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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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3. 10: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광주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스마트한 119와 함께 다시 심장이 뛴다’ 최우수상 수상
- 시민․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중심사단 평가
▲ 광주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광주3.0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15년 광주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조구급과의 ‘스마트한 119와 함께 다시 심장이 뛴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한 119와 함께 다시 심장이 뛴다’는 사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조선대병원 지도 의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전문 심장소생술(약물 투여, 정맥로 확보 등)을 실시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배 이상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우수상은 ‘꽃으로 세상을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북구)과 ‘청년의 참여로 활기찬 광주만들기’(청년인재육성과)이, 장려상은 ‘도로위의 무법자 대포차 단속’(대중교통과)과 ‘이웃 간의 갈등 대화부터 해봐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참여혁신단)’이 수상했다.
시민 청중심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에서 추진한 광주3.0 우수사업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시는 우수사례 5건을 행정자치부에서 열리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광주 대표사례로 제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민선6기 ‘시민만족행정’의 하나로, 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포함해 참가 사업들은 시민이 더욱 체감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심사단과 시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중심사단 등 110명이 전자채점시스템을 활용한 ‘나는 가수다’ 방식의 실시간 평가방식으로 심사했다.
문인 행정부시장은 “경진대회가 시민이 바라는 행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가 ‘시민 만족’이 될 수 있도록 정부3.0과 발맞춰 광주3.0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사례 (자료제공: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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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3. 10: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수도권 원정 진료 매년 감소
- 2012년 6.4%에서 2014년 5.6%로 감소
- 14개 광역지자체 중 11위로 역외유출 낮아, KTX 개통 후에도 영향 미미
▲ 광주광역시ⓒ외침
지난해 광주 환자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진료를 받은 연인원 11만명 진료비 900억원으로 진료비 역외유출 비중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 지자체 중 11위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14년 광주인구 진료 전체 연인원 137만 명, 진료비 160백억 원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시도별 수도권 진료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6.5%를 유지하던 수도권 진료비 비율이 2012년 6.4%, 2013년 5.8%, 2014년 5.6%로 최근 3년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원정 진료비가 강원 20.0%, 충남 19.4%, 충북 16.3%, 전남 10.2%, 제주 10.1% 등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은 역외유출이 높게 나타났으나, 광역시 단위의 지방 도시는 부산 4.1%, 대구 4.4%, 울산 4.8%, 광주 5.6%, 대전 8.0% 등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KTX 개통에 대비해서도 지역 의료계와 협력해 중증질환 치료 기술의 특화와 의료시설․장비 확충,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의료 역외유출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KTX 개통과 맞물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해 지난 6월부터 지역 환자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는 수도권 쏠림과 무관한 전국적 현상이었다.”라며 “최근 다시 환자수가 KTX 개통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아직까지 우려한 만큼 의료 역외유출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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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3. 10: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빛고을생활권, 광주광역시 인접 시군 상생협력 본격 가동
- 15대 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 2016년도 선도사업 과제발굴 협의
- 세계대나무축제 등 15개의 축제․행사 공동 협력키로
▲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생활권을 같이하는 인접 시‧군 등 총 11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가 2일 나주시청에서 첫 번째 공식회의를 개최했다.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는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으로, 광주시는 지난 9월10일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 규약을 제정하고, 광역지자체와 인접 기초 지자체가 상생협력을 위한 공식협의체를 구성한 첫 번째 지역이 됐다.
※ 11개 참여 지자체
- 광주광역시,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5개 자치구,
- 전남 나주시․화순군․장성군․함평군․담양군 등 6개 시‧군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 그룹이 발굴한 15대 협력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지역발전위원회) 지원을 받기 위한 2016년도 선도사업 발굴을 협의했다. 또한 디자인비엔날레, 국제디자인총회,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담양 세계대나무 축제 등 15개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특히, 15대 협력과제는 테마별로 ①남도문화 융성 및 관광자원화(9개 사업) ②빛고을생활권 인프라 구축 및 경제 활성화(3개 사업) ③ 자연생태공원 및 휴식공간 조성(3개 사업)으로 분류해 추진키로 합의하고, 각 기관 연관 부서 간 정기 만남과 협의를 통해 절차에 중요성을 두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행정부시장은 “지난 6월2일 정책 간담회에서 확정한 15개 협력과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광주와 인근 시‧군 상생협력협의체의 성공 모델을 만드는 상징성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광주를 비롯한 5개 자치구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5개 시·군은 세심한 배려와 신뢰 속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 참가한 11개 자치단체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정책간담회를 열어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동시생활권시대가 열리고, 2015광주하계U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가 광주와 인접 시‧군에서 집중 열리는 등 상호 연계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호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감안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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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23: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뉴스>광주소방학교 새내기 소방관 이웃사랑 봉사
▲광주소방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신임 소방관 77명은 1일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소화성 가정’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방치됐던 각종 시설물을 고치고, 건물 안팎 환경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지난 1996년3월29일 문을 연 광주소방학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참된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연간 300여 명 참여)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8월에도 신임 소방관 78명이 장애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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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23: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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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도분야 16개 사업 대상
▲ 기술보급시범사업 종합평가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식량작물, 채소, 과수 등 관내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환경농업, 소득경영, 농촌자원분야의 16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주지역 밀 재배 면적 증가(2014년 950ha→2015년 1307ha)에 따른 2모작 적응 지역맞춤 벼 재배기술과 품종별 생육 특징을 교육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46개 벼 품종비교전시포를 둘러보는 현장교육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현장 기술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기술 보급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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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 교류행사 개최
- 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구시 관계자 등 대구문화예술단 60여 명 방문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대구 민간문화예술단체를 초청해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교류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양 지역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광주예총과 대구예총의 합동 공연이다.
대구에서는 계명대학교 ‘CHOI댄스컴퍼니’ 등 5개 팀 60여 명이, 광주에서는 뿌리 한국무용단과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 등 6개 팀 50여 명이 출연해 고전무용, 성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교류행사는 대구와 광주 간 문화적 연대감 조성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하는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이 상호 도시를 방문해 문화공연, 학술대회, 문화탐방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5일 광주지역 민간 예술단체가 대구를 방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호남 화합과 협력이 곧 국가 발전이라고 보고, 영·호남은 자주 만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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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23: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노후 건축물 재건축 쉬워진다 광주시, 공동주택 재건축 연한 10년 단축
- 조례 개정에 따라 1일부터 40년→30년으로 줄어
▲ 공공주택 재건축 연한 변경관려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지역 공동주택 재건축 연한이 기존 준공 후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된다.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준공 후 40년이 넘어야 재건축할 수 있도록 한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 30년이 되면 재건축 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8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 맞춰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에 들어가 그동안 입법예고와 주민의견 청취를 거친 후 시 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이날 공포했다.
기존 시행령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노후화로 인해 구조적 결함 등이 있는 건축물로, 준공된 후 20년 이상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는 기간이 지난 건축물을 노후·불량 건축물로 보아 재건축이 가능토록 규정했다.
또한, 1983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20년이 지나면 재건축이 가능했고,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준공된 건축물은 기본적으로 22~40년이 돼야 재건축 할 수 있으며, 1994년 이후 준공된 5층 이상 건축물은 40년, 4층 이하 건축물은 30년이 돼야 재건축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이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함에 따라 이를 이번 개정 조례에 반영해 공동주택의 층수 구분없이 1983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현행대로 20년을 유지하고,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준공된 건축물은 22년에서 30년이 경과하면 가능토록 했다. 1994년 이후에 준공된 건축물도 연한을 앞당겨 최장 30년이 경과하면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공동주택 1001개 단지 37만1000여 가구가 있으며, 이번 조례 시행에 따라 재건축이 가능한 30년 이상 공동주택은 162개 단지 1만7000여 가구다.
시 관계자는 “재건축 연한 상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해 1986년에서 1990년 사이에 건축된 공동주택을 조기 정비할 수 있게 돼 주차장 부족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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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 모범 공무원․어르신․단체 등 표창
- 어르신생산품전시회 및 노인사회활동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공이 큰 남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김인석(55) 사무관이 대통령표창을,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광산구 전통효도회 선병희(77) 회장이 모범노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단체, 공무원 등 22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일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는 민선6기 시가 역점 추진한 자존감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각 구청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곳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 60여 점을 전시 홍보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시청어린이집 공연단과 시립국극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자존감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을 우대하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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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
-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국비 9억원 확보
▲ 서창향토마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 서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개발제한구역내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서창향토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창향토문화마을 내의 전통한옥체험관, 향토문화체험관, 야은당의 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공간을 재정비하여 전통문화중심의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9억원을 지원하고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하여 서창향토문화마을이 재정비 되면 도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재창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서창향토문화마을만의 자연경관과 지역특성을 활용하고 전통문화 중심의 체험공간으로 조성하여 특색 있는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도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재창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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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12: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어려운 경제사정에도 활활 타오르는 나눔 사업”눈길
-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5,774세대에 선물세트 등 2억 2천만원 상당 전달
- 예년 추석 1억 5백만원에 비해 1억 2천만원 증가
- 공공 및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랑나눔 실천 운동 전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우리 고유의 추석을 맞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겨워하는 저소득층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명절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초부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무등화분, 상무힐링요양병원, ㈜유탑건설, 상록회관SK뷰농성지역주택조합 등 103개 단체 및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추석명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렇게 모여진 후원금(품)이 지난 추석에 비해 2배가량 증가된 2억 2천만원에 달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5,774세대에 선물세트및 백미등을 전달하였다.
이는 1996년부터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이어져 온 서구민한가족 나눔운동이 추석을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공공 및 민간기관은 물론 개인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이다.
특히 작년 12월에 구성된 수호천사 동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보고 나눔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역사회가 살맛나는 공동체로 되살아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운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저소득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동복지협의체 및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살맛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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