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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5: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유정심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새누리당과 교육부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도입 시도 즉각 중단해야 !”
- 전국 시·도 광역의회 반대 결의안 최초 의결
▲ 유정심 의원
유정심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반대 결의안’이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원안 의결되었다.
유정심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민주화의 성숙으로 사라진 1974년 도입된 박정희정부의 국정교과서가 2015년 박근혜정부에서 다시 한국사 국정교과서로 되살아나려 한다”고 밝히며 새누리당 김무성대표가 지난 9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밝힌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과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통합된 하나의 한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를 근거로 밝혔다.
유정심교육위원장은 현 박근혜정부의 김재춘 교육부차관이 2009년 6월 [교과서 검정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국가가 개발하는 국정교과서보다는 민간인이 개발하는 검·인정 교과서가 교과서 개발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더 많이 지닐 것으로 간주됨’에 이어 ‘국정교과서는 독재 국가나 후진국에서만 사용되는 제도’라고 밝혀놓고 이제는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겠다는 데에 대해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시도는 여당의 대표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장관과 차관 스스로가 대한민국을 독재 국가나 후진국으로 만들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사는 정권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며 “역사에 대한 정확한 기록과 기억이 우리와 우리 후대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를 정권의 정당성, 정권 재창출의 도구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어두운 미래로 내쳐질 것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정심교육위원장이 발의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반대 결의안’을 원안 의결한 광주광역시의회는 “우리 역사와 시계를 1974년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면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시도 즉각 중단,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을 시도하는 새누리당 김무성대표와 황우여교육부장관 사과와 철회 선언, 재발 방지를 위해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제4조 ‘국정 도서는 교육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교과목의 교과용 도서로 한다’에 대한 개정”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대통령, 국회, 새누리당, 교육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반대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 5개 역사학과 교수들의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 정신과 합치하지 않으며,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에 이어 전국의 중등학교 역사 교사 2,255명도 “정부가 공언한 하나의 역사 해석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역사 교육의 본질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그리고 교육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6개 시·도 교육감 역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한국사 도입 시도에 대한 반대 주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발의 의결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결의안]은
유정심의원이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민종, 김옥자, 문태환, 이은방, 조오섭의원이 공동 발의하였다.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반대 결의안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
1974년 박정희정부가 도입한 국정교과서를 2015년 박근혜정부가 다시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지난 2일 새누리당 김무성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학생들이 편향된 역사관에 따른 교육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사실에 입각하고 중립적인 시각을 갖춘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우여교육부장관 또한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중도적으로 통합된 하나의 한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정 교과서가 무엇인가?
현 정부의 김재춘 교육부차관은 2009년 6월 [교과서 검정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국가가 개발하는 국정교과서보다는 민간인이 개발하는 검·인정 교과서가 교과서 개발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더 많이 지닐 것으로 간주 됨’에 이어 ‘국정 교과서는 독재 국가나 후진국에서만 주로 사용되는 제도인 데 반하여 검·인정 교과서는 이른바 선진국(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제도임’이라고 밝혔다.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시도는 대한민국 여당의 대표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 장관과 차관 스스로가 독재 국가나 후진국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발언에 다름 아니다.
이미 교육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6개(광주, 전남·북,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시·도교육감 역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라고 지난 8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5개 역사학과 교수들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헌법 제31조를 근거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 정신과 합치하지 않으며,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으며 전국의 중등학교 역사 교사 2,255명도 “정부가 공언한 하나의 역사 해석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역사 교육의 본질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의회 역시 2013년 9월 12일 ‘잘못된 역사교과서는 필연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왜곡시킬 수밖에 없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의 검정합격을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한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역사는 정권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나쁜 역사든 아픈 역사든 우리에게는 모두 소중한 역사이다.
역사에 대한 정확한 기록과 기억이 우리와 우리 후대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를 정권의 정당성, 정권 재창출의 도구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어두운 미래로 내쳐질 것이다.
우리 역사와 시계를 1974년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해 광주광역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엄중히 경고한다.
1.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
2.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을 시도하는 새누리당 김무성대표와 황우여교육부장관은 사과하고 전면 철회를 선언하라 !
3.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제4조 ‘국정도서는 교육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교과목의 교과용도서로 한다’를 즉각 개정하라 !
2015년 9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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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개최
- 지역 35개 기업 네트워킹… 여성 취업률에 힘 모으기로
▲ 2015년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간담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광주지역 소재 35개 기업체와 ‘2015년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및 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설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및 현판 증정,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지속 고용을 위한 기업 대표들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사업장을 우선으로 하며, 새일센터와 연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이다.
협약 체결에는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모성보호, 양성평등 고용, 적극적인 여성인력 채용 등에 기여한 지역 내 35개 기업이 참가했다.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희망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원스톱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을 지급(월 60만원씩 3개월 이내)하는 여성인턴십, 취업 후에도 고용 유지를 위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 지원과 경력단절예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인숙 시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업체에는 인턴십 지원, 고용환경 개선자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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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고객센터 상담사 ‘힐링캠프’ 운영
- 총 4회 120여 명 대상, 11~12일 숲 치유 프로그램 진행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1박2일간 광주전통문화관과 보성 제암산 일원에서 지역고객센터 상담사 33명이 참가하는 ‘지역 고객센터 상담사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지역 고객센터 상담사 힐링캠프는 ‘감정노동자’인 고객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1회 1박2일씩 총 4회에 걸쳐 관내 고객센터 상담사 100~12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회로 ‘성장과 치유의 힘을 찾아 떠나는 숲여행’을 주제로, 개인별 맞춤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상담사를 찾아가 심리검사를 하고, 이를 토대로 사진과 숲을 활용한 어울림(林), 내마음알아차림(林), 스트레스날림(林), 행복열림(林)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 “앞으로도 대고객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은 고객센터 상담사를 위해 중간관리자 교육과 한마음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힐링캠프가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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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체험․장보기 운동
- 온누리 구매, 시장 장보기 등 체험행사, 주변도로 주차 허용
▲ 광주광역시 ⓒ외침
“추석 준비는 전통시장서…”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체험행사’를 펼친다.
이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집중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 체험행사, 전통시장 주변 주차허용 등을 추진한다.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시․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집중 구매운동을 펼친다.
각급 기관 단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도 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경찰청과 협조해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주차 시점부터 2시간 이내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 연중 주․정차 허용시장 : 남광주시장, 무등시장, 서방시장(연중)
- 한시적 주․정차 허용시장 : 말바우시장, 송정매일시장(7..6~9.30.)
한편, 17일부터 25일까지 무등시장, 봉선시장, 남광주시장, 전자의거리, 충장로상점가, 말바우시장,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등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8곳에서는 전통시장별로 일정을 정해 제수용품 할인, 추석맞이 행사, 경품추첨 등 푸짐한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대 시 경제과학과장은 “올 추석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보태져 알차고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다.”라며 “특히,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할 경우 개인당 30만원까지 10% 할인혜택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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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친환경타이어제조설비 업체, 중국기업과 550만달러 수출 협약
- 한일종합기계(주), 올 하반기 중국 진출… 광주시 맞춤형 지원 ‘성과’
▲ 지역기업 수출협약 체결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기간에 열린 수출상담을 통해 한일종합기계(대표 이정연)가 친환경 타이어제조설비 550만 달러의 물량을 중국에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타이어 제조 설비 업체인한일종합기계는 소촌공단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1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중국 남경용정자동화장비기술 유한공사(대표 리원준)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종합기계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광주시가 민선6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프렌들리 시책에 따라 환경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는 해외기업 19개사와 해외바이어 45명이 초청돼 국내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실질적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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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보훈단체 찾아 현안 사항 경청
- 11일 4‧19단체, 재향군인회와 간담회
▲ 광주광역시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1일 4‧19단체, 재향군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단체 현안에 대해 경청한다.
민생현장에서 만남과 소통을 하는 윤 시장의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보훈회관에서 진행한 상이군경회 등 8개 보훈단체와의 면담에 이어 두 번째다.
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광주공원 내 현충탑 재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7일 간담회에서는 화랑무공훈장 등을 받은 무공수훈자회(지부장 강철부)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 뜻을 전하고, 각 보훈단체장과 현충탑 재건립,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안장사업 등 보훈 현안사업 등에 대해서 기탄없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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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과대포장․1회용품 합동점검
- 14∼23일, 백화점․대형마트․일반음식점 등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치구,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제품 과대포장과 1회용품 사용을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제품 과대포장은 추석 선물세트류(가공식품, 화장품, 1차식품 등의 종합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이며, 1회용품은 일반음식점, 도·소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등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 ▲1회용품(1회용 접시, 용기, 수저, 비닐식탁보 등) 식탁 비치 여부 ▲1회용 봉투·쇼핑백의 무상 제공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에 소비량이 많은 상자 포장형 선물 세트는 개별 제품을 담는 1차 상자 포장 외의 추가 포장은 한번까지 가능하며, 포장 상자 내 제품 비중은 75% 이상이어야 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환경부 지침에 따라서 시는 점검 결과 1회용품 사용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장 면적에 따라 3~100만원, 과대포장 위반 제조·수입자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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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운영
- 지역 대학생 32명으로 구성, 내년 2월까지 금연 홍보
▲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 ‘광주광역시 금연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시와 광주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책임교수 박종 조선대학교 예방의학과)은 9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한마음홀에서 ‘광주광역시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어 서포터즈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광주지역 대학생들로 6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 등 팀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인터넷,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강화된 금연 정책을 홍보하고, 대학 캠퍼스 내 금연릴레이 활동 등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광주시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 등 지역사회 금연 관련 기관과 연계한 캠페인, 어린이집 흡연 예방 인형극, 금연 취약 구역 모니터링 및 계도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들의 홍보 활동으로 금연 조기 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담배 연기 없는 청정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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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보훈단체 찾아 현안 사항 경청 (0) |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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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과대포장․1회용품 합동점검 (0) |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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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9월분 재산세 등 959억원 부과
- 토지분 681억원, 주택분 278억원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95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907억원 대비 52억원(5.7%)이 늘어난 규모로, 공동주택과 토지 공시가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동주택가격 7.1%, 개별공시지가 3.2% 상승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301억원으로 가장 많고, 동구가 95억원으로 가장 적다.
※동구 95, 서구 235, 남구 110, 북구 218, 광산구 301
재산세는 해마다 6월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물건 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중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 일시 납부 대상으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 부과 관련 문의는 물건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 동구(062-608-3105), 서구(062-360-7927), 남구(062-607-3121), 북구(062-410-8141), 광산구(062-96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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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은빛 억새와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
- 10월3일, 장불재-서석대-정상 구간
▲ 무등산 ⓒ외침
오는 10월3일 무등산 정상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군부대와 협의해 이날 무등산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방 구간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영내에서 정문으로 나가는 0.9㎞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개방 구간 : 서석대 → 부대후문 → 인왕·지왕봉 → 부대정문
시는 탐방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은빛 억새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방 시기와 구간을 정했다.
특히, 이번 개방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참가해 무등산 풍광을 촬영,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0월 중에 시청 1청 시민숲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개방 당일 정상에서는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100여 장을 전시된다.
시는 개방 구간 주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증편하고 임시 주차장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무등산보호단체, 산악연맹, 국립공원 직원 등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소방헬기와 119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키로 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탐방객들은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12차례 개방돼 연인원 28만5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지난 5월2일 개방하고,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리스) 여파로 6월 개방 계획을 취소 이번이 두 번째 개방이다. 오는 11월 단풍철에 시민에게 한차례 더 개방할 계획이다.
※ 무등산 정상 개방 연도별 탐방현황
-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 2013년 : 4회(4월 6일 3000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000명, 11월 2일 3만명)
-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000명)
- 2015년 : 1회(5월 2일 1만명)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 개방에 참가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무등산의 아름다운 억새 물결을 감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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