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에 홍세현씨 선임
광주광역시는 상임인권옴부즈맨에 홍세현(55) 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기획담당관을 8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홍세현 상임인권옴부즈맨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기획담당관・침해구제팀장, 광주광역시 5‧18기록관추진기획단장, (사)5‧18아카이브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6월 도입된 인권옴부즈맨은 시 관계 행정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 조사, 개선권고 등 인권구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청은 시민이나 단체 등이 할 수 있고, 인권침해나 차별행위가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을 때에는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
홍세현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인권의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시민의 인권을 보호해 삶 속에서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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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0) | 201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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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의 정을 담았습니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서포터즈 단장, 어려운 선수에 경기용품 지원
- 코모로․니제르․모로코 선수 등에 경기용 유니폼, 신발 전달
▲ 모로코 대표단장이 매장에서 육상경기용 유니폼을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시민 서포터즈 국가별 단장이 선수복 등을 마련하지 못한 외국 선수단에 경기용품을 지원하며 광주의 정을 전달해 화제다.
르완다 서포터즈단장인 장채열 대중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지난 6일 U대회에 참가한 코모로와 니제르, 모로코 선수단에 경기에 필요한 유니폼과 양말, 신발 등 용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 단장은 각국 유니폼에 국가명을 새겨 수치뜨 압뚜 코모로 대표단장 등에게 감동을 전했다.
장 단장은 “이들 국가 선수들이 경기용 유니폼과 양말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수영복, 태권도복, 육상유니폼 등 경기용품을 마련했다.”라며 “스포츠 정신을 살려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서포터즈단장 김광태 한전레미콘 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선수들에게 육상유니폼과 경기용 신발을, 아이티 서포터즈단장 박순애 담양한과 대표가 보호장구 없이 출전하는 아이티 태권도 선수에게 몸통 보호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U대회 참가국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도시별 회장 101명을 111개국 시민 서포터즈 국가별 단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국가별 단장들은 U대회 기간 외국선수단에 지역 문화체험과 관광·쇼핑을 제공,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아름다운 사람들 광주’를 알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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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U대회 외국인들 전통시장 방문
- 외국인의 호기심이 전통시장 활력으로
- “한국의 맛과 멋 알려면 전통시장을 찾아라” 입소문 퍼져
▲ 무등시장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외국인 선수들의 호기심 덕분에 힘이 납니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로 인해 광주시내 전통시장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호기심 많은 외국인 선수들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여가를 이용해 양동‧대인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상인들도 국제대회의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려면 전통시장을 찾아야 한다.”라는 내용이 입소문을 퍼지면서 전통시장이 ‘흥미로운 관광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경기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장표 먹을거리와 개성 만점의 상품들,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는 ‘대인예술야시장’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주광역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상가마다 매일 달러 기준의 환율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붙이고, 시장상인회 자녀들을 중심으로 통역봉사자도 배치했다.
또, 상인들에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19개 언어 서비스가 가능한 안내번호(1588-5644)를 전달해 상인들이 외국인들과 불편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일 무등시장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근심 많던 전통시장 상인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의 친절함이 광주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있다.”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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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원안 추진’촉구 (0) | 2015.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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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좌석 30% 늘어난다 (0) | 2015.07.08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문체부 2차관 주재 광주U대회 상황점검회의 개최 (0) | 2015.07.08 |
광주광역시 서구, 3년 연속 조기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구 선정 -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쾌거, 재정 인센티브 확보 -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안정 대책, SOC 확충 분야 집중 집행 (0) | 2015.07.07 |
광주U대회 -식중독균을 원천 차단하라 - 식음료안전대책본부, U대회‘식품사고 제로’다짐 - 12개 기관 219명 대회에 제공된 식품안전에 총력 (0) | 2015.07.07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문체부 2차관 주재 광주U대회 상황점검회의 개최
- 김종 차관, 태풍⋅우천시 안전 관리 철저 당부,
- “개회식 성공 평가, 지역경제 파급효과 챙겨야”
▲ 광주U대회상황점검회의 - 문체부주관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상황점검회의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주재로 7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 문체부 2차관과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김효성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정평호 광주시 체육U대회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문화, 관광, 시설, 경기운영 등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종 차관은 태풍⋅우천시 신속한 현장 대응, 메르스 대비 철저, 체험 프로그램 확충, 지역경제 파급효과 점검 등을 주문했다.
김종 차관은 “선수단, 동행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달라”면서 또한 “공격적으로 관광 상품을 마케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점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풍과 우천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로 인해 안전사고가 염려될 경우에는 경기가 지연되거나 일부 시설 폐쇄를 감수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해달라면서, 관람객과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종 차관은 “메르스 때문에 초반에 우려가 있었지만,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회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메르스 대비와 안전 등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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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21: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서구, 3년 연속 조기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구 선정
-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쾌거, 재정 인센티브 확보
-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안정 대책, SOC 확충 분야 집중 집행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9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주민숙원 및 현안 사업 등에 투자했던 서구는 금년에도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기집행실적, 중점사업 추진실적, 민간 실집행실적, 예산규모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서구는 상반기 행정자치부 목표액 406억원 대비 121.0%인 491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목표액보다 85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올 초부터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5천만원 이상 주요사업을 집중관리하고 매월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왔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 역점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내실화와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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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21: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식중독균을 원천 차단하라”
- 식음료안전대책본부, U대회‘식품사고 제로’다짐
- 12개 기관 219명 대회에 제공된 식품안전에 총력
▲ 광주U대회, “식중독균을 차단하라.”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식중독균을 차단하라.”
광주U대회 식음료안전대책본부에 내려진 특명이다.
대회가 한 여름에 치러지는 까닭에 자칫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대회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원천 차단해야 하는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식음료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광주시, 전남도 등 12개 기관에서 파견된 219명이 각각의 분야에서 안전한 식음료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이 관리하는 식품안전 대상은 선수촌식당을 비롯, ITO빌리지식당, 충주분촌식당 등 선수촌은 물론 24개 숙박시설, 37개 경기장, 각종 행사장 8개소, 미디어센터, 식음료 납품업체 18개소 등에 이른다.
이처럼 광범위한 곳을 관리해야 하는데다 대부분의 식재료가 자정을 넘어서 들어오는 까닭에 이들은 철야근무도 다반사다.
검수-식중독균 검사-검식 등 이중삼중 엄격 관리
식음료 점검은 이중삼중으로 이뤄진다. 식재료에 대한 검사는 검수-조리장 점검 및 조리과정 확인-식중독균 신속검사-조리음식 검식-배식·공급의 과정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된다.
특히 식중독균은 하루 세 차례 배식 4시간 전에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식품 및 위해 우려식품을 중심으로 6건씩의 샘플을 수거해 검사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식중독균 유전자가 검출될 경우 해당 음식물은 곧바로 폐기 처분된다.
또 배식된 전체 음식을 대상으로 검식관들의 관능검사가 진행된다. 관능검사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검식관의 모든 감각기능을 총 동원해 음식의 맛, 이물, 냄새, 익힘 정도 등을 검사한다.
윤상진(40) 검식관은 “단 한 건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라 부담도 크지만 식중독균 원천 차단 등 식품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 최선종 상황실장도 “식중독 안전관리가 가장 큰 현안이며 특히 도시락 업체에 대한 관리와 검사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광주에서 치러지는 하계U대회의 성공을 위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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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6: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청 ․ 광주여성민우회 ․ 화정3동주민자치위원회
- “아동․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업무 협약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아동․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아동․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는 지역내 안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지역 여성들이 안전사업의 주체로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지난달 19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마을을 접수받아 화정3동 마을공동체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청과 광주여성민우회,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골목 프로젝트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의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오는 13일부터 화정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조사와 여성친화 교육, 트릭아트 및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서구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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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6: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세외수입체납자 부동산 압류 실시!
- 세외수입 체납액 30만원이상인 압류예고자 중 분납약속 미이행자 대상 부동산압류 단행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지방세 세수확보 및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각종 세외수입 관련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서구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많아짐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압류예고자 중 분납약속을 지키지 않는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압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체납자들의 부동산 및 자동차, 금융자산 등 재산을 파악해 관련법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체납액은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납부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청 세무2과(☏360-78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르면 부과된 과태료 체납시 최초 5%가산금이 부과되나 계속 체납시 최고 77%까지의 중가산금이 부과되고,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의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며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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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니터링단 운영
- 대학가 등 상가지역 돌며 노동법 위반․인권 유린 실태 파악
- 노동환경 개선 캠페인도 열기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청년·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노동에 대한 노동권 위반과 인권 유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7~8월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광주 소재 대학 대학생 17명으로 구성, 7일 시청 4층 세미나 1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대학가와 시내 주요 상가지역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가산수당(연장, 휴일, 야간수당) 지급 ▲주휴수당 지급 ▲지각·퇴직 등 근로 미 이행 시 손해배상 청구 등 각종 노동조건과 ▲폭언 폭행 등 인권유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는 10~11월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모아 청년․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광주시알바지킴이센터 이연주 노무사는 “알바노동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청소년들이 알바노동을 통해 상처받지 않고 노동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부터 청년․청소년 아르바이트의 권익증진을 위해 교육청, 고용노동청 등과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알바지킴이센터’를 개소해 알바노동자의 권리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알바지킴이상담센터(1588–6546), 이연주 노무사(010-2701-0212),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062-951-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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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아름다운 남도에 매료… “very good”
- 광주U대회 선수단 팸투어 인기몰이
▲ 광주U대회 선수단 팸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U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을 위해 운영하는 팸투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남도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와 인접 5개 시‧군, 전북 전주를 연계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선수단 팸투어를 실시, 6일 34개국 6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회식 이후 팸투어 참가 문의 전화가 폭주해 선수촌 내 광주홍보부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팸투어는 광주의 역사, 문화, 예술의 도심관광과 인접 5개 시‧군 나주, 담양, 장성, 화순, 함평의 자연관광, 전북 전주의 전통문화관광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광주도심투어 6개 코스와 오후에는 시‧군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코스다.
팸투어에 참가한 독일 유도팀 한 선수는 “여러나라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지만 관광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광주의 다정다감한 친절에 놀라고,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됐다.”라며 감흥을 전했다.
호주 선수단 등은 관광 중 연거푸 “very good!, very nice!”를 외치며 남도의 자연에 감탄했다.
▲ 광주U대회 선수단 팸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광주U대회 선수단 팸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U대회를 계기로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남도의 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팸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광주를 찾은 세계 청년들이 평생 간직할 가슴 뭉클한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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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에 홍세현씨 선임 (0) | 2015.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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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서포터즈 단장, 어려운 선수에 경기용품 지원 - 코모로․니제르․모로코 선수 등에 경기용 유니폼, 신발 전달 (0) | 2015.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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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당원정책아카데미 개최 (0) | 2015.07.03 |
포토 세상속에서 - 광주U대회기간 원할한 교통을 위한 CCTV 설치 (0) | 201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