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누리과정 등 현안 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12:3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도교육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누리과정 등 현안 논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15년 9월 22일, 11시 4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교육부 세종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과 보통교부금 교부기준 개선 등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부는 학교정책실장, 지방교육자치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배석하여 1)보통교부금 교부기준 개선 2)적정규모학교 육성 3)유보통합추진 4)교원정원 배정기준 등을 시도교육감들에게 설명하였고,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장휘국(광주), 김복만(울산), 설동호(대전), 김석준(부산), 최교진(세종), 민병희(강원), 박종훈(경남), 김승환(전북), 김지철(충남), 김병우(충북) 교육감이 참석하여 2016년도에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없는 지방교육재정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고, 1)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로 지정 2)누리과정 관계 법률과 시행령의 불일치 해결 3)누리과정 예산 조달방안 마련 등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운영 4)지방교육재정 내국세 25.27%로 총량 확대 등을 요구하고, 교육부가 설명한 4가지에 대하여 조목조목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황우여 부총리와 시도교육감들은 서로 입장을 개진하였으며, 조만간 다시한번 간담회를 개최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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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9월‘거꾸로교실’공개특강,존 버그만(Jon Bergmann), KBS 정찬필PD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12:3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교육연수원 9월‘거꾸로교실’공개특강

- 존 버그만(Jon Bergmann), KBS 정찬필PD

- 개별화된 자신만의 수업 방식을 찾아라


▲ '거꾸로교실' 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위 영역인 기억, 이해에만 집중해왔던 가르침에서 벗어나 적용, 평가, 창의를 가르치도록 뒤집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9월 22일(화) 거꾸로교실을 창시한 존 버그만(Jon Bergmann)과 KBS 정찬필PD를 초청하여 “미래교실 디자인”을 주제로 공개특강을 했다.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은, 학생이 집에서 동영상으로 교사의 강의를 듣고, 실제 학교 수업 시간에는 질의응답, 실험, 토론 등 교과 관련 활동을 하는 교육 방식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특강은 존 버그만과 정찬필PD가 거꾸로교실을 통한 수업혁신, 미래교실의 수업디자인 등에 대해 keynote 강의를 한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거꾸로교실 수업을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10명의 광주, 전남교사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2년째 거꾸로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봉산초등학교 김유리 교사는 “수업 변화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망에 감동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는 소수였지만, 앞으로는 좀 더 많은 선생님들과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중앙초등학교 김성욱 교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거꾸로교실이 실험이 아닌 실제적 효과성이 입증된 수업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료교사들과 함께 거꾸로교실 수업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많은 선생님들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2016년 동계 연수에 거꾸로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수업방법에 관한 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며, 수업혁신에 대한 열망에 발맞춰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특강은 1,000명이 넘는 교직원이 수강하여 수업혁신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라남도 교원에게까지 특강을 개방하여 광주-전남교육청의 업무협약 내용 중 ‘연수시설 및 콘텐츠 공유’의 첫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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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하남중앙 국토사랑프로젝트’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12:2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복 70주년 기념 ‘하남중앙 국토사랑프로젝트’ 운영

- 나라 사랑의 첫걸음, 고려인의 뿌리를 찾아서


▲ 하남중앙 국토사랑프로젝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중앙초등학교는 9.18(금)~19(토),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국토사랑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특히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대부분 고려인 가족으로 10가족(학생17명, 학부모 10명)과 교사 3명이 참여하여 첫 날에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하였으며, 이튿날에는 잡월드와 한국민속촌을 견학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태ㆍ환경적 특징부터 역사까지 다방면에서 우리나라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 고려인 가정이 대부분인 고려인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며 이를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 내용을 구성하였다.  


하남중앙초에는 다문화 학생 39명(전체 학생의 10.3%)이 있으며 이중에 고려인 학생들이 19명으로 49%정도에 달하고, 학구에 고려인 특화마을이 있어 앞으로 고려인 학생들이 계속해서 증가할 예정이다. 


강00(하남중앙초 5학년)은 “공부시간에 배웠던 역사를 직접 와서 보고, 듣고, 한국 전통모습을 체험해보니 우리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지구 환경과 생태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00(학부모-고려인)도 “우즈베키스탄에 살 때 강제 이주된 할아버지 세대에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는데 우리 역사의 현장에 직접 와보니 우리 민족으로서의 긍지가 느껴지는 좋은 계기였다.”며 국토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보람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이번 국토탐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느낀 ‘우리 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후 활동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하남중앙 국토사랑프로젝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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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가공 교육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08:4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가공 교육 운영 

- 오는 10월8일까지 100명 선착순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소개하고 쌀의 영양성 등을 전달하기 위해 ‘2015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 교육(하반기)’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2일까지 총 9회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교육관과 대강당에서 쌀 가공품 전시, 공개 강좌, 학교 급식에 활용할 만한 우리 쌀 음식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등 단체 급식 사업장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와 급식 관계자 등 100명이며, 24일부터 10월8일까지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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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문학 초청강좌‘빛고을 문화대학’수강생모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08:2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인문학 초청강좌‘빛고을 문화대학’수강생모집

 - 10월 1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열려

 - 옛것을 본 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 한다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대동문화재단과 함께 인문학 초청강좌를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1기 인문학강좌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10월 1일 ‘<사기>의 고사성어로 통찰하는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기> 전문가 김영수 교수의 강좌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중문과교수이자 신화학자 정재서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성곤 교수, 동양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조용헌, 수안스님, 배재대학교 스페인 중남미학과 손성태 교수, 미술평론가 조정육,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등 유명강사 8명이 초청된다.


10월 중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11월 중에는 경북영주 등 문화답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674-6567, 070-4496-5510)으로 전화하면 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총 8회의 다양한 강의와 두 차례의 문화답사가 예정되어 있는 광주의 대표 인문학 강좌인 제11기 빛고을문화대학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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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중학교‘아버지와 함께 자전거 타기 ’행사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3. 13:2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신용중학교‘아버지와 함께 자전거 타기 ’행사 실시



▲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실(PaPa Power-P.P.P.) 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신용중학교는 9월 19일(토) 8:00~13:30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실(PaPa Power-P.P.P.) 행사로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 타기’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자전거 타기를 이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함께 자전거를 타는 시간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어색했던 아버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안전교육과 자전거 체조를 실시한 후 다음과 같은 코스를 이용했다. 코스 답사도 철저히 하여 학생과 아버지들이 힘들지 않도록 조절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신용중 – 담양 왕복(약 45km/휴식시간 포함 4시간 소요)

·구간① 신용중 - 용산교: 6km(24분)

·구간② 용산교 - 증암휴게소: 5.5km(22분)

·구간③ 증암휴게소 – 담양읍 : 9.5km(40분)용산교


혁신부에서 ‘소통하는 학교’의 방안의 하나로 준비한 이 행사에 아버지와 학생 14명이 참여하고 본교 교사 4명의 열정적인 지도로 평소에 학교에 오시지 못했던 아버지와 학교가 함께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학생과 함께 땀도 흘리고 적극적인 게임 참여를 통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솔직히 아들과 서먹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노느라 제가 회사일 하랴 시간 내기 힘들었는데, 여기에 와서 함께 퀴즈도 풀고, 노래도 하며 운동하니 정말 가까워진 것 같다.”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준 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도 연신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웠는지 얼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신용중학교 전영례 교장은 󰡒참여로 모범이 되는 학부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런 학부모 참여형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라며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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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초, ‘나눔과 어울림 작은 음악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3. 13: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삼도초, ‘나눔과 어울림 작은 음악회’ 개최

-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희망교실 연구학교 운영 ‘나눔과 어울림 작은 음악회’ 개최

-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


▲ 나눔과 어울림의 작은 음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 삼도초등학교는 9월 19일(토) 희망교실 배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나눔과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광주․전남․전북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2011~2015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교원 문화예술단체/ 2013~2015 광주광역시교육감 지정 특수분야연수기관, 2014·2015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교육기부단체)로서 광주․전남․전북 초등 음악 교육의 발전을 위해 정기 연주 활동 및 찾아가는 연주회, 재능 기부 등 교육․문화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도초등학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덕동에 위치하여 주변에 마땅한 문화 체험 시설이나 공연장 등이 위치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이 음악회 등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을 고려하여 삼도초등학교는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본 행사 후 한 학부모는 “우리 마을처럼 먼 곳에 광주 뿐 만 아니라 전남, 전북 등 먼 지역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우리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해주니 정말 고맙고, 보답하고 싶다. 정말 감동적인 음악회였다.”고 말했다.


교장 유혜경은 “나눔과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과 함께하여 긍정적 교육 공동체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우리 학교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돌려 줄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여 나눔과 어울림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도초등학교는 9월 23일(수) 교사 윤정현의 지도 아래 사물놀이 동아리가 호연실버홈을 찾아가 추석을 맞이하여 웃어른들에게 사물놀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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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과 함께하는 ‘시민 만족 행정’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7:1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정부3.0과 함께하는 ‘시민 만족 행정’ 특강

- 23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 대상, 참여․소통․협력․공유 등 시정가치 확산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이틀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6기 ‘시민 만족 행정’ 공유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이달 초에 발표한 ‘시민 만족 행정’의 수립 배경, 추진 방향 등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참여, 소통, 협력, 공유 등 민선6기 주요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마련한 ‘시민만족 행정’은 빠르게 변화되는 행정환경에 발맞추고, 민선6기의 시정철학과 시정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걸맞게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한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만족 행정’ 확산을 위해 ‘시민 만족 행정 자문단 구성’, ‘광주3.0 경진대회 및  우수 사례집 제작’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이번 특강은 직원들이 민선6기 시정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다.”라며 “행정 혁신에 대한 직원 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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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파탄 위기극복 위한 대시민설명회’ 50여 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 300여 명 참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1. 22:4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재정파탄 위기극복 위한 대시민설명회’ 50여 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 300여 명 참석

- 장휘국 교육감, “무책임한 정부 맞서 끝까지 싸울 것”

- 교육재정 확대 위한 ‘광주시민대책기구’ 결성 합의


▲ 문산중학교, '제7회 방과후학교 대상' 우수상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대시민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광주 시민단체들은 열악한 지방 교육재정 극복을 위해 '교육대란 극복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대책기구'를 결성키로 합의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장휘국 교육감이 직접 진행하는 ‘대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광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50여 개 지역교육·시민·경제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교육감은 설명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시·도교육청 전가로 촉발된 광주시교육청의 재정악화 상황을 설명한 뒤 “오늘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의 현실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함께 답을 찾아 나서는 시간이다”며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인 시민들이 힘과 지혜를 보태 준다면 무책임한 정부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장 교육감은 '교육대란 극복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대책기구' 결성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광주시민대책기구 참가를 위한 동의서를 작성했으며, 조직 규모가 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광주시민대책기구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특히 준비위원회의 사전 활동을 거친 뒤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광주시민대책기구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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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농협광주지역본부로부터 ‘꽃사랑 농업사랑’ 화분 전달 받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1. 22:3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교육청, 농협광주지역본부로부터 ‘꽃사랑 농업사랑’ 화분 전달 받아

- 초등학교 15교, 1,900여명의 학생이 꽃 가꾸기 체험활동 참여



▲ 제13회 꽃사랑 농업사랑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기부 15개 초등학교 화분 1,193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9.18.(금) 오전 11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농협광주지역본부으로부터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활동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화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화분 전달식은 2003년에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행사로, 광주시교육청과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체험활동 공모 과정을 통해 광주학운초 등 초등학교 15교를 체험학교로 지정하고, 1900여명의 학생에게 꽃가꾸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활동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꽃이 심어진 화분을 무료로 공급하고, 화분을 받은 학생들은 교실에서 꽃을 직접 키우며 꽃의 성장과정을 학습하고 관찰일기를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본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흙을 직접 만지면서 꽃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태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가며, 활짝 핀 꽃처럼 교정 가득 웃음꽃이 가득하길 기대해 볼 수 있고, 또한 학생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단위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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