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추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귀성객 교통 및 성묘, 물가안정, 임금체불 등 10개 분야 대책 마련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에 성묘‧의료‧청소‧교통‧재난소방‧급수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한 명절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하고, 자치구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분야별 종합대책은 귀성객 교통소통, 성묘객 성묘편의 및 교통대책, 물가 및 성수품 안정, 체불임금 해소, 각종 재난․안전 및 소방,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 연료․급수 안정공급, 비상진료 및 전염병, 식중독 예방 등 10개 중점 분야로 수립됐다.
종합대책에 따라, 지하철은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휴 전날인 25일 오후 11시27발 막차를 다음날 새벽 0시20분에 소태역과 평동역에서 각각 출발토록 연장 운행한다.
추석 연휴에는 영락공원, 시립묘지 등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을 하루 30대 275회 증차․노선 변경 운행할 계획이다.
물가관리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석 성수품인 농수축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매점매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시청 부서별로 전통시장서 ‘장보는 날’에 참여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일반 시민들도 25일까지 우리․기업․광주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등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물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노임․장비 대금을 조기 지급토록 하고, 계약부서와 회계부서에서는 준공검사 기간 단축, 대금 조기 현금 지급과 하도급에 대한 현금 조기 지급 실태를 파악해 위반사항을 적극 지도 단속한다.
또한, 체불임금 시․구 합동대책반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조해 체불사업장을 방문해 청산을 독려하는 등 체불임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명절 불편이 없도록 각 분야를 미리 점검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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