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속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굴 등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8. 04: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추위 속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굴 등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겨울철 한파로 속에 구토, 복통,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병원에 입·내원한 설사환자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10월 14.8%, 11월 27.5%, 12월  첫째주 38.4%로 급증해 12월 마지막 주에는 최근 3개년 평균인 49%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체 바이러스 장염환자 중 80%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유행은 지난해에 비해 16%정도 증가했으며, 1~2월에도 평년기온과 비슷해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 이며 이 가운데 50%는 12월부터 2월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 겨울철 식중독 환자수는 연간 평균 900명으로 이 가운데 55%인 495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였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단 10개의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환자의 건조된 구토물이나 분변 1g에는 1억 개 가량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돼 환자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 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지 24~48시간 후에 설사, 구토, 복통, 근육통 등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며 보통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의 경우 심한 구토로 인한 탈수증세가 나타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계원 미생물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청결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굴과 같은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고, 채소와 과일도 깨끗한 물로 씻어 먹어야 한다.”라며 “손은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30초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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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조리사 급식위생·안전 및 청렴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16: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동부교육지원청 조리사 급식위생·안전 및 청렴교육 실시

- 급식위생관리 철저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 조리사 급식위생·안전 및 청렴교육 ⓒ외침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목) 하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111명을 대상으로 급식위생·안전관리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조리사 교육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과 진단에 관한 내용 및 학교급식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함양과 우리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급식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조리사를 격려하였고, 동부관내 급식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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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추석 “식중독 주의하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17: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일교차 큰 추석 “식중독 주의하세요”

- 시 보건환경연구원, 연휴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감염병 신속 대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크고 음식물을 많이 준비하는 추석을 앞두고 음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가 매주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설사환자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 검출률이 하절기에 접어드는 6월 21.8%, 7월 36.8%, 8월 39.4%, 9월초에는 44.8%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추석까지 계속되다가 이후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가장 많이 검출된 식중독 원인균은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세균성 식중독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발표한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연간 349회 중 여름철인 6월 36회, 7월 33회, 8월 43회 발생했데 비해 기온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9월에 48회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은 불지만 낮 동안의 기온이 크게 상승하여 음식물이나 식재료가 미생물 오염으로 쉽게 상할 수 있는 시기이며, 특히 바닷물의 수온이 아직 높기 때문에 어패류를 날로 섭취할 경우 장염비브리오균이나 비브리오 패혈증 등 수인성 질환에 감염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계원 미생물과장은 “학교급식소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식재료와 식기류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 조리와 보관에도 주의해야 한다.”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에 법정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자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해 대처할 수 있는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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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2015년 2학기 학교장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9:4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2015년 2학기 학교장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 실시 


▲ 2015년 2학기 학교장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8월 25일(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3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 1학기에 전염성이 강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에도 불구하고 광주 관내 학교들은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시행한 결과 확진자 한명 없이 극복하였는데, 최근 학교 식중독은 연중 9월에 제일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장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단계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갑종 청장의 ‘가을 개학철 대비 식중독 예방’강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사례별 예방법, 학교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학교급식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안전 관리 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 하였고, 특히, 개별 학교에 식중독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보고와 식중독 원인조사에 협조할 것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인 학교급식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은 물론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의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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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점검 - 24일부터 9월4일까지, 학교 급식소․식품납품업체 등 221곳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21: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점검

- 24일부터 9월4일까지, 학교 급식소․식품납품업체 등 221곳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개학철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급식소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소와 급식소 식품납품업체, 학교 매점 등 221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9월4일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가 주관해 구청, 광주식약청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청 학교 급식 담당, 시민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5개반 21명이 참여한다.


점검반은 학교 급식소 식재료의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과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활용한 현장 교육, 식중독균 오염 우려가 있는 조리기구와 음용수를 수거해 검사한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소, 매점의 식품 관리와 보관 실태, 유통 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등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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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식중독균을 원천 차단하라 - 식음료안전대책본부, U대회‘식품사고 제로’다짐 - 12개 기관 219명 대회에 제공된 식품안전에 총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21: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식중독균을 원천 차단하라”

- 식음료안전대책본부, U대회‘식품사고 제로’다짐

- 12개 기관 219명 대회에 제공된 식품안전에 총력


▲ 광주U대회, “식중독균을 차단하라.”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식중독균을 차단하라.” 


광주U대회 식음료안전대책본부에 내려진 특명이다. 


대회가 한 여름에 치러지는 까닭에 자칫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대회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원천 차단해야 하는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식음료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광주시, 전남도 등 12개 기관에서 파견된 219명이 각각의 분야에서 안전한 식음료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이 관리하는 식품안전 대상은 선수촌식당을 비롯, ITO빌리지식당, 충주분촌식당 등 선수촌은 물론 24개 숙박시설, 37개 경기장, 각종 행사장 8개소, 미디어센터, 식음료 납품업체 18개소 등에 이른다.   


이처럼 광범위한 곳을 관리해야 하는데다 대부분의 식재료가 자정을 넘어서 들어오는 까닭에 이들은 철야근무도 다반사다.


검수-식중독균 검사-검식 등 이중삼중 엄격 관리


식음료 점검은 이중삼중으로 이뤄진다. 식재료에 대한 검사는 검수-조리장 점검 및 조리과정 확인-식중독균 신속검사-조리음식 검식-배식·공급의 과정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된다.


특히 식중독균은 하루 세 차례 배식 4시간 전에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식품 및 위해 우려식품을 중심으로 6건씩의 샘플을 수거해 검사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식중독균 유전자가 검출될 경우 해당 음식물은 곧바로 폐기 처분된다.


또 배식된 전체 음식을 대상으로 검식관들의 관능검사가 진행된다. 관능검사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검식관의 모든 감각기능을 총 동원해 음식의 맛, 이물, 냄새, 익힘 정도 등을 검사한다.


윤상진(40) 검식관은 “단 한 건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라 부담도 크지만 식중독균 원천 차단 등 식품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 최선종 상황실장도 “식중독 안전관리가 가장 큰 현안이며 특히 도시락 업체에 대한 관리와 검사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광주에서 치러지는 하계U대회의 성공을 위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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