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건강지킴이 건강한 서구를 만들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5: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강지킴이 건강한 서구를 만들다

- 13명 방문간호 전문인력이 의료 취약계층 중심으로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경로당 노인 및 독거노인에게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수칙 홍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15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 13명이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이는 만성질환자관리, 취약계층 허약노인관리, 재가암환자관리,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관리, 신생아·영유아·산모(해산급여) 관리, 방문구강관리, 재활장애인 방문물리치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등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문형서비스사업 민․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연계․의뢰하고 대상자 요구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관절수술, 무료개안수술 등을 제공하여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경로당 노인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 마스크․손세정제 등을 배부하여 유행성질환에 발빠르게 대응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을 홍보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건강하고 살맛나는 서구를 위하여 보건의료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13인의 방문간호 천사들이 찾아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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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IT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예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5: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IT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예정!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의 대안으로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들어 늘어나는 청년층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함으로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07년 설립 이후 28개 정부부처 1만2000여대 정보시스템을 통합운영하고, 지역대학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IT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최근 청년실업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여 IT분야에 청년구직자의 고용확대 등 본격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서구청과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상호 정보교환과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공동체 구현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업무협약 체결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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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도 살인진드기 방심하지 마세요! - 계곡, 공원, 숲속, 등산로 등 방문 시 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0. 11: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휴가철에도 살인진드기 방심하지 마세요!

- 계곡, 공원, 숲속, 등산로 등 방문 시 주의

- 특별 방역기동반 10월까지 야간방역 지속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청은 지난 26일 경남 고성군에서 일명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 : SFTS) 환자의 사망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 질병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주증상은 심한 고열 및 소화기 증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구는 지난 5월 편성한 특별 방역기동반을 통해 광주천변, 공원, 숲속, 등산로 일대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살인 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부터 가을(4~11월)까지라서 휴가철에도 방심하지 않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최선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38~40도가 넘는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두통, 근육통, 림프절 종창(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지의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외 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야외 활동 후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한 후 목욕할 것 등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지는 않으며 물린다고 해도 당시 바이러스의 양이라든가,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감염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SFTS에 걸린다는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설명 또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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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불법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양성화 사업 실시 - 불법광고물 근절위해 옥외광고물의 전수조사 - 광고물의 실명제 및 양성화 사업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9. 14: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불법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양성화 사업 실시

- 불법광고물 근절위해 옥외광고물의 전수조사

- 광고물의 실명제 및 양성화 사업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하여 전수조사를 통하여 광고물의 실명제 및 양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서구 관내에는 상무지구 등 신도심이 많아 옥외광고물 관리대상은 급증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력과 재정여건 때문에 불법광고물이 난무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실명제 표시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간판양성화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광고물의 실명제란 불법 여부를 식별할 수 있도록 허가 또는 신고번호 표시기간, 제작자명, 광고물의 종류, 표시내용, 위치 등을 알 수 있는 전자테그를 해당 간판에 부착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광고물의 관련 정보들을 전산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적용대상은 가로형간판․세로형간판․돌출간판․지주이용간판․옥상간판 등의 고정광고물이며

 

DB구축이 끝나면 현장에서 지도․단속할 때 PDA(휴대용 단말기)로 전자태그를 판독하여 광고주의 모든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구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내년부터 수시로 부착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은 간판 중에 요건을 구비한 고정광고물에 대해 간판양성화사업을 실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고주와 옥외광고업자의 책임성을 제고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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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28일 오전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들노래‘만드리’재현, 전통음악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28일 오전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소를 서창 발산마을 들녘으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했다.

 

이는 만드리보존회 회원들의 거주지역인 서창 발산마을로 행사장소를 정해 들노래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에도 마을주민과 서구민 모두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서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풍물팀 20여명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가 치러졌다.


의식행사가 끝나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선소리꾼 등 12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만드리 풍년제’를 재현한 후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임우진 구청장이 농주가 돼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주고 격려했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구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난타,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고,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시연, 모형소타기, 추억의 농촌 풍경 전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설치․운영했다.

 

또,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행사당일 촬영한 사진을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추후 심사 후 시상할 계획이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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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정신건강 네트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 정신건강 네트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오는 29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업무협약

 -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최근 백화점 주차장 모녀 사건, 땅콩회항 사건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면서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감정노동이란 은행원ㆍ승무원ㆍ전화상담원, 판매원처럼 직접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은 드러내지 않고 서비스해야 하는 직업 종사자들이 해당된다. 


배우가 연기를 하듯이 직업상 속내를 감춘 채 다른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손님을 대하는 직종으로 보통 감정관리 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감정노동을 오래 수행한 근로자의 상당수는 이른바 스마일마스크 증후군(smile mask syndrome)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억누른 채, 자신의 직무에 맞게 정형화된 행위를 해야 하는 감정노동은 감정적 부조화를 초래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좌절, 분노, 적대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게 되는 등 정신적, 신체적으로 해를 입는다.


이에 따라 광주 서구보건소(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9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김장환)과 대표적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직원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보건소는 롯데월드컵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의 경우 개별상담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명권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예방 및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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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가치확산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공직자 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

- 정부3.0 가치확산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공직자 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지난 21일 4백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가치 확산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3.0은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를 목표로 하는 국민관점, 국민참여, 국민주도의 새로운 정부운영 틀이다.


이러한 기조아래 지난 3년간의 범정부적인 노력결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으로 공과금 감면 일괄서비스 제공, 여러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지금 세계는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의 발달에 따라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현 정부 들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 혁신의 기틀을 마련코자 전사적인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장 고광완 부이사관이 출강하여 정부3.0의 이해, 중점 추진과제, 주요 우수사례 등을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우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구 공직자들이 지역여건에 적합한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구정 발전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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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과태료 1억원 부과 강력 대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불법현수막 과태료 1억원 부과 강력 대응

- 가로변, 부동산 분양 불법광고 건설사 2곳에 과태료 총 1억원 부과

- 강력한 과태료 부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불법현수막을 내건 건설사에 다시 한 번 거액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구는 최근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무색할 만큼 국제행사가 끝나자마자 무분별하게 아파트분양 및 조합원모집 광고 불법현수막을 부착한 모 건설사 두 곳에 총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붙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이번 과태료 부과는 그동안의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및 정비가 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를 위한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한 구의 불법현수막 근절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설사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광고물은 예외 없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하계U대회 종료 이후 2개 반 15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로변, 이면도로, 다중집합장소 및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ㆍ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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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8일로 연기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오는 28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서구는 2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3일 행사당일 우천이 예보되어 「만드리」재현, 문화예술 공연 등 모든 행사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드리 행사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28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펼쳐지는 만드리 행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서구에서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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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 오는 23일, 창작국악그룹『그루』초청 연주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3: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그루 “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 오는 23일, 창작국악그룹『그루』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창작국악그룹『그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오는 23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60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창작국악그룹『그루』“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공연을 개최한다.

 

그루터기라는 뜻의 그루는 잘려간 나무가 쉬어갈 수 있는 의자라는 의미로 대중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서로 음으로 소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는 창작국악그룹이다.

 

이번 무대는 나무, 그네(초연), 나비야, 아름다운 나라, 봄날, 하얀꽃잎, 깔까부다, 입체장(사랑가), 韓아리랑, 꽃타령, 신사철가 등 창극을 접목시킨 곡을 들려준다.

 

“나무”는 나무가 주는 편안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하여 만든 곡이며,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그루 창작곡 “하얀 꽃잎” 등도 연주된다.

 

창작곡 “韓아리랑을 꿈꾸다”는 한의 정서를 단순히 슬프게 표현하기보다는 아리랑의 선율을 신나게 풀었으며, 창작곡 “갈까부다”는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바탕으로 님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나비야”는 제4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이며,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단아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아름다운 음색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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