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고, 「소논문집: 화이부동」 발간 및 발표회 개최, ‘소논문 쓰기를 통한 미래 핵심역량 개발’ 활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여고, 「소논문집: 화이부동」 발간 및 발표회 개최, ‘소논문 쓰기를 통한 미래 핵심역량 개발’ 활동 

- 동아리별로‘소논문 쓰기’활동 전개 

- 소논문 쓰기를 통해 자발성, 협동심, 리더십 함양

- 논문집 발간과 소논문 발표를 통해 배움의 구체적 과정 체득   


▲ 광주여자고등학교 소논문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여자고등학교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본교 시청각실에서 ‘미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소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동아리 10개 팀과 소논문 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60여명,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소논문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 말일까지, 주말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동아리별로 진행해 온 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로는 크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일상적인 주제와 학문적인 성격의 주제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로는 “광주광역시 중고생의 교우관계, 지적 호기심, 자아효능감과 학교생활 만족도의 관계”, “등교정상화가 광주지역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수면 습관과 학생생활에 미친 영향”, “스터디 그룹이 광주여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 등을 들 수 있다. 후자로는 “청소년 소셜 커머스의 이용에 관한 연구”, “SNS 역할과 『중용』을 통한 해결방안”, “회절무늬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소논문 쓰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논문 쓰기를 통해 동아리 친구들과의 강한  연대감은 물론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주도성, 자발성, 창의성,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논문 쓰기에서 겪은 여러 시행착오가 곧 배움의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유예지(2년) 학생은 “처음에는 소논문 쓰기가 너무 버겁고 힘들었지만, 6개월 이상의 힘든 과정을 거치고 나니 논문을 함께 쓴 친구들과는 형제보다 더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고 했으며, 최신원(2년) 학생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진로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제탐구 소논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서기화 교감은 “소논문쓰기는 미래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 논리적 사고력, 리더십과 같은 능력을 키워주는 최적의 방법”이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하는 것이 학교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종원 교장은 “광주여고는 내년에도 소논문 쓰기와 같이 미래 핵심역략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고르램 등을 개발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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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고 일반계 고교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일고 일반계 고교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려

-  ‘용진축제’개최

- 지역사회와 유대감 향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제공 


▲ 광일고등학교 용진축제 리플릿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일고등학교는 19일 오후 1시 50분 광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용진축제의 공연마당 1부 행사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도전! 슈퍼광일스타’라는 제9회 한빛 캠퍼스송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광일고등학교 재학시절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던 무대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20일 오전 9시 광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서는 40여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도록 해 줄 예정이다.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의 부스들은 광일고등학교에서 준비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이상걸) 일자리 종합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다양한 부스가 설치・운영되며, 직접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는 광주광역시 일자리투자정책국에서 지원한 광주 테크노파크(원장(배정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창업안내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또한 광산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산경찰서, 임곡농협,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동신대학교, SBS A&T 뷰티스쿨에서도 축제에 참여하여 용진축제가 광일고등학교만의 축제가 아닌 진정한 지역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진행되는 먹거리 마당은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춝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음식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전시마당을 통해서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만들고 그려왔던 작품들을 내보이며,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20일 오후 1시 50분에는 공연마당 2부 행사로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다.  


용진산 아래 황룔강이 흐르는 수려한 경관 속에 위치한 광일고등학교는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진학교육은 물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내 벽화 프로그램과 학교 내 소담정원, 실내 클라이밍장을 갖추고 여러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일고등학교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진학반과 직업과정반 두 개의 트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게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진학지도를 통해 광일고등학교는 2015년 현재 수시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및 광주권 등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였고, 직업과정반 학생들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용진축제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감춰진 재능을 활성화 시켜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알찬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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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성공 수업전략!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자유학기제 성공 수업전략!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 운영

- “먼저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라!”


▲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화)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성공 수업전략! -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자유학기제에서 수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강사로 나선 성남시 창곡중학교 이원춘 수석교사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은 비판적인 사고력과 창의성,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다. 배움의 과정을 중시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야 하며, 교사 역시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는 성찰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미래에는 교과를 통해 배워야 할 지식뿐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맥락과 상황’을 포함하는 수업이 요구되며, 이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풍부한 맥락적 수업’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수업은 상황 학습, 사례기반 학습, 문제기반 학습, 내러티브기반 학습 등의 활동과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동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사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이 결합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교사들의 학생 활동중심 수업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하브루타’, ‘액션러닝’,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등 다양한 교사 워크숍을 진행하여 현장의 요구와 학생들의 행복한 수업을 위하여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혜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의 수업 역량강화 연수들이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수업의 밑거름이 되고, 이 수업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라는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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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 광주김치타운서 시민․택시기사 등 참가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열어 

- 빛가람혁신도시․세종시 찾아 릴레이 광주김치 홍보


▲ 광주김치 프로젝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김장철을 맞아 광주김치 홍보·마케팅을 위한 ‘광주김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 ▲택시기사 대상 김치체험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초청 김장체험 ▲세종신도시 주민 대상 광주김치 홍보 및 시식행사 ▲외국인 유학생 대상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장소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과 ‘택시기사 김치체험’은 2회 개최한다. 1차로 열린 지난 14일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과 택시기사 50여 명이 참가해 김치를 담그고. 2차 행사는 오는 2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세종시를 찾아 광주김치 시식과 홍보 행사를 열어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장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12월4일에는 빛가람 혁신도시 직원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김장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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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음악축제’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관중 운집한 가운데 열려

- 관현악·어린이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에 관객 환호

- 윤장현 시장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친구 될 것” 강조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의 전통․현대 문화가 중국 장사시의 밤을 밝게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정율성음악축제 음악공연’이 17일 저녁  중국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이자 중국인 1억명이 뽑은 ‘신중국 창건영웅 100인’에 선정된 정율성 선생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율성음악축제의 음악공연이  올해는 국내가 아닌 중국 장사시에서 열린 것이다.  

※ 중국 3대음악가 : 정율성, 섭이, 신성해


이날 공연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심철의 시의원, 정재남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노희용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및 후헝화 장사시장과 장사시 주요 인사,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춤을 위한 갠지갱’으로 문을 열었다. 갠지갱은 꽹과리 소리의 의성어인 “갠지갱 개갱”의 소리를 흉내 낸 것으로 호남지방 농민들이 논이나 밭을 갈다가 부르던 ‘들노래’를 편곡한 호남지역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있던 곡이다.


또한 성악가와 2015 정율성동요합창경연대회 대상팀인 순천풍덕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정율성의 음악인 ‘평화의 비둘기’, ‘우리는 행복해요’와 ‘아름다운 나라’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공연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광주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이 공연돼 중국인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의 음악적 조화를 위해 작곡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 관현악 ‘신모듬’이 공연됐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대미는 아리랑 대합창곡을 전 출연자가 나와 합창함으로써 후난대극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앞서 후헝화 장사시장 주재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문화예술은 국경과 이념, 민족 등을 초월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느끼며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매개체다.”라고 강조하면서 “광주 출신인 정율성 선생이 80여 년 전 낯선 중국 땅에 첫발을 내 디디신 후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신 것처럼 선생의 고향인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오랜 친구인 ‘라오펑오우’(老朋友)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추진하는 ‘정율성 음악축제’가 세계 최고의 음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예정이며 정율성 선생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열린 장사시는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3000여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서 700만명의 인구와 인근에 20세기 근․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모택동 주석 생가가 있으며, 관광, 물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후난성의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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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 전국 1위,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2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 전국 1위,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수상


▲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수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첨단고등학교 장애인권동아리 학생들이 14일(토)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통합학급 내에서 장애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모범이 되는 비장애 청소년에게 표창하는 시상이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신청자 중 특수교육 전문가와 장애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총 20명(팀)의 Best Friend(개인 17명, 단체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된 학생(팀) 중 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득점을 받아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첨단고 장애인권동아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동아리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또래 도우미 활동, 지역사회 장애인권 홍보를 위한 장애인권캠페인, 장애인식개선 UCC 제작, 장애초등학생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장애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동아리 대표로 사례발표를 진행한 최강해(2학년)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사람들이 가진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향현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수기를 보니 그 과정이 아름답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특히 광주 첨단고등학교 장애인권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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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선보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우리가 가진 재능을 봉사로 꽃피워요!

- 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선보여


▲ 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11월 11일 (수) 국립나주병원 대강당에서 환우들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초등학교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009년 창단 이래 해마다 윈드 오케스트라(지도교사 기정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방과후 관악부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길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헝가리안 댄스 외 6곡을 연주하였으며 대강당을 가득 메운 환우들은 재능기부 공연을 감상하면서 따뜻한 음악적 공감을 나누었다.


하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도 12월 중 정기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나 학부모에게 문화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 공연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음악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숙자 교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른 사람에게, 더 나아가 사회에까지 환원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자신의 음악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여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는 환우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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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영재교육의 키워드를 발견하다

- 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 개최

- 꿈을 갖고 목표에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갖도록 하자


▲ 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5 영재교육 운영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을 13일(금) 여수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의 키워드는‘꿈’과‘목표’이다. 교원들은 영재교육의 밑바탕은 단순한 교과지식과 기술의 전달이 아닌‘리더십 교육’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리더십 교육이란 학생들이 인생의 큰 꿈을 그려보도록 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가 아닌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행동하라는 것이다. 또한 매주, 매달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이다.

 

워크숍에는 국제 리더십분야의 권위자이며,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되었던 성태현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성 교수는“훌륭한 교사는 학생들과의‘관계형성’에 노력하는 교사이며,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갖도록 이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교원들은 영재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서 2016 영재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에도 영재교육 담당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사관찰추천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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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통한 세계로 미래로 꿈 키우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통한 세계로 미래로 꿈 키우기

- 시교육청, 조선대에서 제2외국어 위탁교육 수료식 거행


▲ 2015년 제2외국어 위탁교육과정 수료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2015년 제2외국어 위탁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 14일(토) 12시에 수탁기관인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에서 거행하였다. 


제2외국어 위탁교육과정은 소수 희망선택과목에 대한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교육여건상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외국어 과목을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함으로써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외국어 과목의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5개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에 수강 신청하여 6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여름방학 및 2학기 토요일을 이용, 대학의 교수 및 원어민 강사로부터 1일 4시간씩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제2외국어 위탁교육은 전국 유일의 대학과 고교 간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소인수 희망 선택과목의 이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교육 실현으로 광주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은 4개월여의 위탁교육기간동안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자신이 선택한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였으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과정 이수로 기록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이수한 고등학생들은 입시나 취업준비보다는 해당국가나 그 문화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참가하였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해당국가의 언어와 다양한 문화를 보고 배움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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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교육활동 함께 나누어요, 빛고을혁신학교 1년차 산월초, 인근학교 봉산초와 교환학습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혁신학교 교육활동 함께 나누어요, 빛고을혁신학교 1년차 산월초, 인근학교 봉산초와 교환학습 실시

- 새로운 교육환경에서의 아이들의 관계 및 적응력 향상

- 혁신학교의 교육활동 인근학교 아이들과 함께 공유



▲ 산월초등학교, 봉산초등학교 교환학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산월초등학교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인근학교 봉산초 아이들을 대상으로 ‘배움과 협력의 혁신교육 체험학기’ 교환학습 1기, 2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환학습은 배움과 협력의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인근학교 학부모들에게 혁신학교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교육환경에서도 아이들의 관계 및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


지난 10월말까지 봉산초 아이들의 참가 희망을 받아 1학년 2명, 4학년 8명이 교환학습에 참여하게 된 것. 이들은 혁신학교 교육활동 중 참여와 협력 수업은 물론, 아침 무양공원 산책, 동식물 관찰하기, 아침 스포츠 클럽활동,  방과후에는 배드민턴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월초 윤만형 교장은 “인근학교 아이들에게 생태적인 환경이 잘 갖추어지고 혁신교육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하였다며, 아이들이 이질적인 집단과 어울릴 줄 아는 능력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이다.”며 “아이들이 빨리 적응하고 즐겁게 참여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환학습은 학부모가 신청할 경우 학교장은 희망 학교의 학교장 허가서를 받은 학생에 한하여 교육적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승인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출석과 교육활동 결과는 학습종료 후 원적학교로 통보된다. 한편, 산월초는 2015년부터 빛고을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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