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1: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정부 메르스 대응조치 발표
- 메르스환자 발생,경유병원 24곳 발표
- 1:1 자택격리자 관리,핸드폰 위치추적등
7일오전 11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정부 메르스 대응조치 발표를 했다.
이날 환자발생 병원 6곳과 경유병원 18곳을 공개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동안 무작정 병원명을 공개했을 때 부작용을 고려했다‘며 ’일반 국민은 막연한 공포심으로 ‘병원을 가지 말아야겠다’ 등의 문제 발생하며 병원은 이에 다라 ‘메르스환자 기피’로 인한 ‘의료공백우려’ 등의 부작용 발생과 지역공포. 지역간의 갈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병원공개를 고민했다.
또한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먼저 평택성모병원에서 밀집된 병원내 감염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개했고 , 두 번째 삼성서울병원에서 집중적인 환자발생 경로가 보이기 때문에 전체 병원을 공개한 것이다.“라며 병원명 공개에 대해 설명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대한 민국의 메르스는 모두 의료기간내 감염하였고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으므로 확실한 통제가 가능하다”며 “유언비어 현혹되지 않고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하며 개인위생을 준비하시고 함께 노력해주라‘고 메르스사태가 조기 수습이 되도록 호소했다.
또한, “정부를 믿어달라. 대승적인 협조를 해주시면 이 사태가 조기에 수습되고 혼란없이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 추가병원들이 생기면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공개하겠다.”라 하며 메르스 모든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메르스 자택격리자 강화한다, 보건소, 지자체 공무원과 1:1 책임관리 및 핸드폰 위치추적등의 방법이 실행된다.
이에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 명단이 공개되는 병원은 영업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고, 격리자들은 1:1격리상담, 핸드폰추척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를 부탁했다.
동시간 삼성서울병원은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에 노출된 환자 285명·의료진 193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환자발생
서울 : 삼성서울병원(응 17명), 365서울열린의원(외 , 1명),
경기 : 평택성모병원(37명),
충남: 아산서울의원(외, 1명)
대전 : 대청병원(3명), 건양대병원(응, 10층, 5명)
경유병원
서울 : 서울아산병원(응),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응), 하나로의원(외), 윤창옥내과의원(외), 성동구성모가정의학과의원
경기 :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365연합의원, 박애병원,연세허브가정의학과,한림대동탄성심병원,가톨릭성빈세트병원(응),부천 괴안동 메디홀스의원(외),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오산한국병원(외)
충남 :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보령 삼육오연합의원(외)
전북 : 최선영내과의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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