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 수제떡갈비도시락을 만납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6:17 / Category : 포토뉴스/먹거리


<음식여행> 수제떡갈비도시락을 만납니다.


▲ 수제떡갈비 ⓒ외침


■ 수제떡갈비도시락

인스턴트가 아닌 손수 만든 떡갈비를 만들어 판매하는 도시락점이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는 (주)울림푸드의 엄니도시락(http://울림푸드.com ☎ 062-952-6655)은 지난 7월 1일에 오픈한 신생 도시락전문점이다. 


또한, 도시락 외에도 아침, 점심 푸드카페를 운영 중이다. 


▲ 다져진 떡갈비 ⓒ외침


■ 궁중음식이었던 떡갈비 

지역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떡갈비가 있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과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떡갈비가 가장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담양 떡갈비는 쇠고기만 사용하여 만들며, 갈비뼈를 다시 붙여서 나오기도 한다. 


송정떡갈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직사각형모양으로 만들어 양념을 발라가며 숯불 등에 구워 나온다. 식당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섞는 비율, 양념에 따라 개성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 위 떡갈비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이다. 식당(업소)마다 다를 수 있다.


▲ 손으로 만든 떡갈비 ⓒ외침


■ 고기를 다지고, 양념과 함께 불에 굽는 떡갈비

방문 당시 마침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반죽을 하여 원형의 떡갈비를 만들고 있는 엄니도시락의 주방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 둥근모양의 떡갈비, 납작하게 만들어 불에 구으면 맛있는 떡갈비가 된다. ⓒ외침


이곳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각종야채(마늘,파,생강 등등 다양한 재료)와 특별한 소스로 떡갈비를 만든다.


다지는 작업부터 떡갈비의 모양이 만들어질 때까지의 준비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를 직접 손으로 동글동글 말아 납작하게하여 구우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며, 감칠맛나는 별미, 떡갈비가 된다.

* 엄니도시락의 떡갈비는 송정식 떡갈비다.


▲ 수제 떡갈비 ⓒ외침


엄니도시락의 주방장은 “엄니도시락에 모든 음식은 재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엄마가 집밥을 챙겨주는 마음으로 요리를 합니다. 특히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떡갈비는 인스턴트 떡갈비와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정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고 했다.


▲ 수제 떡갈비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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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5: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광주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설치를 통한 개체수 조절과 생활민원 감소효과 기대


▲ 길고양이급식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길고양이에 대한 민원 감소와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9월 21일 길고양이 급식소를 광주 최초로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그동안 길고양이들은 △주택가 쓰레기 봉투 훼손 △울음소리로 불쾌감 유발 △수면방해 △야간 공포감 조성 △보건위생 전염병 우려 등으로 생활 불편을 야기해 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길고양이급식소를 설치하고 일정기간 안정화단계를 거쳐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 후 중성화 수술을 시켜 다시 방사하는 것으로 개체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화정1․3․4동, 풍암동, 서구청 등 6개소에 설치 될 예정이며, 운영은 광주광역시 캣맘협의회 자원봉사자가 급식소별 관리자로 지정되어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된다.


사업이 정착되면 다른 지역 길고양이들의 유입 방지, 번식억제, 소음민원 등이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과 민원해소를 위한 정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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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추석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장보는 날 행사 가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5:4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임우진서구청장, 양동시장 찾아 상인격려!

- 추석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장보는 날 행사 가져 


▲ 전통시장(양동시장) 장보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이어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장보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위해 서구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양동 전통시장이나 화정동 서부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구입,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 등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포함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임우진 서구청장은 22일 호남 최대시장인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손중호 양동전통시장협의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토록 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장보는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열악한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닭전길시장 비가림시설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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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365일 민원봉사실’추석연휴 정상운영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5: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365일 민원봉사실’추석연휴 정상운영한다.

- 상무지구‘365일 민원봉사실’추석 연휴기간 저녁 5시까지 정상 운영 

- 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토지대장 등 제증명 발급 



▲ 상무지구 356일 민원봉사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청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을 정상 운영한다.


이달 2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은 상무지구에 있는 ‘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여 각종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


단, 미 발급 되는 제 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350-4652)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면서 대단히 감사해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365일 민원봉사실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토요일 포함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해 평상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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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1동 주민센터 개청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5: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농성1동 주민센터 개청식

- 주민이 주인이 되어 서구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 농성 1동 주민센터 신축 개청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농성1동주민센터가 2층 회의실에서 22일 오전 11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청사신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사,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성1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서구 상무대로 1189번길 23(농성동)의 노후된 기존 청사를 허물고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52㎡에 건축연면적 827.26㎡, 지상3층 규모로 신축하였다.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동장실이 2층은 회의실과 중대본부가 3층은 프로그램실 2동과 북카페로 구성됐다.

  

옥상은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건축되었고 18대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이용주민의 편익도 고려하였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했으며, 관내 지역 4천2백여 세대, 8천7백여 명의 주민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성1동주민센터 신축으로 농성1동 주민들의 위상이 강화되고 ‘주민이 주인’ 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자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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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00:0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

- 2억9200만달러 수출상담, 5만여 명 관람


▲ 광주ACE Fair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시장이자 전시회인 ‘2015 광주 ACE Fair’가 국내외 5만여 명의 관람객과 2억9200만달러가 넘는 수출상담을 기록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세계 38개국 410여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 바이어 198명이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1886건의 라이선싱 상담회에서 현장 계약을 포함한 2억92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중국 허난성 정주시 소재 웨커동만사(Henan York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와 국내 ㈜디콘소프트는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성전사 디오’ 제작을 위한 5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조이텔레콤과 국내 마상소프트는 50만달러 규모의 게임 ‘출조 낚시왕’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광주 기업인 중앙애니메이션과 말레이시아 Payang 그룹은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갤럭시키즈’에 대한 1만8000달러 상당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밖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주)대진아리마루와 중국 제작사 옌타이 이림동만유한공사는 순수 제작비 10억원 규모의 한중 합작 학습만화 본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 광주ACE Fair (사진제공:광주광역시)


MOU(업무협약) 체결도 활발히 진행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중국 연태 광고창의산업단지는 3자 간 한․중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남에 위치한 ㈜크레펀은 중국 연태팔분문화예술교류 유한공사와 전남의 우수자원 발굴과 특산품 판매,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중국 East Visual Culture와 국내 KBS N은 문화사업 협약을 하고, 인도 ARTERY VFX와 국내 감성놀이터는 인도네시아와 어린이 관련 VR 콘텐츠 제작 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MOU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문화콘텐츠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각 분야별 다양한 학술행사로 한국케이블TV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채널 세미나 및 영상제, 케이블TV 저작권 세미나, 한국사물인터넷학회의 ‘사물인터넷(loT) & 문화 융합 세미나’, 웹콘텐츠 국제컨퍼런스, 광주전남 게임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진중권 교수의 문화콘텐츠와 미학 특강, 유명 만화작가 토크쇼 등도 열렸다.


▲ 광주ACE Fair ⓒ외침


이와 함께, 드론 체험관의 다양한 무선조정 제품 소개와 3D프린터 체험행사는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 청소년 방송콘덴츠 경연대회 ⓒ외침


특히,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전국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만화특별전, 유명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캐릭터 종이모형 제작 체험전, 보드게임 체험전, 전국 스피드스택스 대회, 완구로봇 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 ACE Fair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규모뿐만 아니라 상담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유통마켓으로 자리잡고 문화콘텐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라며 “광주 ACE Fair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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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평동 준공업지역 사업장 합동 특별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00: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평동 준공업지역 사업장 합동 특별점검 

- 46곳 중 환경 관련법 위반 10곳 적발, 행정처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광산구청,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외 준공업지역 내 폐기물‧폐수‧대기 관련 입주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10개 사업장에 1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준공업지역 내 거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심사업장의 유해물질,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한데 따라 실시됐다.


합동점검반은 46개 사업장에 대해 무허가(미신고),폐기물 보관 기준 적정 처리 여부, 폐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은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업체 7곳과 폐수배출업소 2곳, 대기배출업소 1곳이며, 무허가(미신고) 사업장이나 환경법 위반 내용이 무거운 사업장은 시 민생사법경찰과에 수사 의뢰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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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5’ 참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1. 23: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5’ 참가

- 관광홍보관․마케팅으로 광주 알리기

- 세계 관광업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


▲ 광주관광설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5(Tourism Expo Japan 2015)’에서 광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5는 151개국 1130개 기관과 여행업체가 참가하고, 일반 관람객이 16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여행박람회다.


시는 올해 행사에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관광협회, 남도음식 명인 등 6명이 참가하며, 광주 맞춤형 지방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을 위해 산신트래블, ahh 에듀케이션, JTB 미디어 등 30여 개 일본 주요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B2B 국제상담회 및 세일즈콜을 실시한다. 


또한, 광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마을, 광주세계김치축제, 충장축제 등 광주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광주관광홍보관 특별 이벤트로, 김재숙 JS퀴진요리학원장과 천경수 요리연구가가 삼색 부꾸미, 다식, 약과 등 남도 전통음식 시연 및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한․일 관계가 일본의 집단자위권 법안 통과 등으로 악화되고 있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과 연계하고 관광을 매개로 한 민간 차원의 상호 우호교류를 확대해 미래 먹거리인 광주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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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 소방관에 시민 쾌유 기원 이어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1. 23: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감전사고 소방관에 시민 쾌유 기원 이어져

- 말벌집 제거 감전사고 소방공무원에 공무원․시민 등 격려금 전달



▲ 광주광역시청 ⓒ외침


지난 8월14일 전봇대 말벌집 제거 작업 중 고압선에 감전된 노석훈(39) 소방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노 소방장이 감전 사고로 양팔에 심한 전기화상을 입고 1년 이상의 치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서광병원 임직원, 익명의 시민까지 쾌유를 기원하며 각계에서 격려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 소방장은 지난 한 달여 동안 9차례 수술을 견뎌내며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왼손이 괴사되면서 절단하고 염증부위 치료를 진행중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1차로 지난 1일 격려금 3000여 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노 소방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라며 “예전처럼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소방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사고 직후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노 소방장이 입원한 서울한전병원에 상주 인원을 파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치료와 간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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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임단협 극적 타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1. 22: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시내버스 임단협 극적 타결

- 6개월간 17차례 교섭 끝에 시급 3.73% 인상 합의


▲ 광주광역시청 ⓒ외침


2015년 광주시내버스 노사 임단협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기)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제수)이 호봉별 시급 대비 3.73% 인상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임금 인상폭을 놓고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17차례에 걸친 노사교섭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해왔다.


노사는 파업개시를 하루 앞둔 20일 막판 협상에서 임금인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임금인상은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파업만은 막아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막판 합의를 도출했다. 


시내버스 운영적자를 시 재정으로 지원하는 준공영제 체제하에서 사실상 노사협상의 최종 조정권을 가지고 있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유연한 대응전략과 포용적인 조정력 발휘가 교착상태에 부딪힌 협상에 결정적 돌파구를 제공했다.


윤 시장은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시키고자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주신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서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도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노사는 임단협이 타결되기까지 지난 3월부터 총 17차례의 노사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의 3차례 조정,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와 노사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1028명 중 858명 찬성, 83.46%) 등을 거쳐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8일간 시내버스 파업이 있었는데, 올해 노사합의로 상생과 협력의 광주형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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