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9. 13: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우리동네 가게들의 유퀘한 나눔, 서구 착한 가게 발대식
- 314개 업체 참여, 공적부조 한계 극복의 나눔운동
▲ 광주광역시청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수호천사 착한가게’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난 6월 9일부터 서구청, 동 단위 복지협의체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개월간 캠페인을 통해 수호천사 착한가게 후원단 참여업체를 모집하였다.
우리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우리가 찾고, 우리가 돕는다는 결의로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치과, 슈퍼마켓 등 서구 18개동에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꿈꾸는 다양한 314개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수호천사 착한가게 후원단’은 마을(동) 단위에서 희망과 기회를 상실한 채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18개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살맛나는 동네 복지공동체를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특히, 동복지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연계 및 협력하여 나눔 실천캠페인을 전개하고, 사랑의 동전 모금함 설치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작년 12월에 구성된 ‘우리동네 수호천사’ 동복지협의체는 10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매월 1회이상 정기회의, 전체 워크숍, 찾아가는 방문교육, 선진지견학 등 왕성한 동복지협의체 활동을 통해 현재 14,074명의 후원자를 모집, 2억1천여만원을 모금하였다.
또한, 114건의 마을 특화사업을 통해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이웃 5,477명에게 1억5천여만원의 따뜻한 동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 착한가게는 서구청 내 착한가게 1호점 ‘사과나무 카페’를 시작으로 현재 314호점 착한가게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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