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17: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친구야 네 곁에 있어줄게∼!’ 나는 또래상담사
- 폭력 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 가득
▲ 유덕초등학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유덕초등학교는 9월 14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학교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또래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학생들과 서부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 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구들과의 갈등 및 어려움에 처해있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본교 6학년 또래상담사들이 이번 주간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주간으로 정해 오늘을 시작으로 16일(수), 18일(금)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실천 서약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유덕초 또래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학생들은 10회기 동안 진행되었던 또래상담사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로서 정규 수업시간을 제외한 상담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하며, 함께 해결하여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래상담사 학생들이 신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사전에 전교생들에게 알리고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시켜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스스로 계획된 캠페인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고현아 교장은 “학업경쟁 과열로 친구들의 아픈 마음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친구가 아닌 이겨야할 경쟁자로 변해가고 있는 교육계 현실이 가슴 아팠는데,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다. 직접 홍보용 피켓을 제작하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이 있어 우리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본교의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서부경찰서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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