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 청소년․노인․의료관광 등 지역 관광인프라 집중 홍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남·북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시안, 쿤밍, 난징지역을 방문해 호남권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메르스로 침체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먼저 11일 중국 내륙지역인 시안을 방문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을 직접 만나 광주시 청소년 교육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쿤밍에서 열리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전세계 106개국 및 지역 8만여 명 참가)’에 참가해 MICE 및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광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6일에는 광주지역 노인교류와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난징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선진 의료시설 등 관련 분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복입어보기, 남도음식체험 등 다양한 K-컬쳐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국제청소년교육관광상품, 정율성 음악 등 중국과 인연이 있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겨냥해 광주와 전남․북이 상호 협력해 중화권 관광객 호남지역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광주․전남 특화 관광자원, 쇼핑을 융복합한 광역 연계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지역을 찾도록 호남권 유관기관이 협업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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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기후환경산업전, 수출협약․MOU 1204만 달러 ‘성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2. 22: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제7회 기후환경산업전, 수출협약․MOU 1204만 달러 ‘성과’

- 친환경설비 수출협약 550만달러, 수출상담 MOU 654만달러

- 공공분야 판로개척 위한 공공구매상담회, 50개사 136건 상담


▲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5)에서 1204만달러 수출협약과 수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업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기업 19개 사를 포함 143개사, 해외바이어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기업의 친환경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 기업별 사업설명회, 공공구매상담회로 진행됐다.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를 통해 광주지역 한일종합기계가 친환경타이어제조설비 550만달러 물량을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올해 내 선적을 완료키로 하는 등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와함께,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총 186건 2200만달러의 상담을 통해 11건 654만달러의 수출MOU를 공식 체결했다. 이 가운데 광주지역 현진기업은 호주 랜드리스와 500만달러(수처리시스템), 정도테크는 중국 청도시와 60만달러(음식물쓰레기 감량) 수출을 위해 10월중에 관련 기업의 초청을 받아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가 민선6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프랜들리 시책에 따라 환경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해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공공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환경․회계․구매담당자와 관련 기업 구매담당자 50여 명이 참가한 공공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36건을 상담, 향후 공공기관과 납품 계획을 협의키로 했다.


특히, 참가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는 자사 신기술․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해외바이어와 중국 상해 환경보호협회가 함께 참여해 중국 환경시장 동향을 설명하는 등 참가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계약 체결은 물론 수출계약 전 단계인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산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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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9. 16: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전남도,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 11∼12일 수완 호수공원, 50여 개 기업 제품 선봬… 광주‧전남 상생협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수완 호수공원에서 ‘광주‧전남 공동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장터는 광주는 물론, 전남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제품도 선보인다.


또한 제품군과 우수 상품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한가위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 추진해 명절 선물용품을 포함한 다양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제품을 준비했다.


행사 중에는 공예품 만들기,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자바이올린, 성악,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 공연단체의 공연도 마련했다.


한편, 올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지난 7월 동구 광주전통문화관, 8월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시작은 미약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시민의 요구와 눈높이를 맞춰갈 것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고용과 사회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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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 광주,전남 각종 행사 자원봉사지원 활발 - 광주 자원봉사자, 전남지역 농업박람회․세계대나무축제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전남 상생, 광주,전남 각종 행사 자원봉사지원 활발

- 광주 자원봉사자, 전남지역 농업박람회․세계대나무축제 참여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외침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된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이제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위해 뛴다.


광주광역시는 세계대나무박람회(9.17.~10.31.)와 세계농업박람회(10.15.~11.1.) 참가 신청을 하며 광주와 전남의 상생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농업박람회에는 지난 2년동안 광주지역 2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계농업박람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현재 광주지역의 봉사자가 100여 명 신청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국제행사 자원봉사 운영을 벤치마킹하고,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U대회 이후 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다. 특히, 세게대나무박람회에서 모집하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중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해 행사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윤장현 시장은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와 전남을 구분하지 않는 남도의 정신을 보여달라. 이것이 바로 광주의 정신이다.”라고 당부하며 두 지역의 상생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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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기후․환경전문가 모인다 - 우수인재 확보 위한 ‘2015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동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 21: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기후․환경전문가 모인다

- 우수인재 확보 위한 ‘2015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동시 개최

- 물관리 심포지엄, 지속가능발전 및 습지 포럼 등 학술교류 풍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교류와 박람회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15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는 우수 환경산업체와 환경 분야 청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채용관, 취업상담관을 운영하고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우수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기업, 환경인증기업 등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환경기술 전문인력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산업 고용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시와 환경타임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에는 전국 상하수도, 수처리 전문가 등이 참가해 국내 물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논의할 진행될 예정이며


‘2015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은 ‘유엔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지방의제21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회가 열린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의 정점인 습지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전략을 찾아보는 ‘습지 생물다양성 포럼’과 지역의 기후산업 특성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기후서비스 융합워크숍’은 참관객에게 실생활에서 자연환경을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전국 에너지저장시스템 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ESS 전문가그룹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되는 대용량 전력저장을 위한 전문기술과 개발동향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환경관련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호소수질보전을 위한 선진기술 심포지엄 ▲비점오염관리기술 ▲환경기술발표회 ▲환경보전포럼 ▲환경기술인 실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산업전에는 해외기업 19개사와 해외바이어 45명이 초청돼 국내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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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전 규제·감시 권한 지자체에 이관해야… - 국내 원전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위 검사 오류 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원전 안전 규제·감시 권한 지자체에 이관해야…

- 국내 원전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위 검사 오류 등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원전안전 독점적 규제·감시 한계 노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9일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시설인 원전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Housing, 외함)에 대한 용접부위 검사 오류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독점적 규제·감시의 한계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원전안전에 대한 규제·감시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신고리민간환경감시기구’에서 신고리 3호기 가동 전 검사 중 원전 제어봉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위 비파괴검사 자료를 원안위에 확인 요청하는 과정에서 검사 오류가 확인되고,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원전 24기에 대한 조사에서 16기에서 동일검사 오류가 확인됐다.

 

이는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문제를 제기해 오류가 밝혀진 것으로, 국내 원전 안전에 대한 원안위의 독점적 규제·감시의 허술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양 시·도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을 통한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전문기관 감시기구 확대가 필요하고, 원안위의 독점적 규제·감시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챙길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제도개선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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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메르스 극복 공동협력문 발표,메르스 극복 통한 하계U대회 성공개최에 행정력 총동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4: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전남도, 메르스 극복 공동협력문 발표

- 메르스 극복 통한 하계U대회 성공개최에 행정력 총동원

- 전문인력·장비 지원, 격리병상·거점의료기관 공동 활용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공동협력문’을 발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를 극복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키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공동협력문’을 발표하고, ‘메르스’로부터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광주하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공동 협력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란 국가적 사태에 광주와 전남이 공동 대응함으로써 이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나아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에 따라 마련되었다.


시·도는 협력문을 통해 메르스 등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을 위해 의료 전문인력과 의료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며,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상 및 지역거점 의료기관 등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또 하계U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와 임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저지 혈맹을 맺었습니다” 라며 광주와 전남이 메르스 저지를 위해 물 샐 틈 없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습니다. 광주하계U대회가 선수와 국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가겠습니다“라 했다.


시·도는 끝으로 “시·도민이 메르스 사태에 동요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물샐 틈 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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