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11월2일부터 시민에 상시 개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건강 지키세요”

- 광주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11월2일부터 시민에 상시 개방


▲ 광주광역시청 ⓒ외침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이 오는 11월2일부터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 성공개최의 열기를 담아 지난 8월 한달 간 시민 임시 개방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이 남부대의 시설 일부 확충 등을 거쳐 수영장을 상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시설은 올해는 별도 강습프로그램 없이 수영장은 경영풀과 연습풀, 워밍업풀로 구분해 경영풀은 총 10레인에 수심은 이용객에 따라 조절하고, 연습풀은 총 8레인 중 4레인은 수심 1.2m, 나머지 4레인은 수심 2m, 워밍업풀은 총 4레인에 1.2m로 나눠 운영한다. 


개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휴장키로 하고, 만 4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만 7세 이하까지는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 물 정화시간 : 08:00~09:00, `12:00~13:00


또한 수영장 이용 요금은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일일 입장 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월 이용료는 어린이 5만원, 청소년 6만원, 성인 7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이 국제 수영장으로 설계된 만큼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남부대 측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며 “전국대회, 선수 전지훈련 등 수영시설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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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정규직 300명 내년 직접고용 전환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비정규직 300명 내년 직접고용 전환된다

- CTV통합관제센터 등 25개 기관 대상 직접고용 설명회 개최

- 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T/F팀 꾸려 컨설팅 실시


▲ 보건환경연구원 설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1일자로 용역업체 노동자 300명의 직접고용 전환 추진을 위해 28일 CCTV통합관제센터, 보건환경연구원을 시작으로 기관 순회 설명회에 들어갔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7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시 관계자들에게 전환 계획과 개별 근로여건, 임금 개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은 계속해서 질문하는 등 매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6기 시정철학에 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광주시의 사업추진 방식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노무사와 연구원 등 7명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무 T/F’를 구성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도시철도공사, 광주복지재단 등 출자․출연기관과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및 각 소방서 등 25개 기관의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첫 설명회를 가진 CCTV통합관제센터의 경우 직접고용 전환대상자가 89명으로 올해 2월 시 본청의 청소․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접용역 노동자가 직접 고용된 74명에 이어 최대 규모다. 

  

이처럼 올해 회계연도가 끝나는 12월31일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용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1일자로 25개 기관 30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가 직접고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시본청 74명이 직접고용 된 이래, 김대중컨벤션센터 71명(7월), 도시철도공사 276명(9월)에 이어 전환이 완료돼 광주시 공공부문의 80% 이상이 직접고용이 된 셈이다.


그 동안 광주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지난 2월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공공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단체와 협력해 전환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시에서는 기준인건비 및 경영평가 등의 주요 쟁점사항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국회,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노동자 및 노조와 80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 연대를 강화하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 내 저임금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제도(2016년 기준, 시급 7839원)를 추진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은 사람을 귀히 여기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선6기 시정철학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대했던 광주만이 택할 수 있는 광주의 철학이다.”라며 “공공부문에서부터 모범사용주로서 역할을 다해 민간부문에까지 파급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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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컨버전스 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유명 뮤지컬 스타들의 무대, 남경주, 최정원, 아이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3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10월 31일, ‘뮤지컬 컨버전스 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유명 뮤지컬 스타들의 무대 펼쳐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남경주, 최정원, 아이비 등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에 총출동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은 올 연말에 있을 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하여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대극장)에서 ‘뮤지컬 컨버전스 쇼’ 공연을 개최한다. 

 

지킬앤하이드, 시카고, 페임, 캣츠 등 유명 넘버들의 향연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박명성, 연출 김태훈에 지휘하에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황현정, 이건명, 김준현, 김경선, 윤공주, 아이비(박은혜)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김은경, 국악인 이소연, 날다 퍼포먼스팀, 라퍼커션 등이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과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성대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 갈라 형식의 넘버를 단순히 나열하는 구성이 아니라, 뮤지컬 속 인물을 화자로 비밀의 창을 통해 각 대륙을 여행하고, 다시 그 다채로운 빛으로 광주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아시아, 한국과 광주 시공간을 넘나드는 순간을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춤, 영상과 무대장치, 퍼포먼스 등이 융합된 컨버전스 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본 공연에서는 ‘지킬앤하이드’, ‘시카고’, ‘페임’, ‘캣츠’ 등에 사용된 친근한 뮤지컬 넘버들도 만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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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1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공공기관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 27일 지방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60여 명 대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시 지방공기업, 지방 출자․출연기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시 직원 대상 교육 내용으로, 시는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규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방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날 조선대학교 이민창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와 정부규제의 조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시대 변화에 따라 공기업이 더욱 혁신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행정규제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 법령 등이나 조례·규칙에 규정되는 사항(행정규제기본법 제2조, 1997.8.22.시행)


조윤식 시 법무담당관은 “정부가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투자활성화 대책 등을 발표하며 지방규제 집중개선 등 국민과 함께 하는 지역규제개혁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모든 공공기관에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규제개혁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상위법령 불일치, 위임사항 소극적용,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들을 찾아내 시민편익을 위한 규제개혁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1대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선을 단계별로 추진해 빠른 시일 내 정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차관, 지역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11대분야 단계별 추진

 - 1단계 : 5대분야 (국토, 농식품, 환경, 산업, 건축) : 15.10월말까지

 - 2단계 : 3대분야 (문체, 지방행정, 해수)       : 15.12월말까지

 - 3단계 : 3대분야 (보건복지, 교통, 산림)       : 16.3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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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워크숍 개최

– 28일, 식품위생 공무원․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 


식품위생 관련 공무원과 협회, 단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기관‧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식품위생 전문 지식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박태균 회장과 시 정동은 국제관계대사, CJ제일제당 품질안전센터 천홍진 부장이 특강하고, 자치구 수범사례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성과 발표,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건강한 식생활 아카데미로 진행된다.


허기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시 공무원과 식품위생단체, 급식센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안심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자리잡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제적 식중독 예방활동과 식품안전관리기반 마련에 노력한 결과 2013년, 2014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마다 광역자치단체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 만족도 조사에서도 2년 연속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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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픙절정기, 무등산국립공원 11월 7일 정상개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0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단풍 절정기’ 11월7일 무등산 정상 개방

- 누에봉, 인왕봉,지왕봉 코스


▲ 무등산국립공원 ⓒ외침


단풍 절정기를 맞아 오는 11월7일 무등산 정상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와 협의해 무등산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을 이날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개방 구간은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U턴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8㎞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개방 구간 : 누에봉 → 부대정문 → 인왕·지왕봉 →(부대 내 U턴) 부대정문


탐방객들은 일몰과 관련, 안전을 위해 오후 3시30분까지 부대에서 퇴영해야 한다.


탐방 구간은 무등산 단풍이 절정인 시기를 감안하고 그동안 서석대 구간 탐방으로 인한 정상 부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했다.


특히, 원효계곡과 증심사 주변, 늦재삼거리 일원, 바람재에서 토끼등 까지의 일주도로, 정상으로 가는 군 작전 도로를 따라 누에봉 구간 등에서 아름다운 무등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지난 26일 15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책 회의를 열고 무등산보호단체, 산악연맹, 국립공원 직원 등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119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키로 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탐방객들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2011년부터 13차례 개방돼 연인원 30만5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지난 5월2일과 10월 3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개방이다. 내년에는 군부대와 협의하여 4차례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무등산 정상 개방에 참여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올해 마지막 개방행사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무등산 정상 개방 연도별 탐방현황

 -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 2013년 : 4회(4월 6일 3000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000명, 11월 2일 3만명)

 -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000명)

 - 2015년 : 2회(5월 2일 1만명, 10월 3일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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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합방사선원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착수 - 미래부 2015 R&D공모과제 선정… 국비 15억원 확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5: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복합방사선원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착수

- 미래부 2015 R&D공모과제 선정… 국비 15억원 확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복합방사선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8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5 국비 공모과제 중 ‘방사선기기 핵심기술’ 개발 부문에 GIST가 선정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복합방사선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비로 연 5억원 씩 3년간 총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복합방사선원은 레이저를 물질에 투사해 생성된 X선, 감마선, 전자빔, 양성자 등 복사선을 이용해 의료분야의 영상기술이나 산업분야의 물질성분 분석기술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초과학의 필수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정신분열증, 간질 등 뇌신경질환과 관련된 미토콘드리아 칼슘 유니포터(MCU : Mitochondrial Calcium Uniporter) 및 소포 글루타메이트 수송체(VGLUT : Vesicular Glutamate Transporter)에 관한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경제과학과 김정대 과장은 “국비 290억원과 시비 60억원 등 총 350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방사선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공모에서 국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돼 복합방사선원플랫폼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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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과학문화축전 개최,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펼치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4: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광주과학문화축전 개최,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펼치다’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2015 광주과학문화축전을 오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2일간 염주종합체육관 및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전 금보초 모둠북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과학문화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갖는 호기심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미래를 펼 수 있도록 ▲과학체험마당 ▲이공계진로마당 ▲과학놀이마당 ▲탐구전시마당 ▲가족탐구마당 ▲과학문화공연마당 등 6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체험마당은 과학, 환경, 에너지, 첨단과학기술 등 10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이공계진로체험마당은 과학영재학교, 과학중점학교, 광주지방기상청,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및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호남제주권역사업단 등 대학과 과학특성화 기관의 교육활동 및 연구활동 체험으로 이공계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과학마술 및 과학퍼포먼스, 문화예술 학생 동아리들의 댄스 및 밴드 공연 등 문화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과학문화공연마당이 준비되고, 드론체험전과 빛 주제관의 전시체험, 과학탐구관, 첨단과학관으로 이루어진 탐구전시마당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탐구마당은 일부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어 당일 탐구전시마당 운영본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광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은 “이번 2015 광주과학문화축전은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의 예비교사와 관내 초, 중, 고등학생, 교사의 교육기부를 통한 과학나눔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더불어 학생과 시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를 펼치는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전 문의처 : 광주교육과학연구원(☏ 062)220-9762, 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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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에 주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8. 19: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에 주력

- 12월15일까지 대책본부 운영, 예방활동 펼치며 산불 가해자 강력 대응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국적인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선다.


시는 산행객이 많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5개 자치구 담당 실과로 구성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22개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 72곳을 지정해 11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 감시 가용인력 180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대비한다.


또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고,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수시로 실시한다. 산불감시 무인감시카메라 8곳을 가동하고, 시 소방헬기와 산림청 산불소방헬기(영암 4대)의 신속한 공중 진화 태세도 갖출 계획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시가지 대형 전광판과 빛고을TV, 시 홈페이지(누리집) 등에 산불방지 동영상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산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검거해 사법처리하고,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등 강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산에 들어갈 때에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이나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않고, 특히 산림과 연접된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하는 등 가을철 산불 제로화 운동을 지속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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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6년 녹색자금 3억3천만원 확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8. 19: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6년 녹색자금 3억3천만원 확보

-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 등 2곳 공모사업에 선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녹색사업단이 시행한 '201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시설은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광산구 한빛노인전문요양원 등 2곳이며, 시는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 이들 시설 5347㎡에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연과 복지가 하나 되는 나눔숲을 조성하게 된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 문화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1차 시 자체 평가와 2차 녹색사업단 현장 심사 등을 거쳤으며, 10월초 산림청 녹색자금운용심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이 더불어 휴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 나눔숲을 만들어 시민들이 녹색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39억을 지원받아 백선바오로의집 등 25개 복지시설과 운암3근린공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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