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1
2015.06.20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06: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 예향유치원 '단오한마당'
- 효천다솜유치원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세시풍속 ‘단오 한마당’을 통한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놀이 문화 계승’ 구현
- 단오를 맞아 큰절을 배우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 전통놀이 체험을 통하여 소중한 우리 문화의 생활화에 기대
▲ 예향유치원 '단오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19일(금) 오전 예향유치원 교실 및 강당에서 세시풍속"단오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교사들과 원생들은 큰절 배우기, 수리취떡 만들기, 투호놀이, 팔씨름하기, 창포로 머리감기, 긴 줄넘기하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하여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웃음꽃을 피웠다.
예향유치원은 4월 6일 한식날, 4월 29일 삼월 삼짇날 행사, 6월 19일 단오 한마당 등을 실시하여 세시풍속에 대하여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전통문화가 정착되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향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단오 한마당을 통해 전체 원생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시풍속을 실시하여 유아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 놀이 중심 과학한마당 개최로 유아의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
▲ 예향유치원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19일(금) 효천다솜유치원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번‘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행사는 1부 과학놀이 체험, 2부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이상한 거울, 작아지는 목걸이, 풍선 헬리콥터 등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과 드라이아이스 샤워기, 공기야 어디 갔니?, 하늘로 떠오르는 에어본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유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부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행사에서는 유아들의 꿈과 소망을 적은 쪽지를 담은 풍선에 헬륨가스를 넣어 하늘로 날려보기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하늘로 오르는 오색 풍선을 보며 자신의 꿈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상숙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즐겁게 과학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게 됨으로써 지속적으로 과학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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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1. 10: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세계청년축제, 7월 4일∼12일
- 세계 청년들‘금남로를 점령한다’
- ‘일등만을 기억하는 세상’ 향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
▲ 2015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 캡쳐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대회기간 중인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는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 세계청년축제’를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축제를 직접 구상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축제와 차별성을 보인다
특히 학력 및 스펙 등의 비교나 주변 시선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과 고민을 쏟아냈던 이 시대의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며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했다.
‘모든 것이 허락되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콘셉트로 준비한 2015세계청년축제는 △흥분해도 괜찮아(공연행사) △막 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행사) △돈 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 걸어도 괜찮아(강연행사)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흥분해도 괜찮아(공연)
주말 대규모 공연과 주중 소·중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축제 시작 첫 번째 일요일인 5일 오후 7시부터 민주광장에서 펼쳐질 ‘무등-1등없는 콘서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1등을 못했지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총 출동한다. 1등만 기억하고 1등을 강요받는 세상에서 1등이 아니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막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
아시아와 한국의 청년작가들이 선보이는 그래피티 현장 전시와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페인팅 체험,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들인 ‘우리들의 유니버시아드 대회(우유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돈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청년의 부엌’이라는 테마로 개성있는 레시피를 가진 청년 셰프, 상인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놀장, 모태보태, 플리마코, 곧곳마켓 등 색깔있는 지역의 독립 플리마켓(벼룩시장)들이 참여해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걸어도 괜찮아(강연)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인생 터닝포인트를 이야기하며 삶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영화 청년’으로 알려진 김동호 초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역도선수 장미란, 구글팀장 김태원, 청년 여행가 김물길, 청년 요리사 강민구와 김치버스 사나이 류시형이 ‘청년이 청년에게’를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한 강연과 요리를 결합한 쿠킹쇼, 청년성을 간직한 채 우리 곁을 떠난 고인을 영상을 통해 불러내는 렉처멘터리(강연+다큐멘터리) 등 감각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
아스팔트 위의 캠핑장과 도심 속의 해변을 콘셉트로 스펙과 취업, 직장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캠핑존은 7월 4일과 11일, 토요일 밤 각각 두 번 개장하며, 사연 접수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연주, 무료 맥주파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 여름 밤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휴식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U대회를 통해 모인 전 세계의 청년들과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젊은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수훈 2015세계청년축제추진단장은 “2015세계청년축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가치관에 귀를 기울였고 이번 세계청년축제 참여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2015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2015wy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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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1. 09: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교육] “나쁜 액운아, 썩 물러가라!”
- 공립 화운유치원 ,『단오 한마당』 열려
▲ 공립 화운유치원 ,『단오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세시풍속을 즐겨요!-
화운유치원(원장 채미숙)은 6월 18일(목) 다가오는 명절인 단오(20일)를 맞이하여 유아들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기 위하여 ‘단오 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단오 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단오절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염병과 액운을 막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며, 이를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화운유치원 원아들은 유치원 '신나는 어울림터'에 모여 단오날 먹는 음식인 수리취떡을 직접 빚어 유치원 인근 노인정에 찾아가 함께 음식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딱지 만들어 치기, 씨름, 투호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착한반 양○○ 어린이는 “주말에 할머니 댁에 가서 내가 만든 부채로 할머니를 시원하게 해드리고, 가족들과 함께 딱지치기와 씨름을 또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화운유치원 인성교육담당 정은주 교사는 “앞으로도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세시풍속 행사를 자주 실시하여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이를 소중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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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1. 09:0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교육] 운리중학교 세상을 향한 당당한 외침!
운리중학교 통통(通通)한 3분 스피치 원정대
▲ 운리중학교 세상을 향한 당당한 외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운리중학교 6월 17일(수)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상과 통(通)하는 3분 스피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운리중학교 역점과제인 인문학 교육 활성화 및 창의‧인성교육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로 지난 달 22일 전교생중 「3분 스피치 원정대」 희망학생 30명을 모집하여 본교 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가진바 있다.
발대식을 마친 「3분 스피치 원정대」는 ‘내가 살면서 용기를 냈던 경험’ , ‘나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인가?’, ‘20년 후 열어볼 타임캡슐에 넣고 싶은 것 3가지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등 가볍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2인 1조로 각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조직하고 정리하는 연습 과정을 거쳤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육문제’, ‘우리나라 경제 전망’, ‘언론의 역할’, ‘삶과 죽음에 대하여’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묵직한 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서적과 신문기사 등을 참고하여, 팀별로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스피치 주제를 완성해 나갔다.
학생들이 익숙한 교실이라는 교육현장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나가게 된 이유에 대해서 행사를 진행한 박정순 담당교사는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핵심요소가 창의성교육과 인성교육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완성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용기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발표한 유동연 학생(2학년)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나의 생각을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해야 하는 임무가 처음에는 큰 부담이었지만, 무사히 스피치를 끝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짜릿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자리를 함께 한 1학년 진선주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용기를 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이 대견했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과 또 엄마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리중 김춘모 교장은 “세상을 향한 학생들의 당당한 외침이 마중물이 되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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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 편성 재촉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1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교육부가 기획재정부에 2016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에 대하여 국고지원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내년부터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전가하지 말고 중앙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해 줄 것과 교육재정확대․국가책임 무상교육 완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촉구”했음에도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에 대하여 국고지원을 요구하지 않은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가 교원 정원을 감축하고, 누리과정, 초등돌봄교실 예산까지 시도교육청으로 떠넘김으로써 향후 유․초․중등 교육은 파탄에 이를 수밖에 없으며,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할 것을 강력히 재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시급히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25.27%로 상향 조정하는 것, 시행령의 법률위반 해소를 강력히 재촉구하며,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등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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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9. 06: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 201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 2,877명 접수
- 19.6 : 1의 경쟁률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은 2015년도 교육공무직원 147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하기 위해 6. 15.(월) ~ 6. 17.(수)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877명이 접수하여 전체 경쟁률은 19.6:1이라고 밝혔다.
이를 선발직종별로 보면
- 최고 경쟁률은 교무실무사로 15명 선발에 858명이 접수하여 57.2:1이며,
최저 경쟁률은 조리원 80명 선발에 529명이 접수하여 6.6:1이다.
- 그 외 선발 직종별 경쟁률은 아래와 같다.
직종명 |
선발인원 |
접수인원 |
경쟁률 |
직종명 |
선발인원 |
접수인원 |
경쟁률 |
영양사 |
2 |
104 |
52.0 : 1 |
특수교육 실무사 |
6 |
224 |
37.3:1 |
조리사 |
9 |
220 |
24.4:1 |
교육복지사 |
4 |
220 |
55.0:1 |
조리원 |
80 |
529 |
6.6:1 |
금란교실 지도사 |
1 |
10 |
10.0:1 |
교무실무사 |
15 |
858 |
57.2:1 |
수련지도사 |
1 |
13 |
13.0:1 |
과학실무사 |
14 |
524 |
37.4:1 |
돌봄교실 강사 |
1 |
36 |
36.0:1 |
사서 |
12 |
98 |
8,2:1 |
위클래스 전문상담사 |
2 |
41 |
20.5:1 |
한편 시교육청은 6월 25일(목)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1차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조리원) 합격자는 7월 29일(수)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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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8. 06:5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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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 현장 점검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 찾아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사진출처:광주광역시 교육청)
17일(수) 오전 8시 30분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메르스 비상대책반은 광주대성초등학교의 발열확인 현장과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학교 및 시 방역당국과의 공조,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선학교의 메르스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 잊혀져가는 우리 명절 ‘단오 한마당’
- 인성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사진출처:광주광역시 교육청)
16일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은 창포물에 머리 감던 단오날의 세시풍속 “단오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가정에서 미리 한복을 입고 등원하여 음력 5월5일 단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전날 미리 만들어 놓은 부채를 들고 친구들과 한껏 한복 맵시를 뽐내고, 씨름, 그네타기, 부채질 해주기 등 전통놀이를 통하여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더위 맞이를 하였다.
또한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집안일이 둥글둥글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라는 떡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교 뒤뜰을 산책하며 따온 살구를 과학영역에서 미리 관찰해보고 수리취떡과 함께 간식으로 먹어보면서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를 존중하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로 돕고 배려하는『나눔교육』실시
- 나눔교육을 통한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마음밭 가꾸기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사진출처: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3일, 10일, 17일 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핵가족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 대중매체의 발달 등으로 대인관계 경험이 부족한 유아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서로 돕고 배려하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나눔교육에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서로 돕는 동네 사람들에 관한 재미있는 동화도 들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우리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눔의 의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유아들은 주변의 작은 것부터 서로 나눌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나눔교육 후 친구를 사랑하고 돕는 사랑의 열매 나눔 어린이 임명장도 수여하였다.
또한 이번 25일에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수집하여 친구들과 나누는 경제한마당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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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7:1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 평동초등학교, 집중교육을 통한 배움, 나눔, 실천의 장
- 하남초등학교,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 운영
- 화운유치원, 전통 예절 교육
배움에 대한 밀도 있는 이야기, 평동초 ‘집중교육’ 실시
- 집중교육을 통한 배움,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
▲ 학년 내 집중교육, 음식만들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평동초등학교에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빛고을 혁신학교 ‘학년 내 집중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년 내 집중교육’이란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내용 중 심도 있는 교육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시수가 필요한 경우 그 내용을 선정하여 주제통합학습 집중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1~2학년이 ‘글씨 바르게 쓰기’, 3~4학년 ‘붓글씨 및 수묵화그리기’, 5~6학년 ‘음식만들기’로 정해져 운영되었다.
▲ 학년 내 집중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3일차에는 결과물을 통해 작은 전시회를 하거나 감사한 분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뜻 깊게 했다.
교과서 중심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생중심, 활동중심, 과정중심의 배움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임철현(평동초 4학년) 학생은 “미술시간에 잠깐 배우던 붓글씨를 3일 동안 집중교육을 해서 전시도 해보니 진짜 재미있고, 자신의 작품도 무척 만족스럽고, 스스로 대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평동초 6학년) 학생도 “평소에 도움만 받던 분들께 자신이 요리한 음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니 뜻 깊었다.”며 집중교육 활동에 대한 보람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학생들이 이번 집중교육 활동을 통해 느꼈던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 배움의 가치를 이후 활동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하남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 운영
- 강사 초빙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져
▲ 강사 초빙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초등학교는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진로 정보 수집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업 선택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기 위하여 총 5개 영역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월요일 - 담임교사가 진로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 나무에 나의 꿈 리본 달기
화요일 - 미래의 내 명함 만들기
수요일 - 상장 만들기, NIE 행사를 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목요일 - 전문 강사를 초청,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
금요일 - 부모님 일터 탐방의 날
특히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에는 요리사, 변호사, 경찰관, 간호사, 교사, 엔지니어, 운동선수, 과학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생생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업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정보를 수집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숙자 교장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들을 초빙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진로체험주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립 화운유치원
“ 할아버지 예절선생님과 사자소학 배우며 도란도란 글 읽는 소리 흥겨워”
- 전통 예절 교육으로 한자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며 인성교육 쑥쑥
▲ 공립 화운유치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화운유치원은 2015년 광주광역시 인성교육 연구시범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주시 서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주 2회 유아들에게 친숙한 할아버지 선생님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웃어른에 대한 예의범절, 전래동화와 한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효와 전통예절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
할아버지 전통예절 선생님은 전직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 후 자원봉사자 활동을 자청하여 유치원에 올 때마다 유아들을 보면 “마치 내 손자, 손녀를 대하는 기분이 든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화운유치원 멋진반 주○○은 “할아버지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 제일 기쁘다며 할아버지와 옛날이야기도 듣고 할아버지와 서당놀이도 할 때 비타민 과자도 주신다며 날마다 유치원에 오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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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6. 05: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기타
미담. 사랑의 감자, 직접 심어 나눴어요!!
- 마을 텃밭에 심어서 수확한 감자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
- 하반기에도 마을 텃밭에서 심은 작물 수확하여 나눌 예정
▲ 유덕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텃밭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유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부터 마을 텃밭에서 감자를 직접 길러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불법투기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유휴공한지를 활용하여 소유지와 사업취지를 설명, 유덕동 새마을부녀회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5년동안 무상으로 임대해 주었다.
매주 1회 모여 텃밭에 자라는 잡초를 뽑고, 퇴비도 주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왔으며, 이날 오전 7시부터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을 하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kg 20상자 정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유덕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20여 세대에 감자상자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마을텃밭에서 오이, 고추 등 농작물을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노경선 회장은 “유덕동은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이 많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그러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금년에도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사랑의 전복죽 대접 및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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