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북구는 2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지역 복지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도 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대회는 ‘행복한 광주! 「사회보장급여법」에서 복지변화를 찾다’를 주제로 한 희망울림 토크 콘서트로,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과 송광운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오건호 박사의 ‘복지국가로 가는 길’, 함철호 교수의 ‘새로운 출발’, 정호영 관장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가치와 철학’이라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와 자치구 복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 사회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건의하고 지역 복지 자원 발굴 및 이용 활성화, 사각지대 발굴 등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복지 누수를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하며, 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들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구심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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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 광주,전남 각종 행사 자원봉사지원 활발 - 광주 자원봉사자, 전남지역 농업박람회․세계대나무축제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전남 상생, 광주,전남 각종 행사 자원봉사지원 활발

- 광주 자원봉사자, 전남지역 농업박람회․세계대나무축제 참여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외침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된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이제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위해 뛴다.


광주광역시는 세계대나무박람회(9.17.~10.31.)와 세계농업박람회(10.15.~11.1.) 참가 신청을 하며 광주와 전남의 상생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농업박람회에는 지난 2년동안 광주지역 2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계농업박람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현재 광주지역의 봉사자가 100여 명 신청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국제행사 자원봉사 운영을 벤치마킹하고,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U대회 이후 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다. 특히, 세게대나무박람회에서 모집하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중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해 행사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윤장현 시장은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와 전남을 구분하지 않는 남도의 정신을 보여달라. 이것이 바로 광주의 정신이다.”라고 당부하며 두 지역의 상생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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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 삶의 질 향상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 삶의 질 향상된다

 - 거주민 생활불편사항 파악, 시정에 반영키로

 - 집단취락지구 18개 마을과 독립가옥, 진입도로․상수도․도시가스 등 개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공공성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 18개 마을과 독립가옥에 대해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좁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미설치,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회관 및 경로당 미설치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이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시 관련 부서와 자치구 등에 확충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이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자치구에 선순위 신청토록 하고, 반영될 경우 지방비 부담분 중 50%를 시비로 지원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자치구에서는 분기별, 시에서는 반기별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방지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973년부터 지정, 2015년 현재 시 행정구역면적 501.20㎢의 49.3%인 247.01㎢가 관리되고 있다. 


거주민은 집단취락지구로 18개 마을 277가구 550명과 독립가옥 257가구 529명 등 총 534가구 1079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주민지원사업이 시작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48개 사업, 646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편익사업으로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상·하수도 정비,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2006년에는 20호 이상 198개 마을 4.9㎢를 해제해 재산권이 회복됐으며, 2010년부터는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전통문화사업 등 17개 사업을 실시하며 환경·문화사업 개선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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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 공무원 양성! - 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화 역량 개발 촉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3: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 공무원 양성!

- 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화 역량 개발 촉진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 개발 촉진을 위해 자체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서구청 2층 전산교육장에서 6급 이상 및 7급 이하로 나누어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정보화종합지식 및 정보화정책역량 분야에서 개인의 실력을 겨룬다. 


서구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회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IT관련 지식, 최신IT트렌드, 국가정보화정책 등에 대해 문제를 출제하고 중앙대회 평가방침 및 기본방향을 준용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의 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화 역량 개발을 촉진하고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단편적인 정보 지식 측정보다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평가 위주로 치러진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개인 시상 및 기관 표창 등 포상과 9월중 개최되는 광주광역시 정보지식인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부3.0시대에 맞춰 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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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 9월 2일부터 30일 까지 개별공시지가 400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받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3: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서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 9월 2일부터 30일 까지 개별공시지가 400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받아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400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서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0일 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홈페이지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봉사과(☎360-7480)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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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신건강 네트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3: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정신건강 네트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오는 4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업무협약

-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OECD국가 중 1위로 심각한 수준이다.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이 생길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정도다. 그만큼 직장인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며,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광주 서구는 오는 4일 서구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조용준)가 직장인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보건소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의 경우 개별상담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명권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예방 및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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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민종 의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 있나?’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3: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김민종 의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 있나?’ 대한 해명자료

- 저심도공법의 안정성, 해외선진지 견학, 토론회, 전문가 T/F팀 자문 등 심도있는 검토 진행 중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9월 2일 김민종 의원 보도자료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 있나?’ 대한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김민종 의원의 ‘기본설계과정 총공사금액 15%이상 훌쩍 넘어 예비타당성 재조사 우려와 공사비 절감대책 미흡에 대한 지적’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저비용 고효율의 『명품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하여 2호선 건설 원안 추진결정 이 후 저심도 공법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해외선진지 견학과  ’15. 2월부터 T/F팀 논의를 거쳐, 푸른길공원 노선결정, 차량규모 수송능력 검증, 급행열차 도입 등 쟁점사항에 대해 내부 토론회, 전문가 T/F팀의 자문 등 심도있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기본설계 결과 증액된 사업비(약 3,000억원)와 T/F팀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려면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통상 기본설계결과 총사업비는 10%이내에서 협의가 가능하므로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지 않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원가절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중이다”라고 하며 “원가절감 방안으로는 20년이상 지하철 설계·시공 운영을 경험한 철도기술사등을 소유한 서울시 등 공무원과 철도기술연구원 박사들의 심층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법적 의무인 VE(Value Engineering)경제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최대한 원가절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며 당초 ’16년도 하반기 예정이었던 착공 시기(17년말 또는 18년 초)는 다소 늦어지더라도 난공사 구간을 선착공 하는 등 설계와 시공(Fast Track)을 병행하여 당초 계획한 시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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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의지 있나? - 김민종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따져물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2: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의지 있나?

- 김민종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따져물어

- 기본설계과정 총공사금액 15%이상 훌쩍 넘어 예비타당성 불가피?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새정연, 광산4선거구)은 2일 윤장현시장을 상대로 광주시가 약속한 도시철도2호선 조기 완공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따져 물었다. 


김의원에 따르면 중앙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도시철도2호선 총공사비는 1조 9.053억원이며, 2013년말 물가인상률을 반영하면 2조 71억원인데 기본설계용역이 중지된 지난 3월말 현재 총공사비 추정액은 총공사비의 15%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통상 총공사비에서 20%까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실시하지 않고 승인해주고 있으나, 기본설계단계에서는 8~10%정도를 인정해주고 있어 재예타가 필요한거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의원은 이와같은 현실을 이미 광주시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의회와 시민에게 숨긴체 현실적인 공사비 절감 계획은 뒷전이고 추가로 소요되는 푸른길공원 우회 500억원, 급행선 도입, 지상고가 모노레일 검토 등 불필요한 논란만 부각시켜 의회와 시민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또 김의원은 윤장현시장 인수위원회가 발간한 ‘시장직 수행을 위한 희망광주 준비위워회의 보고서’를 근거로 제시하며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임기내 착공을 하지 않을 것을 염두해 두고 차일피일 소모적인 논란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묻기도 하였다.


이에대해 윤장현시장은 시장 후보자시절 내세운 공약과 취임 후 현실이 많이 차이가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의회와 시민들께 검토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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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 의원 "상무교차로 입체화 촉구" - 무진-임방울대로 접점 램프 설치…총사업비 88억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2: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태환 의원 "상무교차로 입체화 촉구"

- 무진-임방울대로 접점 램프 설치…총사업비 88억원

- 기재부 최종승인·국비 확보 관건, 광주시 노력 절실 



▲ 광주광역시의회 문태환 의원


문태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은 2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광주시 상무교차로 입체화 사업 기재부 최종승인과 예산확보 노력"을 촉구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가 추진한 국토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병목구간 개선 사업으로 광주시 상무교차로 입체화 사업이 지난 7월 최종 반영됐다.

이 사업은 무진대로에서 임방울대로 연결지점인 상무교차로에 265m의 입체램프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88억원에 달한다.


상무교차로는 광주시의 동서 중심축을 연결하는 무진대로와 광산구를 관통하는 임방울대로가 연결되어 있어 월요일 오후 대기행렬이 626m까지 발생하고 지체도도 48.4%로 상습 교통체증 교차로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광산구와 도심을 이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와 전국 교통사고 1위인 인근 계수교차로의 교통사고 감소, 그리고 하남산단과 평동산단 물류 흐름을 개선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동안 박근혜 정부의 예산에서 호남 홀대가 지속되어 왔던 만큼 기재부 최종 승인과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 광주시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


문태환 부의장은 "상무교차로는 최악의 출퇴근 교통정체와 하남·평동산단 물류흐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내년 6월 기재부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도 2017년에서야 착공이 가능한데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광주시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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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부의장, - 5분발언, 광주시 현안사업 표류 지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2: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부의장,

- 5분발언, 광주시 현안사업 표류 지적

- 광주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광주시의회 김동찬(북구5·사진)의원은 2일 “현재 광주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비롯해 광주역 존폐 및 주변지역 활성화, 군공항 이전 등 군사시설 문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일부 선정문제,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광주 문학관 건립, 전일빌딩 활용 방안, 제2순환도로 문제 등에 대해 광주시가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이들 현안사업은 국가 예산과 연계돼 있어 사업 추진 차질 등 막대한 피해는 물론 행정 지연에 따른 논쟁 확산으로 지역 사회 분열까지 야기 된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 또한 “현재 광주 도시 발전의 100년 대계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광주시민의 기대와 다르게 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면서 “현재 일정대로라면 당초 계획한 2016년도 하반기 공사착공 불가능은 물론, 일정상 윤장현 시장 임기중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 등 4대 군사시설 문제도 수원, 대구 등과 비교해 보면 언제나 한 걸음씩 뒤처지고 있고, 시의회에서 수 차례 지적했던 광주역 주변지역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지원 250억 규모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을 어떻게 대비할지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도 준비조차 못하고 있다”고 더딘 행정을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찬 의원은 “다행스러운 일은 금번 U대회 성공과 더블어 KTX 개통, 아시아문화의전당 개관,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며 “윤장현 시장은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 과감하고 빠른 판단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광주만들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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