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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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0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우리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인문학 강좌’
- 미래사회의 변화애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8일(수)에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의 방향」연수를 실시한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를 인문학으로 풀어보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행복한 삶을 사는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
이날 박구용(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자유에 대한 철학적 이해, 사회의 눈으로 바라본 교육, 미래교육의 이념과 방향, 시간을 훔치는 교육과의 작별을 위하여, 심미적 감성 교육론 등으로 미래사회의 변화 동향과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인문학을 통해 교육의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강연을 계획하였다.
한편 박구용 교수는 ‘우리 안의 타자-인정과 인권의 철학적 담론’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서로 소통하며 자녀 교육 방향을 설득력 있는 강연으로 많은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대해 L학부모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에 행복한 내 아이를 위해 올바른 교육의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화심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해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유아 교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도모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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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2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소뫼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우산학예회’큰잔치
- 11월 13일(금) 광주우산초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한 아름다운 축제문화 정착
▲ 소뫼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우산학예회’큰잔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우산초등학교는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학생(300명)․학부모(200명)․교직원(45명)이 함께하는 ‘우산학예회’가 성황리에 강당에서 펼쳐져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축제문화가 열렸다.
광주우산초는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활동을 중심으로 습득한 기량을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게 하여 건설적인 성취동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자기 표현력을 신장시키는데 노력하였다.
광주우산초 학예잔치는 공연과 전시분야로 나누어 학년 교육과정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진행하였는데 전교생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모든 학생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공연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함께 하였고, 4학년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몽환의 숲’ 그림자극은 참석하신 학부모님의 열화같은 환호와 칭찬을 받았는데, 이를 준비한 성웅 교사는 담담하게 “학생들이 직접 코팅부터 안무까지 너무나 열심히 참여해주어 학생들에게 오히려 고맙다”라고 말하며 공을 학생들에게 돌리기도 하였다.
또한 전시분야에서는 유치원 교육활동, 초등학교 교육활동, 방과후학교 부서 활동, 학생문화예술동아리활동, 학부모 캘리그라피동아리활동 등으로 그동안 활동했던 결과물을 강당앞 통로에 전시하였다. 그중에서도 6학년 과학탐구결과보고서 발표는 6학년 전원이 참여한 모둠별 탐구결과를 전시하여 관람한 학부모와 교직원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학부모 캘리그라피동아리 전시물은 전문가다운 작품이라고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교사들이 학예회의 마지막을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면서 참석하신 학부모님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학예회 잔치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다같이 부르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아름다운 광주우산초를 만들어가자는 잔잔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광주우산초 김미경 교장은 “이번 우산학예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장을 만들었다”며 이를 준비한 업무담당자와 교직원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남일우 운영위원장은 “생기발랄하고 티없이 맑은 어린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훌륭했다”는 칭찬을 해 주었다. 이번 행사 전체를 주관한 박이레 교사는 “이번 학예회는 세부 추진부터 공연프로그램까지 도저히 혼자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교장․교감선생님, 교무부장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의 도움과 협조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칭찬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아름다운 심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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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빛고을유치원,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 실시
▲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빛고을유치원은 11월 12일(목) 전남 무안군 몽탄면 무안요 전통분청사기전수관에서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는 빛고을유치원 만5세 유아 75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하였다.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전남 친환경 쌀 공급 협력업체 및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는 체험학습으로서 자치단체의 지리적∙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여 본 유치원은 시교육청에 공모 신청하여 무안군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안요 전통분청사기전수관에서는 분청사기 도예가 포운 김옥수 명장의 무안 도요지에 대한 설명과 물레시범이 이루어졌으며, 도자기 전시장 관람과 유아들이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벼를 수확하는 농촌의 풍경을 관찰할 수 있었고 우리 농산물로 한 상 가득 차린 점심식사도 제공받았다.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에 참여한 빛고을유치원 원아 서00은 “외할머니가 사시는 무안에 양파가 유명한 줄 알았는데 옛날부터 도자기를 굽던 마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00은 “감나무와 억새를 많이 보고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친환경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농촌의 여러 가지 면모를 이해하고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에서 이러한 농촌 지자체와의 협약기회를 제공해주어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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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기획을 통한 학예회 행사 새로운 방향 제시
- 빛고을 예비혁신학교 봉선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주도하는 진로체험형 학예회 열어
▲ 봉주초 진로체험형 학예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결실의 계절 가을, 요즘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운 재능을 뽐내는 학예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학예회는 보통 강당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는데, 아이들에게 무대에 서 보는 값진 경험을 준다는 긍정적 시선과 더불어 수업 침해, 학생 개인의 재능이 아닌 일률적 단체공연 중심이라는 비판어린 시선, 이 두 가지 상반된 시선이 공존했다.
올해 봉선초등학교 6학년은 11월 20일(금)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열 예정이다. “나만의 꿈과 끼 펼침”이라는 큰 테마 아래, 공연, 체험부스, 전시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학생 각자에게 자신의 빛깔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었다.
특히, 체험 부스 운영은 공통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팀을 조직해, 주제 선정 및 계획서 작성, 준비물 신청, 부스 꾸리기, 행사 진행 등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맛있는 과학’ 체험부스 운영팀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미니 솜사탕 기계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을 통해 맛있는 음식 속 과학의 원리를 체험참가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직접 만들어보게 할 계획이다.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내 얼굴 캐리커처” 팀은 체험 참가학생들에게 멋진 캐리커처 초상화를 그려 준다는 목표 아래 틈틈히 짬을 내서 구슬 땀을 흘리며 준비 중이다.
풍선아트 팀은 관련 동영상을 검색하며 강아지, 왕관 모양 풍선 만들기를 연습하며 학예회 때 다양한 풍선을 학생들에게 나눠 줄 꿈에 부풀어 있다.
이처럼 학생 개개인의 자율적 선택에 따른 학예회 운영은 학생의 자발성을 이라는 큰 수확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쉬는 시간, 방과 후 등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가 부스 운영에 대해 팀원들끼리 서로 토의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하나 싫은 내색은 보이지 않고, 모두 즐거워 웃음 띤 얼굴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우리 교육이 강조하고 추구하는 자발성이지 않을까?
6학년 신광익 학생은 “지난 학예회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주제가 아닌 선생님께서 정해준 율동을 했는데,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니 어렵고 힘든 점도 많지만, 그래도 학예회 준비하는 것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6학년 정문자 부장교사는 “이런 학예회를 기획하고 결정하기 까지 ‘과연 제대로 될까?’하는 주변의 우려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기존 학예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동학년 선생님들과 선택하기로 했다. 사실 앞으로 있을 학예회 당일, 학생이 주도로 준비한 행사가 잘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힘들어도 정말 행복하게 고민하고 회의하는 학생들을 보니 이런 모습 자체로도 이미 성공한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혹시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그것이 학생을 더 성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6학년 홍태영, 나고운, 김나미 교사는 “저를 포함하여 주위 교사들도 가을만 되면 올 학예회 때는 무대에서 뭘 해야할지 고민하며 공연 동영상 검색해서 자의 반 타의 반인 애들을 연습에 참여시키는 과정이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 학예회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겁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도 힘이 된다. 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고 지원을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은 욕심이 들 때도 있지만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믿어보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형석 교장은 “빛고을 예비혁신학교를 경험하며 학생이나 교사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민주적 문화 위 자발성이라는 것을 한 번 더 깨달았다“고 말했고 ”이 번 6학년의 진로체험형 학예회는 이미 준비과정에서 교사, 학생의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에 현재 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이다“라는 자체 평가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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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해요!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
- ‘국화 향 가득한 늦 가을밤에 행복한 요리문화체험’
▲ 우리 함께해요!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2일 유아교육진흥원 1층 요리마을에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유아를 둔 다문화가정(20가정, 60여명)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족 요리체험」을 운영 하였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학부모 요리교실은 다양한 문화, 인종, 사회 계층 유아들에게 동등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은 유아요리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나들이 주먹밥과 달콤한 피자’ 를 만들어 국화향기 가득한 늦 가을밤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행복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며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만족감을 내비쳤다.
오화심 원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이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여러 나라 사람들과도 친교를 나누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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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중학교,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 공연
-‘아름다운 가을날 , 모두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힐링의 시간’
▲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동성중학교는 13일(금) 오후 2시 광주동성중학교 대강당(소암회관)에서 성악 앙상블 ‘일 그란데(IL GRANDE)’를 초청하여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飛上) 음악회’를 가졌다. 오랜 가뭄 속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는 날 열린 음악회에는 광주동성중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과 학교법인 유은학원 산하 학교 선생님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신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를 연 김병태 교장은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대해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을 향유하고 음악의 선율과 하모니에 맑은 마음과 상상력이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학생교육에 힘쓰시는 학부모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와 피로를 치유하고 활력을 얻어 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에 초청된 성악 앙상블 ‘일 그란데’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하게 느꼈던 클래식 음악을 아이들조차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앙상블이다. 모든 관객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 속에서 우리의 가곡 ‘꽃밭에서’와 동요메들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로시니(Rossini) 의 ‘고양이 2중창’,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 등 널리 알려진 친숙한 곡 위주로 즐거우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음악회가 끝난 뒤 학생회장 김선호 군은 “평소 클래식 음악회를 관람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학교에서 훌륭한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000학부모는 “교과 공부에만 매달려 바쁘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와 문화적 체험 그리고 사색의 시간과 휴식이 절실하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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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서울대 인문 387, 자연 378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가채점결과 분석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 서울대 지원 가능 : 인문 – 387점(서울대식 점수 : 386.6점)
자연 – 378점(서울대식 점수 : 376.4점)
□ 연고대 지원 가능 : 인문 - 380점, 자연 – 368점(400점 기준)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학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 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6학년도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A형은 작년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이었으나, 전년도에 어렵게 출제되었던 국어 B형은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수학A형은 전년도와 비슷하였으며, 전년도에 매우 쉽게 출제되었던 B형은 변별력이 높아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어 또한 전년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탐구의 경우 과목별로 차이가 있으나 사탐은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으나 과학탐구는 전년에 비해 다소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생명과학1이 다른 과학탐구 과목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수·영·탐 400점 기준으로 인문은 387점(서울대식 점수 386.6점) 이상, 자연계열은 378점(376.4점) 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식 점수는 국어100+수학120+영어100+탐구80)
연·고대는 400점 기준으로 인문은 380점 내외, 자연은 368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은 390점 내외, 이과 380점 정도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364점, 국어교육과는 360점, 경영학부 358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30점 내외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383점, 수의예과 361점, 수학교육과 355점, 간호학과 342점대, 수학B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308점 내외에서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대학교 인문계열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상위권 학과는 330점대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되며, 자연계열 의예과 378점, 간호학과는 325점, 수학교육과는 328점대, 인문계열 261점대 내외, 자연계열 255점대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교대는 여학생 362점, 남학생은 36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B형 응시자 기준 375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 등에 따른 대학별 반영점수를 파악해서 정확한 지원선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이번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이후 실시되는 수시 논술과 면접의 응시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작년과는 달리 수능이 어려워짐에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정시 눈치 작전도 심해질 것으로 보이며 수능이후 수시 논술 실질 경쟁률도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11월 18일(수) 15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를 위한 수능 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수능 점수가 발표되는 12월 2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의 점수 분석과 정시 배치 협의회를 거쳐 12월 9일(수) 16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는 다양한 자료와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광주지역 정시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집중 대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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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기타
2015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 UCC 공모전
▲ 2015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 UCC 공모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지방검찰청 공동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관내 유·초·중·고(고1.2, 고3) 학생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2015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 UCC 공모전』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수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들 간에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고3 그룹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UCC 공모 접수는 2015.11.16.부터 2015.12.15.까지이며 발표는 2015.12.18.예정이다. 릴레이 UCC 공모방법은 페이스북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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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3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국제그린카전시회&빛고을로봇박람회 성료
- 친환경자동차 관련 업체․연구기관 등 참여… 자동차밸리에 힘 보태
- 3일간 1만9천여 명 관람 연일 ‘북적’, 캠핑카․드론 등 인기 ‘폭발’
▲ 그린카전시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13일 개막한 ‘2015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5)&빛고을로봇박람회’가 국내외 관람객 1만9000여 명을 돌파하며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그린카전시회는 광주시가 추진중인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5개국 바이어 간 MOU로 수출계약 1180만 달러를 체결하고 국제자동차첨단기술컨퍼런스(ICAT)와 제4차 전기차리더스포럼 등 학술행사 등을 통해 그린카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일본, 프랑스, 독일 등 6개국 108개 업체가 참가, 현대, 닛산 등 완성차 메이커를 비롯 전기차, 소수차 등 완성차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린카 품목에 최근 핫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카라반, 트레일러, 트럭캠퍼, 루프탑 텐트, 버스캠핑카 등 16개 업체 40여대의 RV캠핑카들이 대거 참가, 참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화인특장, 글로벌오토텍, 쓰리축 등 광주의 특장차 업체들의 특수차량들도 선보이며 기존 완성차 업체들 중심이 아닌 광주자동차산업밸리의 또다른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2015빛고을로봇박람회는 국내 53개 기업, 123개의 부스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2015빛고을드론페스티벌, 광주로봇시범종목 경진대회, 로봇퀴즈왕선발대회, 창의적 참여형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운영,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로봇박람회에 참여한 전남대로봇연구소에서는 ‘고속 케이블 로봇’과 ‘중입자 치료용 로봇베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기업에 기술 이전된 ‘외부조종 캡슐내시경’도 최초 공개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드론영상페스티벌에서는 푸른하늘 팀(최우수상) 등 7개팀이 수상하고, 드론경진대회에서는 이정민(최우수상) 등 7팀이 수상했다. 광주로봇시범종목 경진대회에서는 600여 명의 광주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로봇조종부문은 정인(양산초 6년) 학생, 로봇나따부문은 최지완(양산초 4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도자부문은 이기자(양산초) 교사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지역에서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 만큼 광주 자동차100만대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도 많이 공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두 산업의 융합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앞으로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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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주민자율형 청결활동 정착을 위한”청결아카데미 운영
-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서구
- 주민들의 자발적 의식전환을 통해 더불어사는 청결서구 구현
▲ 서구, 주민자율형 청결활동 정착을 위한 청결아카데미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10월부터 주민과 함께 청소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청결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서구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불법투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행정력 낭비, 예산소모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청소 취약지 주민과 학교를 대상으로 청결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문교육과 기본집합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체로 풀어가는 쓰레기 문제’, ‘더불어 사는 서구 쓰레기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청소 취약지 주민에게 방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방법 등 청소문제에 대한 조기 교육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16일 14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쓰레기행정의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운영되는 집합강연회에 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민 의식교육을 실시해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다.”며 “청결 의식 향상으로 깨끗한 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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