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도시계획․도심활성화 차원서 접근” - 윤장현 광주시장, 강기정 의원․송광운 북구청장과 현안 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역, 도시계획․도심활성화 차원서 접근”

- 윤장현 광주시장, 강기정 의원․송광운 북구청장과 현안 논의

- 광주역 KTX 운행재개․광주역~송정역 직통버스 신설 노력키로


▲ 광주광역시청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강기정 국회의원과 송광운 북구청장, 반재신 광주시의원 등과 만나 광주역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시장 등은 광주역 KTX 운행 중단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문제를 논의할 민관TF 구성에도 뜻을 함께 했다.


윤 시장은 “광주역 대책은 시가 당장 독자적으로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도심활성화 차원에서 신중하고 정밀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또 윤 시장은 강 의원과 송 청장이 내년에 예정된 수서KTX 개통시점에 맞춰 KTX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호남선 일부 편수의 정읍역 분리 분기방식을 통한 광주역 진입 방안과 ▲서대전역 경유 익산행 KTX를 광주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정읍역 분리분기 방식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거쳐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과 강 의원 등은 광주역과 송정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급행버스 노선 신설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 가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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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금호터미널(주) 편익시설을 판매시설로 변경신고 미수용 - 신세계백화점 1층, 터미널 이용객 편익공간 유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4. 04: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금호터미널(주) 편익시설을 판매시설로 변경신고 미수용

- 신세계백화점 1층, 터미널 이용객 편익공간 유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금호터미널(주)에서 신세계백화점 1층을 터미널 이용객의 편익시설에서 판매시설로 변경 신청한 제안서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광천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1988년 도시계획시설인 자동차정류장으로 결정돼 1992년부터 운영해 오다가 터미널 이용 고객들의 편의와 시민들에게 쇼핑,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부터 터미널 부지에 백화점 영업을 개시했다. 


신세계백화점 1층은 터미널의 기능지원과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대 및 편익시설로 결정하고, 지하층과 지상 2층~9층까지는 판매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금호터미널(주)는 최근 호남선 KTX 개통으로 고속버스 이용객이 급감하고, 터미널 사업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백화점 1층을 일반 판매시설로 변경하는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는 백화점 1층은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계속 제공돼 공공성과 편리성을 확보해야 하는 공간임에도 판매시설로 변경될 경우 자동차정류장 이용자의 휴식공간 축소, 통행제한 등으로 불편을 유발하게 되고, 백화점 부지가 터미널부지 내부에서 일부 해제되는 것과 같이 토지이용계획이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초래될 것을 우려해 변경 신청한 내용을 수용하지 않았다. 


금호터미널(주)는 지난 2011년에도 터미널 이용객의 지속적인 감소를 사유로 광천터미널 부지 일부제척 및 용도변경을 신청했지만 시는 터미널 축소에 대한 적정성 및 교통개선 대책 미흡을 사유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반영하지 않았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1층은 갤러리, 공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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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좌석 30% 늘어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6: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호남선 KTX 좌석 30% 늘어난다

- 대량 열차 KTX(20량) 8편 추가 투입 

- 호남선의 KTX 전국 좌석 비중도 14% → 17%로 증가


오는 8월부터 호남선 KTX의 운행 열차와 좌석이 대폭 늘어난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1일부터 호남선 KTX가 주중 일일 44회에서 48회로 4회 증편되고, 운행 차량 중 KTX-산천(10량, 363석~410석) 차량이 KTX(20량, 931석) 차량으로 변경 투입돼 전체 좌석 수가 상당폭 늘어난다고 밝혔다.

※ 대량열차 KTX(20량) : 8회에서 16회로 변경 운행


또한, 서울~광주 간 최단시간인 93분 운행열차도 현재 1회에서 3회로 확대돼 호남선 KTX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선 KTX는 지난 4월 개통된 이후 이용객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주중․주말 관계없이 열차표 매진이 빈번해 호남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가 이어졌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지난 4월부터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이용수요 분석과 이용자 증가 추이를 토대로 호남권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정부와 코레일에 호남선 KTX 증편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호남선 KTX 운행계획 개선으로 주중 일일 평균 좌석이 현재 약 2만1000석보다 30% 증가한 2만8000석으로 확대되고, 호남선 KTX가 전국 노선에서 차지하는 좌석 비중도 현재 14%에서 17%까지 증가해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호남선 KTX의 양적․질적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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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개‧폐회식 특별열차 운행 코레일 지원 이끌어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2: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광주시, U대회 개‧폐회식 특별열차 운행 코레일 지원 이끌어내

- 다각적 접근 통해 KTX 주중 4회 증편, 주말 대형차량 투입도 8월부터 시행 예정

- 윤 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KTX공조도 개선안 도출에 한 몫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하계U대회 개‧폐회식에 참가한 수도권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당일 밤 한차례 특별열차가 운행된다.

 

또한, 8월부터는 그동안 광주시와 호남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KTX 증편과 객차의 증량이 시행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 개‧폐막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임시특별열차를 운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개‧폐막식 이후 귀가할 수도권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정기운행열차 운행 종료 후 오후 11시15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15분에 용산역에 도착하는 임시특별열차를 개‧폐회식 당일 1편씩 추가 운행키로 한 것이다.

 

호남선 KTX 열차 증편과 관련해서는 올해 8월부터 주중에는 하루 4회씩 추가 투입되고, 주말에는 기존 운행하던 열차보다 521석 많은 KTX-1 열차를 대체 투입하는 방식으로 좌석 수를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그간 광주시는 KTX 관련 지역민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시 자체적으로 기울여 왔고, 전남‧북과의 공조는 물론 호남권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수 십 차례에 걸쳐 코레일과 국토부를 접촉하면서 지속적으로 KTX 증편과 객차의 증량을 요구해 왔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최근 국토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호남선 KTX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호남선 KTX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개‧폐회식 임시특별열차 운행, 주중 KTX의 증편 및 주말 객차의 증량을 통해 호남 KTX 서비스가 개선되는 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수서발 KTX 개통 시 추가 증편, 광주송정역 시설개선을 위해서도 국토부 등과 협의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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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18: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최악의 지진참사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도시기반이 파괴된 네팔이 광주U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선수들은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네팔 선수단 1진이 2일 낮과 저녁 KTX를 통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해 등록절차를 마치고 광주에서의 첫 날을 시작했다.


테니스에 참가하는 프리티(21)양은 “한국은 처음인데 정말 행복하다”면서 “많은 나라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프리티양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가장 큰 이유는 상상을 초월한 지진참사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네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시가 긴급구호단을 파견해주고 이번 대회 출전 경비도 지원해준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광주가 아니었다면 재기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선수도 “세계의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대화하다 보면 새로운 도전의 의지도 생길 것”이라며 “여러모로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과가 좋으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이런 과정만으로도 네팔 국민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팔은 이번 광주U대회에 총 5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3일 오전 11시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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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호친선협 통역요원들, 광주 좋은 첫 인상 심기 톡톡 - 나라별 지식 습득 · 현장 구수회의 통해 동선 파악 등 준비 만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06:25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국제우호친선협 통역요원들,  광주 좋은 첫 인상 심기 톡톡    

나라별 지식 습득 · 현장 구수회의 통해 동선 파악 등 준비 만전  



▲ 광주국제우회친선협회 통역요원들이 지난달 30일 광주송정역에서 광주U대회 참가 외국인 임원과 선수들이 도착하기에 앞서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수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우호친선협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이하 우호친선협) 통역요원들이 광주U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는 각 나라별 임원과 선수단들에게 친절한 광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남다른 헌신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언어권별 40여명의 우호친선협 통역요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하루 3~4차례씩 KTX로 광주송정역을 통해 도착한 각 나라별 임원과 선수들을 맞아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단장들을 소개하고 기념촬영을 유도하는 등 광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들은 외국인 임원과 선수들이 도착하기 하루 전부터 각자 맡은 나라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구수회의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는 등 준비에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1일부터는 선수촌을 중심으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136명에 대한 국가별 서포터즈단장 옵저보 카드 발급을 마쳤으며, 오·만찬 시에는 광주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등 광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민간사절단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통역요원 김민지씨(26·영어)는 “우호친선협회단장님들과 외국인 임원과 선수들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광주의 맛과 멋, 문화·역사 등을 하나라도 더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광주U대회가 끝난 뒤에도 외국인들이 광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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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U대회 서포터즈 활동 시작 -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 등 선수단 환영행사 참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7: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하계U대회 서포터즈 활동 시작

-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 등 선수단 환영행사 참석

 

▲ 광주U대회 서포터즈 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모집한 시민 서포터즈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7일전인 지난 26일 4개국 선수단이 KTX편으로 송정역에 도착함에 따라, 50여 명의 서포터즈단과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 등이 참석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환영행사에 참석한 서포터즈단과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들은 현수막과, 피켓, 국기 등을 흔들며 환영하고, 선수단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선수단은 베네수엘라 등 4개국 41명으로, 서포터즈단의 환영에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매우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147명으로 구성된 국가별 서포터즈 단장들은 참가국 선수와 임원들에게 환영 메시지 전달, 환영·환송행사 참석, 문화체험과 관광안내, 오·만찬 제공 등 역할을 담당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 서포터즈단은 대회 시작 전까지 송정역에 도착하는 참가선수단을 위해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도 광주지역 16개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만여 명의 서포터즈단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시민 서포터즈다.”라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1인 1종목 관람하기 등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들의 경기에 참여해주기를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광주U대회 서포터즈 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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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광주 U대회, 메르스 청정 세계인의 축제로 만든다! 제8차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5. 16:3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D-8 광주 U대회, 메르스 청정 세계인의 축제로 만든다! 

제8차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 대회 준비상황 종합점검, 145개국선수단․관람객 감염예방 등 메르스 대책 논의

- 황 총리, “저도 곧 광주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지원하도록 하겠다” 밝혀

- “메르스에 철저히 대응해 모두 안심하고 대회에 참여하길” 당부


▲ 문체부 제8차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사진제공: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제경기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3~7.14)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각종 국제대회 관련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한 위원회로 문체부 등 17개 부처 장관 및 대회조직위원장, 광주시장 등 20여명으로 구성(위원장 : 황교안 국무총리)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는 대회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보고하면서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시설, 숙소, 교통,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마쳤고, 대회 기간 중에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조직위는 또한 범정부적 지원을 받아 선수촌이 개촌되는 26일부터 인천공항-광주간 KTX가 증편(1일 편도2회→5회)되어 해외참가자 수송이 보다 원활하게 되었고,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식음료 안전대책본부 등을 통해 ‘안전한 대회’ 실현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는데, 우선 참가 선수단․임원 등에 대해서는 입국에서 출국까지 모든 동선에 맞춰 메르스 감염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즉시 격리하거나 인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여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수촌, 경기장 등의 출입구에 발열감지기와 손소독기 등을 충분히 배치하고, 대회시설과 주변지역을 철저히 방역해 대회개최지 전역에서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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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심철의-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주경님, 김민종, 전진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의회

- 심철의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 주경님 예산심의권 침해, 명확히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 김민종 2순환도로 하이패스 설치 촉구

- 전진숙 「자유학교」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조성 필요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광주광역시 심철의 운영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서구1)이 제2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심위원장은 5분발언을 통해 “수십년간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록회관 부지가 모 부동산 개발회사에 548억원에 매각함으로써 도심 녹지공간이 삭막한 고층아파트 단지로 전략할 위기에 놓였고, 녹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은 이제 끝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생활체육시설이 사라질 뿐 아니라 수십 년간 형성된 벚나무 군락과 300년 추정 팽나무 외, 약51종 1만8천주 녹지 훼손에 따른 환경 문제 또한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심위원장은 “광주시는 상록회관 부지에 고층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한 그 어떠한 용도변경이나 도시계획 변경을 용인해서는 안 되며, 자연과 전통이 시민에게 준 선물인 상록회관 부지 매입 방안을 제시하여 도심공원이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여 광주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촉구”를 강조했다.


상록회관에 관한 추가 자료

연혁

- 상록회관 부지는 당초 전남도 농촌진흥원 소유

- 1989년 농촌진흥원이 나주로 이전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매각

-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1997년 1월 상록회관을 건립해 운영 중


매각 관련

2010년부터 매각 작업 진행, 그동안 38차례 유찰

- 2014년 10월 DS네트웍스에 548억원에 매각, 30% 대금 납부, 5월 28일 잔금 70% 납부 예정

- 2015년 5월 28일 잔금 384억원 납부 완료


매각 사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각 지역에 있는 상록회관 매각 진행


상록회관 부지 용도

- 1/3 제1종일반주거지역, 2/3 준주거지역

-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5층 이상 아파트 건설 불가






주경님 의원 “예산심의권 침해, 명확히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 협약서 체결도 않고 예산승인 전 착공해 특혜 의혹 논란 자초

  - U대회 개막 전 완공 어려워 지상주차장 사용 곤란 

 - 광주시민과 시의회에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책 마련





광주광역시의회 주경님 행정자치위원장(서구4)은 15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목적 체육관 지하주차장 건립 추경예산안 심의와 관련 광주시에 시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과 함께 광주시민과 시의회에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가 다목적 체육관 지하주차장 건립 예산 60억원을 편성하였으나 시의회의 예산 승인도 받기 전에 막무가내식으로 먼저 공사를 추진하는 행정 행태는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박탈한 것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광주시가 광주여대와 협약체결도 하지 않고 시의회에 사전 보고나 심의 승인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불법 행정의 행태는 의회를 경시하고 예산심의권을 침해한 행위로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기에 바로잡지 않으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책무를 방기(放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의회가 시의 적절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로잡은 것은 당연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가 기존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503면으로는 U대회 기간 중 주차난을 해소할 수 없고, 공간 사후활용, 주민편의 제공 등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공사를 추진하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지하주차장 위 지상주차장 349면은 U대회 전 완공이 불투명해 대회 기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도 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차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또한 “이렇게 수십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주차장이 정작 U대회 기간 중에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광주시가 특정 대학 주차장을 확충해 준다는 특혜 논란을 자초한 꼴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주경님 의원은 “2012년 다목적체육관 교통영향분석 당시 주차장 1,154면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사업비 등을 이유로 503면을 설치했다가 뒤늦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추가 건설에 나섰으나, 당초 계획에도 없는 사업이기에 국비 지원도 받지 못하는 우(愚)를 범한 것 역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했다.


주 의원은 “U대회 개막을 코앞에 둔 현시점에서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U대회 경기장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경기장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보완하는 것도 이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U대회 개막 전에 완공하지도 못할 주차장 건립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광주시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에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광주시와 시의회는 수레의 양 바퀴로 두 바퀴가 잘 굴러서 광주시정이라는 수레가 온전히 굴러 갈수 있도록 시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보다 더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김민종의원 2순환도로 하이패스 설치 촉구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줄다리기 시민불편 나몰라라......





김민종 의원(새정연, 광산4선거구)은 15일 제239회 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광주시와 민간사업자의 사업비 부담 협상이 지지부진해 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이패스시스템 설치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2순환도로가 사회기반시설로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에도 민간사업자가 독점 운영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시민을 볼모로 광주시와 협상하고 있다며, 민간사업자는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속에 시민 편의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김의원은 “광주시가 모든 부담을 사업자에게 떠 넘기려하기 때문에 협상이 지지부진 되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하이패스 설치로 인한 교통체증, 통행속도 개선을 통한 이용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량 증대에 따른 시재정 부담 경감, 탄소배출 감소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효과 등을 감안하여 책임있는 협상에 임해 조속히 하이패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8일 국토부와 하이패스 미설치 유료도로를 운영하는 광주를 비롯한 서울, 대구, 대전,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여 유료도로 구간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고객 편의 증진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남선,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이다 !

- 광주광역시의회, KTX증편 및 송정역 시설개선 건의 -


광주광역시의회는 15일 오전 제239회 임시회에서 ‘호남선 KTX 증편 및 송정역 시설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민종 위원장은 “호남선이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개통 2달 만에 많은 문제가 있어 관계 기관에 즉각적인 대응책을 요구하기 위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운행편수가 경부선에 비해 턱없이 적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 평균 130명이던 입석 이용객이 현재는 1,400명으로 무려 10배가 증가했다”며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고속철을 서서 가야하는 많은 입석객의 안전이 우려 된다”고 말했다.


또, “송정역사의 수용인원은 14,000명인데 주말 평균 이용객은  16,400명에 달해 화장실 이용, 주차문제 등 기본적인 편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내년에 수서발 KTX가 운행되면 열차 이용객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관계기관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늘려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국회(국토교통위원회)에 보내 호남선 KTX가 즉각적이고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의원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위한 제언’

전환학년과정 가칭「자유학교」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조성 필요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북구 제4선거구)은 제23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위한 제언’을 했다.


전진숙 의원은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은 1천여 명이며 그 중 절반 가량이 학교 부적응을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있다면서, 획일적인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자신과 삶을 돌아보며 진로를 탐색할 시간과 여유를 주고 자발적인 배움의 주체로 세우기 위해 중3 졸업후 1년간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보장하는 전환학년 과정인 가칭 「자유학교」개설을 제안 했다. 


덧붙여 전진숙 의원은 광주지역에는 근린공원 34개소와 어린이공원 259개소가 있지만 정작 청소년들은 성인들에게 떠밀려 축구경기·농구경기 한게임도 치룰 수 없는 실정으로 PC방, 노래방을 전전하고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참여프로젝트를 통한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조성을 제안했다.


전진숙의원은 「자유학교」와「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진로와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며 시민으로서의 삶을 되돌려 주는 것이라며, 광주시가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광주시와 광주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정책으로 만들고 구체화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고>

○ 에프터스콜레(덴마크) : 중학교 졸업 후 1년간 기숙형 학교에 입학하여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필요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으며, 졸업 후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진학. 

국가에서 비용의 50%이상 지원하고 나머지는 수익자 부담. 


○ 오디세이 학교(서울) : 서울 정덕 도서관에 40명 규모로 대안교육과정을 운영.

1학년때 입학하고 졸업 후 엔 2학년에 편입.

공립대안형 민관협력운영체제


○ 자유학기(교육부) : 현 정부 들어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중학교 1학기에 한해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지필평가 없는 교육과정 운영.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음.

광주교육청은 2015년 모든 중학교에서 2학기에 전면시행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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