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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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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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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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9. 15: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희망 ․ 내일키움통장 통해 저소득층 자활을 도와드려요!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 적립
-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운영자금으로 사용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현재 일을 하고 있는 기준으로 ▲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는 ‘희망키움통장Ⅰ’▲최저생계비 120%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은 ‘희망키움통장Ⅱ’▲최근 3개월이상 연속하여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내일키움통장’을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저축동의서, 개인 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자가진단서, 근로경험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소득조사,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연 재무교육 2회, 상담(사례관리)교육 2회 등 6번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만기 시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적립금 사용목적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운영 자금, 의료비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희망․내일키움통장 추가 모집을 통해 일정소득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들에게 근로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급여과(☎360-77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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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9. 15: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추석맞이 정(情) 나눔행사”
광주 자원봉사자, 추석맞이 나눔행사와 환경정화활동
▲ 자원봉사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풍요로운 계절에 나눔의 전통이 살아있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광주시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9. 16(수) ~ 9. 25.(금)까지 10일동안 관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송편나눔 행사와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광주지역 동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단체,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300여명의 관내 자원봉사들이 송편을 빚어 경로당, 독거어르신, 한부모·장애인가정 등 총 450여 가정에 송편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되었다.
송편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분들은 큰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화정동 중앙공원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어두웠던 벽면을 밝고 환하게 바꾸어 놓았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관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여하여 증심사, 광천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하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로 9월 25일까지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0가정에 대해 5만원 상품권을 나누어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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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9. 15: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의 볼거리, 광주는 지금 ‘정원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문화전당 대비 ‘충장·금남로 꽃거리’ ‘아름다운 광주천’ 추진
-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교통나들목 경관숲 조성’도 본격화
▲ 광주천 봄철 꽃 식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충장로·금남로 꽃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사업, 교통 나들목 경관숲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충장로~금남로 시범 꽃 거리 조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충장로·금남로 가로변에 꽃과 조명이 있는 ‘아름다운 시범 꽃 거리’를 만들고 있다.
전당 개관을 기회로 주변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면서 정원가드너 자문과 충장로상가번영회,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쳤다.
이에 따라 충장로1‧2‧3가~금남공원~금남로~충장로1가로 이어지는 1.1㎞ 구간에 에코아치, 상가 앞 꽃박스 설치, 벽면녹화, 행잉바스켓 등을 설치한다.
충장로 상가의 경우 건물 공간 특성을 감안해 크고 작은 화분을 배치하고, 차나무․ 오죽․ 남천 등 관목을 화분 중심에 배치하면서 다년생 초화류인 사철채송화, 상록패랭이, 마삭줄 등을 식재한다.
특히, 화분 바깥 둘레는 일부 비워두어 계절별로 상가 주민이 씨앗 묘종을 이용해 취향에 알맞은 꽃을 식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장로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담배꽁초 치우기 등 관리는 상인들이 맡고, 고사하고 훼손된 화초류 교환은 행정(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광주천 봄철 꽃 식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아름다운 광주천을 만들어 가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광주천 우리 꽃 식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 봄 원지교~광주대교 간 3㎞에 노랑꽃창포, 부들, 달뿌리풀, 꽃창포 등 4만본을 심은데 이어 가을을 맞아 현재는 광주대교~두물머리까지 3.6㎞에 산국, 벌개미취, 감국 등 가을꽃 2만본과 노랑꽃창포 4만본을 심고 있다.
더불어 광주천변로 캔틸레버 상단에 조성된 가로변 플랜트박스(용산교~ 태평교 4.6km, 942개)에 식재된 철쭉, 회양목, 개나리 등이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함에 따라 경관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광주도시정원조성TF팀의 자문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식재 경관디자인이 가미된 여러 개의 모듈을 반복적으로 형성해 입체감을 높여 조성되며 이번 가을에는 원지교~남광교(1.24㎞)까지를 시범 추진한다.
특히, 하천에서 보는 경관과 차량에서 보는 경관이 어울리도록 수양단풍나무, 단풍철쭉, 황금사철과 마삭줄, 맥문동 꽃무릇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작은 정원의 연속성을 보여주도록 하고 있다.
이어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사직동은 광주시 제1호 공원 광주역사공원과, 사직공원, 서오층석탑, 구동체육관(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회관 등이 입지해 많은 사람이 찾았으나 도심 공동화 여파로 현재는 어르신들의 쉼터 정도로 남아 있다.
이 사업은 광주만의 독특한 골목길 문화 조성을 위해 담장녹화, 유휴공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교통 나들목 경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유휴지로 무단 경작되고 있는 교통광장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 주요 관문에 위치한 교통광장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올 상반기 광산구 본덕IC일원과 북구 동림IC일원에 모감주나무․산딸나무 등 2만4000여 그루를 심고, 10월에는 광산구 신가IC 교통광장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경관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수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정원을 만들어 광주다운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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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9. 14: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규제개선 신고엽서제’운영
- 관내 기업체에 규제 불편사항 신고용 엽서 발송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기업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선 신고엽서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개선 신고엽서제는 관내 기업체에 회송용 엽서를 발송하여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관련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법령 등에 대하여 개선 의견을 접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고엽서는 관내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분야 등 500여 업체에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며 규제개혁 의지를 담은 서한문도 동봉 발송한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 운영 규정’을 공포해 불합리한 규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규제 신고자에 대한 신분은 보호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출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선 관련부서의 의견을 받은 후 자체 해결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규제개선 엽서제를 통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여 규제 애로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규제신고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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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8. 16: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공무직 공동교섭단 2015 단체교섭 시작
- 2015 단체교섭 제1차 본교섭(상견례) 24일(목) 개최..
- 노조측 단체교섭안을 기초로 노사 양측 합의점 도출 위해 본격 논의 시작..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4일(목) 오후 3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교육공무직 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과 2015 단체교섭 제1차 본교섭(상견례)을 개최했다.
공동교섭단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 시교육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교섭대표 노동조합으로 결정한 기구이다.
장휘국 교육감 등 시교육청 교섭위원 17명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공동교섭단 측 17명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양측은 노조측에서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을 기초로 지속적으로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좀더 발전적이고 성숙한 교섭 분위기 속에서 원만하게 단체협약을 체결하여 올바른 노사관계의 틀을 정립하고, 광주교육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지향하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모두가 win-win하는 교섭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 양측은 상견례를 계기로 실무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 임금 및 수당 ▲ 조합활동 보장 ▲ 인사 ▲ 근로시간 및 유급휴일 ▲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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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 10월1일부터 이틀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10월1일부터 이틀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모니터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시책과 생활공감정책 제안 기법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 자치구별 모니터단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제안 활동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2011년 정부 시책에 따라 출범했다. 현재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임기로 제5기 총 223명이 주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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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청소년대상’ 수상자 선정
- 고려고 정효령 군, 어려운 환경에도 면학․선행 실천으로 대상 영예
▲ 대상 수상자 정효령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년도 청소년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대상 수상자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체 대상 1명과 선행․면학․장애․예체능․국제화․봉사 등 6개 부문 수상자 등 7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정효령(면학부문․고려고 2년)군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교 수업만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선행부문 기진우(살레시오중 2년)군 ▲면학부문 조성지(대성여고 2년)양 ▲장애부문 황지혜(광주여고 1년)양 ▲예․체능부문 박혜진(국제고 1년)양 ▲국제화부문 오미송(국제고 2년)양 ▲봉사부문 유단비(자연과학고 3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오는 10월3일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행사에서 광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2005년 제정된 ‘광주광역시 청소년대상’은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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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으로> 2015년 9월 추석을 앞 둔 전통시장
▲ 광주양동시장 ⓒ외침
'전통시장'은 옛 추억이 떠오르게 한다.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5일장에 따라가 이것저것 군것질을 하고, 아이의 눈에 신기한 것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었던 곳이다.
지금은 주변에 대형마트, 중소형마트들이 예전 '전통시장'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접근성, 편리성, 가격경쟁력 등에 밀려 사람들에게 멀어져가는 ‘전통시장’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국내 유통업의 변화로 인해 영세규모의 전통시장은 시대의 빠른 변화에 뒤처졌다. 그로인해 낡고 허름한 시장, 오래되어 불편한곳으로 인식되며 점점 찾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전통시장'은 옛 기억으로,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살아남아 있으며 지금도 우리들과 함께 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변화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으로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멀어져간 사람들이 다시 찾게 노력하는 전통시장들이 많이 등장한다. 또한, 명절이 되면 으레 등장하는 ‘전통시장살리기‘ 운동도 나름 한몫을 하고 있다.
왜 ‘전통시장’을 살리려 노력하는 것일까?
장날이 서면 그 시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서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있고 사람의 사는 향기가 남아있는 곳이었다.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려 수백 년 이어온 외국의 전통시장처럼 우리의 전통시장도 역시 그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접근성, 편리성 등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기대한다.
▲ 송정전통시장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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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0) | 2015.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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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6. 05: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 시․구 공무원,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따뜻한 추석보내기 운동
- 온누리상품권 6억6400만원 구입, 장보기 등 시장체험 103개 부서 2992명 참여
▲ 재래시장 가는 날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간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등 시장 체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으로 인해 소비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구 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이 103개부서 2992명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 6억6400만원 어치를 구입해 장보기와 시장 내 식당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6억200만원 보다는 10%, 올해 설 5억4000만원 보다는 23% 증가한 실적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장보기 등을 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추석은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급속히 악화돼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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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청소년대상’ 수상자 선정 (0) | 2015.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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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5. 07: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오순철 서울본부장 임용
- 시정 현안에 밝고 대인관계 넓어 본부장 적임자로 평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시의 국비예산 확보 지원, 정부·국회와 시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시 서울본부장’에 오순철 자치행정과장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비확보 강화 등을 위해 기존 서울사무소를 서울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 초임 과장급의 내부 공직자가 임용돼오던 소장 자리를 본부장인 준국장급으로 격상해 민간 전문가 등 공직 내외부에서 적임자를 찾기 위해 개방형직위로 지정·공모했다.
시는 서울본부장 채용공모에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총 9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선발시험위원회의 적격심사를 거쳐 임용후보자 2인을 선정하고, 인사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오순철 과장을 서울본부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 본부장이 시 기후변화대응과장, 문화산업과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시정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음은 물론, 실무자 시절 예산 및 기획 분야를 많이 다뤄 예산업무에 밝고 기획력도 탁월하며, 폭넓은 대인관계를 겸비하고 있어 서울본부장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심사 배경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 본부장을 10월1일자로 임용 인사발령을 하고, 10월초 후임 자치행정과장 보임을 위한 수시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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