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一帶一路)』,한·중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5: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일대일로(一帶一路)』,한·중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

- 광주시의회, 23일 중국 칭화대 리시광교수 초청강연 개최


▲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월) 오후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한국인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어떻게 이해하는가』를 주제로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국의 미래 발전전략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조영표 의장과 의원들,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관련 직원, 중국 전문가와  관련 학과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시광 교수는 칭화대 국제언론정보대학원 원장으로 시진핑 주석의 중요 지도사상인 ‘중국몽(中國夢)’과 ‘일대일로’를 제안한 중국 문화소프트파워 발전전략 책임자다. 


리시광 교수는 강연에서 “일대(One Belt)는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이며, 일로(One Road)는 동남아를 경유해 중동과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향하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은 ‘일대일로’전략의 거점위치에 있고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의 집중지역이며 동아시아의 초점국가”로서 “한국인들은 중국이 미국과 유럽 및 일본을 다 합쳐도 더 많은 한국의 제1수출국임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대일로는 한국의 이익과 부합되며,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로 “한국인들에게 무역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한·중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특강을 주최한 조영표 의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중국과 교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회가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방향을 잘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이 앞당겨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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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22일 中 칭화대서 해외명사 초청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1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 주제

윤장현 시장, 22일 中 칭화대서 해외명사 초청 특강

-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회원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에서 강연을 한다.


윤 시장은 오는 22일 오후 한국 인사로는 4번째, 세계적으로는 191번째로 칭화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를 위해 윤 시장은 21일 오전 출국한다.


(※한국인 기 강연자 : ▲박근혜 대통령, 2013년 6월29일 ▲정몽준 전 국회의원, 2010년 3월26일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 2013년 4월22일)

 

이번 강연은 광주시가 주요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에 대한 노력을 칭화대 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해외명사 초청 강연 형식으로 마련됐다.


칭화대 해외명사 초청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정상급 인사나 세계 500대 기업 인사 등을 초청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칭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광주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중 우호도시를 표방하기 위한 칭화포럼 개최, 청년 인문교류 프로그램,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광주와 칭화대 학생들 상호방문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방문 기간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광주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광주 베이징문화산업협력센터 설립 의향서와 관광협약서를 체결한다.


윤 시장은 김장수 주중대사와도 만찬을 함께 하며 광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칭화대 강연을 계기로 광주와 중국의 대학생들이 지속적인 교감을 나누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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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고등학교‘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사’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4. 12:4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장덕고등학교‘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사’개최

- 바자회, 사진전, 미쓰비시 불매운동, 근로정신대 할머니 증언회, 초청강연 등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의 계기



▲ 장덕고등학교‘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사’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장덕고등학교는 9월 17일(목)~9월 18일(금) 지역사회탐구동아리 주관으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사진 전시회, 홍보물 안내, 바자회, 미쓰비시 불매 서명운동, 근로정신대 할머니 증언회, 초청강연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장덕고 교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판매 수익 전액(일백십삼만팔백원)과 본교 CSI 동아리 후원금(팔만칠천원)을 합하여 총 일백이십일만칠천팔백원(1,217,800원)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기 시민모임’에 전달하였다.


사진 및 홍보물 전시회를 통해 일본의 만행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리고 미쓰비시 불매운동에 서명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그려서 제작한 ‘Don’t Cry Grandmother’라는 글귀가 새겨진 뺏지와 팔찌를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또한 시민모임 관계자(김선호)의 초청강연과 근로정신대 할머니(양금덕)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본의 강제 노역으로 끌려갔지만 일본정부로부터 사과와 한 푼의 보상도 얻지 못한 우리의 쓰라린 역사와 일본의 만행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역탐사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에는 세월호 1주기 행사도 갖고 416단원장학회에 159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역탐사동아리 회장(권하형)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아픔에 같이 동참하게 되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배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여 우리 나라의 힘을 길러야겠다.”고 말했다.


장덕고 조대호 교장은 “이번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일본의 만행을 바로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게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손수 실천하는 더불어가는 삶을 배우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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