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아시아대양주에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6. 17: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아시아대양주에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 9개사 참여 1100만불 수출MOU체결, 수출계약 180만불 성과

- 올 5회 시장개척 활동 44개사 5517만불 수출MOU 체결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호주와 싱가포르 등 2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쓰레기수거 트럭, 복합PP, 과수용 스피드 스프레이어, 노면청소기(마당쇠), 미용 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광주시는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를 비롯한 싱가포르 아시아대양주 2개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수출계약 180만불, 수출MOU 1100만불, 수출상담 142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특징은 시드니에서는 개별기업 방문활동, 싱가포르에서는 단체 상담을 적절하게 안배해 바이어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했고 해외전시회에 초대를 받거나 구매계약을 위한 면담 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쓰레기수거 트럭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주)에이엠특장은 시드니에서 멀리 멜버른까지 건너가 ‘Ausco Truck Bodies사’와 향후 5년간 500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량 확보를 요구하고, 내년 5월 멜버른 Truck Show 출품용 특장 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제작하기로 MOU를 체결했으며, 환경차량 특장 Kit 500대를 조립할 수 있는 공장증설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팬케미칼은 시드니의 보수적인 시장 성격과 제조업이 소규모로 운영되며 국제 원자재가격 다운으로 세계시장에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개척 틈새 수출시장을 노린 결과, ASP Plastics사와는 2개월 이내에 계약을, OZKOR사와는 견적서와 샘플 테스트 후 계약 여부를 결정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과수용 스피드 스프레이어 및 다기능 동력운반자를 제조하는 한아에스에스(주)는 시드니 개별방문을 통해 Tornado Pumps사 외 2개사와  제품 상담을 통해 향후 2년간(매년 107만4000불) 수출 전략형 상품을 개발하기로 수출협약을 했으며 호주의 농업상품에 맞는 사양을 지속적으로 조언받기로 협의했다. 


보행형 노면 로봇청소기로 틈새시장을 개척한 (주)드림씨앤지는 싱가포르에서 AJ Jetting사와 3년간 180만불 수출MOU 체결과 동시 LD대금결제를 했고, 2016년 구매 및 납품일정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노면청소기 ‘마당쇠’는 저탄소 저소음으로 개발돼 작업자와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점과 세계 최초의 융복합기술을 접목해 작업자 추종기능 등 작업효율과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광주테크노파크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의 지속적인 업무 지원으로 단시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콘텍트렌즈를 생산하는 (주)지오메디칼은 시드니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8건 7만불을 상담했고 상담이 성사되지 않은 현지 업체와도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업체정보 리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테이블매트, 다용도글라스커버를 생산하는 성일이노텍은 시드니, 싱가포르의 2개업체(Hipvan Pte Ltd사 등)와 온라인 시장 등에 샘플 10만3000불 견적의뢰를 받아 적극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처음 아시아대양주 시장을 노크하는 (주)한국스치로폴은 신소재를 이용한 제품(EPP불록&매트)의 시장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시드니지역 등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하기로 협상하는 등 아시아대양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차량 및 탁상용,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대경보스텍(주)는 샘플과 견적의뢰를 받아 아시아대양주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해외시장개척단 단장인 이석호 기업육성과장은 “아시아대양주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거대 시장이다.”면서 “광주만의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마케팅과 함께 진성바이어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을 마지막으로 올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마무리했다. 총 5회에 걸쳐 운여된 올 시장개척 활동에는 총 44개사의 지역기업이 참여해 2억3406만4000불의 수출상담과 5517만5000불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 기대성과 및 전략적 가치가 높은 중남미(3월), 중국(4월)을 시작으로 아시아(10월)까지 총 6회 걸쳐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사업안내는 시 기업육성과(613-3881)로 문의하면 된다.



like1@naver.com



광주시, 미개척 지역 중동수출 물꼬 텄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 13: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미개척 지역 중동수출 물꼬 텄다

- 광주시 시장개척단 13개사, 1974만불 수출MOU 체결


▲ 중동시장개척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중동지역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이동식 소형 엑스레이, LED경관조명, 초미립자분사기, 의료·미용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시는 10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란 테헤란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중동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벌여 수출MOU 1974만불, 수출상담 5240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원적외선 의료용 온열기를 생산하는 (주)명신멭디칼은 테헤란에서 샘플구매요청이 쇄도했고 인증 및 임상자료는 이메일로 통보하고 본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초미립자 분무소독기 제조사인 ㈜에스엠뿌레는 메르스, 뎅기열 방역 등 유행성바이러스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는 리야드에서 10만불 계약을 맺었다.


발·두발관리크림, 기능성칫솔·치약을 생산하는 (주)화이미제약은 제품의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13사와 600만불의 MOU를 체결 했으며, 리야드에서는 GCC(UAE, 카타르, 쿠웨이트) 국가에 2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Al-Madina Group사에 샘플계약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과 국방부 조달에 동반 진출할 에이전트 상담을 했다.


이동식소형엑스레이를 생산하는 에이치디티(주)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인정받아 이란 Arya Pishro Teb Azma 사와 연간 최소 이동식 소형엑스레이 500대(1대당 200만원)를 판매하는 독점 Agent Ship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산업용 엑스레이로 품목 확대 시 연간 300만불 규모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LED경관조명을 생산하는 (주)휴먼라이텍은 두바이에서 품질 및 관리체제를 통한 기술적인 제안과 노하우를 프로젝트에 동행 팀 구성을 위해 11월부터 두바이에 상주하기로 계약을 했다.  


테이블매트, 다용도 글라스커버를 생산하는 성일이노텍은 테헤란에서  바이어로부터 샘플과 견적의뢰를 받았고, 관광지인 두바이시장에서 최근 인기가 고조되고 있는 즉석액자 및 앨범을 생산하는 (주)동일아트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견적을 통해 국내 최초로 두바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ED피부치료기와 수술용 LED무영등을 생산하는 (주)링크옵틱스는 아랍 및 중동지역에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AL그룹과 제품 샘플 공급 및 대리점 계약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무인티켓자동발매기, 보호필름, 발모제를 제조·판매하는 (주)아이멧은 중동시장에서 바이어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필름을 맞춤형으로 개발해 제공하기로 계약하고, 사우디아라비아 Metro 건설에 맞춰 무인티켓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처음 중동시장을 노크하는 (주)라피네제이, 전진티티에스, (주)아이비티, 대경보스텍(주)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원료판매 및 OEM생산, 인증대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수출협약을 통해 중동지역에 수출하기로 협상하는 등 중동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미국의 경제 제재가 풀려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란을 포함해 중동지역 국가들은 잠재력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이다.”라며 “광주만의 제조기술력과 중동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마케팅을 통해 중동 시장 석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1월28일부터 아시아대양주인 싱가포르(싱가포르),호주(시드니), 2개 나라를 대상으로 10개사가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like1@naver.com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산업화 신호탄 - 3개국 55만불 수출계약, 지역 생산농가와 상호협력 MOU도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산업화 신호탄

- 3개국 55만불 수출계약, 지역 생산농가와 상호협력 MOU도 체결


▲ 김치업체 및 생산자 MOU체결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 김치업체의 수출계약과  생산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축제의 산업화에 한발 더 나아갔다고 27일 밝혔다. 


(사)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26일 김치타운 시청각실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3개국 김치업체와 55만불의 김치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오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국가에 김치를 수출하게 된다.


또한, 27일에는 김치타운 시청각실에서 시와 생산자,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김치 원부재료 우선구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치업체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농가는 김장용 원부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에 노력하며, 시는 김장용 원부재료 주재배단지 생산 농업인에 대한 행정지원 등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김치축제 기간에 축제장에서 사용되는 배추, 무, 고추 등 김치의 원‧부재료를 지역 생산농가와의 계약재배로 마련했다.


박헌규 시 생명농업과장은 “김치축제가 단순히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농가와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축제가 광주 김치산업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LS산전 등 1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LS산전 등 1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 LS산전, 세방산업, 대호전기 등 유치로 에너지밸리 조성 청신호

 

▲ 국내기업 투자유치 MOU체결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LS산전(주), 세방산업(주) 등 총 10개 기업과 투자액 1676억원, 고용 394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LS산전(주)과의 협약을 통해 관련 협력업체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LS산전(주)은 남구 대촌동에 들어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단계로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PCS(전력변환장치) 시험 및 실증센터를 설립하고, 2단계로 전압형 HVDC(직류송전시스템) 및 DC(직류)기기 시험 및 실증센터 구축을 위해 600억원을 투자해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목할 만한 투자기업 중 세방산업(주)은 차량용 축전지 격리판 제조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 점유율을 가진 매출규모 세계 3위의 제조업체로, 이번 투자 확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축전지 격리판 제조회사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어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프로젝트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참고>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세방산업(주)은 차량용 ‘로케트 배터리’를 연간 1600만대 생산하는 세방그룹 내 계열사로, 최근 회생절차가 승인되지 않아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휴대형 ‘건전지’ 제조사인 로케드전기(주)와는 별개의 회사임


이밖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대호전기(주) 등 2개사가 315억원, 전자부품분야에는 (주)준테크 등 2개사 76억원, 의료기기 제작회사인 (주)티디엠이 65억원, 광학부품회사인 엠피닉스(주)가 30억원, 자동화설비분야인 (주)제일이 36억원, 자동차부품회사인 (주)태경이 30억원 등 총 552억원의 투자와 24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단해준 CEO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윤 시장은 “기업들을 위해 무엇을 심부름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겠다.”라며 “투자 기업들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구 대촌동 도시첨단산단에 600억원을 투자키로 한 LS산전(주) 한재훈 대표는 “‘스마트 에너지로 미래를 열어간다’는 회사의 미션을 광주에서 열어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광주를 세계적인 전력도시·혁신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like1@naver.com


‘광주 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00:0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

- 2억9200만달러 수출상담, 5만여 명 관람


▲ 광주ACE Fair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시장이자 전시회인 ‘2015 광주 ACE Fair’가 국내외 5만여 명의 관람객과 2억9200만달러가 넘는 수출상담을 기록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세계 38개국 410여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 바이어 198명이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1886건의 라이선싱 상담회에서 현장 계약을 포함한 2억92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중국 허난성 정주시 소재 웨커동만사(Henan York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와 국내 ㈜디콘소프트는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성전사 디오’ 제작을 위한 5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조이텔레콤과 국내 마상소프트는 50만달러 규모의 게임 ‘출조 낚시왕’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광주 기업인 중앙애니메이션과 말레이시아 Payang 그룹은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갤럭시키즈’에 대한 1만8000달러 상당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밖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주)대진아리마루와 중국 제작사 옌타이 이림동만유한공사는 순수 제작비 10억원 규모의 한중 합작 학습만화 본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 광주ACE Fair (사진제공:광주광역시)


MOU(업무협약) 체결도 활발히 진행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중국 연태 광고창의산업단지는 3자 간 한․중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남에 위치한 ㈜크레펀은 중국 연태팔분문화예술교류 유한공사와 전남의 우수자원 발굴과 특산품 판매,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중국 East Visual Culture와 국내 KBS N은 문화사업 협약을 하고, 인도 ARTERY VFX와 국내 감성놀이터는 인도네시아와 어린이 관련 VR 콘텐츠 제작 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MOU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문화콘텐츠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각 분야별 다양한 학술행사로 한국케이블TV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채널 세미나 및 영상제, 케이블TV 저작권 세미나, 한국사물인터넷학회의 ‘사물인터넷(loT) & 문화 융합 세미나’, 웹콘텐츠 국제컨퍼런스, 광주전남 게임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진중권 교수의 문화콘텐츠와 미학 특강, 유명 만화작가 토크쇼 등도 열렸다.


▲ 광주ACE Fair ⓒ외침


이와 함께, 드론 체험관의 다양한 무선조정 제품 소개와 3D프린터 체험행사는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 청소년 방송콘덴츠 경연대회 ⓒ외침


특히,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전국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만화특별전, 유명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캐릭터 종이모형 제작 체험전, 보드게임 체험전, 전국 스피드스택스 대회, 완구로봇 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 ACE Fair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규모뿐만 아니라 상담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유통마켓으로 자리잡고 문화콘텐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라며 “광주 ACE Fair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윤장현 시장, 동티모르 노동부장관 일행 접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0. 16: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동티모르 노동부장관 일행 접견

- 우호협력․민주․인권 연대 강화에 의견 일치

- 봉사․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논의… 윤 시장 방문 초청

- 21일 광주보훈병원과 의료지원 MOU 체결 예정



▲ 동티모르 노동부장관 일행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를 방문한 일리디오 동티모르 노동부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민주인권 연대 및 의료지원과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과거 국제인권운동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하면서 독립 전 동티모르를 방문한 적이 있다.”라며 “사나나 구스마오 전 대통령이 연금생활을 할 당시 구명운동을 하는 등 동티모르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동티모르의 독립에 크게 기여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만큼 광주와 함께 앞으로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일리디오 동티모르 노동부장관은 “지난 2000년 사사나 구스마오 초대 대통령을 제1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해준 인연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광주시와 윤 시장이 동티모르를 도와준 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고 “윤 시장의 동티모르 방문을 정식으로 초청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 시장과 방문단은 양국 도시 간 민주인권 연대 강화와 의료봉사 및 의료인 연수와 교류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교류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일리디오 장관 일행은 21일 오전 9시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광주보훈병원과 주한 동티모르인의 진료사업과 의료진 수련․교육과 인적․기술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like1@naver.com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광주자동화설비공고 기술역량강화 지원금 기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9. 04:1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광주자동화설비공고 기술역량강화 지원금 기증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마이스터고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는 17일 삼성전자(주)로부터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금 2천만원을 기증받았다.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는 2009년 삼성전자(주)와 인력공급 MOU를 체결하여 2015년 현재까지 총 45명의 우수한 인재를 삼성전자에 공급하였으며, 삼성전자(주)는 매년 1학년 말경에 10여명의 인재를 선발하여 졸업할 때 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2년 동안 학교와 협력하여 입사할 때 까지 학교와 삼성전자(주)가 공동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본교출신 이아론․박홍철 학생이 2015년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모바일로보틱스 분야에서 삼성전자(주) 소속으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삼성전자(주) 송지오 부사장은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이 기술과 인성이 훌륭하여 세계기능올림픽대회를 재패할 수 있었다.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삼성전자(주)에 공급해준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에 고마움을 전하며, 더욱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유럽지역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00: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유럽지역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 7개 중소기업 참여해 수출상담 8300만불, 수출MOU 431만 달러 성과


▲ 중소기업시장개척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타슈켄트를 비롯한 암스테르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유럽 3개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총 84건 8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함께 9건 431만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쓰레기수거차량, 복합PP, 전기온수보일러, 프레스금형, 미용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특장차량을 공급하는 ㈜화인특장의 경우 우즈베키탄 타슈켄트 시청 청소과 담당공무원이 수출상담장을 직접 방문, 2016년도에 예정된 청소차 200대 입찰 참여를 당부했다. 수출이 성사될 경우 청소차 1대당 6500만원 총 1084만 달러(130억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정용 전기난방기기 제조업체인 ㈜금강생명과학은 주력 제품인 전기온열매트, 전기온수매트, 전기온수보일러 등으로 3개 지역 무역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개 지역은 기존 건물들이 노후하고 난방시설 교체가 필요하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기존 시설을 그대로 두고 간편하게 조립 설치하는 전기온수매트가 현지에 적중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온실하우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이 평가를 하면서 향후 바닥패널을 이용한 전기보일러로 대체와 함께 DIY 문화가 대중화 된 네덜란드에서 조립식형 바닥재 및 전기온수보일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추후 상호 방문해 기술합작과 제품개발에 노력키로 했다.


복합 PP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팬케미칼은 총 62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하수도 파이프 및 각종 파이프 제조업체인 WAVIN으로부터 팬케미컬에 맞는 업체 5곳의 소개를 받는 동시에 원료가 아닌 완제품 부속원료를 공급 계약하기로 했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PK Vitall Plast 사와 360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공장방문 등 사후협상을 전개하기로 했다.


기능성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라피네제이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즉시 수출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지역에서 경쟁력을 확인했고 물류기지인 암스테르담에서는 화장품 신고제로 절차가 간소해 유럽지역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통신부품 업체인 주식회사 우리로와 선일텔레콤㈜은 러시아 최대통신사인 로스텔레콤의 공급업체와 상담이 성사돼 향후 거래가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지 코트라와 기업체가 함께 바이어 발굴 등 치밀한 준비를 통해 이들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결과가 해당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제7회 기후환경산업전, 수출협약․MOU 1204만 달러 ‘성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2. 22: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제7회 기후환경산업전, 수출협약․MOU 1204만 달러 ‘성과’

- 친환경설비 수출협약 550만달러, 수출상담 MOU 654만달러

- 공공분야 판로개척 위한 공공구매상담회, 50개사 136건 상담


▲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5)에서 1204만달러 수출협약과 수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업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기업 19개 사를 포함 143개사, 해외바이어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기업의 친환경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 기업별 사업설명회, 공공구매상담회로 진행됐다.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를 통해 광주지역 한일종합기계가 친환경타이어제조설비 550만달러 물량을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올해 내 선적을 완료키로 하는 등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와함께,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총 186건 2200만달러의 상담을 통해 11건 654만달러의 수출MOU를 공식 체결했다. 이 가운데 광주지역 현진기업은 호주 랜드리스와 500만달러(수처리시스템), 정도테크는 중국 청도시와 60만달러(음식물쓰레기 감량) 수출을 위해 10월중에 관련 기업의 초청을 받아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가 민선6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프랜들리 시책에 따라 환경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해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공공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환경․회계․구매담당자와 관련 기업 구매담당자 50여 명이 참가한 공공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36건을 상담, 향후 공공기관과 납품 계획을 협의키로 했다.


특히, 참가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는 자사 신기술․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해외바이어와 중국 상해 환경보호협회가 함께 참여해 중국 환경시장 동향을 설명하는 등 참가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계약 체결은 물론 수출계약 전 단계인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산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와 베이징, 디자인으로 손잡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6:1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와 베이징, 디자인으로 손잡아

- 광주디자인비엔날레-베이징디자인위크 교류협력 MOU


▲ 광주디자인비엔날레-베이징디자인워크 MOU협약체결 ⓒ외침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주관하는 광주디자인센터와 베이징디자인위크를 주관하는 베이징디자인주간은 7일 중국 베이징시 거화문화그룹 사옥에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노력 ▲전시, 포럼, 학술행사 등에 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활동 촉진 ▲쌍방의 교류활동 증진을 통해 디자인 무역 교류활동 촉진 등 다각적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손잡은 베이징디자인위크는 지난 2009년에 창설, 도시 특성을 살려 지역 갤러리나 낡은 공단지역의 개별 건물에 전시회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년 해외 도시 한 곳을 초청해 그 도시가 지닌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유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색이다. 


베이징디자인위크를 주관하는 베이징디자인주간의 모회사인 거화문화그룹은 중국 문화산업의 발전과 문화기업 장려를 위해 1997년 창립된 베이징시의 대규모 국유 문화사업 법인이다.


광주디자인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이번 베이징디자인위크와의 MOU를 계기로 양측 디자인 국제 행사의 발전과 참가자 유치를 통한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최경란 국민대 교수)는 ‘디자인과 신명’을 주제로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3일까지 한달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올해 베이징디자인위크는 9월23일부터 10월7일까지 열린다.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