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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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문화재단,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일부단체 독점’대한 해명자료발표
- 우수단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의 브랜드화로 경쟁력강화
- 휴식년제를 도입 추진
▲ 광주문화재단 ⓒ외침
광주광역시의회 임택 의원은 11일 광주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문화재단이 추진한 핵심적인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에서 특정단체를 집중 지원해 많은 단체들에게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침에 의하여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선정 절차에는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며 “2014년도부터는 광주문화재단에서 심사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무작위추첨제도’를 도입하여, 심사위원 인력풀을 공모사업 신청단체가 직접 무작위 추첨하여 심사위원이 결정되는 방식을 채택하여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특정 단체에 대해 연속하여 지원한 취지는 우수단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의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이며 집중지원형 사업의 경우, 지역예술의 브랜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단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와 문화재단이 공통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매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년도 공모심사에 그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2016년부터는 우수단체만 연속 지원으로 특정 단체에 편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규단체의 발굴을 위해 휴식년제를 도입 추진하며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은 4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 단체는 2년 한도로 지원하여 단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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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201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전개
- 11일 영산강 제방, 올 봄 심은 나무 비료주기 등
▲ 도시녹화운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11일 산림조합, 푸른광주 21, 공무원,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제방에서 201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도시녹화운동은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올해 식목일에 도시녹화운동의 범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심은 나무 등 700여 그루에 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등을 했다.
한편, 시는 공원과 녹지, 거리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시민이 참여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치구별로 봄철 식목행사를 열어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영산강 제방 등 6곳, 1.6ha에 나무를 심었었으며, 무등라이온스클럽 회원 100명은 광산구 선운근린공원에 이팝나무 등 91그루를 심었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도시녹화운동 등 도시숲 조성, 관리에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광주 시민의 숲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로 2회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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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U대회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 긍정적” ,광주시 ‘하계U대회 평가 토론회’ 개최
- 생산 3조5275억원, 부가가치 1조1595억원, 고용 3만800명
- 제조업·건설부동산업 효과 높고 음식숙박·운수업 등은 낮아
- SNS 분석 결과 광주 긍정적 언급 50% ⇒ 94.6% 급상승
▲ 광주U대회 마스코트 ⓒ외침
지난 7월 열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파급효과 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U대회 평가 토론회’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선 한국은행 이준범 과장은 “광주U대회는 투자 및 지출이 1조6167억원인 반면 생산효과는 3조5275억원, 부가가치 1조1595억원, 고용 3만899명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U대회 개최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 및 관광객 지출 금액과 지역산업연관표(Inter-regional Input Output Table)를 통해 경제효과를 분석했다.
먼저 시설비와 운영비 등 투자규모 1조5572억원과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 지출액 595억원을 더해 U대회 개최로 인한 투자 및 소비지출 규모를 총 1조616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한 생산 유발효과는 3조5275억원이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은 1조4900억원, 건설부동산업 1조200억원, 지식기반산업 56억원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가장 많은 1조4800억원, 전남 3900억원, 경기 3600억원 순이다.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1595억원으로 건설부동산업이 3600억원, 제조업이 3200억원, 지식기반산업이 2900억원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가 5300억원 서울이 1500억원 순이다.
고용유발효과는 모두 3만800명으로 추정했으며, 광주가 1만6800명, 서울이 3200명, 경기가 28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부가가치, 고용 모든 면에서 건설부동산업과 제조업, 지식기반산업이 높은 효과를 봤고 음식숙박과 운수, 도소매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광욱 박사는 SNS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U대회 개최에 따른 사회적 파급 효과를 설명하며 “트위터와 블로그 등 SNS 의미망 분석을 통해 U대회 관련 긍정적 단어가 압도적으로 언급돼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성공적인 개회식으로 광주 시민의 자존감이 상승했고, 세계청년축제와 대인야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했다.
또한 “광주시는 U대회라는 메가 이벤트의 성공개최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의 자신감이 상승했고,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시민의식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등 긍정적인 사회적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홍화성 체육지원국장은 U대회 성과와 분야별 주요추진상황, 아쉬운 점 등에 대해 자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대회성과로는 “아파트를 재건축한 선수촌과, 65개소 경기장을 개보수하여 활용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대회를 치렀고, 대회가 임박해 닥친 메르스를 완벽 차단함으로써 국격을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6만 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등이 주축을 이룬 시민이 치른 대회라는 점과 광주 도시 전체가 공연장이라고 할 만큼 흥이 충만한 컬쳐버시아드를 이뤄냈다.”라며 아쉬운 점으로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불참, 홍보효과가 다소 미흡해 전국적으로 흥행하지 못한 것, 자원봉사자 후생 및 선수촌 사용료 소송 등 사후관리 부분을 들었다.
종합적으로 6000억원을 투자한 U대회는 신설 경기장과 기존 스포츠 시설을 국제규격화 하는 등 유형적 자산과, 광주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국제행사를 치러본 노하우 등의 무형적 자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토론자로 나선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U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광주의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U대회 이후 글로벌 도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도시마케팅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국제행사를 통해 남겨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활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체육계에서 본 U대회 발전방안에 대해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장은 “경기장 등을 활용해 시설로 당장 수익을 내는 방안보다는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해 광주를 수준 높은 스포츠 복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광주가 스포츠 복지도시가 되면 영국의 스포츠 도시 쉐필드처럼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기업이 이주하는 등 거시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등일보 선정태 차장은 지역 언론의 입장에서 “U대회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메르스 청정지역, 근검절약으로 대표되는 성공대회였고, 예향광주를 알리고 그동안 정치적으로 부정적이던 광주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소 홍보에 미흡해 전국적으로는 흥행을 못한 점과 자원봉사 운영 미숙 등의 옥에 티를 제외하고는 성공적이라고 평했다.
경실련 서재형 집행위원은 U대회의 성공 개최 결과에 따른 평가보다는 과정을 살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선수촌아파트 건설사 미분양 보증 특혜, 월드컵 경기장 트랙시공 업체 선정과정 등 대회준비 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점들을 분석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서 위원은 “성과와 결과만을 중시하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U대회 준비 과정 등에서 나타난 오류를 꼼꼼히 따져보고, 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U대회 외국어봉사단장을 맡았던 정병호 전남대 명예교수는 “시민과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즐겁게 봉사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외국인과 소통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 등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다.”라며, “인적 자산들을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광주가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마련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학호남진흥설립추진위 조성식 처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볼 때 이번 U대회는 여느 국제대회와 달리 메르스의 사회적 여파로 인해 고립됐고, 관광 인프라가 미비한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행히 남도의 자연, 역사, 문화 유산을 활용한 팸투어 (환벽당-식영정-가사문학관-소쇄원/ 전통문화관, 백양사, 황포돛대)는 인기를 끌었다.”라며 “U대회 등 국제행사 기간에 광주시와 전남도의 팸투어와 같은 문화유산과 관광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서 “광주를 전통시대 및 근현대 유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잇는 관광벨트화 하고, 동아시아 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와 지난달 26일 열린 ‘U대회의 사회학적 의미 분석 토론회’, ‘U대회를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트(POST)유대회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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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7: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주민 참여형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눈길
-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육성
- 건강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 서구 주민 참여형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500세대이상 아파트 3개소를 선정하여 주민 참여형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5월에 화정4동에 위치한 우성2차 아파트가 추가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성2차아파트는 지은 지 28년 된 아파트로 장기입주민들과 노인인구가 다소 많지만 소나기(소통․나눔․기쁨)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주민들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구 보건소에서는 우성2차아파트를 주민 참여형 건강한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입주민대표들과 사업설명회, 주민들 의견수렴 등 여러 차례 회의를 하였다.
지난 10월에는 우성2차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주민건강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조사 결과로 건강요구순위를 정해 호흡강화요가운동을 실시중이다.
이달 11일부터는 우성2차 아파트 주민 건강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기초건강측정, 체지방, 골다공증, 스트레스, 의치관리, 불소도포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서구한의사 김광겸 회장을 비롯한 서구 내 한의사들의 재능기부로 금연침, 건강상담 등 야간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성2차아파트 조덕희 자치회장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함께 건강해지고 이웃 간에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서로서로 따뜻해지는 우성2차 아파트를 만들어 가며 정말 살맛나고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살맛나는 으뜸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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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동 체력증진 위해 Fun Fun 운동!
- 지난 9월 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대상 운동교실 운영
- 신체활동 및 교구를 이용한 민첩성 ․ 근지구력 ․ 유연성운동 실시
▲ 서구 아동 체력증진 위해 Fun Fun 운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오는 11월말까지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향상을 위한 Fun Fun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학업과 미디어 매체 등에 장시간 노출되어 운동 부족병이 생겨날 정도로 비만과 대사질환이 증가하고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아동의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8개소 145명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생활체육지도자 5명이 직접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저강도 활동에서 고강도 활동까지 진행하며 민첩성, 근지구력, 협응, 유연성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사업의 만족도 평가를 위하여 신체계측 및 체지방검사, 체력검사(유연성, 근력, 민첩성), 식습관실천 설문조사를 사전․사후로 진행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추후 반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동들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또래와 협력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접하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350-4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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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부서별 맞춤형 청렴 컨설팅 진행
- 본청 및 보건소 등 전 부서에 걸친 컨설팅으로 청렴 공감대 형성
-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서구 기반 조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감사담당관 주무관과 담당자가 본청, 보건소 등 27개 부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부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전 직원과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로 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렴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청렴도 향상 자체 추진계획을 점검하여 부진사항 파악, 청렴실천 방향 제시, 청렴업무 추진시 애로사항 청취 등 청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제 업무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로 컨설팅 내용을 구성해 부서․업무별 청렴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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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5: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학생 성적격차, 원거리 배정 등 고교배정방식의 문제점 지적
- 타시도 진학 매년 증가로 인재유출 우려, 대책마련 촉구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11월10일 광주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감에게 “현행 고교배정방식이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어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며 “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정책에 대해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의 고교배정방식은 선지원 40%, 후지원 60%로 배정하고 성적구분을 내신 0~8%를 1등급, 8~80%를 2등급, 80~100%를 3등급으로 분류하여 ‘성적등급에 의한 강제배정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정방식은 기존 근거리 중심 배정에서 ‘학생들의 일부 학교 쏠림현상 해소’와 ‘성적의 출발점을 같이해 학교 간 서열화를 해소’하겠다며 장휘국 교육감 취임 후 2013년부터 변경 실시하고 있다.
문상필 의원은 “현행 고교배정방식이 취지와 다르게 학교 간 입학생의 성적격차가 크고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통학에 불편이 따르는 등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교배정을 위한 성적등급 중 1등급 학생의 학교별 배정 수가 최대 50명, 최소 16명으로 34명의 심한 편차가 있고, 내신 0~4%대인 1등급 학생들의 경우 최대 30명, 최소 4명으로 26명의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내신 0~1%인 최상위성적 8명의 학생을 배정받은 학교가 있는 반면 한명도 배정받지 못한 학교는 3곳이나 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지역 내 학교 부족으로 학생 수 정원보다 지원자 수가 많은 광산구와 서구는 각각 1,352명과 655명의 학생이 타 지역으로 원거리 배정이 이뤄지면서 지역 간 학생 수 차이에 따른 타 지역 밀림배정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문상필 시의원은 “이렇듯 기준이 불분명한 고교 배정방식으로 인해 지역인재의 타시도 유출이 심각하다.”며 “2013년 526명, 2014년 635명, 2015년 771명으로 타시도 진학학생이 증가했으며, 그 중 외고, 국제고, 과학고, 전주 상산고로 진학한 학생 수도 92명에서 110명, 11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듯 고교배정방식의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음에도 광주시 교육청은 정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고교배정방식을 적용받은 1세대 학생들이 올해 수능을 치르는 시점에 맞춰 평가용역을 실시하고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학부모들의 만족도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청은 최근 10월에 현행 고교배정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설문 대상을 실질적인 교육 수요자인 학보모와 학생들을 배제하고 교원만을 상대로 한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잘못되고 문제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용기도 필요하며,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해 정책을 바르게 펼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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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험 장비 노후 '심각'’대한 해명자료발표 (1) | 2015.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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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일부단체 독점’대한 해명자료발표 (0) | 2015.11.12 |
문태환 의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험 장비 노후 '심각' (0) | 2015.11.11 |
광주도시철도2호선, 구체적 로드맵 제시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0) | 2015.11.11 |
김민종의원 ‘도시철도공사 승차권 6억원 증발’ 도시철도공사 일회용승차권 소실량 43만개 (0) | 2015.11.11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5: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광주광역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 새정치민주연합 '좋은 조례' 100대 우수조례 선정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하는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100대 좋은 조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상필 시의원은 지난 9~10일 국회에서 진행된 ‘2015 지방자치 정책전당대회’에 참석해 좋은 조례 발표자로 나선 자리에서 “조례는 만드는 과정과 사후 평가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는 만드는 과정부터 정책 이행 실태점검까지 철저하게 이해당사자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주거복지 실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향후 입주민 실태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으로 접수된 362건의 조례에 대해 심사위원 평가 70%, 온라인 공감투표 30%를 반영해 100대 조례를 선정했다. 그 중 50건의 조례를 선정 ‘2015 지방자치 정책전당대회’에서 주요 내용 발표, 현장투표 등을 실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10대 최우수 조례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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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5: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태환 의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험 장비 노후 '심각'
- 전체 20% 내구연한 지나…연간 수리비만 1억원 육박
- 연식·사용빈도 감안한 장비 교체 예산 확보 시급
▲ 문태환 의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실험·검사 장비의 노후상태가 심각해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실험·검사 장비의 노후로 매년 1억원에 달하는 수리비용 사용되고 있어 장비 교체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11일 문태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광산2)에 따르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2015년 11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실험·검사 장비는 총 333대이고 모든 장비의 내구연한은 10년이다.
하지만 2015년 11월 현재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는 68대에 이르며 이는 전체 대비 20%에 달하는 수치다.
심지어 탁도계, 소음 및 진동정밀분석시스템, 주사광학,스피닝디스크, 레이저주사현미경는 19년이 넘어 교체가 시급다는 것.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실험·검사 장비 수리비도 2013년 9,511만원(55건), 2014년 9,505만원(57건), 2015년 11월 현재 6,877만원(45건)으로 매년 증가세에 있다.
소모성 부품교체 등도 있지만 기능이 저하되어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많은 것은 연식과 사용빈도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태환 부의장은 "광주시 최고의 실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20여년전 장비로 여전히 검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이는 시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험·검사 장비가 모두 고가이고 지방재정의 여건이 어렵지만 메르스, 수은 매립, 약수터 수질 악화 등 사회적 문제에 발맞추어 노후장비 교체 예산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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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일부단체 독점’대한 해명자료발표 (0) | 2015.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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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지 도착 (0) | 2015.11.11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4: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일부단체 독점
- 중복지원, 규정위반 지원 등 사업 난맥상 드러나
▲ 임택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임택 의원은 11일 광주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문화재단이 추진한 핵심적인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에서 특정단체를 집중 지원해 많은 단체들에게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택 의원에 따르면, 자역문화특성화 사업의 경우 레지던스프로그램, 문화예술공감프로젝트, 지역특화문화예술개선사업 분야에 3년간 17억 예산으로 총 44개 사업을 추진해 25개 단체가 선정되었는데 이중 3년 연속 5개 단체에 16개 사업을 맡겨 전체 예산의 36%인 6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집중지원 했다고 밝혔다. 8개 단체는 3회중 2회의 지원을 받았고 12개 단체는 3회중 1회만 지원을 받았다며, 이는 특정단체에 보조금을 집중 지원하는 특혜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재단은 공연상주단체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49개 단체를 선정했는데, 이중 5회 연속 1개 단체, 4회 연석 4개 단체, 3회 연속 4개 단체가 선정되는 등 사실상 9개 단체가 공연상주 단체를 독점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공연상주 단체는 공연장과 예술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환경속에서 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단체간 경쟁이 치열해 최근 5년간 72개 단체가 지원한 사업으로 연간 5천만원에서 1억의 범위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임 의원은 감사에서 일부단체의 경우 공연상주단체지원과 동시에 지역특성화문화예술사업도 중복지원 받았고, 2012년 시의 감사에서 공연장 대관료 등의 무상 사용조건을 위반한 극단에 대해 보조금 지급을 할 수 없음에도 계속 지원하는 등 지침을 위반했다며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총체적 난맥상을 질타했다.
임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기회 등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해 광주문화예술 진흥의 역할을 다해야 할 사명감을 잃어버리고 특정단체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잘못된 문화행정을 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하고 이번기회에 재단의 문화사업 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해 혁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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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부서별 맞춤형 청렴 컨설팅 진행 (0) | 201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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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광주광역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0) | 2015.11.11 |
광주광역시, 전진숙의원의 ‘우치공원 환경개선 늦장 진행’ 에 대한 해명자료 (0) | 2015.11.11 |
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0) | 2015.11.10 |
광주시립미술관, 시립미술관 미술품 구입 편향성, 작품관리 허점에 대한 해명자료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