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창조문화마을 1년 중간 성과 발표회 , 달동네 발산마을에 생명을 불어넣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3. 18: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발산창조문화마을 1년 중간 성과 발표회 , 달동네 발산마을에 생명을 불어넣다

- 컬러아트프로젝트 추진, 특화상품·투어프로그램 개발 중

- 변화과정 전시 등 다채… 주민들 현대차그룹에 감사패


▲ 광주광역시와 현대차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발산마을에서 주민 25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산창조문화마을 사업 중간 성과 발표회인 ‘청춘발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 발산마을 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현대차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청춘발산 페스티벌’을 개최해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지난 9개월 동안의 발산창조문화마을 사업의 추진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 사무처장과 발산마을 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발산마을 축제’를 주제로 그 동안 마을의 변화과정을 담는 사진 전시회와 마을 청년위원회의 예술공연, 마을답사, 마을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현대차그룹에 발산마을 주민 감사패 전달, 왼쪽부터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정재업 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특히, 발산마을 주민들은 마을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현대차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주시와 현대차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월부터 발산마을재생사업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후화되고 어두운 골목을 색칠하는 컬러아트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특화상품 개발, 마을 축제 및 투어프로그램 개발, 기아차 광주공장 연계 환경개선 및 봉사활동 등 마을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문인 광주시부시장은 “9개월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고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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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현대차그룹 등 10일 컬러아트프로젝트 주민행사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9. 17: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발산마을 이미지 확 바뀐다

- 광주시·현대차그룹 등 10일 컬러아트프로젝트 주민행사 개최

- 담장·울타리 꾸미기, 청춘 메시지판 부착 등 이미지 개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의 대표적 달동네이자 1970~80년대 방직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애환과 추억이 깃든 서구 발산마을을 밝고 활력있는 이미지로 바뀐다.


발산마을 주민 50여 명과 기아자동차 임직원 30여 명, 공공미술프리즘, 지역청년, 아동센터, 광주광역시청, 서구청 등 150여 명은 10일 발산마을 고유의 무늬를 담은 시트지로 마을의 담장과 울타리를 꾸미고, 골목길 화분마다 색깔을 입혀 산뜻한 마을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청춘메시지를 주택가 울타리에 부착해 새로운 마을 이미지를 만드는 ‘아름다운 발산마을 만들기’ 행사를 연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그룹, 공공미술 프리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발산창조문화마을사업’의 마을 환경개선 사업인 ‘컬러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발산창조문화마을사업’은 기존의 재생방식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마을재생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이 광주창조혁신센터의 참여를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국내 최초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마을잔치, 주민현장견학, 주민회의, 교육, 청년위원회 운영, 마을 대청소, 마을자원조사, 출사대회 등을 추진해왔고, 컬러아트 프로젝트에 이어 하반기에는 공․폐가를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거점인 청춘빌리지를 조성하고 ‘여수 밤바다’와 같은 발산마을 고유의 음원 및 BI(Brand Identity)개발, 발산마을 상품 판매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발산마을은 국토교통부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56억원을 들여 상․하수도 정비, 공․폐가 정비, 안전시설 확충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마을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참여혁신단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주체간의 상호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과 사업 주체들로 구성된 ‘발산창조문화마을 추진 지원단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산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마을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을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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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28일 오전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들노래‘만드리’재현, 전통음악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28일 오전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소를 서창 발산마을 들녘으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했다.

 

이는 만드리보존회 회원들의 거주지역인 서창 발산마을로 행사장소를 정해 들노래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에도 마을주민과 서구민 모두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서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풍물팀 20여명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가 치러졌다.


의식행사가 끝나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선소리꾼 등 12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만드리 풍년제’를 재현한 후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임우진 구청장이 농주가 돼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주고 격려했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구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난타,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고,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시연, 모형소타기, 추억의 농촌 풍경 전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설치․운영했다.

 

또,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행사당일 촬영한 사진을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추후 심사 후 시상할 계획이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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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오는 23일 서창 만드리 풍년제 -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12: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오는 23일 서창 만드리 풍년제

-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 제1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 재현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서창 발산마을 득녘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들노래‘만드리’재현, 전통음악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열린다.

 

이날 행사는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소를 서창 발산마을 들녘으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한다.

이는 만드리보존회 회원들의 거주지역인 서창 발산마을로 행사장소를 정해 들노래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에도 마을주민과 서구민 모두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서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풍물팀 20여명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가 치러진다.

 

의식행사가 끝나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선소리꾼 등 12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만드리 풍년제’를 재현한 후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임우진 구청장이 농주가 돼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주고 격려한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구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난타,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시연, 모형소타기, 추억의 농촌 풍경 전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행사당일 촬영한 사진을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추후 심사 후 시상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1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 재현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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