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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으로 ‘삶과 행복’을 그리다 -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담은 인문학 자료집 - 교사에게는‘가르침의 의미’를, 학생에게는 ‘꿈’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11:2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으로 ‘삶과 행복’을 그리다

-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담은 인문학 자료집

- 교사에게는‘가르침의 의미’를, 학생에게는 ‘꿈’을

 


▲ 삶 그리고 행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7월에 인문학 자료집‘삶 그리고 행복’1집을 발간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배움과 성장, 소통과 참여의 광주교육철학을 담은 인문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문학 자료집‘삶 그리고 행복’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자료집에서는 북유럽의 교육철학,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교육특별기고, 교사와 학생들의 우수작품 그리고 학생들의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 모습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삶 그리고 행복’1집은 아이 하나하나에게 따뜻한 눈 맞춤을 통해 학교 교육을 신뢰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환경 제공의 중요성과 최고의 교수법은‘가르침의 본질 에 대한 끝없는 성찰과 자신에 적합한 교수법을 찾아 쉼 없이 노력하는 자세와 열정 그 자체’임을 강조하며 발전하는 광주교육의 방향성과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고 있다.

 

김광현 교육장은“인문학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인생의 해답이 될 수는 없지만 함께 갈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다.”며 “인문학 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이 함께 걸어가는 친구로서 즐거움과 삶의 위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인문학의 교육적 효과를 말하였다.


향후에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교사와 학생에게 다가가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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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인 장애학생들의 인간승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11:1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스포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 태권도 시범을 보인 장애학생들의 인간승리

-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


▲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태권도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는 7월 8일(수)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대회의 공연무대에 초청되었다.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에 속해 있는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27명은 경기 시작 전 무대에 올라가 관장의 지휘 아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태권도 수련 중 하나인 주춤 서 몸통 지르기, 발차기 등의 동작을 시범하고, 강렬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악당을 물리치는 등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메주먹 기와격파와 손날 격파 등의 동작을 선보이며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04년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의 특기 및 적성교육활동을 위해 조직․운영된 지적장애학생 태권도부인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는 주1회 2시간씩 광주선명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선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정영태 관장의 지도 아래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매주 태권도복을 갖춰 입고 품새를 익히는 등 태권도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선명학교 태권도부는 순천 세계 청소년 태권도 대회, 교육박람회,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에 초정되기도 하였으며, 그 곳에 참가한 선수 및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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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수구 7월 13일 염주실내수영장 결승 호주,캐나다, AUSTRALIA, CANADA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7:5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수구 7월 13일 염주실내수영장 결승 호주,캐나다, AUSTRALIA, CANADA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수구

7월 13일 염주실내수영장

준결승 미국:헝가리


Universiade Gwangju 2015, Wo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13. JULY 2015

final

CANADA : AUSTRALIA


Result(CAN : AUS)

First Period 1:1

Second Period 0:1

Third Period 1:0

Fourth Period 1:1

Penalty Shoot out 0:3

Total 3:6 (WIN - AUS) 


PHOTO

CAN:AUS, Water Polo play Second Period


▲ Universiade Gwangju 2015, Women's Water Polo, CAN : AU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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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Women's Water Polo, CAN : AU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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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Women's Water Polo, CAN : AU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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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Women's Water Polo, CAN : AU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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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Women's Water Polo, CAN : AU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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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여자수구 호주(AUSTRALIA) 금메달 - 페널티슛까지 가는 팽팽한 경기 - 은메달 캐나다(CANADA), 동메달 러시아(RUSSIA)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7:2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여자수구 호주(AUSTRALIA) 금메달

- 페널티슛까지는 팽팽한 경기

- 은메달 캐나다(CANADA), 동메달 러시아(RUSSIA)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수구 시상식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여자 수구의 최고타이틀은 호주가 차치했다. 13일 광주염주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호주와 캐나다의 여자수구 결승전은 페널티 슛까지 가는 긴장감있고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4피리어드까지 3:3의 팽팽한 경기속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은 페널티슛에서 3:0으로 호주가 승리한것이다.


또한, 경기장을 꽉 메운 양국 응원전도 치열했다. 이전 경기를 마치고 온 각국 선수들과 응원객, 시민들이 소리 높여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러시아가 이탈리아를 13:8로 누르고 승리하였다. 


또한 남자 수구 결승전은 광주U대회 폐막식이 열리는 14일 13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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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 - 이달말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등 3개 분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

- 이달말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등 3개 분야

 

▲ 광주광역시청 ⓒ울림

광주광역시는 숲 조성을 희망하는 자치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을 공모한다.

 

※ 녹색자금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주요 재원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 등으로 운영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총 171억원 규모이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다함께(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3개 분야이다. 사회복지시설(법인)과 특수교육시설, 자치구, 공익법인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시설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녹지 취약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2016년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다함께(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 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공익법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2016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녹색사업단 홈페이지(누리집 www.kgpa.or.kr)에서 녹색자금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제안서를 작성한 후, 오는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또는 푸른도시사업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의의 심사를 거쳐 8월 11일까지 녹색사업단에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3곳에 3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4억여 원을 지원받아 백선바오로의집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치유의 정원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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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준공영제 개선안, 운영비 줄이고 고객서비스 높여 - 시민단체․전문가 참여 TF 5차례 회의, 시민공청회 등 거쳐 최종안 도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준공영제 개선안, 운영비 줄이고 고객서비스  높여

- 시민단체․전문가 참여 TF 5차례  회의, 시민공청회 등 거쳐 최종안 도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3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운송비용 절감, 경영효율화, 시민참여 확대와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5차례의 전문가 TF회의와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이 도출됐다.


시는 지난 1월 시의원, 시민단체, 교수, 회계·변호사 등 13명이 참여하는‘준공영제 개선 TF팀’을 구성해 실제 이용자인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시는 시내버스 운영비의 일부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지난 2006년 도입한 이후 무료환승제, 승강장에 버스안내정보시스템 설치, 폐업위기의 버스업체 경영안정 등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시민, 시민단체, 의회, 언론 등에서 해마다 증가하는 준공영제 운영 비용과 준공영제 운영의 투명성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윤장현 시장은 준공영제 개선방안 수립에 착수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과는 관련 전문가로 준공영제 개선 TF팀을 구성해 지난 6개월 동안 개선방안을 논의한 끝에 확정안을 발표한 것이다.


개선안의 핵심은 ①운송비용 절감 ②선의의 경쟁을 통한 경영효율성 향상 ③제도운영 투명성 제고로 압축된다.  


이번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 ‘운송비용 절감’을 위해 항목별 운송원가 산정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는데, 연료비는 실비지원 대신 표준연비제 도입, 임원 인건비는 최소한도 지급액을 9800만원에서 8800만원으로 1000만원 감액, 정비․관리직 인건비는 업체규모별(보유대수별) 적정인원 산정과 미집행액 발생시 전액환수, 정비비는 저상․대형․중형․예비차량을 차등지급하고 ②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적정이윤의 성과이윤비율을 10%에서 2018년 50%까지 매년 10%씩 상향조정, 교통사고 감소율 평가배점 상향, ‘수입증대’를 위한 시내버스 내부광고와 후면광고 신규도입 등을 실시하는 한편, ③ ‘제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송수입과 비용 전면공개, 회계검사 시민참여 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개선안이 시행되면 연간 30억원 정도의 운송원가 절감과 시민서비스 개선은 물론,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참여·감시체계 강화로 제도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등 시민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준공영제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광주시에서는 이번 개선안 효과를 매년 분석하여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정책과 연계한 5년~10년 이후의 준공영제 장기 발전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광주만의 준공영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균형있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합리적인 대안 도출에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라며 힘들었던 논의과정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TF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개선방안 도출과정은 시의회,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사실상 시민들이 결정했다는 데 특별한 의의가 있고,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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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숨은 주역 - 팸투어 인기코스 전통문화관 강현미 팀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4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숨은 주역

- 팸투어 인기코스 전통문화관 강현미 팀장


▲ 전통문화관 강현미팀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국의 멋으로 외국인 선수들 사로잡았죠”


“외국인 선수들이 선수촌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아리 아리랑~’을 흥얼거린다고 해요. 한국의 멋을 조금이나마 즐기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의 강현미(42) 팀장은 요즈음 날마다 찾아오는 U대회 외국인 선수단 팸투어 참가자들을 맞느라 분주하다. 전통문화관은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하는 전통공연과 체험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팸투어 최고 인기코스로 떠올랐다.


20분 남짓이었던 전통문화관 일정도 인기 덕에 50분으로 늘렸다. 공연과 체험 시간이 늘어난 탓에 일손은 더 바빠졌지만 마음은 외려 더 즐겁다. 한국의 옷, 소리, 악기를 동시에 보여주는 가야금병창과 제기, 굴렁쇠,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이 외국인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다. 


선수들은 꽃타령, 새타령, 오나라 등 가야금병창 공연을 관람하고 진도아리랑을 함께 배운다. 직접 가야금을 튕겨보는 순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 선수들이 푸른 잔디마당에서 제기를 차고 굴렁쇠를 굴리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에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이 친구들이 언제 다시 여기 와보겠느냐.”라며 “한국과 광주에 대해 한 가지만이라도 뚜렷한 인상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는 강 팀장은 스웨덴 태권도 대표로 참가한 한국인 입양청년 하네스 닐손(한국명 오성)군이 오래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닐손은 태어나자마자 입양돼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했다. 


“말없이 조용하던 친구가 진도아리랑 공연을 보고 나더니 통역사에게 부탁해서 노래 가사와 뜻을 한자 한자 받아 적더라고요. 저희가 준 제기 선물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번 인사를 하고 갔죠. 그 친구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외국인 선수단 팸투어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강 팀장은 “이번 U대회를 통해 외국인은 물론 관광객들도 전통문화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꿔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문화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3시 토요상설공연, 무형문화재가 직접 가르치는 전통문화예술강좌, 다도·전통음식·국악기 등 전통문화체험 ‘풍류노리’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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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청년들이 펼친 ‘젊은 광주’의 힘! - 2015 세계청년축제,세계 선수들과 문화로 소통한 9일간의 추억 -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대가 젊음의 에너지로 변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괜찮은 청년들이 펼친 ‘젊은 광주’의 힘!

- 2015 세계청년축제,세계 선수들과 문화로 소통한 9일간의 추억 

-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대가 젊음의 에너지로 변화


▲ 세계청년축제 피날레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하계U대회를 기념해 개최한 ‘2015 세계청년축제’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금남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9일 간 펼쳐진 청년축제는 방문객수 5만5000명을 기록하면서 청년도시 광주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년축제는 광주의 문화적인 우수성이 젊음의 에너지로 승화되면서 컬쳐버시아드를 실현한 핵심 콘텐츠로 부상했다. 


▲ 세계청년축제 마켓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역 청년뮤지션 60개 팀이 펼친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외국 선수단이 큰 호응을 보냈고, 청년마켓을 채운 거리 창업자 150개 팀의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젊은 감각을 드러냈다. 


▲ 세계청년축제 캠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특히, 도심에서 별을 보며 밤을 보내는 도심캠핑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4일 첫 행사 이후 참가 희망자가 3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기획자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청년들의 문화적인 잠재력을 끌어내는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 


청년축제준비단으로 참여하는 청년만 100명이 넘고, 홍보대사와 온라인 서포터즈, 자원봉사 청년 200명에 축제의 콘텐츠를 채우는 청년문화 인력을 합하면 10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청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 역시 관심을 끌어 SNS에 게시한 홍보 콘텐츠는 게시물 당 1만 건 이상 공유됐다.  


또,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문화전당 주변이 축제의 장이 되고, 젊음의 에너지로 채워지면서 개관 이후 문화전당 주변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경쟁과 불안에 지친 이 시대 청년들과 공감하기 위해 구성한 ▲흥분해도 괜찮아(공연행사) ▲막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행사) ▲돈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걸어도 괜찮아(강연행사)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의 ‘괜찮아 시리즈’는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 세계청년축제의 준비 과정부터 종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젊은 문화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우리의 아들 딸인 청년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광주를 만들어주고 싶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세계인과 함께 젊음의 에너지를 나눈 성공의 경험이 광주를 이끌어갈 큰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제 준비 단계부터 참여해온 강수훈 2015세계청년축제 준비단장은 “청년이기 때문에 서투른 부분이 많았지만 서로가 힘이 되어주면서 이번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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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 16일 해제 - 15일 차량2부제 해제, 16일 0시부터 모든 도로 정상 운영 -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상인에 감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U대회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 16일 해제

- 15일 차량2부제 해제, 16일 0시부터 모든 도로 정상 운영

-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상인에 감사

 

▲ 광주U대회 교통통제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해제된다.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대 국제행사인 U대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교통통제 등을 조기 해제키로 했다.

 

먼저, 대회 기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회지원 차량의 원활한 수송에 큰 도움이 되었던 차량2부제와 버스전용차로 확대운영이 15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당초 선수촌 주변도로의 교통통제는 선수가 모두 퇴촌하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부터 부분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화정로 광주은행 화정점에서 광덕고사거리 방향으로 모든 차량의 일방통행이 허용된다.

 

또한 선수촌 주변 금화로, 화운로, 화정로 등 모든 도로의 교통통제는 16일 0시부터 해제되며, 통제에 따라 선수촌 주변을 우회 운행하던 풍암26번 등 시내버스 8개 노선 역시 당초대로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2부제 참여와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 협조가 U대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특별히 교통통제로 생업에 지장이 있었음에도 적극 협조해 준 선수촌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도 개회식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주경기장과 주변 지역의 일반차량 진입이 완전 통제되며, 주경기장 주변에 월광교회, 화정남초교, 상록회관 등 임시주차장 14곳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광주송정역, 유스퀘어(광천터미널), 시청, 상록회관 등 4개 노선총 25대가 5~15분 간격으로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되며,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입장권을 제시할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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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U대회 개최, 아쉬운 광주시의 역할에 대한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지적과 특화된 문화정책 운영 등 광주광역시의 해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3. 23: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성공적인 U대회 개최, 아쉬운 광주시의 역할

- 광주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광주다운 자세 필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지적

- 특화된 문화정책 운영 등 광주광역시의 해명



▲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연합,북구3)은 7월 13일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U대회에 남북단일팀 무산과 북한의 불참,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시기를 U대회에 맞추지 못한 것에 대한 시민의 실망감이 크다.”며 “광주시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한 결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주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인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도 함께 했다


다만, 문상필 의원은 북한의 불참으로 인한 남북단일팀 구성의 무산에 대해 광주시의 한 일은 북한선수단의 자리를 비워둔 것 뿐이며 정부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시아 문화전당의 개관이 U대회 이전에 이뤄졌다면 광주의 문화자산으로 큰 역할을 하며 활용했어야 했는데 광주기는 어떤 계획도, 의지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부터 정부에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중 개관토록 수차 요청하였다”라 하며 ‘국회의 아특법 개정안 및 문화전당 직제가 지연’과 ‘전당 내부 마무리 공사가 완료되지 못함’으로 개관이 늦어진 점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U대회 기간 중 문화전당 5개원 중 2개원(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을 부분 개관 하고, 선수단 팸 투어 코스에 포함시켜 아시아문화전당의 존재와 위용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저 노력했으며 대회 기간(7.3~11.)중 공연 및 체험등에 7,25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상필의원이 제언한 “정부의 탓만 할 것은 아니며 광주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향후 광주의 현안에 대해서 정부에 단호하게 맞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광주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에 대해 광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입법예고 기간 중, 반대 의견을 ’15. 6.26. 문체부에 제출하였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시, 시민사회단체 대표단, 새정치민주연합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및 기자회견 등 수차례에 노력을 하였다“라고 하며 ”문화전당 직제가 지난주에 결정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문화전당의 운영과 콘텐츠를 담당하는 아시아문화원의 인력은 협의 중에 있어, 문화원 인력확보에 문체부와 긴밀히 협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광주의 먹거리와 문화자산을 활용한 특화된 문화정책을 만들고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U대회 기간 U대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17개소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 이 중 경쟁력이 있는 행사들에 대해서는 광주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마련 중이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광주 물총축제를 광주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대인예술야시장은 문화전당 개관, 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 이벤트와 연계하여 확대 운영하고, ▲ 식영정-환벽당-소쇄원을 연계한 누정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사직전망타워 코스를 글로벌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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