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산강․광주천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재개 - 이용객 증가 대비, 이달부터 주 2회로 확대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3: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영산강․광주천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재개

- 이용객 증가 대비, 이달부터 주 2회로 확대 운영


▲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천과 영산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일부터 ‘강변축 거점터미널’을 다시 운영한다.

  

'강변축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이용해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교육, 정보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 센터’다. 영산강․광주천 자전거도로(78.9㎞)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17회를 운영, 8000여 명이 이용,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부터는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고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당초 일요일 주 1회 운영하던 것을 토․일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하반기 거점터미널 운영 장소는 ▲용산교, 중앙대교, 광천2교 등 광주천변 3곳 ▲첨단교, 산동교, 어등대교, 극락교, 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 등 총 8곳이다. 거점별로 자전거 전문가 2인을 배치,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주환 시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거점터미널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안전 주행과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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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동물이야기에 앵무새 먹이주기도… - 우치동물원, 이달부터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2: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흥미진진한 동물이야기에 앵무새 먹이주기도…

- 우치동물원, 이달부터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우치동물원 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동물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우치동물원이 가을철 관람 성수기를 맞아 관람객들이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4~5월까지 봄철에 진행한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가 9~10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동물과 가장 가까이서 매일 만나는 사육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동물 이야기를 들으며 사슴, 무플론,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게 된다. 별도 참가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함께 하면 된다.


월 1회 ‘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체험하기’도 진행된다. 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와 함께 동물원을 체험하면서 각 동물들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듣는 시간이다. 9~11월까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90명이 참가하며, 우치공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uchipark.gwangju.go.kr)에서 신청받는다.(4~6월 3회 운영, 총 90명 참가)


올 겨울방학 기간에는 초등학생 40명이 수의사와 사육사를 체험하는  ‘방학 동물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8월 여름방학 중 2회 운영, 총 40명 참가)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3년간 어린이들의 꿈과 추억의 장소였던 우치동물원을 단순 관람을 넘어서 휴식과 생태학습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5월에는 우치동물원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생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지난 1일 우치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 내용이 고시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매년 30억원씩 150억원을 투입해 노후 동물사를 친환경적으로 교체·신축하게 된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 동물원체험하기, 방학 동물교실 등 동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남 우치공원소장은 “동물원의 기능 중 교육 기능과 휴식 기능은 우치동물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스토리텔링과 체험프로그램은 시민과 어린이에게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치동물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물원을 만들어 더 친근하게 시민 곁으로 다가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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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구급품질관리 ‘우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2: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본부 구급품질관리 ‘우수’

-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심폐소생술 안내율 1위 

- 구급대 도착 전, 신고자 심폐소생술 성공적 시행률 1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5년 상반기 구급품질관리 서비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전국 18개 시․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119종합상황실 요원의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인지여부,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 안내,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신고자 심폐소생술 성공적 시행 등 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시소방안전본부는 신고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안내율이 전국 평균(31%) 보다 높은 40%, 신고자의 심폐소생술 성공적 시행률은 전국 평균(21%)보다 높은 28%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심정지 인지율은 76%로 전국 평균(54%)보다 높아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목격자(신고자)의 현장 심폐소생술 시행을 강화,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관련 구급 품질관리서비스를 분석한 결과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 모두가 고품질의 구급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품질관리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가 ‘119’로 일원화됨에 따라 일상 생활 중 질병 상담이나 병․의원, 약국 정보, 사고 현장에서 병원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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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하세요 - 10월1일부터 병의원, 만65세 이상 16만4천명 대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2: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하세요

- 10월1일부터 병의원, 만65세 이상 16만4천명 대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201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0월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6만4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연령별 접종기관이 구분돼 예방접종에 혼란이 있었으며, 접종 기간이 1~2주일로 짧아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예진시간 부족 등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 2014년 무료 예방접종 기관 : 보건소(65세~74세), 동네 병의원(75세 이상)


이에, 매년 반복되는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주소지 제한 없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광주시 지정의료기관 현황 : 447곳

- 동구 50, 서구 79, 남구 77, 북구 140, 광산구 101


또한, 접종 기간을 11월15일까지로 확대, 기존 63% 수준이던 노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을 80% 이상으로 높여 고령인구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 58%(2012년)→60%(2013년)→63%(2014년)

※ 만 7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 60%(2012년)→61%(2013년)→72%(2014년)

⇒ 2014년 75세 이상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접종 실시 후 전년대비 예방접종률 11% 증가 


아울러, 50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경우,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유료로 접종받아야 한다.

➜ 민간의료기관 예방접종 비용 : 2만5000원~3만원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심부전증, 천식, 당뇨 등과 같은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유행기간(12월~익년 4월)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이 평균 6개월(3개월~12개월) 정도인 점 등을 고려해 10월~11월 사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 정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예방접종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치구 보건소 예방접종실 안내

동  구 ☎608-3332    서  구 ☎350-4157    남  구 ☎650-4331

북  구 ☎410-8994    광산구 ☎940-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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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8:2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사진뉴스>광주국제아트페어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7개국 79개 갤러리, 500여명의 작가, 2300여점이 출품된 2015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식이 2일 오후 18시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미술협회와 광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5광주국제아트페어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장, 박광태 전 시장, 전윤청 광주비엔날레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미술, 문화계 관계자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서 열렸다. 


이번 광주국제아트페어는 국제미술계의 흐름과 다양한 현재미술을 경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 주요국가의 화랑이 초대되어 각국의 독특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의 화랑들도 참여하여 지역의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관람객과 작가들이 소통하여 만들어가는 아트페스티벌, 미디어아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 광주국제아트페어 ⓒ외침


PHOTO : like1@naver.com


7일 고려인종합지원센터 개소, 고려인 광주 정착을 도와드립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6: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7일 고려인종합지원센터 개소, 고려인 광주 정착을 도와드립니다.

- 각종 상담․교육․자녀돌봄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


▲ 광주광역시청 ⓒ외침


새 삶의 터전을 찾아 광주에 온 고려인들을 위한 고려인종합지원센터가 7일 문을 열고 고려인들의 광주 정착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지원센터는 230여㎡ 규모의 2층 건물로 상담실, 교육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고려인들의 취업, 산재, 국적취득 등 각종 상담과 자녀보육, 한국어교육, 자조모임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고려인가족, 지역주민,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고려인마을 아리랑가무단의 식전 공연, 기념식, 후원명단 동판 부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가 고려인들의 숙원 사항인 종합지원센터의 건물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여 간 범시민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시민, 민간단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은 건물매입과 리모델링비 2억4000여 만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광주 거주 고려인은 2013년 ‘고려인주민지원조례’ 제정 이후 매년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9월 현재 등록 고려인은 1400여 명이며, 미등록 고려인을 포함하면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려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고려인주민지원조례’ 제정을 비롯해 한국어교육, 고려인 한마당행사, 고려인민간단체프로그램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려인 영․유아 돌봄과 취학아동 방과 후 학습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시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올해 3월 외국인근로자 의무교육인 취업교육과정(러시아반)을 개설해 고려인들이 교육 이수를 위해 서울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영민 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려인과 그 후손들도 어엿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꾸려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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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주변 주차 공유로 해결해요 - 공유포털사이트서 공유주차장․공유화장실 등 정보 및 길찾기 서비스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6: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문화전당 주변 주차 공유로 해결해요

- 공유포털사이트서 공유주차장․공유화장실 등 정보 및 길찾기 서비스 제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관람객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무료 개방중인 공유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지역 공유주차장은 총 150곳 1만2459면으로, 이 가운데 문화전당이 위치한 동구에는 19곳 1524면이 있다. 공유주차장 정보는 공유포털사이트 ‘공유광주’(http://공유광주.kr)에 접속해 ‘공유자원 게시판’에서 이용 조건별로 검색하고, 세부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길 찾기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문화전당 개관 초기 시민과 외지 관람객이 집중될 경우 문화전당 자체 주차장 550면으로는 부족한 상황에서 공유주차장 정보 제공으로 주차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공유광주’에서는 공유화장실, 공유공간, 공유자전거 등 총 2096개의 공유자원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들어 시작한 ‘공유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공간·시설 등을 공유자원으로 발굴해 지난 8월부터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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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 9월, ‘별장’에서 가을藝감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6:0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가을의 길목 9월, ‘별장’에서 가을藝감을…

- 문화전당 개관 맞춰 첫째 주와 셋째 주(금․토)로 조정 

- ‘가을藝감’ 테마로 특별 행사 진행, 예술의 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잔치도 마련


▲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을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조정해 오는 4∼5일과 18∼19일 2회 운영한다.


지난달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인예술시장에서 펼쳐지는  ‘별장’의 이번 주제는 ‘가을藝감’이다.


감 주머니와 낙엽 컵받침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트상품이 선보이며, ‘藝감나무’ 아래에서 쓰는 희망편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주제에 어울리는 아르코 앙상블의 바이올린 연주와 원준혁, 어니, 이안 등 젊은 싱어송 라이터들의 음악이야기가 펼쳐지며, 바닥프로젝트, 우물안 개구리 등 광주 대표 뮤지션들의 흥겨운 길거리 공연도 열린다.


▲ 예술의 거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편,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인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행사도 4일, 11일, 18일에 예술의거리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광주의 성악가, 기악연주자, 대중음악가, 댄서, 전통무용가, 퍼포먼스 연 기자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가들이 준비한 신나는 공연 16개가 펼쳐지고, 민화 그리기 체험, 플라워 아트 체험, 자화상 조각 체험, 대금 만들기 체험, 손바닥 석고 뜨기 체험 등 28개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특별 초청 무대로 도초고등학교 연주 팀 바다걸락밴드와 하늘섬 어코스틱밴드의 공연, 학교폭력예방의 의미로 학생 간 우정을 플래시몹으로 표현하는 광주청년학생팀의 플래시몹 ‘선과 악’ 공연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9월 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대인예술야시장과 예술의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문화전당 개관으로 광주를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이 문화도시 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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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 접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 접견

- 광주시-세네갈간 LED·광통신 프로젝트 논의

- 광주시에 LED조명 생산‧판매 위한 정책 지원 요청


▲ 주한 세네갈대사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접견실에서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를 접견하고 ‘세네갈 LED․광통신 프로젝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지난 6월4일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 박동욱 한국광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한-세네갈 LED․광통신 프로젝트’ 업무 협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세네갈 LED․광통신 프로젝트’는 현지에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세네갈 LED조명 인증규격 지원,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세네갈형 광주광산업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마마두 대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산업 산․학․연 클러스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세네갈 LED·광통신산업이 서아프리카지역의 표준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 “개발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양측의 구체적 논의가 잘 진행돼 상호 이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동 프로젝트를 세네갈 대통령에게 말씀드려 잘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광주시에서도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검토해 진행할 준비가 돼 있으며 광산업진흥회와 광주시가 노력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마두 대사는 이날 윤 시장 예방에 앞서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 광 관련 지역기업 등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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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토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토론

- 노․사․민․정의 역할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 모색


▲ 노사민정토론회 ⓒ외침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하 ‘협의회’)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관계기관, 경제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명숙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최정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상임부의장, 박상모 기아차노조광주지회 정책고용실장, 윤영현 광주경총 상임이사, 유영태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이사, 하성식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 정책TF팀장, 손준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근로개선지도2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관계 및 생산방식의 혁신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주요 이해당사자들의 전략적 연대, 지역고용연대의 구축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토론자와 참석자는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모델 마련에 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역고용연대와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공동혁신과 적정임금 도입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접목 가능한 실행계획을 만들기 위해 한국노동연구원, 사회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말까지 액션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광주형 일자리 액션플랜 수립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컨퍼런스를 잇따라 개최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중요시책 중 하나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책임질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하여 ‘광주형 일자리모델 구축’ 용역을 추진했고, 7월말 완료된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는 광주시가 향후 추진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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