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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30.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6년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전
- 윤장현 시장, 30일 국회 방문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 신규 추가 9건 801억원, 증액 8건 484억원 집중 건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윤장현 시장은 정부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사․확정을 앞두고 30일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예결위원들을 찾아 협조를 요청한다.
윤 시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혜자, 권은희, 김영록, 이개호, 유성엽, 주승용 의원, 정의당 소속 서기호 의원 등 광주와 전남․북 출신 국회 예결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광주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예결위 간사와 김상희, 박범계, 부좌현, 김성주, 정성호, 변재일, 심재권, 배재정, 이인영, 이상직 예결위원 등을 찾아 건의한다.
윤 시장은 이날 여야 의원들에게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353억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46억원) ▲경전선(광주~순천간) 전철화(90억원) ▲진로직업체험센터 건립(10억원) 등 신규 추가 9건 801억원의 반영을 집중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증액이 필요한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12→24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494→864억원) ▲100G급 초소형 광모듈 상용화 기술개발(19→35억원) 등 8건 484억원을 추가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정부 예산은 11월 말까지 국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국회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11월2일일부터 5일까지 부별 심사를 마무리하고, 9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넘겨받은 예비심사보고서를 토대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해 삭감 및 증액심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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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광주형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포럼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명품강소기업 대표와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형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광주형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포럼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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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중국 언론, 윤장현 시장 칭화대 강연 내용‘관심’
- 신화통신사 등 현지 매체 총 42건 관련보도 쏟아내
- “칭화대와 협력해 한중 우호도시 건설” 발언에 주목
▲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특강보도 중국언론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중국 언론들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특강에서 전한 ‘한국 광주가 주는 희망 메시지’에 대해 총 42건의 보도를 쏟아내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인민일보, 중공중앙텔레비전(CCTV), 경제일보, 환구시보 등 중국 공산당 직속 산하의 주요 4대 언론사와 신화통신사, 중국일보 등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산하의 대표 언론사들은 강연회 직후 인터넷판을 통해 윤장현 시장의 초청 강연회 소식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다루었다.
북경, 상해, 산동, 사천, 감숙 지역까지 주요 당정 직속 언론 매체와 신랑망(Sina Net), 소후(Sohu)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 등 중국 현지의 주요 언론 매체가 42건의 보도를 연달아 게시해 지대한 관심을 보임으로써 한국 광주의 역사적 위상과 미래 한중 우호도시 발전 청사진을 중국 내 전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화통신사 등 주요 언론은 “22일 오후 윤장현 한국 광주시장이 칭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청년들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중국과 한국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라고 전하고, “광주는 제28회 세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개최 도시이며, 내년 6월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아셈 제7차 문화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도시다.”라며 광주의 위상을 타전했다.
매체들은 “윤 시장이 강연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올해로 신중국 건국 66주년을 맞았으며, 이 세월을 거치면서 중화민족은 민족의 존엄을 되찾고 세계의 강국으로 우뚝 섰으며, 이 과정에서 칭화대가 기여한 역사적 공로를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세기 항일전쟁 기간 험난한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칭화대 선배들은 국립장사임시대학, 국립서남연합대학을 조직하여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정신을 실천했고, 외침의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칭화대학의 애국심과 탐구심의 찬란한 등불은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라고 밝힌 부분도 소개했다.
중국 언론은 특히 윤 시장이 “인문의 도시, 문화의 도시 광주는 21세기 미래 인류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칭화대와 협력하여 한중 우호도시 건설 사업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한 부분에 주목했다.
또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 중에는 두 나라 젊은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한 부분도 언급했다.
한편, 윤 시장의 이번 칭화대 강연은 한국 인사로는 4번째, 세계적으로는 191번째이다.
(※한국인 기 강연자 : ▲박근혜 대통령, 2013년 6월29일 ▲정몽준 전 국회의원, 2010년 3월26일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 2013년 4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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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4: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26일 1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생과 대화
- 시민의 아픔 외면하지 않는 공직자가 돼야
▲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생과 대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전 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올해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1기 신규 임용후보자 106명과 시정철학,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윤 시장은 신규 임용 후보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시민은 바로 여러분의 가족이다.”라며 “공직자로서 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측은지심을 갖고, 이를 행정의 잣대로 삼아 정직과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의 변화만큼 행정도 변화해야 하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차이나프렌들리 정책을 펴는 것도 그 일환이다.”라며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선배들의 일을 단순히 답습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현재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민선6기 들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직 임용 전에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기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은 오는 30일 까지 3주 과정으로 직무교육과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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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청년들이여! 창조적 도전정신을 품어라”
- 윤장현 시장, 中 칭화대서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 특강
- 사회적 약자, 지구촌 봉착 문제에 대한 청년들 관심 당부
- 칭화포럼, 아시아문화교류 등 광주-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 강조
▲ 칭화대학교 해외명사 초청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 해외명사전당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시정 주요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에 대한 노력을 칭화대 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1시간여 동안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유머를 곁들인 특유의 친근한 화법으로 자신의 삶의 역정, 광주 및 광주시정 소개, 지구촌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역할, 중국과 광주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
윤 시장은 먼저 강연에 초청해 준 칭화대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중화민족이 민족의 존엄을 되찾고 세계의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칭화대가 역사적 공로를 했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윤 시장은 자신을 ‘대한민국의 제1호 한·중 우호광역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장’으로, 광주를 ‘자랑스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영원한 청춘의 도시’로 소개했다.
이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 중에는 두 나라 젊은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포함돼 있다.”라며 “양국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수성과 장점을 교환하면서 함께 길을 나선다면 공동의 목표인 인류평화의 큰 길이 펼쳐지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사회적 약자, 지구촌이 봉착한 갖가지 문제들에 대한 청년 학생들의 관심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안과의사로 환자를 돌보는 등 평생을 약자의 편에 서서 살아왔다.”라며 “아프리카 의료봉사에서 시력을 되찾아준 한 할머니로부터 들었던 ‘당신은 슈바이처입니다’는 말이 내 삶의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억이며 가장 큰 에너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청년 학생들의 배려와 헌신,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와 농촌, 대도시와 지방도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과 지역 간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으며, 청년 학생들의 취업문제, 성장의 둔화, 인구의 고령화 및 저출산 등도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인간의 존엄이 짓밟히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훼손되는 군국주의, 패권주의, 소영웅 모험주의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장담하기 어렵다.”라며 “21세기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는 이러한 불안정한 요인을 잘 다룰 줄 아는 통찰력과 긴 안목의 역사의식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 칭화대학교 해외명사 초청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 시장은 “한·중 청년 학생들이 함께 끊임없이 동행을 모색하고 꾸준히 교류를 확대하면 희망의 길은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조적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칭화의 교훈인 후덕재물(厚德載物)에 담긴 깊은 뜻을 헤아려 인류 공동체의 미래 발전과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세상은 바뀌어도 이웃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로 중국과 광주와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특히 한중 우호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광주는 ‘칭화포럼’을 개최해 인문, 문화, 과학, 경제 교류의 지평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칭화대 교수 및 연구진과 적극 협력해 아시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문화도시를 건설하는데 튼튼한 초석을 놓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칭화대와의 항구적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중 청년인문교류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윤 시장은 “광주와 칭화대 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서로 이해의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함께 어깨동무하고 희망의 큰 길을 열어가자.”라며 강연을 마쳤다.
▲ 칭화대학교 해외명사 초청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강연을 마친 윤 시장은 한국 유학생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별도의 간담회에 참석해 30여 명과 청년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21일 인민일보, CCTV, 신화사, 인민화보 등 현지 언론사 기자 13명과의 간담회에서 광주시의 차이나프렌들리 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어 문진국제호텔에서 문화관광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양리평 진황도해연 국제여행사 동사장과 ‘중국 만명 노인 교류행사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정 주요정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에 새로운 기틀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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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1. 0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전남 문화로 상생
- 23일 나주에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 열고 상생 선언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주전남 문화 상생’을 선언한다.
양 시‧도는 오는 23일 오후 3시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나주시 산포면에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을 열고 광주전남 문화 상생을 선언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은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선언문 낭독에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 전라남도립국악단, 임지형 현대무용단, 피플코리아 등이 참여한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선언문에는 ▲전남과 광주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 뿌리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며, 문화와 예술로 상생 협력하고 이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협력 ▲시․도의 문화예술인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남도 문화예술의 성공적인 상생발전 모델 구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시‧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 축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경계, 행정 간 구분, 심리적 간극을 없애고 서로 협력 ▲문화예술을 통해 ‘남도 방문의 해’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등 총 5개 항목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선언으로 광주와 전남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 사업과 관광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 관람은 광주시청이나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공연 관람객은 2015국제농업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일시 : 10월 23일(금) 15:00∼16:30
• 장 소 : 2015 국제농업박람회장 주무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 79-1)
• 공연 안내 : 광주문화재단(062-670-7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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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1. 07: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규제개혁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20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규제개혁 점검회의 개최
- 윤장현 시장, ‘진곡산단 업종제한 완화’ 규제개혁 사례로 소개
- “향후 분양 완료 시 1만명 고용, 연매출 3조7천억원 기대”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한 광주·전남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황 총리를 비롯,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윤성규 환경부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기업인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애로와 문제점을 듣고 이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요인을 발굴·건의해 개혁하거나 자체 정비를 통해 추진해온 규제개혁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 행정규제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서 법령등이나 조례·규칙에 규정되는 사항을 말함(행정규제기본법 제2조,1997.8.22.시행)
▲ 진곡산단
대표적 우수 사례로 ‘진곡산단 개발계획(규제)변경을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 실현이 소개됐다.
윤 시장은 “▲입주업종의 확대(당초 4종을 10종으로) ▲업종별 획일적 입주구역을 해제해 희망구역으로 탄력 적용 등을 통해 현재 입주기업 191개를 유치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향후 분양 완료시 250여 개 기업유치로 1만명 고용과 연간 3조7000억원의 총생산액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산업 집적화단지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관련, ㈜옵토닉스 이용범 대표는 입주기업의 분양 또는 입주기업의 재임대(전대) 허용을 건의했다.
이에 윤 시장은 “올해 안에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초에 분양전환 또는 전대허용 등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규제개혁을 위해 월전외국인투자지역 입주한도 완화 등 중앙건의 187건, 대규모 점포 등록 및 조정 조례 폐지 등 11대 분야 69건 정비, 용도지역 내 건축제한 완화 등 지방규제 176건을 개혁했다.
윤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하고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투자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주요 시책으로 권역별 끝장토론회와 중앙건의규제 발굴·정비, 규제관리시스템운영, 중앙부처 선정 11대 분야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혁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 11대분야 단계별 추진
- 1단계 : 5대분야 (국토, 농식품, 환경, 산업, 건축) : 15.10월말까지
- 2단계 : 3대분야 (문체, 지방행정, 해수) : 15.12월말까지
- 3단계 : 3대분야 (보건복지, 교통, 산림) : 16. 3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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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16: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中 만영그룹 스가이칭 회장 일행 접견
- 상호 관심사 및 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방안 논의
▲ 중국 만영그룹 회장단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시청을 찾은 중국 만영그룹 스가이칭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만영그룹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석가장(石家庄)에 위치한 기업으로 부동산, 문화산업, 여행, 요식업, 금융업, 생태농업 등 6개 주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종합기업이다.
윤 시장은 “광주는 산업화 이전의 전통문화와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 분야가 더해져 전통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룬 도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 시장은 “다른 분야는 이익과 관련한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문화는 상호 공유가 가능한 분야이다.”라며 “만영그룹과 광주시 간의 문화예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가이칭 회장은 “만영그룹은 부동산업은 물론이고, 문화·예술 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광주에서 무등산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의 자원들을 둘러보고 협력 분야를 찾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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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1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 주제
윤장현 시장, 22일 中 칭화대서 해외명사 초청 특강
-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회원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에서 강연을 한다.
윤 시장은 오는 22일 오후 한국 인사로는 4번째, 세계적으로는 191번째로 칭화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를 위해 윤 시장은 21일 오전 출국한다.
(※한국인 기 강연자 : ▲박근혜 대통령, 2013년 6월29일 ▲정몽준 전 국회의원, 2010년 3월26일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 2013년 4월22일)
이번 강연은 광주시가 주요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에 대한 노력을 칭화대 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해외명사 초청 강연 형식으로 마련됐다.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정상급 인사나 세계 500대 기업 인사 등을 초청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칭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광주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중 우호도시를 표방하기 위한 칭화포럼 개최, 청년 인문교류 프로그램,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광주와 칭화대 학생들 상호방문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방문 기간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광주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광주 베이징문화산업협력센터 설립 의향서와 관광협약서를 체결한다.
윤 시장은 김장수 주중대사와도 만찬을 함께 하며 광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칭화대 강연을 계기로 광주와 중국의 대학생들이 지속적인 교감을 나누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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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4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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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선수, 임원, 관계자 등 400여 명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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