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 - 5개국 5가족 17명, 지역 유적지 등 찾아 문화체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23: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 

- 5개국 5가족 17명, 지역 유적지 등 찾아 문화체험


▲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행사, 전통문화관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가족들이 지역 유적지 등을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1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광주 소재 대학과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추천을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서 총 5가족 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일 전남 순천생태공원과 낙안읍성, 선암사 등 유적지를 둘러보고, 2일에는 광주시청과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통문화관 등을 견학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통문화관에서는 가야금병창, 설장구, 대금산조 공연을 관람하고 민요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우리 소리도 익혔다.

베트남 유학생 응구엔 띠응옥(여)씨 가족은 “딸이 혼자 광주로 유학 와서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걱정도 됐는데 직접 와서 보니 안심이 되고, 맛있는 광주음식과 유적지에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광주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석웅 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운 가족이 만나는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광주를 알리는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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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일 캠페인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7. 07:2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일 캠페인 개최 

 - 6일 전통문화관 너덜마당 


▲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을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6일 동구 의재로에 위치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강기정 국회의원, 박혜자 국회의원, 김홍주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이강우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장, 이지훈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관광산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시장표창 15명(시민 9명, 공무원 6명)


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 급증 등 관광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스마일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공정관광을 실천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접점을 중심으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 친절운동이다.



▲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을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와 남도가 갖고 있는 문화,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여건을 결합하면 문화, 예술, 관광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라며 “관광협회 등 현장과 행정의 ‘2인3각’ 협조를 통해 광주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 도시로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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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2015무등울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2. 23:4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사진뉴스> 2015무등울림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10일(토) 오전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과 운림동 일대에서 ‘2015무등울림’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퍼포먼스에서는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양한 분장으로 참영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화재단, 국윤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한국제다 등 6개 기관이 무등산권의 문화자원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첫 시범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 속 문화산책’을 주제로 6개 기관에서 전시·공연·체험 스탬프 투어, 국악버스킹, 아트마켓,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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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광기념품 한곳에… 전통문화관에 판매장 문 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02:4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관광기념품 한곳에… 전통문화관에 판매장 문 열어

- 지역 공예명장 등 광주 상징 기념품 500여 종․특산품 선봬


▲ 무등산 관광기념품판매장(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판매장이 동구 의재로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전통문화관 내 무형문화재 전수관에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과 KTX 개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으로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예항 광주의 기념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무등산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마련했다.


판매장에서는 부채, 칠기 명함집, 고싸움 거울 등 생활공예품에서 전통공예품에 이르는 광주지역 무형문화재 기능장과 공예명장의 작품으로 3000원부터 1만5000원대의 500여 종 2000점을 전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춘설빵와 춘설차 등 지역 특산품도 판매한다.


또한,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전통문화관 안쪽 마당과 도로변에 개미장터(플리마켓)를 열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015광주하계U대회 기간에 선수단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장을 임시 개장하고, 지난 10일까지 입간판과 가로등 배너 등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 기념품 판매장을 개장해 예향 광주와 우수 공예품 홍보는 물론, 지역 공예인의 판로와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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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목요간부회의서 시 간부, 외부 전문가들 열띤 토론 - 관광인프라 확대·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 제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U대회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목요간부회의서 시 간부, 외부 전문가들 열띤 토론 

- 관광인프라 확대·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2015세계청년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간부와 외부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16일 광주시 목요간부회의로 열린 ‘U대회 후속조치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에는 윤장현 시장 등 시 간부는 물론 서영진 문화재단 대표, 김홍주 광주관광협회장, 전고필 대인예술시장 전 감독,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등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문화관광정책실은 현 시티투어버스는 광주 도심의 역사와 자연 위주의 관광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이를 ‘테마형 순환 시티투어’로 전환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이번 U대회 기간 운영한 가사문화권, 전통문화관, 국궁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이 호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또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해 상설화하고 대인예술시장 별장,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등과 연계하는 상품코스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은 전통시장에 예술을 접목하는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됐다.


이밖에 ▲예술의거리 활성화 ▲금남로·충장로 문화행사 ▲전통문화관 상설무대 운영 ▲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확대 운영 ▲글로벌 숙박·식품 접객환경 조성 ▲가족야영장 조성 ▲금남로 명품길 조성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김치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전고필 전 감독은 “이번 U대회가 광주관광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라며 “확실한 컨트롤 타워 구축, 소규모 관광객 흡수·소화 방안, 대인시장 공간 확보 방안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신겸 교수는 “관광분야에서의 U대회 성과에 충분히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져도 된다.”라며 “그러나 이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인프라 확충, ‘예술관광’ 등 광주만의 관광브랜드 확보, 양림동과 동명동 같은 젊은 기획자들이 몰릴 수 있는 새로운 골목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시 관련부서와 바깥의 단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논의구조를 만들어 월 1회 이상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청년기업, 해설사, 식당, 숙박시설 등을 포괄하는 관광플랫폼 구축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및 행사들의 정례화 및 상설화, 관광의 테마별, 코스별 운영은 물론  U대회에서 얻은 자긍심이 식지 않도록 어떤 메뉴를 올릴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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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숨은 주역 - 팸투어 인기코스 전통문화관 강현미 팀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4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숨은 주역

- 팸투어 인기코스 전통문화관 강현미 팀장


▲ 전통문화관 강현미팀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국의 멋으로 외국인 선수들 사로잡았죠”


“외국인 선수들이 선수촌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아리 아리랑~’을 흥얼거린다고 해요. 한국의 멋을 조금이나마 즐기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의 강현미(42) 팀장은 요즈음 날마다 찾아오는 U대회 외국인 선수단 팸투어 참가자들을 맞느라 분주하다. 전통문화관은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하는 전통공연과 체험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팸투어 최고 인기코스로 떠올랐다.


20분 남짓이었던 전통문화관 일정도 인기 덕에 50분으로 늘렸다. 공연과 체험 시간이 늘어난 탓에 일손은 더 바빠졌지만 마음은 외려 더 즐겁다. 한국의 옷, 소리, 악기를 동시에 보여주는 가야금병창과 제기, 굴렁쇠,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이 외국인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다. 


선수들은 꽃타령, 새타령, 오나라 등 가야금병창 공연을 관람하고 진도아리랑을 함께 배운다. 직접 가야금을 튕겨보는 순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 선수들이 푸른 잔디마당에서 제기를 차고 굴렁쇠를 굴리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에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이 친구들이 언제 다시 여기 와보겠느냐.”라며 “한국과 광주에 대해 한 가지만이라도 뚜렷한 인상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는 강 팀장은 스웨덴 태권도 대표로 참가한 한국인 입양청년 하네스 닐손(한국명 오성)군이 오래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닐손은 태어나자마자 입양돼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했다. 


“말없이 조용하던 친구가 진도아리랑 공연을 보고 나더니 통역사에게 부탁해서 노래 가사와 뜻을 한자 한자 받아 적더라고요. 저희가 준 제기 선물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번 인사를 하고 갔죠. 그 친구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외국인 선수단 팸투어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강 팀장은 “이번 U대회를 통해 외국인은 물론 관광객들도 전통문화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꿔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문화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3시 토요상설공연, 무형문화재가 직접 가르치는 전통문화예술강좌, 다도·전통음식·국악기 등 전통문화체험 ‘풍류노리’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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