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2015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전담 연수 실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5. 20: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교육청 2015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전담 연수 실시!

-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로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   


▲ 2015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전담 연수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공립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전담(136명)을 대상으로 12월 4일(금) 2015 방과후학교 전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전담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내용을 살펴보면 「학부모 상담의 실제와 긍정적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포웨이행복연구소 문은식 소장과 「21세기 성공하는 감성스피치 기법」이라는 주제로 동신대학교 겸임교수인 서미경 박사를 초청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민원대응 능력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에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로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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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용중학교 BOOKCONCERT & 학생작가 [따.슬.당] 출판기념회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5. 20: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제2회 신용중학교 BOOKCONCERT & 학생작가 [따.슬.당] 출판기념회


▲ 제2회 신용중학교 BOOKCONCERT & 학생작가 [따.슬.당] 출판기념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신용중학교는 작년 개교 행사를 기점으로 시작된 제1회 북 콘서트에 이어 제2회 북콘서트를 12월 3일(목)에 열었다. 이 자리는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책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게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독서 문화를 보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학생작가들의 창작소설집 출판기념회와‘까칠한 재석이’시리즈로 유명한 청소년 작가 고정욱의 강연이 이어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신용중 책쓰기 동아리 <책소담>학생들의 창작소설 내용 과 작품 활동 과정을 소개하고 그 결과 출판된 단편소설집 [따.슬.당] 선보였다. 책쓰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평소에는 책을 읽는 입장이었지만 처음으로 소설을 써보면서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그 외에도 소프라노 조정현의 축하연주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고정욱 작가의 힘찬 강의가 이어져 음악과 문학이 함께 어울렸다.

고정욱 작가의 장애를 딪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 이야기와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학생 모두 공감하고,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작가와 악수를 하며 강연을 마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신용중 교사 조미형(국어교사)은 지역사회와 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학교가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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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광주여상고 학생들,‘청소년 금융교육 뮤지컬’에 흠뻑 빠지다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5. 20: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동성고·광주여상고 학생들,‘청소년 금융교육 뮤지컬’에 흠뻑 빠지다


▲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른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음악과 함께 쉽게 풀어주는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이 12월 4일(금) 광주동성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동성고, 광주여상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매일경제신문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1사1교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공연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광주광역시에서는 처음이다.

KB국민은행호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문화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금융교육 뮤지컬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 관리와 저축·소비의 중요성을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재밌게 소개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동성고에서 공연한 금융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 머니'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뮤지컬 배우 9명이 사회에 처음 나온 동창생들의 사회에서 겪는 과정을 60분에 걸쳐 구성했다. 학교를 졸업했지만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은 동창생 5명이 퀴즈 식당을 열고서 겪는 각종 경제생활을 통해 개인 신용의 중요성과 인생설계의 절반은 재무설계라는 교훈을 얻는 과정을 그렸다.

광주동성고등학교 이현종 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경제나 금융과 같은 말들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살아가야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금융 뮤지컬 교육을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해 학생들이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동성고 학생회장 남현군(2학년)은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뮤지컬로 금융 및 경제 관련 상식과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광주여상 학생회장 김화영(2학년)양도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금융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딱딱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청교협은 1사1교 형태로 전국에서 금융 뮤지컬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 뮤지컬은 후원자나 후원기업에서 특정 학교를 지정할 수도 있다. 특히 후원자가 모교를 지정하면 후배들이 금융 뮤지컬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다리를 놓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02-784-3237 또는 32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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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유치원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 실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5. 20: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빛고을유치원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 실시

- 작은 산타, 지역 경로당 방문 할아버지 할머니와 효사랑 나눔


▲ 빛고을유치원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빛고을유치원은 12월 3일(목) 동천마을 지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날 함께 나누는 활동에는 빛고을유치원 만5세 유아 75명과 할머니, 할아버지, 지역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은 본원 만5세 유아들이 반별로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금빛반), 호반아파트 경로당(한빛반), 동천마을3단지 경로당(은빛반)을 찾아가 평소 유치원 교육활동에서 이루어진 사랑의 하모니 오카리나 연주, 끼가 넘치는 율동, 신명나는 우리가락 장구 공연을 선보여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 에 참여한 박○○은 "우리동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안아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라고 말했으며, 김○○은 돌아오는 길에 "경로당에 또 언제 가나요?  할아버지 할머니께 안마 해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효도 한마당’은 공연과 더불어 할아버지 할머니께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안마를 해드리고, 작게나마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도 나누고,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동림3단지 경로당에서는 "노인들만 있는 곳에 유아들이 찾아와 주어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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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4. 05: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 고등학교 학교향상도 전국 1위 !  

- 5년 연속 학교 향상도 역시  전국 1위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고등학교 학교 향상도가 전국 1위로 나타났다. 49교 중 56.6% 학교의 교육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부터 금년까지 최근 5년간의 학교 향상도에서도 전국 1위로 나타나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 


학교 향상도란 학생수준 종단자료로 학력향상을 위하여 학교가 실제로 노력한 정도를 측정한 지표이다. 학교 향상도를 통해 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의 효과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하게 된다.


중학교의 경우도 87교중 25.3%가 4년 연속 향상 학교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에 비해 높은 향상도를 보였다.


고등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은 국어, 수학, 영어 세과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비율은 세과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하지만 중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두드림학교를 추가 운영하고, 특히 중학교 기초학력특별지도비를 별도 지원하여 기초학습 및 교과학습 부진학생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현행 초등학교 4학년부터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으로 낮춰 확대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강화하여 기초학력 미달 학생 중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11월 30일(월)부터는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를 통해 단위학교의 교과별 3단계 성취수준(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비율, 학교향상도, 응시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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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건국유치원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캠페인’ 동참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4. 05:4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공립 건국유치원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캠페인’ 동참

-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 인식 제고


▲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건국유치원은 11월 30일(월) 건국유치원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들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배려를 통한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원아들의 안전한 등하원길 교통 문화 인식 제고와 스쿨존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건국유치원 교직원은 캠페인송에 맞춰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안무를 만들고 함께 참여하였다. 교직원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표현한 캠페인송 안무는 동영상으로 촬영 후 페이스북에 게시하여 배려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일조하였다. 


또한 각 반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캠페인송에 맞추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 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캠페인’에 대해 홍보하였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위해 제작한 현수막은 유치원 앞에 게시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유치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홍보하였으며, 동부 관내 유치원 3곳을 지명하여 2주 이내에 릴레이 캠페인 동영상을 촬영한 후 페이스북에 게시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건국유치원 교직원 이00는 “캠페인송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건국유치원 박숙희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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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중학교 제3회 광주사회참여대회 본선 민주상 수상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4. 04: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산중학교 제3회 광주사회참여대회 본선 민주상 수상

- 2학년 사회참여단 A/S팀‘우리학교,우리마을안전지키기’활동

- 학생 스스로 안전한 학교와 마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

- 학생 참여형 학교 문화와 마을 만들기 계기 마련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산중학교 사회참여단 A/S팀이 지난 11월 28일 광주시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광주사회참여대회 본선에서 민주상인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모두 7개팀이 본선에 올라 인권상, 평화상등을 수상한 자리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민주상을 수상하였다.


광산중학교는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작은 학교로 해마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속에서도 학생 참여형 동아리 활동이 의미 있게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적 경험의 기회를 갖게 했다.


광산중학교 2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사회참여단(단장 정수민) A/S는 고쳐준다는 의미의 A/S와 최고의 활동(Activity supurb)이란 뜻을 갖고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사회참여 활동을 해왔다.   


올해 4월 16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우리 사회의 안전을 주제로 한 사회수업에서 안전에 관한 문제를 자신들의 삶터와 연결해보는 프로젝트 수행을 했다. 먼저 수업시간에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각자 어떤 상황이나 문제들에서 불안을 느끼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와 마을에서 불안감을 주는 문제는 무엇인지를 토의하고 토의 결과 가장 많은 학생들로부터 최우선 과제로 선정된 문제들은 직접 사회참여단을 구성해 해결해보기로 한것이다.


그동안 학생들은 탈의실이 없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다 넘어지거나 비좁은 청소함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다 청소집게에 허벅지가 패이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학교 내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바꾸자는 취지와 학생들의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탈의실 설치를 결정하고 학교 교사전체회의와 학생회등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사용하지 않은채 유명무실해진 교사휴게실을 학생 탈의실로 사용하게 되는 성과를 냈다. 이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려는 교사들의 통 큰 양보와 배려, 학생들의 충분한 설득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선택이었다.


이후 사회참여단은 마을 안전 문제로 가로등이 없어 밤길 안전이 문제가 많다는데 학생들의 문제제기가 많아 우산동을 ‘밝고 환하게’라는 주제로 마을안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느끼는 마을 가로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조도가 낮아 있으나 마나한 가로등이나, 있어도 고장이 나 있는 켜지지 않는 가로등, 꼭 있어야 할 곳에는 가로등이 없어 위험했던 곳에 대한 내용을 우산동사무소(동장 우남식)에 보내고 우산동장의 면담을 요청했다. 


마을 안전 문제는 가로등 문제외에도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교통안전표지판설치, 우산동 시영아파트부근의 유흥업소 밀집으로 인한 유해환경 문제, 길고양이 등 유기동물 문제 등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선정된 문제 등도 포함되었다.  


사회참여단은 이후 우산동장과의 면담을 통해 가로등 설치를 비롯한 제반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마련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게하는데 노력을 계속했다. 우산동사무소에서도 이 학교 사회참여단의 제안사항 해결을 위해 자체 검토위원회를 구성, 해결방안을 즉시 해결 할 사안, 한달내 해결 가능한 사안, 향후 지속적인 관심사항등으로 나눠  진정성있는 노력과 대책을 내주었다.


이러한 활동 결과로 학교 안에는 아이들의 숙원인 탈의실이 설치되고 마을에서는 가로등이 설치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무엇보다 큰 의미는 이 모든 일들을 학생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이뤄진 학생 참여형 학교문화 만들기의 소중한 사례가 된 점이다. 또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줄곧 지내 온 마을에서의 삶을 이방인의 모습처럼 타자화하기 보다 직접 자신들 속으로 끌고 들어와 더 나은 마을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실천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것에 큰 가치가 있다.

    

사회참여단은 지난 11월 7일 열린 광주사회참여발표대회 예선전인 부스 체험활동에서도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시민 33인독립선언과 선언을 확인하고 공식화하기위한 낙관만들기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사회참여단을 지도한 광산중 사회과 김혜자 교사는 "사회참여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식이 내면화되는데 의미가 있다” 면서 앎과 삶이 일치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가 생활에서 실현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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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학생들의 자율참여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4. 04: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학생들의 자율참여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의 자율참여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설문조사는 광주교육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여 9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1교 1전문직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1,2학년 각 1개반 학생 총 3,47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설문 주요 내용으로는 방과후학교 및 자율학습 참여 시 선택 희망 조사 실시 여부, 설문대상 학생의 참여 여부와 자율적 참여 여부 등이며 객관성 보장을 위하여 학교 및 학생을 무기명으로 조사하였다.

방과후학교 관련 주요 설문결과에 의하면, 학교가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시행했는지에 대해 학생의 81.1%가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방과후학교 참여 동기로는 본인희망 56%, 부모권유 7.4%, 교사권유 12.7%, 타인강요 23.9%로 나타났다. 또한 타인강요에 대하여는 복수응답 결과 학교분위기 61.9%, 교사강요 25.6%, 부모강요 7.2%로, 기타5.3%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참조]

자율학습 관련 주요 설문결과에 의하면, 학교가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시행했는지에 대해 학생의 79.3%가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야간자습 참여 동기로는 본인희망 58.3%, 부모권유 8.3%, 교사권유 9.7%, 타인강요 23.7%로 나타났다. 또한 타인강요에 대하여는 복수응답 결과 학교분위기 58.2%, 부모강요 10.3%, 교사강요 27.3%, 기타 4.2%로 나타났다.[설문결과 참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설문결과를 근거로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지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수업 이외 교육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학교분위기를 개선하고, 지침 위반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조치를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하여 학생의 교육 선택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강요에 의한 교육활동으로 인하여 자신의 꿈을 접는 경우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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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석고 정민건 군,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등 전영역 만점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4. 03: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서석고 정민건 군,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등 전영역 만점



▲ 서석고 정민건 군(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 9반 정민건 군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 만점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12월 2일 평가원에서 발표된 성적에 의하면 정 군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 등 총 5과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자연계 수석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정 군이 3년 동안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수업만으로 거둔 것이라 더욱 빛났다.
 
정 군은 입학 당시 성적이 상위 5% 정도였으나 입학 후 학교교육과정에 맞춰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력이 계속 향상돼 줄곧 성적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또한 평소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창의적체험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 결과 광주과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하고 효행분야에서 시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했다.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정 군은 공학과 의학에 관심이 많아 수시모집에서 S대 지역균형전형으로 공과대학을 지원한 상태이며, 정시모집에서도 공학과 의학의 선택을 놓고 깊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서석고등학교(교장 정백영)는 지난 2014학년도 인문계 만점 전국 수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수능에서도 자연계 만점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주서석고등학교는 교육과정에 충실한 교수학습 활동과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교육력제고사업의 일환으로 논술・면접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조직하고 운영하는 70여 개의 탐구활동 동아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가 높아 학생 대부분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교내에서 자율학습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 

광주서석고등학교가 수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의 헌신적인 지도, 학생의 진로 교육을 통한 동기부여 및 분명한 목표의식 함양과 꾸준한 노력, 학부모의 지지와 신뢰를 견고하게 결합시킨 학교의 교육력 제고(提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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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광역시 교육청 월례조회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4. 02: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사진> 광주광역시 교육청 월례조회

▲ 광주광역시 교육청 월례회의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장희국 광주시교육감은, 1일(화) 오전 9시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황홍규 부교육감 등 본청 간부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열고 회의를 주재했다.

▲ 광주광역시 교육청 월례회의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은, 어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단을 구성 국회정론관을 방문 누리과정 보육료 등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연 배경을 설명하고, 정부가 어린이집 보육료 등을 새해 예산에 편성하지 않을 경우 맞게될 국가적 혼란은 불을 보듯 뻔하며, 지방교육재정은 심각한 압박을 겪게 될 것이이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 교육청 월례회의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장교육감은, 회의에 앞서 2015년도 전화친절도 우수부서(기관)와 하반기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우수부서(기관)에 선정된 본청 혁신교육과(과장 홍옥희), 서부 초등교육과(과장 정낙주) 등 5개기관 및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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