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4
2015.06.24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5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 7월15일까지 접수, 행‧재정적 인센티브 16종 제공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일자리창출에 성과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2015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광주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중인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 핵심 전략산업 분야로 최근 1년간(2014년 6월~2015년 5월) 일정 규모 이상의 고용 증가 기업 중 고용 실적, 고용 유지율, 일자리 성장성, 고용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다만, 정리해고 등 인위적인 감원, 노동법령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분, 임금체불․노사분규․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근로자파견․용역업체 등 계절적 일시적 인력수요에 의해 고용이 확대된 기업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 기간(2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부여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등 우대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수출진흥자금 지원 ▲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강소기업 선정 지원 ▲디자인상품화 지원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6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용우수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15일까지(24일간)이며,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일자리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 062-613-3582)
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이 활발한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해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라며 “지난 1년간 고용 증대에 기여한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청대상 기업 》
대 기 업(종업원 300인 이상) :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기 업(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소 기 업(종업원 50인 미만) :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
like1@naver.com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한국환경공단, 악취개선 업무협약
- 환경기초시설 악취분야 관리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 기후변화․온실가스 대응 정책에 협력키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 개선에 힘을 모은다.
시는 오는 25일 광주환경공단 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 및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국내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악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 및 하수슬러지시설의 근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 차원의 악취관리 기술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물 부족, 에너지고갈 등 환경 위기로 인해 미래가 위협받고 있음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등의 악취관리를 위한 ▲기술 및 행정 분야 지원 ▲환경교육 및 기술․행정정보 교류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대응정책분야의 상호협력 ▲악취배출시설 공동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악취전문기관으로, 이날 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환경복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이정삼 시 환경생태국장, 안연순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 박화강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이형규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악취관리 분야 전문 기관의 기술과 정보를 지원받게 됐다.“라며 ”환경기초시설의 악취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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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2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515명 인사 단행
- 부이사관 2명·서기관 5명 승진 인사
- 기술직 최지상 과장 부이사관 승진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1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승진과 파견, 전보 등 5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부이사관 승진은 2명이며 서기관 5명, 사무관 1명, 6급 10명, 7급 15명 등 33명이 승진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기술직 부이사관의 경우 최지상 교육시설과장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심행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도 부이사관에 올라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서기관 승진의 경우 김경애 교육자치과 조직법무담당이 정책기획관 사학정책 담당으로, 전병일 총무담당이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으로, 권래용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과장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치홍 민원봉사 담당이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고재관 학교시설지원단 감리과장이 교육시설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보의 경우 김성수 사학정책담당이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인사 발령 나는 등 4급 2명, 5급 18명, 6급 이하 440명이 자리를 옮겼다. 명예퇴직의 경우 4급 1명, 6급 2명, 7급 2명, 8급 1명 등 모두 6명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의 역량과 자질에 맞는 적재적소의 장소에 인사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본인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를 바탕으로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며 “이번 515명에 대한 인사를 바탕으로 혁신교육 2기의 주요 시책과 역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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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전남대병원 메르스환자 치료 의료진 격려
-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 역할 충실 당부
▲ 전남대학교병원 메르스 환자 치료 의료진 ⓒ광주광역시청
23일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전남대병원(원장 윤택림)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방문하여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대병원을 방문한 윤 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전남대병원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특히, 전남 보성의 메르스 확진 환자를 완벽하게 치료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U대회 개막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메르스 걱정 없는 안심대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며 "환자들을 간호 하는데 육체적 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할 텐데 고생이 많다.”라며 “하지만 여러분의 간호가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가 퇴치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이자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메르스 퇴치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가 메르스 걱정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윤 시장은 국가격리병실이 있는 7동으로 자리를 옮겨 격리병실 운영 및 관리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간호사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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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앞장
- 노동단체는 지역발전 실질적인 파트너… 처음으로 한국노총 광주본부서 회의
- 민선6기의 현장행정 시범,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 이끌어낼 것
▲ 광주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3일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 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윤장현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배명호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사무처장, 오병교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탁경숙 광주여성노동자회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2015년 광주시 일자리 정책 등 2014년 본회의 개최 결과 추진사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및 하부 분과위원회 운영 현황 ▲광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 ▲청년·청소년 아르바이트 권익보호 증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노사민정 차원에서의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선6기 대표 공약인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대해 광주시의 계획을 듣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10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 관람과 입장권 구매 등에 노‧사‧민‧정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최정열 전국금속노련광주전남지역본부의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오병교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업종별, 사업장별 일자리 제시가 필요하고 사회적 대화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의 수많은 청년고용정책의 일원화를 위해 ‘청년고용 통합거버넌스’를 구성해 광주시의 청년고용정책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아르바이트생의 인권교육 강화, 대기업 유치, 좋은 기업 육성 방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민선6기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그동안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 노‧사‧민‧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특히 협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한국노총 지역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은 노동단체를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설정하고 있는 민선6기의 현장행정, 소통행정으로 분석된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앞으로 규정대로 협의회를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의미 있고,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회의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각 영역을 순회하면서 회의를 열자.”라고 제안했다.
또한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우리지역의 아들딸들이 자존감과 당당함을 잃지 않으면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노‧사‧민‧정 대표들이 광주다운 만남, 광주다운 토론, 광주다운 결정을 하면 이러한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협의체로, 지난 2010년 출범해 현재 제3기가 운영 중에 있다. 상․하반기 1년에 2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사안 발생 시 수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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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환경공단, 악취개선 업무협약 - 환경기초시설 악취분야 관리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0) | 201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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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동차 대리등록 구비서류 간소화 법인위임시 법인 인감증명서 최초 1회 등록 후 제출 갈음해 - 매달 법인당 100~1000통의 법인인감증명서 제출 사라져 (0) | 2015.06.23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5:4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U대회 기간 김치타운서 여름김치 무료체험
- 광주시, 국내외 방문객 대상 광주여름김치 Festival 개최
▲ 2014년세계김치문화축제, 김치담그기 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기간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세계 청년들이 광주김치를 직접 담그고 맛볼 수 있는 김치축제가 펼쳐진다.
7월3일부터 14일까지 광주U대회 선수단과 광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주김치와 김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여름김치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이나 깻잎 등 구하기 쉬운 재료로 덜 맵고, 덜 짠 외국인과 젊은이 맞춤형 여름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김치또띠아 등 김치응용요리도 만들 수 있다.
여름김치 30종을 실물로 전시하고, 배추김치, 갓김치, 반지 등 여름김치와 김치빵, 김치파스타, 동치미슬러시 등 응용요리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김치박물관에서는 김치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치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김치타운 입구 특설무대에서는 비보이와 응원단 등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펼치는 재능 나눔 무대도 열린다.
▲ 2014년세계김치문화축제, 김치담그기 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체험은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20분 매일 2회 각 1시간씩 실시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신청은 광주광역시청 생명농업과로(062-613-3993) 하면 된다.
시는 행사 기간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체험시간에 맞춰 오전 9시40분과 오후 2시30분 하루 두차례 광주U대회 주경기장에서 김치타운으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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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외국인 손님맞이 친철 대중교통캠페인
“U대회 손님 친절히 맞아주세요”
- 윤장현 광주시장, 23일 새벽 장등동 시내버스 차고지 방문해 당부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외국인 손님맞이 친철 대중교통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3일 새벽 장등동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윤장현 광주시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외국인 손님맞이 친정 대중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내버스 운전원들을 격려하고, “대중교통 종사자의 표정은 그 도시의 얼굴이므로, 밝은 미소와 친절로 U대회 외국인 손님을 맞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승차하는 외국인에게 미소 띤 얼굴로 Hello(헬로)! 인사하기 ▲전화통역서비스(1588-5644) 안내 ▲교통법규 준수 ▲하차하는 외국인에게 Good Bye(굿바이)! 인사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는 친절한 대중교통으로 손님을 맞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일 50여 만명이 이용하는 광주시내버스는 지난 6월4일부터 메르스 박멸 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 세정제 부착, 차량 살균 소독을 하면서 U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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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5: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전국시도지사 공동성명서 발표
- 자치 발전 역행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철회돼야
23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전국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국회 교문위에서 의결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보다 오히려 단절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도가 지방교육세 및 보통세의 일부를 시‧도 교육청에 전출하고 있으므로 시‧도가 교육청에 이전하는 재원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시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시‧도 교육청이 단독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에서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분리로 인해 행정의 비효율성 및 불필요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간의 연계 및 통합을 규정하고 있다.
전국 시도지사는 법률의 규정 및 주민의 가장 큰 관심사가 지역 교육발전임을 감안하여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연계‧통합을 위해 교육정책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노력해 왔으나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노력들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다른 규정에서는 지방교육세 외에도 시‧도의 보통세를 교육청에 이전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면서 이러한 시‧도 재원의 활용에 대해서 협의마저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서 이기우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는 “지방자치-교육자치 일원화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지방행정의 책임성 확보의 근간이라는 점에서 지방자치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남철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서 시‧도 및 시‧군‧구가 일반재정을 부담하도록 하면서 협의권은 제한하는 것은 법률 내 정합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므로 재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교문위가 의결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지난 5월 1일 국회 법사위에 이송되었다. 이에 따라 6월 26일 법사위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국회에서 마련한 다른 법률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내에서도 서로 상반된 규정이 있는 만큼 법사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
지방자치-교육자치 연계강화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전국 시도지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신뢰강화 등을 통해 주민행복을 제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학교교육 발전과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시․도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회도 교육여건 개선이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기에 그동안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연계강화를 추진해 왔다. 국회에서 제․개정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 등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추진에 관한 법률에서 이를 명문화 하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방자치-교육자치 연계․통합을 목표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그간의 교육행정과 지방행정의 분절로 야기된 행정의 비효율성 및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을 통해 지금까지 국회의 입장과 배치되는 입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은 시․도가 교육청에 이전해주는 재원에 대해서는 상호협의하여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였는데, 이를 교육청이 단독으로 예산편성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교문위의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 할 경우 시․도와 교육청이 지역사회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교육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정책협의회가 폐지될 수밖에 없다. 국회가 제정한 법률과 이에 따른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던 지방의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전국 시도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인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법률이 정하고 있는 재원 이외에도 어려운 시․도 예산을 쪼개어 교육청에 지원하고 만큼, 국회도 지방자치-교육자치의 연계․통합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따라서, 전국 시도지사는 국회 교문위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5. 6. 23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이 시 종 충청북도지사
서울특별시장 박 원 순
부산광역시장 서 병 수
대구광역시장 권 영 진
인천광역시장 유 정 복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대전광역시장 권 선 택
울산광역시장 김 기 현
세종특별자치시장 이 춘 희
경기도지사 남 경 필
강원도지사 최 문 순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충청남도지사 안 희 정
전라북도지사 송 하 진
전라남도지사 이 낙 연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경상남도지사 홍 준 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 희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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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3. 21: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메르스 현황 23일 15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75명 사망 27명 격리 2.805명
▲ 광주광역시청 ⓒ외침
22일 15시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양성확진환자는 없으며 광주광역시 관리대상은 29(▼17)명이다. 21일 15시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175명(▲3), 사망27명, 격리 2,805명(▼28) 이다.
의심환자는 5명(▼1)이며 격리5명(자택2, 일상3)이다.
자택격리 중인 1명은 1,2차 검사결과 음성이며, 1명은 1차 검사결과 음성, 2차 검사를 준비중이다.
2차 검사를 준비중인 의삼환자는 삼성서울병원 병원(5웡21일~27일) 암병동에 입원 및 외래방문(6월 11일)를 하였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대상자는 26명(▼9)으로 자택격리 12명, 일상격리 5명이다.
(참고. 격리해제 24일(2명), 25일(10명), 29일(1명) 30일(4명), 순이다.)
삼성성울병원 입원,외래 자진신고자는 7명(▼5)으로 일상격리하고 있다.
(참고. 격리해제 24일(3명), 25일(4명)순이다.)
또한 격리해제자도 2015년 6월 22일부터 26일 5일간 전원 능동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대상자는 125명으로 서울삼성병원(54명), 보성메르스관련(53명), 기타(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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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3. 21: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서구, 풍물패-누리비 U대회 흥 돋운다
- 풍물패와 U대회 마스코트‘누리비’거리홍보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지구촌 대학생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리게 된다.
서구는 하계U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가 펼쳐지는 기간동안 경기장별로 소공연을 개최하고, 월드뮤직 페스티벌, 남도음식 맛자랑대회, 뷰티 아리랑 한마당 등의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일부터는 U대회 붐 조성을 위해 풍물패와 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 가 18개 동의 주요거점과 경기장 주변을 누비며 거리홍보를 펼치고 있다.
풍물패와 누리비는 대회 개최 전까지 터미널 광장, 염주체육관 도로 등 다중집합장소와 경기가 시작되는 7월 3일부터는 각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풍물놀이를 선보이고, 구민들과 기념사진도 찍는다.
실제로 지난 20일 U대회의 안녕과 성공개최를 위해 펼친 공연에서 주민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누리비는 기념사진을 찍거나 포옹을 하며 U대회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서구청 관계자는 “풍물패와 누리비의 거리 홍보는 U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광주를 찾은 외국인 선수단과 응원단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U대회에 서구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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