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회복무요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서구, 사회복무요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 오는 11월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대상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 병무 상담코너도 개설 운영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청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교육은 5․18기념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서구 관내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인권교육에는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강사로 나와 사회복무요원들과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병무 상담코너를 마련, 병무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정에 인권의 개념을 접목한 인권친화적 행정이 자리잡을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서구는 금년에만 2천 5백여명의 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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