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6
2015.06.16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7:1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 평동초등학교, 집중교육을 통한 배움, 나눔, 실천의 장
- 하남초등학교,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 운영
- 화운유치원, 전통 예절 교육
배움에 대한 밀도 있는 이야기, 평동초 ‘집중교육’ 실시
- 집중교육을 통한 배움,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
▲ 학년 내 집중교육, 음식만들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평동초등학교에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빛고을 혁신학교 ‘학년 내 집중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년 내 집중교육’이란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내용 중 심도 있는 교육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시수가 필요한 경우 그 내용을 선정하여 주제통합학습 집중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1~2학년이 ‘글씨 바르게 쓰기’, 3~4학년 ‘붓글씨 및 수묵화그리기’, 5~6학년 ‘음식만들기’로 정해져 운영되었다.
▲ 학년 내 집중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3일차에는 결과물을 통해 작은 전시회를 하거나 감사한 분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뜻 깊게 했다.
교과서 중심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생중심, 활동중심, 과정중심의 배움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임철현(평동초 4학년) 학생은 “미술시간에 잠깐 배우던 붓글씨를 3일 동안 집중교육을 해서 전시도 해보니 진짜 재미있고, 자신의 작품도 무척 만족스럽고, 스스로 대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평동초 6학년) 학생도 “평소에 도움만 받던 분들께 자신이 요리한 음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니 뜻 깊었다.”며 집중교육 활동에 대한 보람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학생들이 이번 집중교육 활동을 통해 느꼈던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 배움의 가치를 이후 활동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하남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 운영
- 강사 초빙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져
▲ 강사 초빙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초등학교는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진로 정보 수집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업 선택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기 위하여 총 5개 영역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월요일 - 담임교사가 진로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 나무에 나의 꿈 리본 달기
화요일 - 미래의 내 명함 만들기
수요일 - 상장 만들기, NIE 행사를 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목요일 - 전문 강사를 초청,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
금요일 - 부모님 일터 탐방의 날
특히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에는 요리사, 변호사, 경찰관, 간호사, 교사, 엔지니어, 운동선수, 과학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생생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업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정보를 수집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숙자 교장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들을 초빙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진로체험주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립 화운유치원
“ 할아버지 예절선생님과 사자소학 배우며 도란도란 글 읽는 소리 흥겨워”
- 전통 예절 교육으로 한자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며 인성교육 쑥쑥
▲ 공립 화운유치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화운유치원은 2015년 광주광역시 인성교육 연구시범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주시 서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주 2회 유아들에게 친숙한 할아버지 선생님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웃어른에 대한 예의범절, 전래동화와 한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효와 전통예절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
할아버지 전통예절 선생님은 전직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 후 자원봉사자 활동을 자청하여 유치원에 올 때마다 유아들을 보면 “마치 내 손자, 손녀를 대하는 기분이 든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화운유치원 멋진반 주○○은 “할아버지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 제일 기쁘다며 할아버지와 옛날이야기도 듣고 할아버지와 서당놀이도 할 때 비타민 과자도 주신다며 날마다 유치원에 오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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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6: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주)닷넷소프트
-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의 교통후원금 전달 !!
▲ 저소득학생 교통카드 지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12일 (주)닷넷소프트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원(2천만원)했다. 이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에 재학 중인 저소득 학생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IT전문 기업인 (주)닷넷소프트는 국내외 모든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지역의 기업체로 더불어 살아가는 광주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저소득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에 기부의사를 밝혀 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 학생 100명을 선정하여 교통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된 교통비는 선정된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충분히 등하교를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후원금은 한페이 카드에서 제작 협찬한 교통카드에 교통비 후원금을 담아 사용되며, 가정형편상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편리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도우미가 될 것이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 교육격차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교통카드 지원 역시 저소득 학생들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 내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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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6:4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 주차장에 관한 해명자료
- 협약서 체결, 광주시 소유
- U대회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노력
- 유사사례발생시 시의회 사전보고
▲ 광주광역시청 ⓒ외침
15일 주경님 의원의 “예산심의권 침해, 명확히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해야”한다는 시의회 자유벌언에 대하여 광주광역시가 해명자료를 냈다.
협약서 체결도 않고 예산승인 전 착공해 특혜 의혹 논란 자초에 대하여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관련하여 2011.10.24. 「경기장 건립 및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하였고, 본 위․수탁 협약서에 의거하여 시설운영 등에 대하여 별도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토록 했다”고 해명을 했다.
또한 “ 추후 시민편의를 우선으로 공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 무료개방과 국가 또는 시가 개최하는 경기, 행사에 적극 개방하는 조건으로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광주여대 특혜의혹에 대하여는 “U대회 신설경기장을 대학 내 유치하여 토지매입비 135억원을 절감했으며 대상 토지는 광주시 소유의 재산(지상권설정(30년)과 건물등기)”이라고 했다.
U대회 개막 전 완공 어려워 지상주차장 사용 곤란에 대해서는
“ 착공 이후 돌관공사 및 공기단축을 통해 U대회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 총 573면 중 현재 지상층 콘크리트타설을 완료하여 지하층 224면과 지상층 349면중 97면, 총 321면(당초 지상주차장 295면)이 U대회시 이용 가능하며, 나머지 지상층 252면도 돌관공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있다”고 했다
광주시민과 시의회에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에 대해서는
“본 주차장 조성공사는 사업비의 50%를 시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의회와 사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지 못한 점은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해서는 의회 사전보고를 거쳐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김민종의원의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설치 촉구'에 관하여
"순환도로 법인과 하이패스 연내 도입 목표로 사업비 분담 방안 협의 진행중이다."라고 해명자료를 냈다.
1.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도입을 위해 지난달 국토부 주관 자치단체 유료도로 하이패스 구축 사업에 참여함(2015년 5월 28일)
2. 광주광역시사 사업비를 일정 부분 부담해서라도 하이패스를 조기에 설치한다는 방침으로 3개 순환도로 법인과 사업비 분담 등에 대해 협의 진행 중임 (5회, 2015. 4. ~)
3. 가급적 상반기 내 사업비 분담 협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하이패스 도입을 완료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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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6:3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시, U대회 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 차량2부제, 버스전용차로 확대, 선수촌 주변 통제 등
- 개․폐회식 당일 임시주차장‧셔틀버스 운영
▲ 현수막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U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회 기간 170개국 2만여 명이 광주를 찾을 보고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을 비롯한 시 전역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U대회 기간 교통수요 관리를 위한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의 교통통제, 차량 2부제, 선수단 수송지원을 위한 버스전용차로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외침
선수촌 입촌부터 퇴촌(6월26일~7월17일, 22일간)까지 선수단 안전과 수송을 위해 선수촌 주변을 통제하고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선수촌 주변도로는 U대회 지원 차량을 중심으로 우선 처리되고, 일반차량의 통행은 일부 제한된다. 다만, 광주은행 화정지점에서 광덕고사거리 구간은 시내버스를 제외한 차량이 완전 통제되고, 선수촌 주변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8개 노선이 군분로(온누리주유소 앞~광주은행 화정지점)로 우회․변경된다.
-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현재 평일 4시간에서 일일 10시간(오전 7시~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으로 확대하고, U대회 관계 차량도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폐회식이 열리는 7월3일과 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경기장과 주변 지역의 일반차량 진입이 통제되며 경기장 주변에 임시주차장 14곳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로 관람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임시주차장은 월광교회, 화정남초교, 상록회관 등 3,210면을 확보했고, 보행과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경기장 접근이 가능하다.
셔틀버스는 광주송정역, 유스퀘어(광천터미널), 시청, 상록회관 등 4개 노선(총 25대)이 운영되고, 쌍촌역과 임시주차장을 경유해 5~15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아울러 개회식부터 폐회식까지 대회 기간(7월3일~14일, 12일간)에는 차량2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U대회 지원 차량을 제외한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가 대상이며, 차량 끝번호가 홀수차량은 홀수날, 짝수차량은 짝수날 운행하도록 자율 시행하고, 시 산하 청사 출입차량(공무원, 청사근무자 등)은 의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누리집)에도 상세한 정보를 게시하고 시 전역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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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6:2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대회 입장권
- 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 5천만원 약정
- 단체․학생 등에 특별 할인,
- 철도 ‘내일로’ 이용객에도 맞춤형 가격 적용
▲ 광주 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 악정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이명자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서용규 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U대회 입장권 5000만원 어치의 단체구매를 약정했다.
광주광역시와 U대회조직위는 대회를 18일 앞두고 실전에 앞선 최종 리허설 진행 등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단체 구매약정은 광주시체육회 1억원, 광주시생활체육회 1억원, 의약5단체 1억원, 한국전력공사 2억원 등이 진행됐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입장권이 대회 종료일까지 단체(20인 이상), 법정(경로, 장애인, 유공자), (대)학생에게 10%~50%까지 특별 할인된다.
더불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해 ‘내일로’ 티켓 소지자도 개․폐회식은 40%, 일반 경기는 2,000원의 할인을 받는다.
※ ‘내일로’ : 한국철도공사가 만25세 이하 학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행하는 상품
U대회조직위와 광주광역시는 15일로 조기 예매 할인을 마치지만 세계 대학생 스포츠 스타들의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U대회 입장권은 메르스 확산 여파 속에서도 조기 예매를 통해 개․폐회식을 포함한 경기 입장권은 17억여 원 어치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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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6:1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대회 점검 끝, 이젠 실전이다
- 윤 시장, 시・조직위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 종합상황실·교통·숙박·관광·안전책도 살펴
- 16일 2015광주U대회 유관기관합동 대테러종합훈련 실시예정
▲ 광주U대회 행정지원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18일 앞둔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와 U대회조직위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정지원 최종 점검회의’가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장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는 시 실・국장, 조직위 부위원장과 본부장, 시 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서는 ▲종합상황실 상시근무 개시 ▲숙박 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광주・전남・북 연계 관광상품 운영 ▲메르스 체계적 대응 ▲경기장 주변 청결관리 및 공중화장실 관리책임제 운영 ▲선수단 KTX 요금할인 및 연장운행 ▲경기장별 관람객 참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귀빈에 대한 의전 대책 ▲경기장 화장실 개보수 및 청소 ▲경기장 장애인 시설 보수 ▲선수촌 방충망 설치 등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선수촌과 각종 경기 시설에 열감지기 추가 설치 등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또 “택시운전사 교육, 서포터즈 참여율 제고,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 청소와 화장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 기필코 U대회를 성공시키자.”라고 당부했다.
시와 U대회 조직위는 16일 테러모의훈련과 선수촌 종합 예행연습, 23일 선수촌 시식회, 16일~28일 골프, 테니스, 펜싱 테스트 이벤트, 7월2일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통해 실전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광주U대회 대테러ㆍ안전대책본부는 16일 14시 유관기관합동 대테러종합훈련 실시한다.
▲ 광주월드컵경기장-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 ⓒ외침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정원 광주지부와 광주시ㆍ軍ㆍ警ㆍ소방ㆍ환경청ㆍ가스안전공사 등 민ㆍ관ㆍ군 합동 9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U대회 主경기장 관람객 대상 국제테러조직원이 화장품으로 위장한 폭탄방화ㆍ도시가스 폭발ㆍ화학테러, 초경량비행체 공격, 선수단 탑승 차량 납치 등 연쇄다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며, 화학ㆍ방사선측정분석 차량, K-10제독차량, EOD차량, 식중독 검사차량, 다목적무인파괴 방수탑차 등 30여종의 장비가 동원된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를 비롯하여 31사단장ㆍ광주경찰청장ㆍ소방본부장 등 대테러 유관기관 관계자 110여명이 참관예정이며 대테러ㆍ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훈련을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입체적인 대테러 작전을 전개”함으로써 테러 첩보 상황전파, 현장 통제, 대응 작전 등에 대한 관계기관간 협력관계를 제고하고, 대테러 표준 매뉴얼 등의 미비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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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5: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시의회 의정혁신연구회, 전문가특강 개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 조건’
-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특강
▲광주시의회 의정혁신연구회 (사진제공:광주시의회)
15일(월) 광주시의회 ‘의정혁신연구회’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광주시 문화정책 방향”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전문가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이병훈 아시아도시재생연구원 이사장은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제해석하여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를 창조하고 행위하는 곳이다.”라 했다.
더불어 “현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무관심과 광주지역 정치권의 인식부족 및 대정부 무대응, 의사결정 책임자의 부재, 콘텐츠 검증 및 결정구조가 취약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당조직 및 개관을 대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레지던스 시설 등의 확충이 시급하며, 타 기관․단체들과의 연대와 소통을 통한 전략적 종합계획 수정이 필요하고, 호남권 광역 관광 연계프로그램의 수립과 다문화에 대한 수용태세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혁신연구회 김보현(서구2) 대표의원은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아시아에 확산하고, 문화다양성을 수용하여 아시아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연․전시․관광․문화산업 마케팅을 통해 아시아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개관 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쳐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7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에 대해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의정혁신연구회(대표의원 김보현)와 광주발전거버넌스연구회(대표의원 이은방)등 2개의 의원연구모임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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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의회
- 심철의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 주경님 예산심의권 침해, 명확히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 김민종 2순환도로 하이패스 설치 촉구
- 전진숙 「자유학교」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조성 필요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광주광역시 심철의 운영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서구1)이 제2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심위원장은 5분발언을 통해 “수십년간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록회관 부지가 모 부동산 개발회사에 548억원에 매각함으로써 도심 녹지공간이 삭막한 고층아파트 단지로 전략할 위기에 놓였고, 녹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은 이제 끝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생활체육시설이 사라질 뿐 아니라 수십 년간 형성된 벚나무 군락과 300년 추정 팽나무 외, 약51종 1만8천주 녹지 훼손에 따른 환경 문제 또한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심위원장은 “광주시는 상록회관 부지에 고층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한 그 어떠한 용도변경이나 도시계획 변경을 용인해서는 안 되며, 자연과 전통이 시민에게 준 선물인 상록회관 부지 매입 방안을 제시하여 도심공원이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여 광주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촉구”를 강조했다.
상록회관에 관한 추가 자료
연혁
- 상록회관 부지는 당초 전남도 농촌진흥원 소유
- 1989년 농촌진흥원이 나주로 이전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매각
-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1997년 1월 상록회관을 건립해 운영 중
매각 관련
2010년부터 매각 작업 진행, 그동안 38차례 유찰
- 2014년 10월 DS네트웍스에 548억원에 매각, 30% 대금 납부, 5월 28일 잔금 70% 납부 예정
- 2015년 5월 28일 잔금 384억원 납부 완료
매각 사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각 지역에 있는 상록회관 매각 진행
상록회관 부지 용도
- 1/3 제1종일반주거지역, 2/3 준주거지역
-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5층 이상 아파트 건설 불가
주경님 의원 “예산심의권 침해, 명확히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 협약서 체결도 않고 예산승인 전 착공해 특혜 의혹 논란 자초
- U대회 개막 전 완공 어려워 지상주차장 사용 곤란
- 광주시민과 시의회에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책 마련
광주광역시의회 주경님 행정자치위원장(서구4)은 15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목적 체육관 지하주차장 건립 추경예산안 심의와 관련 광주시에 시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과 함께 광주시민과 시의회에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가 다목적 체육관 지하주차장 건립 예산 60억원을 편성하였으나 시의회의 예산 승인도 받기 전에 막무가내식으로 먼저 공사를 추진하는 행정 행태는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박탈한 것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광주시가 광주여대와 협약체결도 하지 않고 시의회에 사전 보고나 심의 승인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불법 행정의 행태는 의회를 경시하고 예산심의권을 침해한 행위로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기에 바로잡지 않으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책무를 방기(放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의회가 시의 적절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로잡은 것은 당연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가 기존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503면으로는 U대회 기간 중 주차난을 해소할 수 없고, 공간 사후활용, 주민편의 제공 등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공사를 추진하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지하주차장 위 지상주차장 349면은 U대회 전 완공이 불투명해 대회 기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도 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차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또한 “이렇게 수십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주차장이 정작 U대회 기간 중에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광주시가 특정 대학 주차장을 확충해 준다는 특혜 논란을 자초한 꼴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주경님 의원은 “2012년 다목적체육관 교통영향분석 당시 주차장 1,154면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사업비 등을 이유로 503면을 설치했다가 뒤늦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추가 건설에 나섰으나, 당초 계획에도 없는 사업이기에 국비 지원도 받지 못하는 우(愚)를 범한 것 역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했다.
주 의원은 “U대회 개막을 코앞에 둔 현시점에서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U대회 경기장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경기장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보완하는 것도 이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U대회 개막 전에 완공하지도 못할 주차장 건립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광주시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에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광주시와 시의회는 수레의 양 바퀴로 두 바퀴가 잘 굴러서 광주시정이라는 수레가 온전히 굴러 갈수 있도록 시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보다 더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김민종의원 2순환도로 하이패스 설치 촉구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줄다리기 시민불편 나몰라라......
김민종 의원(새정연, 광산4선거구)은 15일 제239회 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광주시와 민간사업자의 사업비 부담 협상이 지지부진해 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이패스시스템 설치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2순환도로가 사회기반시설로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에도 민간사업자가 독점 운영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시민을 볼모로 광주시와 협상하고 있다며, 민간사업자는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속에 시민 편의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김의원은 “광주시가 모든 부담을 사업자에게 떠 넘기려하기 때문에 협상이 지지부진 되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하이패스 설치로 인한 교통체증, 통행속도 개선을 통한 이용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량 증대에 따른 시재정 부담 경감, 탄소배출 감소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효과 등을 감안하여 책임있는 협상에 임해 조속히 하이패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8일 국토부와 하이패스 미설치 유료도로를 운영하는 광주를 비롯한 서울, 대구, 대전,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여 유료도로 구간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고객 편의 증진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남선,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이다 !
- 광주광역시의회, KTX증편 및 송정역 시설개선 건의 -
광주광역시의회는 15일 오전 제239회 임시회에서 ‘호남선 KTX 증편 및 송정역 시설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민종 위원장은 “호남선이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개통 2달 만에 많은 문제가 있어 관계 기관에 즉각적인 대응책을 요구하기 위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운행편수가 경부선에 비해 턱없이 적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 평균 130명이던 입석 이용객이 현재는 1,400명으로 무려 10배가 증가했다”며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고속철을 서서 가야하는 많은 입석객의 안전이 우려 된다”고 말했다.
또, “송정역사의 수용인원은 14,000명인데 주말 평균 이용객은 16,400명에 달해 화장실 이용, 주차문제 등 기본적인 편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내년에 수서발 KTX가 운행되면 열차 이용객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관계기관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늘려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국회(국토교통위원회)에 보내 호남선 KTX가 즉각적이고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의원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위한 제언’
전환학년과정 가칭「자유학교」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조성 필요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북구 제4선거구)은 제23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위한 제언’을 했다.
전진숙 의원은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은 1천여 명이며 그 중 절반 가량이 학교 부적응을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있다면서, 획일적인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자신과 삶을 돌아보며 진로를 탐색할 시간과 여유를 주고 자발적인 배움의 주체로 세우기 위해 중3 졸업후 1년간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보장하는 전환학년 과정인 가칭 「자유학교」개설을 제안 했다.
덧붙여 전진숙 의원은 광주지역에는 근린공원 34개소와 어린이공원 259개소가 있지만 정작 청소년들은 성인들에게 떠밀려 축구경기·농구경기 한게임도 치룰 수 없는 실정으로 PC방, 노래방을 전전하고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참여프로젝트를 통한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조성을 제안했다.
전진숙의원은 「자유학교」와「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진로와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며 시민으로서의 삶을 되돌려 주는 것이라며, 광주시가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광주시와 광주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정책으로 만들고 구체화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고>
○ 에프터스콜레(덴마크) : 중학교 졸업 후 1년간 기숙형 학교에 입학하여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필요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으며, 졸업 후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진학.
국가에서 비용의 50%이상 지원하고 나머지는 수익자 부담.
○ 오디세이 학교(서울) : 서울 정덕 도서관에 40명 규모로 대안교육과정을 운영.
1학년때 입학하고 졸업 후 엔 2학년에 편입.
공립대안형 민관협력운영체제
○ 자유학기(교육부) : 현 정부 들어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중학교 1학기에 한해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지필평가 없는 교육과정 운영.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음.
광주교육청은 2015년 모든 중학교에서 2학기에 전면시행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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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5: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추경예산안 의결
- 시 4조3814억원, 시교육청 1조7958억원 추경예산 의결
- 조례안 29, 동의안 4, 결의안 3, 건의안 1, 의견청취 1건 처리
▲ 광주광역시의회 ⓒ외침
광주광역시의회는 15일(월) 오전10시 제239회 임시회 3차 본의회를 열어 조례안, 추경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13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처리했다.
광주시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3조8485억원보다 5329억원(13.9% 증가) 늘어난 4조3814억원,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981억원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본예산 1조6923억원 보다 1035억원(6.1%증가) 늘어난 1조 7958억원이다.
시의회에 계류 중이었던「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광주광역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4건을 의결했고, 「호남선 KTX 증편 및 송정역 시설개선 건의안」도 채택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될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박춘수, 조오섭, 문태환, 전진숙, 이정현, 김동찬, 김영남, 이은방, 임택 의원 등 9명을 선임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로 심철의, 임택, 서미정, 전진숙, 반재신, 이정현, 김영남, 문상필, 박춘수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이날 오후 각 위원회별 회의를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정현 위원, 부위원장에 임택 위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전진숙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영남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폐기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광주광역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심철의 의원이 발의하여 계류중인「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민중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민주의 종’ 관리 운영을 위하여「광주광역시 민주의 종 관리 운영 조례안」(임택 의원 발의), 재정투자심사와 재정영향평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광주광역시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조례안」(전진숙 의원 발의) 등 9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헌혈자 및 장기 기증자에 대한 시설물의 사용료 감면 실효성을 높이고 장기 기증자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광주광역시 헌혈 및 장기 기증 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안」(조세철 의원 발의), 장애인 대상 재활치료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설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의 관리 운영을 위한 「광주광역시 호남권역 재활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7건을 처리했다.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고령농업인 소득안정과 농촌의 활력 유지를 위해 「광주광역시 고령농업인 지원 조례안」(김옥자․이정현 의원 발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광주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조례안」(김영남 의원 발의) 등 8건과 평동3차 일반사업단지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위한 법인설립에 필요한 현금 12억3천만원을 출자하기 위한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현금 출자 동의안」(광주광역시장 제출) 등을 심사했다.
-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기관에서의 안전보호 및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안」(문상필 의원 발의)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심철의 의원은 ‘상록회관 부지 시민의 품으로’, 주경님 의원은 ‘의회승인 없는 다목적체육관 지하주차장 등 사업추진 문제점’, 전진숙 의원은 ‘국외연수 결과 공유와 관련 등’ 김민종 의원은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도입 서둘러야’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 김용집 의원은 ‘아시아문화 전당 개관을 앞두고 시립예술단 운영 투명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했다.
다음 회기인 제240회 제1차 정례회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개의하여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과 광주광역시 조직개편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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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의정혁신연구회, 전문가특강 개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 조건’ -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특강 (0) | 201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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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심철의-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주경님, 김민종, 전진숙 (0) | 2015.06.16 |
31만 서구민,‘나부터 기초질서지키기’나서 - 자율 실천서약 캠페인 시작으로 하계U대회 붐조성 및 범시민운동 확산 (0) | 2015.06.16 |
포토.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광주지역기념식, YMCA 무진관 (0) | 2015.06.15 |
새정치 민주연합,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행사, 문재인, 6.15공동선언 정신을 되살려서 남북관계 개선이 남,북의 경제발전에 도움된다. (0) | 2015.06.15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5: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31만 서구민,‘나부터 기초질서지키기’나서
- 자율 실천서약 캠페인 시작으로 하계U대회 붐조성 및 범시민운동 확산
▲ 서구민 나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가 솔선수범!!!
광주 서구 지역에 개․폐회식이 개최되는 월드컵경기장과 선수촌을 비롯해 U대회 관련 주요시설들이 집중되어 있고, 불법광고물이나 불법주정차 등 각종 문제들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한 달 동안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운동을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1만 서구민을 대상으로 ‘나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자율실천 서약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운동에 나선다.
아울러, 언제나 미소로 인사하기, 길 안내 등 도움주기를 즐겨하기, 손님의 불편함을 두고 보지 않기, 교통질서 지키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을 기초질서 5대 실천덕목으로 선정했다.
우선, 기초질서 참여분위기와 하계U대회 붐 조성을 위해 공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천서약 캠페인을 펼친다.
1단계로 구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구청 방문 민원인과 전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나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실천서약을 받는다.
또, 다음달 1일까지 매일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약캠페인을 전개한다.
2단계로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에 5대 실천덕목을 자율 추진하고, 3단계로 31만 서구민이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100명 이상 구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시 사전행사로 서구민 5대덕목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협조요청을 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18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건물 외벽에는 ‘다정다감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2015 광주하계U대회 붐 조성을 위한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관내 숙박업소, 경기장 주변 음식점, 공중화장실, 다중집합장소에 U대회 관련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가 먼저 지켜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미흡해 기초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며, “공직자가 앞장서서 기초질서를 지키고 이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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