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협의회의 수능 결과 분석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협의회의 수능 결과 분석

- 서울대 인문계열(529점) 자연계열(512점)

- 연고대 인문계열(520점) 자연계열(507점)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 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6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영수가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1등급 기준 원점수가 국어A형 96점, 국어B형 93점, 수학A형 96점, 수학B형 96점, 영어 94점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된 시험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사회탐구 6개 과목의 1등급 컷이 만점으로 쉽게 출제되어 인문계열의 경우 변별력이 크지 않아 정시 지원에서 혼란이 예상되며,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과목에서 과목별 난이도가 상이하여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명과학1 과목은 난이도가 매우 높게 출제되어 42점에서 1등급이 형성되었으며, 쉬운 과목인 물리2와 지구과학2의 경우 만점을 맞아야 1등급이 되어 선택과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원점수 기준 전과목 만점자는 자연계열에서 서석고등학교 정민건 학생이며, 표준점수 기준 광주 인문계열 수석은 숭덕고등학교 이수영(여, 표준점수 538점), 차석은 경신여자고등학교 나희수(여, 표준점수 537점)이며, 자연계열 수석은 동성고등학교 백재민(남, 표준점수 532점), 차석은 대광여자고등학교 송채원(여, 표준점수 530점)으로 나타났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에 의하면 서울대학교의 경우, 서울대학교 지원 자격을 충족한 학생을 기준으로 국·수·영·탐 800점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529점 이상, 자연계는 512점 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고대는 800점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520점 내외, 자연계열은 507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계는 530점 내외, 자연계열은  510점 후반대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509점, 국어교육과는 506점, 경영학부 503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479점 내외로 예상되며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517점, 수의예과 499점, 수학교육과 495점, 간호학과 485점대, 수학B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457점 내외에서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인문자연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한 일부 학과의 경우 450점대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대학교 인문계열 영어교육과 480점, 국어교육과 47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연계열 의예과 512점, 치의예과는 508점, 간호학과는 474점, 수학교육과는 471점, 인문계열 417점 내외, 자연계열 415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교대는 백분위 성적 400점 기준으로 362.5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점수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B형 응시자 기준으로 508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로 반영지표나 반영비율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 가·나·다군 3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주요대학들은 대학별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할 경우 정시로 인원이 이월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 등의 최종 모집인원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배치 참고점수는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대학별 환산점수에 의해 달라 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세부적인 내용이나 대학과 학과는 대학별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12월 9일(수) 16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는 다양한 자료와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12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 6일간 광주지역 정시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집중 대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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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광중학교,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서광중학교,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길러


▲ 광주서광중 김장 담그기 행사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서광중학교에서는 지난 11월 30일 교육복지부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10명이 교사와 함께 하여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200kg을 양념하는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하고 바쁜 손길은 쉴 틈이 없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김치가 필요한 9명의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대부분은 양지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여 지역에서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승희 교장은 “교직에 있으면서 두번째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해보는데 재료 구입부터 양념까지 하나하나 준비해 정성이 가득 담겨서인지 올해 김치는 특히 더 맛있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하셨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안예진 학생은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실수할까봐 걱정도 되었는데 옆에서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김치를 여러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 뿌듯했다.”고 했다.

광주서광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기획하여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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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땜질 처방식 누리과정 예산 지원 반대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땜질 처방식 누리과정 예산 지원 반대

-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거부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12월 2일(수)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학교 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등으로 3,000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우회 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그동안 누리과정의 해결을 위해 내년도에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로 2조 1,000억원을 편성할 것과  교부금 교부비율 25.27%로 상향 조정, 특별교부금 비율 축소, 시행령의 법률 위반 문제 해결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그럼에도 우회지원 방식으로 3,000억원을 편성한 것은 예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누리과정 예산으로 인한 갈등과 혼선을 또다시 반복하게 만드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것으로 한 달 후 다가올 보육 대란의 책임은 정부와 국회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정부가 일방적으로 시도교육청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겨 발행한 지방채는 한계치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이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더 이상 지방채를 발행할 수 없는 실정이며, 학교운영지원비 삭감,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초·중등교육의 황폐화가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국회에서 이러한 사태를 불러올 예산이 통과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시도교육청의 재원으로는 편성 자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는 총회에서 수차례 결의했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매년 반복되는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발생하는 교육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에 다시 한 번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
 - 누리과정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 위반을 해소하라.
 - 교부금 비율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상향하라.
 -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라.

2015년 12월 3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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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초, 선운교육 원탁토론회 개최 -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 혁신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선운초, 선운교육 원탁토론회 개최

-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 혁신



▲ 선운교육 원탁토론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선운초등학교는 12월 2일 선운초 강당에서 학교 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선운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학교의 교육 방향 및 주요 교육활동 과제에 대한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동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4, 5학년 학생 대표를 비롯하여 학부모, 교사, 지역 기관 인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선정된 총 9가지 의제(학생들이 길러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평가는 왜 필요할까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선운교육 원탁토론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바로 선운교육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석 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201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학교 내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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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 - 5개국 5가족 17명, 지역 유적지 등 찾아 문화체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23: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 

- 5개국 5가족 17명, 지역 유적지 등 찾아 문화체험


▲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행사, 전통문화관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가족들이 지역 유적지 등을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1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광주 소재 대학과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추천을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서 총 5가족 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일 전남 순천생태공원과 낙안읍성, 선암사 등 유적지를 둘러보고, 2일에는 광주시청과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통문화관 등을 견학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통문화관에서는 가야금병창, 설장구, 대금산조 공연을 관람하고 민요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우리 소리도 익혔다.

베트남 유학생 응구엔 띠응옥(여)씨 가족은 “딸이 혼자 광주로 유학 와서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걱정도 됐는데 직접 와서 보니 안심이 되고, 맛있는 광주음식과 유적지에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광주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석웅 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운 가족이 만나는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광주를 알리는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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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차 한 잔의 여유… 사직포크 겨울콘서트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21: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따스한 차 한 잔의 여유… 사직포크 겨울콘서트 개최

- 5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1층 공연홀, 사직골음악협의회․포크동호회 등 5개팀 12명 공연




사직포크음악제 리플릿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의 하나로 오는 5일 오후 2시 광주영상복합문화관 1층 공연홀에서 사직포크 릴레이 겨울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계절을 테마로 개최하는 사직포크 릴레이 콘서트 중 겨울을 주제로 사직골음악협의회 강형원, 류상호씨와 포크동호회 ‘오늘’, 광주 인디팀 ‘송다홍’, ‘우물안 개구리’ 등 5개팀 12명이 출연한다.

콘서트에 앞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과 나눔 행사’도 열 예정이다.

시는 사직공원 일대 통기타 음악의 거리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특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7월, 9월(창작포크 경연대회, 초청공연)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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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사례나눔 및 소진회복 집단상담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2.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학업중단 사례나눔 및 소진회복 집단상담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집단상담


▲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위한 Being as School counselors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는 2일(수) 13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3층 학교컨설팅지원센터에서 광주 서부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집단상담은 다양한 학업중단 유형별 사례를 통하여 전문 상담사들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상담활동에서 누적된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여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의식 연수가 아닌 집단상담 형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집단상담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집단상담 실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광현 교육장은 “학업중단위기나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학교에서 도와줄 수 있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들의 소진회복이 중요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적극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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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3일, 청년도시 광주 실현 ‘청년정책 포럼’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형 청년정책, 길을 찾다

- 3일, 청년도시 광주 실현 ‘청년정책 포럼’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이 시대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정책 포럼’을 오는 3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개최한다. 

청년정책 포럼은 사회적인 과제로 떠오른 청년문제의 해법과 대안을 모색해 종합적인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의 권리찾기를 중심으로 한 정책해법’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정책 대상이 아니었던 청년을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로 설정하고, 전 영역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다루게 된다. 

1부 주제토론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청년 거버넌스의 모델이 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의 한동운 위원과 최윤진 대구시 청년위원을 비롯해 이원재 희망제작소장 등이 참여해 전국적인 청년문제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격차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방 차원의 청년정책 수립 방향을 찾아본다. 

2부 세부토론은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경제, 참여, 복지의 3가지 방향으로 청년의 권리를 나눠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시행되는 청년 고용정책을 진단한 후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고용정책을 내놓고,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확대 방법을 제시하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화제가 되는 청년복지를 둘러싼 쟁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 심철의 광주시의원,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안현종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대외협력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제를 도출한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청년의제는 시가 내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청년정책 포럼의 논의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포럼에서 청년의제의 세부 실행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을 수혜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주체로 보고 그들의 권익과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각 분야의 과제를 찾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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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오늘 국회 긴급 기자회견- 누리과정 문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요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30. 23: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오늘 국회 긴급 기자회견

- 누리과정 문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요구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30일(월) 10시 30분 국회(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참석하였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 △누리과정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 위반을 해소하라. △교부금 비율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상향하라.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요구하였다. 

국회는 예산심의와 법안심의 과정에서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

  19대 정기 국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이 시점에 우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대표해서 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보편적 복지의 실현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질 높은 무상보육은 시대적 과제입니다. 하지만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국가 완전 책임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부는 재정확보 대책 없이 누리과정을 졸속 시행하여 초·중등 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해 초·중등학교 현장은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삭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경우 2015년에만 천명이 넘는 교원이 감축되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이 안고 있는 지방채도 2012년에 2조원 규모이던 것이, 2015년에 6조원이 넘는 지방채를 발행하여 누적 지방채가 BTL 사업을 제외하고도 10조원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내년도에 4조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교부금과 전입금의 증가로 지방교육재정이 개선되었다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도 전입금이 1조 4천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증가 규모는 4천 5백억원 수준입니다. 세출에서는 지금도 학교운영지원비의 삭감으로 냉·난방 시설의 가동조차 어려운 현실임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비 1조원을 삭감하는 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청주에서 열린 총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시도교육청의 재원으로는 편성 자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 이 자리에서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아래와 같은 우리의 요구를 국회에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합니다. 

 -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

 - 누리과정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 위반을 해소하라.

 - 교부금 비율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상향하라.

 -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라.


2015년 11월 30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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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초, 학교텃밭과 연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의 날」운영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30. 22: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목련초, 학교텃밭과 연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의 날」운영 


▲  목련초, 김치 담그기 체험의 날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목련초등학교는 11월 26일(목) 오전 급식소에서 1, 2, 6학년 학생들과 자원봉사 학부모 명예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치 담그기 체험의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전교생이 학교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여 지난 8월 26일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도시형 상자텃밭에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꾸어  11월 24일 풍성한 수확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영양교사로부터 김치에 대한 설명과 담그는 방법들에 대해 학습하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 명예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직접 담가 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이 담근 김치의 일부는 학교 급식에 활용할 예정이고 일부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노인정을 직접 방문하여 떡과 함께 전달하였으며, 일부는 이날 체험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채소로 김치를 만들어 더욱 뜻 깊었으며,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김치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판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와 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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