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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산업현장 애로 직접 듣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산업현장 애로 직접 듣는다 

- 명품강소기업 30개사 차례로 방문…“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강조

- 기업들 ‘광산업 신규 장비 구업’, ‘산단 도로 개보수’ 등 요청


▲ 명품강소기업 팜파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끝나자마자 윤장현 시장의 다음 시선이 산업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윤 시장은 20일 오후 명품강소기업인 오이솔루션㈜, ㈜에스디엠, 팜파스㈜, ㈜이노셈코리아, 고려오트론㈜, ㈜큐시스 등 6개사를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앞으로 닷새 간 명품강소기업 30개사를 찾게 되는 이번 산업현장 방문은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업들은 유관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의 노후화된 광산업 관련 장비의 신규 구입,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도로 개보수 등을 요청했다.


이에 윤 시장은 “명품강소기업을 광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기업진단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면서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명품강소기업은 부단한 연구개발과 치열한 마케팅을 통해 광주경제의 뼈대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지역기업이 성장해야만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이솔루션㈜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 World Class 300 선정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통신장비 제조기업에 LTE 10G, CMDA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광트랜시버 전문업체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명품강소기업 ㈜에스디엠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 명품강소기업 ㈜에스디엠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에스디엠은 자동차 금형 제작업체로 3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주·유럽 등 20개국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수출전문기업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명품강소기업 팜파스㈜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팜파스㈜는 지난 2003년 마그네틱 헤드제조기업으로 출발해 2011년부터 광산업을 자동차와 연계한 자동차 LED 조명전문 제조업체며, ㈜이노셈코리아는 LED 실내·외 조명과 특수조명, 이와 관련한 제어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업체로 저탄소·친환경 조명기구를 만드는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아울러 고려오트론㈜은 지난 1997년 설립된 광섬유산업 선두업체로, 조립 커넥터, 광 감쇠기 등의 광산업부품을 주요 통신 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0년 설립된 ㈜큐시스는 광섬유 제조회사로 고분자분산액정 스마트윈도우를 상용화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한편, 윤 시장은 21일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뉴바이오㈜, ㈜티디엘 등 4개사를 찾고, 앞으로 5일간 명품강소기업 30개사를 방문해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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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인쇄소공인 육성‘본격’ - 20일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 개소, 인쇄홍보전시관도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9. 22: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지역 인쇄소공인 육성‘본격’

- 20일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 개소, 인쇄홍보전시관도 운영

- 연 6억원 투입… 교육․홍보마케팅․작업환경 개선 등 지원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지역 인쇄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인쇄산업 육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중소기업청의 ‘2015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소하게 된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는 ▲전남도청 이전으로 인한 물량 감소 ▲시설 및 장비 노후 ▲낙후된 환경 ▲인력난 ▲마케팅 및 판로개척 ▲디자인 및 기술 낙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광주지역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남동 인쇄거리와 인접한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 ‘광주 인쇄산업지원센터’를 설치, ▲특화교육 ▲기업지원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광주 인쇄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업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센터에는 교육장과 상담실, 인쇄홍보전시관 등을 갖추고 인쇄업체지원은 물론 시민들이 인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애로상담과 컨설팅, 기업 지원, 홍보 마케팅,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는 연 6억원을 투입해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쇄업계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쇄 경영자과정’ 교육을 비롯해 디자인, 일러스트, 포토샵, 인디자인, 인쇄기술, 특수인쇄, 후가공, 제조공정 개선 등에 대한 재직자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수요맞춤형 지원 ▲애로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상품화 지원 ▲작업환경 개선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인쇄 업체 공동 홍보책자를 제작해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 전시 및 산업전 참가 지원 등 공동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일 오후 2시 동구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문인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 각계인사와 지역 인쇄업계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김일융 시 문화산업과장은 “민선6기 공약 사업인 서남동의 침체된 인쇄거리 활성화와 인쇄산업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 개소를 신호탄으로 인쇄출판산업 활성화는 물론,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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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U대회, 윤장현 시장 경제활성화 총력 - 30개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상반기 방문한 359개 중소기업 건의사항 정책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포스트 U대회, 윤장현 시장 경제활성화 총력

- 30개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상반기 방문한 359개 중소기업 건의사항 정책화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 성공 개최로 조성된 시민 역량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윤장현 시장은 명품강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중심의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내 30개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경제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시는 지난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경제산업국과 일자리투자정책국 공무원들이 각각 기업을 담당해 359개 중소기업 직접 방문,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앞으로 정책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방문 기업 : 2013년 매출액 50억 이상 중소기업 359곳(건의사항 79건 접수)


주요 건의사항은 ▲수출 등 기업지원사업 문의 ▲산단 내 시내버스 증설, 도로정비 등 환경 개선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지원 확대 ▲공장부지 분양 및 증설 지원 ▲건폐율 상향 조정 등 규제개혁 ▲중소기업 제품 소비촉진 등이다.


시는 건의사항 검토 결과 수용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고 규정개정, 중앙부처 건의 등 장기 소요 건의사항은 점차 정책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에서 최초로 열린 메가톤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제도시로서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광주시도 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는 시민적 에너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U대회 성과를 경제발전의 새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업 방문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 수출부진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기업의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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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 그린자동차․스마트 에너지 등 7개 미래산업 제시 - 2022년까지 기업 3673개, 종사자 6만2297명, 생산액 36조4822억원 규모로 육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 그린자동차․스마트 에너지 등 7개 미래산업 제시 

- 2022년까지 기업 3673개, 종사자 6만2297명, 생산액 36조4822억원 규모로 육성 

- 광주 새 미래상은 ‘사람중심의 행복가치 추구’

- 15일 ‘미래산업 비전 및 액션플랜’ 최종 보고회 열어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핵심과제이자 창조경제 대표 신산업 창출의 핵심전략인 ‘미래산업 비전 및 액션플랜’(이하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5일 열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지난 11월부터 지역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미래산업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 시는 그동안 대외환경 정책과 지역산업 여건을 분석해 이날 미래 그린자동차산업, 스마트 에너지산업, 미래 디자인융합 산업, 고부가가치 농·생명산업 등 7개 산업을 지역 미래산업으로 제시하는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라는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제시한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에는 광·전자기반 스마트 홈 산업, 고령 맞춤형 의료ICT 융합산업 등 4개 산업분야의 기반산업 고도화 30개 과제와 글로벌 창의문화·관광산업 등 3개 산업분야의 기존산업 고부가가치화 20개 과제를 광주 미래먹거리로 발굴하고, 민선6기 시정철학인 ‘사람중심의 행복가치 추구’를 위한 광주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전략을 실행해 2022년까지 기업 3673개, 종사자 6만2297명, 생산액 36조4822억원 규모의 미래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대해 광주가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미래 7개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50개 액션 플랜을 주축으로 경제 성장의 대약진(퀀텀 점프)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는 광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라며 “올해부터 본격 실행을 통해 조기에 가시 성과를 도출해 광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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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 강소기업과 특성화고가 함께하는 현장 채용 박람회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 강소기업과 특성화고가 함께하는 현장 채용 박람회 !

-‘2015 진로체험의 날 행사(취업박람회)’ 산학관 관계자 등 2천여명 참가


▲ 2015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 진로페스티벌, CEO 특강, 학과별 맞춤식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취업박람회, 32개 업체 현장 채용에 학생 참여 열기 뜨거워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7월 14일(화) 월송관(체육관)에서 ‘2015 진로체험의 날 행사(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강소기업 32개 업체, 6개 기관, 교직원, 전교생 및 인근 특성화고 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 마인드를 다지고,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 및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3년 시작 이후 참여 기관 및 학생 참여가 늘어나는 등 해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취업 골든 벨, 진로탐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페스티벌(1학년), ‘면접 클리닉’, ‘취업전략 세우기’,‘이미지컨설팅’ 등을 주제로 한 40명의 중소기업 CEO 특강 및 외부인사 특강, 현장 면접 채용 프로그램인 취업박람회(3학년), 현장체험활동인 중소기업-공공기관 연계 진로체험활동(1, 2학년 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 2015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또한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담은 우수 포트폴리오 전시, 선취업 후진학 홍보관, 산업체 특례병 및 청년인턴 안내관, 장애학생 취업 안내관 등 8개 특별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고3 특성화고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는 진로체험의 날을 실제 취업으로 연계시킨 프로그램 행사로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등의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광주전자공고)은 “우수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펼치고 싶다”며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지역산업체 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직접 산업체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행사로 우수 인재를 선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2013,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기석 교장은 앞으로도 “많은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하여 미래산업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 및 취업률 확대에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모아갈 것”이라고 학교경영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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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업단지, 혁신과 재생 추진으로 확 젊어진다 -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 6년간 2900여 억원 투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하남산업단지, 혁신과 재생 추진으로 확 젊어진다

-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 6년간 2900여 억원 투입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 하남산업단지가 정부 공모사업인 ‘2015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돼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착공된 지 34년이 지나 노후화된 광주 하남산업단지가 ‘2015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프라 개선과 혁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향후 6년간 29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공약 사항인 ‘산업단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이번 정부의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해부터 행정 역량을 결집해 지역 국회의원과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남산단관리공단 등 지역 내 산업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 등으로 TF를 구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특히, 윤장현 시장은 지난 6월17일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선정 평가단의 하남산단 현장실사에 동행하고 광주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하남산단의 재생혁신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광주의 미래를 역설하며 협조를 당부한데 이어, 지난 7월2일 최종 발표심사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며 사업 선정을 위해 뛰었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창의혁신기반 선순환 산업생태단지 조성’을 이번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창의융합기반 산업고도화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생활단지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16개 세부사업에 대해 국비와 시비 및 민간자본 등 총 2944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2018년까지 기반조성기, 2021년까지를 성과창출기, 2022년까지 성과확산기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산단이 2022년 이후 생산액 21조6000억원, 수출액 61억 달러, 종업원 3만7000여 명에 달하는 광주 경제를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핵심 산업단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은 광주시뿐만 아니라 지역의 산업계와 지역정계가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에 위치한 하남산단은 1981년 152만여㎡ 규모의 1단계 착공을 시작으로 199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96만7000여㎡가 조성됐다. 지난해 기준 생산 13조8000억원, 수출 41억5000만불, 고용 2만7843명으로 광주제조업 생산의 47.9%, 수출의 25.6%, 제조업고용의 44.6%를 점하는 등 광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조업 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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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권은희, 하남산단 <혁신산단 지정 프로젝트> 성사! - 3천억원 투입,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맞춤형 리모델링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김동철·권은희, 하남산단 <혁신산단 지정 프로젝트> 성사!

- 3천억원 투입,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맞춤형 리모델링 추진  

 - 생산액 21조6천억원, 수출액 61억달러, 종사자 3만7천여명, 첨단산업 비중 75%를 달성하는 광주의 대표 산단으로 재탄생할 것



▲ 하남일반산단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초정 간담회(사진제공:권은희국회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광주 광산갑), 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은 10일,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이 2015년 정부 합동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동철, 권은희 의원에 따르면 하남산단은 혁신, 재생, 공모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정부합동 공모사업에서 전국 23개 산업단지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하남산단은 국토부와 산업부의 지원 아래 국비·시비·민간부문 사업비 총 2,994억원을 투입, ▲노후 건축물 정비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정비 ▲업종개편 ▲지원시설 마련 등 재생+혁신 맞춤형 리모델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하남산단의 혁신산단 선정 프로젝트는 김, 권 의원의 긴밀한 협조와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의 근거법인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하 「노후산단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일명 ‘하남산단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산단 특별법」은, 착공한 지 20년 이상 지나 극도로 노후화돼 경쟁력을 상실한 산업단지를 새롭게 혁신하려 해도, 관련법이 산업부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국토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로 이원화되어 추진되다 보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2014년 12월에 제정되었다. 


김 의원은 법 제정을 위해 지난해 산업단지가 위치한 전국 23명의 국회의원을 모아 『국회산업단지 혁신포럼』을 창립, 대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산업위원장 재직 중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유일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측으로부터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하남산단 선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하남산단의 소관 지역구인 권은희 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하남산단의 혁신산단 지정을 위해 2014년 12월부터 하남산단 기업체들을 방문해 실태 조사에 나섰고, 올해 1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하남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올 3월에는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하남산단관리공단과 함께 『혁신산단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수시로 공모사업 준비과정을 챙겨왔다. 그러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 조성된 지 32년이 지난 하남산단의 혁신산단 지정을 이끌어냈다. 


김동철 의원은 “광주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하남산단의 기반시설이 너무나도 열악하고 노후화된 것을 보고, 산업단지 혁신포럼 결성과 특별법 발의 등 산업단지 혁신작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제 하남산단이 정부 공식 혁신산단으로 지정되어,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은 물론 보육과 교육․문화․체육시설까지 새롭게 확충함으로써 그 동안 외국인 노동자 위주의 인력에서 우리지역 인재들이 취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거듭나게 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은희 의원 역시 “광주광역시 제조업 생산액의 48%와 수출액의 26%를 책임지고 있으나, 노후시설과 기반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던 하남산단에 희망이 깃들었다”며 “이제 하남산단은 2022년 이후 생산액 55.4% 증가(‘14년말 13조9천억원→‘22년 21조6천억원), 수출액 45.2% 증가(’14년 42억달러→‘22년 61억달러), 종사자 31.2% 증가(’14년 28,000명→‘22년 3만7천명), 첨단산업 비중 75% 달성(현재 56%, 19%p) 등을 통해 광주와 대한민국의 대표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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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 - 사업장 연면적 330㎡(100평) 초과하는 사업주(공용면적 포함) - 신고납부기간 7.1 ~ 7.31 (세율 1㎡당 250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3: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

- 사업장 연면적 330㎡(100평) 초과하는 사업주(공용면적 포함)

- 신고납부기간 7.1 ~ 7.31 (세율 1㎡당 250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세 재산분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전용면적+공용면적, 가설건축물 포함) 사업주는 건축물 소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특례법이 개정돼 농협 등 단위조합과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 산학협력단, 한국철도공사, 신협,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외) 등에게 주어지던 주민세 감면혜택이 종료되어 해당되는 사업주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세율은 1㎡당 250원이다. 기간 내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과소신고 가산세 1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납부하지 않은 세액 또는 과소납부분 세액×납부지연일자×10,000분의 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서구청 세무1과에 신규 또는 변동사항을 신고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또, 서구청 홈페이지에 신고서 양식 및 신고납부 방법이 안내되어 있으며 방문 및 팩스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서구는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0여개 관내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신고납부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신고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1과(☎. 360-7468, Fax.360-777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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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중미에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 8개사 참여, 1295만불 수출MOU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06: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북중미에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 8개사 참여, 1295만불 수출MOU 체결


▲ 광주시 북중미 시장개척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최근 경기 회복세에 있는 미국, 캐나나, 멕시코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대형공작기계, 광케이블, 미용 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이번 북중미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2일부터 7월2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미국 시카고를 비롯한 캐나다 토론토,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중미 3개 지역에서 수출MOU 1295만불, 수출상담 3716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방문 지역별로 개별 기업 방문 활동과 단체상담을 적절해 안배해 바이어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해외전시회에 초대를 받거나 구매계약을 위한 면담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기업 위주로 진출해 있는 북중미시장에서의 미개척 틈새 수출시장을 노린 대형공작기계 제품과 광케이블은 3개 지역 모두 광주지역 제품의 우수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샘플과 가격견적을 주문해 왔다. 


참가기업 중 대형공작기계를 제작하는 (주)인성기계는 14년간 꾸준히 연구와 개발을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체 시카고영업소와 코트라의 바이어 연결이 맞물리면서 145만불의 MOU 체결과 287만불의 수출상담을 하고 세계적인 기계 판매 유통망과 공장시설을 갖춘 회사와 지속적으로 기술협력키로 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했다.


패치코드 등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애프엔엔(주)은 중국제품보다 품질을 우선시하는 멕시코에서 샘품 주문을 요청받고 200만불의 MOU를 체결했다. 장기적으로 제품 판매와 광기술에 대한 멕시코 현지 제품 생산 협상도 했다. 

 

화장품, 칫솔, 치약을 생산하는 (주)예스화이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캐나다에서 3개사와 4500불의 샘플수출 계약을, 멕시코에서는 200만불의 MOU를 체결하고 3~5개사로부터 바이어 독점판매권에 관한 문의도 받았다.  


휴대용 피부미용마사지기를 생산하는 드림시스는 11만달러의 수출상담과 샘플 주문 후 6개월 내 본 계약을 위한 150만불의 MOU를 체결하고 재미팅, 전시회 초대 등 수출방법과 현지시장 조사를 다양하게 펼쳤다.


이밖에도 처음 북중미 시장을 노크한 성일이노텍과 신진정밀(주)은  샘플과 견적의뢰를 받아 북중미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주)라피네제이와 에이치디티(주)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북중미 지역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키로 협상하는 등 북중미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활동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미래를 내다보고 수출의 길을 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판매 전략과 끈기 있는 도전정신을 갖고 지속적으로 수출시장을 두드리면 좋은 성과가 반드시 나타난다.”라며 “기업과 코트라가 공조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실질적인 대규모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전략적 가치가 높은 유럽-CIS(9월), 중동(10월), 아시아대양주(11월)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6월부터 7월 6일까지 유럽-CIS 시장개척단을 모집하고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062-613-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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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생활임금제 시행… 시급 7254원 결정 - 최저임금보다 1674원(기존 최저임금 5580원) 높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15: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올해 생활임금제 시행… 시급 7254원 결정

- 최저임금보다 1674원(기존 최저임금 5580원) 높아, 생활임금 전국 최고 수준

- 실질적 생활보장 및 최저임금 현실화 등 기대


▲ 광주시생활임금위원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임금제의 시급을 현재 최저임금 5,580원보다 1,674원 높은 7254원으로 결정됐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시급 7254원은 2015년 최저임금(시급 5,580원)보다 1,674원(130%) 많은 금액이며,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151만6080원이다.

 

이는 전국 최고수준으로, 앞서 시행한 일부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서울시 성북구, 노원구 생활임금 7150원(최저임금의 128%) 보다 104원 많은 금액이다.

 

광주형 생활임금제는 민선6기 들어 광주시가 공공부분 비정규직 직접고용 전환에 이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역점 추진한 시책이다. 최저임금의 한계를 극복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고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생활임금 적용 계획을 밝힌 후, 광주노동센터 연구조사를 토대로 시민·노동계․경영계․시의회가 참여하는 정책간담회와 문상필 시의원 발의로 ‘광주광역시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 등 과정을 거쳤다. 30일 고시를 통해 올해 7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생활임금제는 1단계로 본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모든 직접 채용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연구조사에 따른 추정 적용 인원은 474명(2014년 12월말 기준)이며, 2015년 생활임금 수준(7,254원) 적용 시 대상은 변동될 전망이다.

 

향후 생활임금 적용대상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 인원이 확정되면 7월1자로 적용, 시 예산에 반영해 생활임금액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현행 법령상 즉시 적용하기 어려운 민간위탁·용역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거나 타 자치단체와 공조를 통해 법안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노사민정 회의 등에서 생활임금제 도입을 통해 최저임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양극화를 해소해 노동취약계층이 좀 더 넉넉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소득 향상으로 소비가 촉진되고 고용이 늘어나는 선순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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