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 본예산 산술기초 미비로 매년 수십억 불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8. 01: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 본예산 산술기초 미비로 매년 수십억 불용


▲ 이은방 의원


이은방 광주광역시의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해마다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산술기초를 정확하게 산출하지 못해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 까지 불용액을 발생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16년 본예산 중 가장 경직성 경비인 정규직 인건비를 보면, 교원인건비 성과상여금의 경우  9,776명의 성과상여금을 편성하고, 봉급은 9,246명의 예산을 편성해서 결과적으로 530명의 성과상여금을 과다 편성 했고, 성과상여금은 그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가장 최소액인 교사의 성과상여금을 기준으로만 최소 1,852,350천원(18억5천2백35만원)이 과다 편성되고,


지방공무원인건비(행정직)는 성과상여금은 일반직 5급이 95명, 6급이 391명, 7급이 617명, 8급이 412명, 9급이 66명으로 전체 1,581명의 성과상여금을 편성하고, 봉급은 일반직 5급이 93명, 6급이 395명,7급이 610명, 8급이 393명, 9급이 95명으로 편성되어 직급별 차이가 천양지차고 총 1,586명으로 5명의 성과상여금을 과다 편성했으며, 더욱이 봉급과 동일하게 지급해야 할 직급보조비의 경우 5급상당의 직급보조비 3명분이 과다 편성했으며,


교원전문직 인건비는 성과상여금이 장학관, 연구관이 44명, 장학사, 연구사가 110명으로 전체 154명 편성하고, 봉급은 장학관, 연구관이 47명, 장학사, 연구사가 11명으로 전체 158명이 편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산술기초 자체가 매우 부정확하고 부실해서 결과적으로 과도한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규직인건비의 불용액은 결산서 기준으로 2011년 296억원, 2012년 94억원, 2013년 49억원, 2014년 50억원이 발생했으며, 2015년의 경우에도 50여억원의 불용액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인이 매우 심각하다고 질타했다.


이 은방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의 원인은 교원에 대한 성과상여금은 교원인사과에서, 봉급과 시간외 수당 등은 행정예산과에서, 맞춤형복지비는 총무과에서 산술기초를 잡고 예산을 편성하면서 과별로 유기적인 협조가 안돼서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관련 예산의 삭감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각 과마다 현원조차 파악하지 못해서 매년 인건비가 계획성 없이 편성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큰 것으로, 재발방지 대책과 함께 추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보다 면밀한 검토 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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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2016년 광주시교육청 인건비 270억원 과다 책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8. 01: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2016년 광주시교육청 인건비 270억원 과다 책정

- 최근 4년간 650억원의 예산 학생 교육을 위해 쓰이지 못해...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은 12월7일 광주시 교육청 2016년도 예산심의에서 “광주시교육청이 과다하게 책정한 2016년도 교원 및 교육공무원, 비정규직 인건비 270억 원을 삭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이 2015년 인건비 지급을 위해 본예산에 편성한 예산은 1조1,153억2,300만원이었으나, 실제 지출된 인건비는 1조1,029억9,200만원으로 123억3,100만원의 예산이 남아 불용 처리되었다.


교육청은 2015년만이 아닌 2012년 167억 원, 2013년 236억 원, 2014년 118억 원의 인건비 예산이 남아 불용 처리하였으며, 매년 예산심의에서 인건비 추계가 정확하지 못함을 지적받아 왔다. 


문상필 시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이 매년 인건비 예산을 관행적으로 과다편성하고 있다.”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650억여 원이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2016년 인건비 예산을 2015년 지출한 총 인건비 대비해서 601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본예산 대비해서도 478억을 증액 편성하였다.”며


“2015년 총 인건비 1조1,029억9,200만원에 2016년 공무원 인건비 인상률 3%인 331억 원을 반영하면 1조1,360억8,200만원이지만 교육청은 이보다 270억이나 과다하게 예산을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의원은 “2016년도 예산 1조7,015억4,100만원 중 인건비는 1조1,705억7,100만원으로 전체의 68.8%, 학교 운영비 등의 경상비는 13%, 교육사업 및 시설사업비 등의 사업비는 16.3%, 지방채 및 BTL 상환 1.7%, 예비비 및 기타 예산이 0.2%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중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인건비와 경상비,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방채 상환 등을 제외하면 교육청이 학생들 교육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은 전체예산의 4.4%인 752억 원의 교육일반사업비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다 편성된 270억 원은 교육청 실질적인 가용예산 752억 원의 36%나 된다.”며 “교육청의 정확하지 않은 인건비 편성은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산이 그만큼 부족하게 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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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의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주먹구구, 중복 지원에 실효성마저 의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7. 23: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유정심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주먹구구, 중복 지원에 실효성마저 의문”



▲ 유정심 의원


유정심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015년 12월 7일 244회 제2차 정례회 2016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위한 각종 사업이 해년마다 예산 편성 규모와 사업 내용이 다르며 유사 사업과 중복으로 지원하고 있고 기초학력 미달 등급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실효성마저 의심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2년 기초학력 책임지도 지원 사업 명목으로 초등학교에 1천만원, 중학교에 800만원, 고등학교에 200만원을 편성하는 등 모두 22억 7,800만원을 편성했고 2013년은 2012년 대비 초등학교는 감액된 800만원을 포함한 기초학력 책임지도 지원 사업비 19억 9,800만원을 편성했고 이와 유사한 학교교육력제고 중점학교 운영지원으로 16억 5,775만원 등 모두 36억 5,575만원을 편성했다.


이후 2014년은 기초학력 책임지도 지원 사업비의 경우 2013년 대비 50% 삭감하여 초등학교 400만원, 중학교 400만원, 고등학교 100만원을 편성하는 등 9억 9,800만원만 편성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 중점학교 운영비를 22억 5천만원을 편성하여 모두 32억 4,800만원을 편성하였다.


2015년의 경우 기초학력 책임 지도 지원 사업비와 교육력 제고 지원 사업을 각급 학교 표준운영비로 편성하도록 하여 7억 7,300만원(2015년 11월 27일 현재)만 편성하였고 고등학교 과정에 대해서만 학교 교육력 제고 운영비로 9억 4,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2016년 본 예산 심의를 위해 편성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표준운영비로 지원하기로 했던 기초학력 향상 특별 지원비를 중학교에 지원하기 위해 교당 500만원 씩 4억 4천만원을 편성하였고 일반고 교육력 제고 지원을 위해 7억 2천만원, 초등학생과 중학생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위해 초등학교 40개교와 중학교 25개교에 800만원씩 5억 2천만원을 두드림학교 운영비에 편성하는 등 16억 8천만원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유정심위원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해년마다 사업비와 편성 내역이 다르고 심지어 각급 학교로 전출되는 표준운영비 내에서 집행하도록 하여 목적사업의 성격마저 모호하게 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알리미에 탑재되어 있는 중학교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보면 2012년도 4.7%, 2013년 4.1%, 2014년 5.8%에 이르는 등 특·광역시도 교육청 중 최하위이며 전체 시·도교육청 중 16위에 머물러 있고 고등학교 기초학력 미달 등급 비율 역시 2012년 1.7%에서 2배 이상 증가한 3.3%에서 2014년은 더욱 나빠져 4.3%로 증가하고 있는 등 수십억원의 예산을 일선 학교에 지원하고도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어 실효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든다”고 질타했다.


한편 2016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있는 두드림학교 사업의 경우 2014년과 2015년의 경우 시·도교육청 성과평가에 따른 교부금으로 진행하면서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였으나 2016년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본예산에서 편성하고 있고 핵심적인 내용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이다.


유정심위원장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두드림학교와 별도로 편성한 기초학력 향상특별지원비는 사업 성격과 대상이 같고 특히 두드림학교 사업의 경우 공모하면서 교육력 제고, 학력향상형 창의 경영학교 등 기초학력 향상과 관련된 다른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는 제외될 수 있고 사업 집행시 지원대상자에게 중복하여 지원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여전히 중복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드림학교의 경우 공모 계획에 의해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S(산월)초등학교의 경우 부진학생이 6명에 불과하고 또 다른 S(산정)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271명 중 7명에 불과함에도 두드림학교로 선정되어 별도의 예산이 지원되는 등 대상학교조차 납득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유정심위원장은 “장휘국 교육감은 당선인 신분이던 2010년 10월 26일 "학교수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체계적인 학습지도로 기초학력 부진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2014년 6월 30일 민선 2기 교육감 취임에 앞서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기초학력 부진학생 해소를 위한 책임학력제’를 밝혔지만 수십억원의 예산 투입이 허언이 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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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시의원, 광주시교육청 내 맘대로 예산 집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7. 23: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시교육청, 내 맘대로 예산 집행

- 300교원수업나눔운동 운영비 다른 예산 가져다 사용

- 추경에 삭감된 장비구축 예산, 본예산 그대로 편성


▲ 김옥자 의원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수업을 모든 사람에게 공개는 사업인 300교원수업나눔운동 예산에 대해 시교육청이 시의회의 예산심의 내용과는 다르게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김옥자 광주광역시의원(광산3, 신가·하남·수완·임곡)은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2016년도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통해 “1차 추경을 통해 300교원수업나눔운동 예산이 삭감되어 일부만 통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른 사업 예산을 끌어다 사용하는 등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00교원수업나눔운동은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중적인 수업 혁신운동으로서, 교원들이 수업 나눔을 통한 자기성장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제고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통해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신장을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1차 추경당시 동아리활동 지원비 1억 2400만원, 우수사례집발간을 포함한 운영비 3796만원을 편성했었으나 절차상의 문제와 참여하지 않는 선생님들의 박탈감 문제 등으로 인해 삭감되어 동아리횔동 지원비 7500만원만 통과되었었다. 또한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300교원수업나눔 홈페이지 및 지원서비스 구축 예산도 전액 삭감되었었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예산이 삭감되었던 우수사례집을 다른 예산을 사용하여 제작하였고, 동아리활동지원비로 7500만원만 지원하기로 되어있던 것을 특교로 내려온 인성중심교육 예산 중 1000만원을 포함하여 8500만원을 지원하였다. 


김옥자 의원은 “의회에서 삭감된 항목에 대해서 교육청 마음대로 예산을 추가하여 사용할 것이라면 의회에서 예산 심의를 받을 이유가 없다”며, “아무리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의회의 승인도 받지 않은 채 특교로 내려온 예산을 마음대로 300교원수업나눔운동에 사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장비구축예산의 경우 추경 심의 당시에 이미 삭감됐었던 사항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에 똑같이 편성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것이 꼭 필요하고 이 사업에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위성이나 필요성에 대해서 사전에 설명을 한 후 예산을 편성했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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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대성직업전문학교,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7. 13: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서구청, 대성직업전문학교,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직업전문학교 졸업예정생들과 7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1:1 현장면접

- 자동차정비원, CCTV설치원, 전기설치원 등 7개사 20여명 모집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와 대성직업전문학교가 늘어나는 청년층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대성직업전문학교 졸업 예정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층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협약체결기관인 대성직업학교의 교육내용에 따른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자동차정비원, 판넬제작원, 서비스직 등 7개 업체가 참여하여 2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360-716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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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방채 이자절감으로 재정건전성 강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7. 12: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서구, 지방채 이자절감으로 재정건전성 강화

 - 신청사 건립비 등 7개 사업 8,134백만원 차환

 - 저금리 및 상환기간 단축 등을 통해 구의 재정건전성 강화에 기여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최근 저금리 시장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고금리 지방채(2.47%~3.6%) 8,134백만원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개발지원금 2%로 차환하여 상환기간 단축 및 532백만원의 이자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최근 시중금리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지방채의 80%가 3%이상 고금리로 되어있어 구 재정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저금리 공공자금으로 차환했다.


당초 2.9%의 저금리 금융채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개발지원금 2%의 저금리 차환을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배정승인이 통보됨에 따라 차환을 하게 되었다.


금번 저금리 차환발행 대상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한 금융기관 3,934백만원(2.47%~3.6%),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정비기금 4,200백만원(3%)으로 총 7개 사업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초연금 등 최근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구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구의 재정이 많이 어려운 상태에서 2%의 저금리와 2년거치 3년 상환으로 차환함에 따라 구의 재정건전성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신규 지방채 발행은 최대한 억제하고 경상경비 절감 등 예산효율화 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 하는 등 구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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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복지예산 5억원 절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7. 12:4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복지예산 5억원 절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지난해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해 총 5억원의 복지예산을 절감했다.

(의료급여 재원 : 국비 80%, 시비 20%이며 의료급여종합정보지원시스템의 사례관리 종결대상자 의료이용 평가 분석 자료임)


의료급여수급자 중 질병대비 비합리적 의료이용, 약물과다, 중복처방 등이 의심되어 건강 상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의료이용자에 대해 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제공받아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합리적으로 의료급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이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사정하고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를 통해 수권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지지체계 구축 등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다.


서구의 경우 국민기초수급자, 시설수급자, 타법 의료급여 수급권자(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관련자, 북한이탈주민등) 등 약 14,000여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있다.


이중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입원자, 신규 수급자로 분류하고 총 1,000명을 선정하여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신규 수급자에 대한 집합교육 ▲지역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의료이용 형태별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 사례관리 시 긴급 의료가 필요한 경우 긴급지원팀에 연결해 긴급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 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간호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합리적 의료이용 관행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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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나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7. 12: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나서

- 내년 2월말까지 기초수급 탈락가정, 저소득 노인 등 집중 발굴

- 양곡, 난방비, 생활용품, 후원금품 등 지원 방침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 발굴에 나섰다.


법정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국가적인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각 동의 복지통장, 복지협의체 위원, 복지도우미, 방문 조사요원 등을 총 동원, 내년 2월말까지 집중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초수급 탈락 가정, 긴급지원 대상자, 저소득 노인, 홀몸 노인,  단전·단수 가구 등을 중심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결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는 양곡, 난방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세대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복지협의체 ‘서구민 한가족되기 결연사업’과 연계하여 후원금 및 후원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 지원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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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아시아대양주에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6. 17: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아시아대양주에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 9개사 참여 1100만불 수출MOU체결, 수출계약 180만불 성과

- 올 5회 시장개척 활동 44개사 5517만불 수출MOU 체결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호주와 싱가포르 등 2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쓰레기수거 트럭, 복합PP, 과수용 스피드 스프레이어, 노면청소기(마당쇠), 미용 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광주시는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를 비롯한 싱가포르 아시아대양주 2개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수출계약 180만불, 수출MOU 1100만불, 수출상담 142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특징은 시드니에서는 개별기업 방문활동, 싱가포르에서는 단체 상담을 적절하게 안배해 바이어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했고 해외전시회에 초대를 받거나 구매계약을 위한 면담 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쓰레기수거 트럭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주)에이엠특장은 시드니에서 멀리 멜버른까지 건너가 ‘Ausco Truck Bodies사’와 향후 5년간 500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량 확보를 요구하고, 내년 5월 멜버른 Truck Show 출품용 특장 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제작하기로 MOU를 체결했으며, 환경차량 특장 Kit 500대를 조립할 수 있는 공장증설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팬케미칼은 시드니의 보수적인 시장 성격과 제조업이 소규모로 운영되며 국제 원자재가격 다운으로 세계시장에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개척 틈새 수출시장을 노린 결과, ASP Plastics사와는 2개월 이내에 계약을, OZKOR사와는 견적서와 샘플 테스트 후 계약 여부를 결정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과수용 스피드 스프레이어 및 다기능 동력운반자를 제조하는 한아에스에스(주)는 시드니 개별방문을 통해 Tornado Pumps사 외 2개사와  제품 상담을 통해 향후 2년간(매년 107만4000불) 수출 전략형 상품을 개발하기로 수출협약을 했으며 호주의 농업상품에 맞는 사양을 지속적으로 조언받기로 협의했다. 


보행형 노면 로봇청소기로 틈새시장을 개척한 (주)드림씨앤지는 싱가포르에서 AJ Jetting사와 3년간 180만불 수출MOU 체결과 동시 LD대금결제를 했고, 2016년 구매 및 납품일정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노면청소기 ‘마당쇠’는 저탄소 저소음으로 개발돼 작업자와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점과 세계 최초의 융복합기술을 접목해 작업자 추종기능 등 작업효율과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광주테크노파크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의 지속적인 업무 지원으로 단시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콘텍트렌즈를 생산하는 (주)지오메디칼은 시드니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8건 7만불을 상담했고 상담이 성사되지 않은 현지 업체와도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업체정보 리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테이블매트, 다용도글라스커버를 생산하는 성일이노텍은 시드니, 싱가포르의 2개업체(Hipvan Pte Ltd사 등)와 온라인 시장 등에 샘플 10만3000불 견적의뢰를 받아 적극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처음 아시아대양주 시장을 노크하는 (주)한국스치로폴은 신소재를 이용한 제품(EPP불록&매트)의 시장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시드니지역 등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하기로 협상하는 등 아시아대양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차량 및 탁상용,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대경보스텍(주)는 샘플과 견적의뢰를 받아 아시아대양주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해외시장개척단 단장인 이석호 기업육성과장은 “아시아대양주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거대 시장이다.”면서 “광주만의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마케팅과 함께 진성바이어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을 마지막으로 올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마무리했다. 총 5회에 걸쳐 운여된 올 시장개척 활동에는 총 44개사의 지역기업이 참여해 2억3406만4000불의 수출상담과 5517만5000불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 기대성과 및 전략적 가치가 높은 중남미(3월), 중국(4월)을 시작으로 아시아(10월)까지 총 6회 걸쳐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사업안내는 시 기업육성과(613-3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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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도 사업구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6.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내년도 사업구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12월 3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 2차회의 개최

- 구민 행복을 추구하는 지역단위 상생협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지난 3일 지역단위 상생협력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우진 구청장과 지역 노․사ㆍ민ㆍ정을 대표하는 위원 11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사업구상에 대해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서구노사민정협의회가 형식적인 협의회로 남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모으고 역할 및 향후 협의회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체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문제를 지역특성에 맞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금년 4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하부 위원회 구성 및 내년도 사업 구상에 대해 논의하는 등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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