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5: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U대회 관련 긴급간부회의
- U대회는 광주시민이 변화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
- 태풍대비 및 U대회기간 교통대책 시행
- 충장로, 청년들의 열정‧낭만‧해방의 거점돼야
▲ U대회 관련 긴급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U대회는 광주시민이 변화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
○ U대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서 긴장을 늦추면 안 됨. 대회가 끝날 때까지 대회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에 최선을 다하기 바람.
U대회는 외부적으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시민 스스로에게 자긍심과 자존감을 얻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함. 최근 길바닥에 흘린 현금 오백여 만원을 주인에게 되돌려 준 사례를 보더라도 ‘시민정신, 5월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각종 식당과 숙박업소에서도 바가지요금이 성행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경기장과 공중화장실도 상시 점검해 광주를 찾아 온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제고하기 바람.
■ 태풍 대비 경기장 안전점검 철저
○ 최근 태풍과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음.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9일부터 우리나라가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다는 예보가 있으니, 즉시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람.
■ 충장로, 청년들의 열정‧낭만‧해방의 거점돼야
○ 청년문화난장은 광주의 청년성을 회복하는 아이템이자 전국, 나아가 세계의 청년들을 끌어 모으는 새로운 아이템이 돼야 함.
선수촌과도 연결해서 U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국내외 청년들이 그들의 문화로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람.
대인 야시장도 관광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만큼 평일까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선수들이 환전, 통역 등 불편을 느끼지 않고 대인시장, 금남로 등 광주의 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바람.
■ U대회 기간 중 교통대책 시행 만전
○ 개막식을 전후해 주변 교통상황이 원활하지 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음.
U대회 기간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량2부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셔틀버스 이용 등 교통대책을 수립,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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