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23명(서울 삼성병원 17명) 추가 발생, 87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8. 09: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메르스 확진자 23명(서울삼성병원 17명) 추가 발생, 87명

- 총 87명, 평택성모병원 추가 환자는 없어

- 메르스 대상자 조회 시스템으로 서울삼성병원 외 추가 전파 차단



6월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23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 중 17명 메르스 2차 진원지인 서울삼성병원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6명의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와 관련되어 대전 대청병원에 동일 병원입원(4명), 건양대병원입원(2)이다.

 

또한 서울삼성병원에서 노출된 76번 확진자가 강동경희대병원응급실(6월 5일~6일)과 건국대병원 응급실(6월 6일)을 경유 했다고 밝혔다. 두 병원은 환자발생 병원은 아니지만,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해당기간에 내원또는 방문한 사람들 중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며

 

또한 2개 병원이 환자발생 병원은 아니지만 감염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기간 내 내원·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절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하며,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울시에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추적관리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번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일부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접촉자들이, 대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다수의 환자들을 재접촉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조기 차단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누락 접촉자 발굴을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현재 기술적인 시스템 구축은 대부분 완료하였으며, 6.8(월) 병원협회 관계자 등과 회의를 통해 동 시스템의 활용에 의료기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참고] 메르스 대상자 조회 시스템

☞ 외래 환자 방문시,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메르스 의심자인지 여부를 직접 조회(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한 시스템

* 대상자 정보는 복지부, 지자체 등에서 입력할 예정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진행됨에 따라 많은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평택 성모병원을 통한 1차 유행은 안정화 상태,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산발적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평택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들의 증상 발현 후 5~7일이 지나는 이번 주를 계기로 환자가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자 발생 기관) 4개 시도 6개 의료기관


시도

시군구

병원명(노출장소)

기간

환자발생(87)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응급실) : D의료기관

5.17, 5.20, 5.27~5.31

34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외래) : C의료기관

5.17

1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 B의료기관

5.15~5.29

37

아산시

아산서울의원(외래) : A의료기관

5.12, 5.14, 5.15

1

대전

서구

대청병원 : F의료기관

5.22~30

7

 

서구

건양대병원(응급실, 10) : E의료기관

5.28~30

7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6월 8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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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이제 안심하고 찾아주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7: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우치동물원, 이제 안심하고 찾아주세요!”

- 지난 6일 단봉낙타 메르스검사 결과 음성 판정


▲ 우치공원 낙타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7일 광주시우치공원 단봉낙타가 메르스 검사 결과 음성(비감염)으로 판정돼  관람객들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치공원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낙타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단봉낙타 1마리를 5월22일 격리조치 하고 지난 4일 메르스 감염여부 검사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단봉낙타 비강시료를 의뢰해 6일 음성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로써 현재 내실에 격리중인 낙타는 방사장에서 자유스럽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단봉낙타는 지난 1996년 서울대공원에서 온 국내 토박이로 메르스와는 상관이 없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격리했었다.


또한 서울대공원 낙타등 전국 전국 44마리 낙타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치공원측은 관람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검사결과 안내문도 부착했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소장은 “단봉낙타가 음성판정을 받아 시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됐지만 손소독제 설치와 동물원 전체 소독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관람객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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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인터뷰,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5: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

- 자가격리자 인터뷰



▲ 자가격리 중인 환자에게 제공된 물품 ⓒ외침


메르스 2차 진앙지로 지목받고 있는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이 이번 메르스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 서울삼성병원은 전국적인 환자와 방문객이 찾는다.


이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14번(35)환자로부터 옮겨진 메르스는 7일 보건당국 발표 10명을 포함하여 17명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환자 675명, 직원 281명이 노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창녕에 사는 일반환자의 보호자와 인터뷰를 했다. 


경남 창녕의 S씨(73)는 5월 말, 삼성서울병원에 수술 후 6월 1일 퇴원을 했다. 입원 당시 가족들이 방문을 했었고, S의 딸(39)의 경우 3일 동안 병원에 머물렀다고 했다.


현재 S씨는 주거지에서 15일까지 자가격리조치 중이며, 오늘 자가격리 및 세정제등의 메르스 관련 물품 및 주의사항등을 보건소로부터 교육받았다고 했으며 S씨의 딸도 현재 관할 보건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오늘 발표된 24곳의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을 내방한 경우나 관련 사람들과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당국과 상담을 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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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2: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서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 주민 대상 CRM 문자발송, 홈페이지 등을 통한 메르스 예방 홍보 

- 메르스 비상방역 긴급대책 회의 및 전 직원 대상 교육 실시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책회의(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관리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통제관과 감염병 관리팀, 조사팀, 홍보팀 등으로 비상대책팀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소 내에 메르스 비상 진료실을 마련하고 의사, 간호사 각 1명을 상주시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거나 불안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4일에는 구청장 주재하에 보건소 2층 상황실에서 관련 실․과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긴급대책 회의도 가졌다.


이에 따라 서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U대회가 끝나는 오는 17일까지 매일 새벽 6시 월드컵경기장과 U대회 선수촌 주변의 방역을 실시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저녁 8시 추가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서구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긴급재난구조기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손소독제, 공기정화 스프레이 등을 구입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CRM 시스템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메르스 예방법을 문자로 발송하고, 전광판과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해 홍보한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보건소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메르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메르스의 예방용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증상에 따른 내과적인 치료만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으며, 기침, 재채기 시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하며,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방문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또는 거주의 이력이 있으며 유사증상이 있어 메르스가 의심될 시 즉시 보건소(☎350 - 4148)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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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대응조치 발표, - 메르스환자 발생,경유병원 24곳 발표, - 1:1 자택격리자 관리,핸드폰 위치추적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1: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정부 메르스 대응조치 발표

- 메르스환자 발생,경유병원 24곳 발표

- 1:1 자택격리자 관리,핸드폰 위치추적등





7일오전 11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정부 메르스 대응조치 발표를 했다.

이날 환자발생 병원 6곳과 경유병원 18곳을 공개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동안 무작정 병원명을 공개했을 때 부작용을 고려했다‘며 ’일반 국민은 막연한 공포심으로 ‘병원을 가지 말아야겠다’ 등의 문제 발생하며 병원은 이에 다라 ‘메르스환자 기피’로 인한 ‘의료공백우려’ 등의 부작용 발생과 지역공포. 지역간의 갈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병원공개를 고민했다.

 

또한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먼저 평택성모병원에서 밀집된 병원내 감염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개했고 , 두 번째 삼성서울병원에서 집중적인 환자발생 경로가 보이기 때문에 전체 병원을 공개한 것이다.“라며 병원명 공개에 대해 설명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대한 민국의 메르스는 모두 의료기간내 감염하였고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으므로 확실한 통제가 가능하다”며 “유언비어 현혹되지 않고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하며 개인위생을 준비하시고 함께 노력해주라‘고 메르스사태가 조기 수습이 되도록 호소했다.

 

또한, “정부를 믿어달라. 대승적인 협조를 해주시면 이 사태가 조기에 수습되고 혼란없이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 추가병원들이 생기면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공개하겠다.”라 하며 메르스 모든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메르스 자택격리자 강화한다, 보건소, 지자체 공무원과 1:1 책임관리 및 핸드폰 위치추적등의 방법이 실행된다.

 

이에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 명단이 공개되는 병원은 영업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고, 격리자들은 1:1격리상담, 핸드폰추척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를 부탁했다.

 

동시간 삼성서울병원은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에 노출된 환자 285명·의료진 193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환자발생

서울 : 삼성서울병원(응 17명), 365서울열린의원(외 , 1명), 

경기 : 평택성모병원(37명), 

충남: 아산서울의원(외, 1명)

대전 : 대청병원(3명), 건양대병원(응, 10층, 5명)


경유병원

서울 : 서울아산병원(응),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응), 하나로의원(외), 윤창옥내과의원(외), 성동구성모가정의학과의원

경기 :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365연합의원, 박애병원,연세허브가정의학과,한림대동탄성심병원,가톨릭성빈세트병원(응),부천 괴안동 메디홀스의원(외),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오산한국병원(외)

충남 :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보령 삼육오연합의원(외)

전북 : 최선영내과의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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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환자 발생·방문한 병원 24곳 명단공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1: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방문한 병원 24곳 명단공개





환자발생

서울 : 삼성서울병원(응 17명), 365서울열린의원(외 , 1명), 

경기 : 평택성모병원(37명), 

충남: 아산서울의원(외, 1명)

대전 : 대청병원(3명), 건양대병원(응, 10층, 5명)


경유병원

서울 : 서울아산병원(응),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응), 하나로의원(외), 윤창옥내과의원(외), 성동구성모가정의학과의원

경기 :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365연합의원, 박애병원,연세허브가정의학과,한림대동탄성심병원,가톨릭성빈세트병원(응),부천 괴안동 메디홀스의원(외),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오산한국병원(외)

충남 :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보령 삼육오연합의원(외)

전북 : 최선영내과의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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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메르스 확진자 14명 추가발생, 삼성서울병원 10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0: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7일 메르스 확진자 14명 추가발생, 삼성서울병원 10명

- 총 64명, 사망 5명 

삼성서울병원에 의한 2차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 발견




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14명의 확진자를 추가되었으며 모두 원내감염이라 했다.

이번 확진자 중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의료기관 종사자 2명을 포함하여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감염자수는 17명이다.


평택성모병원에서 입원했던 3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의료기간에서 16번 환자와 동일병동을 사용한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됬다.


한 64번환자는 5일 사망,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아 메르스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D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에서의 메르스 유행은, 검사가 진행되면서 향후 계속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주말을 넘기면서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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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조선대병원 하종현홀 ,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브리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6. 18: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6일 오전 조선대병원 하종현홀 ,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브리핑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혼란 없이 수습될 것

감염원만 철처히 차단이 된다고 하면 잠복기 14일 지나고 그 다음에는 실제로 없어질 병이다



▲ 조선대학교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외침


오는 7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는 광주광역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병원인 전남대병원외에 조선대학교병원(이하 조선대병원),보훈병원,기독병원,시티병원 등 4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메르스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6일)까지는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확진환자가 없지만,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여 5개 자치구 보건소 및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 등은 24시간 비상상활을 대비하고 있다.


6일 오전 조선대병원 하종현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선대병원장, 의사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현재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근처에 설치되어 있다.


▲ 좌로부터 광주의사회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선대병원장 ⓒ외침


윤장현 광주시장은 “모든 것은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서로 시스템 속에서 접근하자”라 했다.


또한 “우리지역이 청청지역이지만, 만약에 상황에 대비해서 격리병동 등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다”라 하며 현재의 준비하는 이유와 “시민들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대비해야하는지 요령 등을 알려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혼란 없이 수습될 것”이라 했다.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 김동민 교수는 메르스에 관한 현황보고 및 대응전략보고를 마친 후  ‘메르스에 대해 모르는 것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모르는 것을 대비하는 것은 최악을 대비하는 것이다“라 하며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최악의 경우 지역사회에 OUTBREAK발생시 22병동자체를 메르스 환자만을 위한 병동으로 운영하며, 그 병동 내에서 검사,치료,생활을 모두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며 “이 병동까지는 사용 안하면 좋겠다” 고 했다.


선별진료소와 메르스에 대해 조선대병원장은 “병원오는 환자들은 열나는 환자가 많다. 열나는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기존의 메르스 의심 환자접촉이나 메르스 병원을 갔다’든지하는 병력청취를 한 다음에 국가지정병원으로 보내야한다.”라 했다.


또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전혀 아니다. 우리나라의 풍토병이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이다. 초기대처를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감염원만 철처히 차단이 된다고 하면 잠복기 14일 지나고 그 다음에는 실제로 없어질 병이다.”라 하며 “광주전남에는 환자가 아직 없고, 순창 환자도 경기도 병원을 갔다 온 환자다”


또한 “U대회를 앞두고 철저하게 광주지역 주요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다 마련하고 1차 검진을 마쳐서 국가지정병원으로 보내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라 했다.


광주의사회장은 “휴,폐업되어 있는 병원의 시설을 이용하여 일반환자들과 접촉이 되지 않게 철저히 격리하여 확산을 막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메르스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시와 지역의 모든 의료기간이 만만에 준비를 갖추고 대비하고 있다. 만약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조선대학교병원,보훈병원,기독병원,일곡병원)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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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6. 17: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포토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묵념을 하는 시민들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다시 부르는 영웅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묵념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장휘국 광주교육감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외침


▲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공원 현충탑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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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메르스 선제 대응에 총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6. 17: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메르스 선제 대응에 총력

- 전남대․조선대․보훈․기독․일곡 등 병원 5곳에 설치

- 윤장현 시장, 6일 선별진료소 현장 격려하고 예방캠페인 펼쳐


▲ 윤장현 시장, 메르스 선별진료소 설치현장 방문(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6일 현재 광주가 메르스 청정지역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선제 대응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기존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전남대병원 외에 조선대․보훈․기독․일곡병원 등 4곳을 추가해 총 5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은 선별진료소에 직접 방문, 의료진의 문진 등을 거쳐 메르스 의심 판정을 받으면 보건소에 연계돼 즉각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등의 시설로 이송된다.


또한, 시 건강정책과와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면서 메르스에 대한 대 시민 종합안내를 하고 있다.


▲ 메르스 예방홍보(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6일 예방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서 유스퀘어, 광주송정역 등 주요 관문에서 시민들에게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홍보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시민들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특히,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정과 의료기관, 시민까지도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과학적인 시스템 접근 등 실질적 결합을 통해 메르스 대응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라며 “한걸음 빠른 선제 대응으로 청정지역 광주를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일 오전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자치구 관계자, 시의사회장, 전남대 등 6개 응급의료센터 병원장, 교육청, 경찰청, U대회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회의를 열고 유관 기관·단체와 과학적이고 시스템적으로 대응, 메르스 안전지대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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