정착 유도) ③부진한 재개발, 재건축 등과 연계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등이다.

 

추진 방식은 주택기금이 출자한 임대리츠**를 설립해 일반분양분 3,000여호 중 2,000여호(5,000여 억원 규모)를 매입한 후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광주시 분양아파트 시장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일반분양분을 시세의 80~85% 수준으로 저렴하게 매각하고, 지자체는 용적률 상향을 통한 일반분양분 공급 물량을 늘려 조합원 분담금을 당초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광주누문구역은 지난 2006년 사업을 시작했지만, 미분양 리스크로 인한 시공사 선정 실패(입찰공고 3회 모두 유찰)로 현재 사업이 중단상태였으나 지난 8월11일 ‘뉴스테이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정부와 시가 뉴스테이를 활성화해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사업 추진을 위해 9월19일 긴급 총회를 소집해 뉴스테이 유치, 일반분양분 매각, KB부동산신탁을 임대사업자 등으로 의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합 총회 결과에 따라 북구청과 협업해 행정적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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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강화 간담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강화 간담회 개최

- 2일, 서부․각화 도매시장 내 7개 법인 관계자 참석


▲ 사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강화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서부도매시장 내 농수산물 현장검사소에서 서부․각화 도매시장 내 호남청과 등 7개 법입체의 유통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의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취지와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압류 및 회수조치 등 검사소 전반적인 업무를 설명하고,  유해 농산물 반입 차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전국적으로 검출빈도가 높은 농약과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8월말 현재까지 30건의 부적합 농산물 1942㎏을 적발, 압류·폐기해 유해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유해농산물이 지역 내 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조배식 농수산물검사소장은 “서부·각화도매시장은 관내 농산물 유통의 시작점이자, 대부분의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다.”라며 “도매시장 각 법인체와 협조해 단 하나의 불량 농산물도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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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북구는 2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지역 복지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도 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대회는 ‘행복한 광주! 「사회보장급여법」에서 복지변화를 찾다’를 주제로 한 희망울림 토크 콘서트로,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과 송광운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오건호 박사의 ‘복지국가로 가는 길’, 함철호 교수의 ‘새로운 출발’, 정호영 관장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가치와 철학’이라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와 자치구 복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 사회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건의하고 지역 복지 자원 발굴 및 이용 활성화, 사각지대 발굴 등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복지 누수를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하며, 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들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구심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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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서 펼쳐지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향연 광주시, 10월 자연친화형 감성축제 ‘억새생태문화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1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영산강서 펼쳐지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향연

광주시, 10월 자연친화형 감성축제 ‘억새생태문화제’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극락교에서 승천보까지 12㎞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꽃. 그 향연을 즐기는 ‘억새생태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 기간을 억새생태문화제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10월3일 주간 선포식으로 시작하는 억새생태문화제는 환경단체, 예술단체, 동호회가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에는 ▲힐링 콘서트(라디오 공개방송) ▲억새꽃밭 걷기 대회 ▲자전거전국대회 ▲포토존 ▲정화활동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광주관광사진전 등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억새생태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근 5개 시․군 축제 연계 팸투어,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억새밭의 장관을 시민들이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억새생태문화제를 개최한다.”라며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투어버스를 운영하며, 먹거리와 상업적인 부스를 배제하고 그 공간을 환경운동과 선율로 채워 자연 친화형 감성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는 ▲광산 우리밀 축제(10.2.~10.4.)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10.2.~10.5.) ▲7080충장축제(10.7.~1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10.15.~11.13.) ▲나주 국제농업박람회(10.15.~11.1.) ▲국제디자인축제(10.17.~10.23.) ▲화순 힐링푸드 축제(10.22.~10.25.) ▲함평 국향대전(10.23.~11.8.) ▲김치축제(10.24.~10.28.) 등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 느끼는 오감이 풍성한 행사들이 연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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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 광주,전남 각종 행사 자원봉사지원 활발 - 광주 자원봉사자, 전남지역 농업박람회․세계대나무축제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전남 상생, 광주,전남 각종 행사 자원봉사지원 활발

- 광주 자원봉사자, 전남지역 농업박람회․세계대나무축제 참여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외침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된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이제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위해 뛴다.


광주광역시는 세계대나무박람회(9.17.~10.31.)와 세계농업박람회(10.15.~11.1.) 참가 신청을 하며 광주와 전남의 상생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농업박람회에는 지난 2년동안 광주지역 2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계농업박람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현재 광주지역의 봉사자가 100여 명 신청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국제행사 자원봉사 운영을 벤치마킹하고,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U대회 이후 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다. 특히, 세게대나무박람회에서 모집하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중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해 행사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윤장현 시장은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와 전남을 구분하지 않는 남도의 정신을 보여달라. 이것이 바로 광주의 정신이다.”라고 당부하며 두 지역의 상생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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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 삶의 질 향상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 삶의 질 향상된다

 - 거주민 생활불편사항 파악, 시정에 반영키로

 - 집단취락지구 18개 마을과 독립가옥, 진입도로․상수도․도시가스 등 개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공공성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 18개 마을과 독립가옥에 대해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좁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미설치,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회관 및 경로당 미설치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이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시 관련 부서와 자치구 등에 확충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이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자치구에 선순위 신청토록 하고, 반영될 경우 지방비 부담분 중 50%를 시비로 지원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자치구에서는 분기별, 시에서는 반기별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방지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973년부터 지정, 2015년 현재 시 행정구역면적 501.20㎢의 49.3%인 247.01㎢가 관리되고 있다. 


거주민은 집단취락지구로 18개 마을 277가구 550명과 독립가옥 257가구 529명 등 총 534가구 1079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주민지원사업이 시작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48개 사업, 646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편익사업으로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상·하수도 정비,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2006년에는 20호 이상 198개 마을 4.9㎢를 해제해 재산권이 회복됐으며, 2010년부터는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전통문화사업 등 17개 사업을 실시하며 환경·문화사업 개선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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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준비 총력 - 전당 홍보, 교통․숙박․관광․경관 등 여건 조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4:4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준비 총력

- 전당 홍보, 교통․숙박․관광․경관 등 여건 조성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개관 막바지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문화수도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추진해 온 광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핵심인 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개관인 만큼 그동안 임시주차장 확보를 비롯한 교통, 숙박보건, 문화 관광, 경관 조성, 홍보 분야 37개 사업을 통해 주변 여건 조성을 추진해 왔다.


11월말 정식 개관의 리허설격인 4일 부분 개관에 임박해 시와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자산인 문화전당의 홍보와 관람객 유인을 최우선 순위 과제로 삼고 단계적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관 초기에는 ‘빛의 숲, The forest of light’ 콘셉트의 문화전당 자체를 볼거리와 관광자원의 랜드마크로 홍보하고, 콘텐츠 준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전당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관람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의 모든 홍보매체와 홍보물에 문화전당 마케팅을 필수로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축제가 몰려 있는 가을에는 광주․전남 관광축제와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주변 문화예술행사도 상설화해 관람객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시․도민의 관심이 먼저 선행돼야 하는 만큼 가족 단위, 주변 충장로의 청년, 상생협력 ․ 달빛 동맹 도시(서울, 대구, 전남, 전북), 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 시․도청, 교육청,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 교사 학생 등 타깃별 맞춤형 홍보도 추진한다.


나아가 전 국민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서는 입소문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파워 블로거 및 PD 작가 초청 남도관광 팸투어,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문화 분야 마니아 타깃 마케팅, 어린이문화원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전당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전당 방문자센터를 비롯, 송정역과 양림동에 관광안내소를 추가로 설치중이며 안내표지판, 안내 시스템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주변 볼거리, 편의시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비치하는 한편, 동명동 카페촌과 예술의거리, 양림동으로 이어지는 ‘씽씽 Go 자전거 타기’, 시티투어 버스 등 연계 관광 상품도 풍성하게 운영한다.


아울러 광주를 찾는 외지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광주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고 충장․금남로 시범 꽃거리를 비롯한 전당 주변 계절 꽃 식재와 제초작업, 가로 환경 미화, 공중 화장실 관리,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 개선, 5․18 민주광장 분수대 개보수, 교통 시설물 및 차선 도색 정비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한다. 


김일융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문화전당 개관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를 이끌었던 시민, 공무원의 모든 역량을 다시 한 번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라며 “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향후 7대 문화권 사업 추진으로 범위를 넓혀 전당의 문화 에너지를 시민의 일상생활 속 확산할 수 있도록 ‘아시아 문화의 창(窓)-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의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전당은 11월말 공식개관 이전까지 부분 개방(9월4일~9월21일) 시범운영을 통해 전당 시설과 주요 콘텐츠 관련 운영 상황을 점 검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야외광장(오전 8시 ~ 오후 10시) 과 옥외공간(오전 10시~ 오후 5시)을 개방하고, 실내공간은 콘텐츠 준비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일 전당 투어프로그램(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을 통해 전당의 내․외부시설을 자세히 둘러 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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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동고등학교'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4:2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대동고등학교'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



▲ 광주대동고등학교'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대동고등학교는 10년째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온정을 베풀며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8월 31일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모은 성금을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동전쌓기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대동고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지금의 매월동 교사(校舍)로 옮긴 지난 2006년으로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행사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개인 저금통에 약 한 달 동안 용돈을 아껴 정성껏 동전을 모으는데 올해도 980여개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 광주대동고 경제동아리 Management & Marketing가 거점 및 방문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9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 성금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돌봐주고 있는 50명의 아기천사들의 치료비와 생활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에는 행복한 동행을 지속하기 위해 상호간에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광주대동고 학생들 20여명이 격주로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한 후 친부모를 찾아주거나 입양을 결연해주는 아동복지 전문 기관이다.


대동고 한승헌 학생회장은 “한 푼 두 푼 모은 적은 액수지만 가엾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저금통을 채웠다”며 “앞으로도 학생회 차원에서 모금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친구들을 독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선 사무국장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대동고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모금액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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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교육기부 실천을 위한 교직원 기부 동아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4: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교육청, 교육기부 실천을 위한 교직원 기부 동아리

- 교육나눔본부,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9개 교직원 교육기부 동아리(219명)

- 교직원의 교육기부 운동 참여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유도


▲ 교직원기부단발대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유도하고자 교육기부에 뜻을 가진 교직원으로 구성된 2015 교직원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9월 1일(화) 15시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교직원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면서 정규수업과는 별도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22개 동아리가 신청,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219명)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직원이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 실천하고자 지난해(153명)보다 많은 219명이 참여하여 교육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교육기부에 뜻을 모아 참여한 교직원 개인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교직원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한 광주임곡초등학교 김건 교사(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부터 기부단 활동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사례발표에 이어 각 기부단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저소득층 인재육성, 체험부스식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찾아가는 음악회, 바리스타체험, 장애이해교육, 수예체험활동, 다양한 천연염색체험활동, 손바느질의 기초와 작품 만들기, 초등수학 체험과 심화과정, 맞춤형 교육기부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직원 여러분이 개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의 행복과 꿈, 끼를 위하여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소중한 뜻이 널리 알려져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교육을 위하여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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