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매매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21: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성매매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 18일, 성매매 문화 느낌달기․피해여성 자활작품 전시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광주우체국 앞에서 유관기관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성매매 추방 주간에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성매매 금지 구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웹툰북 비치, 마음을 담아 불법 성매매 격파하기, 성매매 문화 느낌달기, 성매매피해자 자활작품 전시․판매, 홍보 슬로건 인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2014년 9월 개정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9월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 주간’으로 지정, 전국에서 행사 개최


또한, 부대행사로 성매매 근절을 주제로 일러스트를 전시해 성매매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고 반 성매매 인식 제고를 위해 성매매 집결지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반 성매매 관련 홍보 리플릿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매년 성매매 근절 이미지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전시하는 등 예방 사업과 함께 성매매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소와 보호시설, 그룹홈 등 인프라를 확충해 상담·법률지원, 진학·취업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성 착취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추방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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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에서 110억 투자․수출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21: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일본에서 110억 투자․수출협약 체결

- 일본 내진용 건축플랜트 투자 60억, 자동차 타이어 완제품 수출 50억


▲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은 1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혁 KOTRA 도쿄무역관 본부장, 카마쿠파 토시히코 일본 ㈜KTech 대표이사, 이흥주 (유)케이테크코리아 대표이사, 박창기 광주광역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 박재세 일본 ㈜테크노피아 대표이사, 이호우 금호타이아(주) 일본법인 대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10월15일 열리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한 달 앞두고 설명회를 통해 행사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이 1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내용은 광주소재 (유)케이테크코리아가 일본 (주)KTech와 함께 60억원을 투자해 건축플랜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생산물량은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며, 신규로 20~3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광주시에 기반을 둔 금호타이어주식회사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의 자동차 타이어 완제품을 일본 (주)테크노피아에 수출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이 특히 의미있는 것은 지역 수출 증대와 투자유치가 연계돼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기존 공장시설로 수출물량을 맞추기 힘든 실정을 파악하고 증설투자를 위한 입지선정에서부터 인센티브 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교섭을 통해 수출을 촉진시키고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차세대조명과 LED램프(ECOLUX)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인 일본의 쵸카이공업(주) 대표를 만나 광주시가 한국광기술원, 생기원, 고등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광산업분야의 우수한 연구 및 지원기관이 집적화한 광산업 특화 도시임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하고


전자부품 및 자동차부품 개발기업인 소마루(주)의 임원진을 만나 광주의 핵심산업인 디지털가전산업과 자동차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한편,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도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쿠오카로 이동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일본 후쿠오카지회를 방문해 소속 한인 기업인들에게 광주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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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설폐기물 배출업체 특별 지도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17: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설폐기물 배출업체 특별 지도점검

 - 건설폐기물 처리․보관기준에 대한 안내문, 체크리스트 등을 사전홍보


▲ 광주광역시 서구청ⓒ외침

 

광주 서구가 오는 24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 사업장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20개소에 대해 건설폐기물 배출자(변경)신고 이행, 건설폐기물 처리․보관 기준, 폐기물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 시스템)을 이용한 인계서 작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지도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서구청은 점검에 앞서 공사현장에 대해 건설폐기물 처리․보관기준 안내문, 체크리스트 등을 사전에 홍보하고 배출사업장 스스로 사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관련 주민불편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에서 스스로 폐기물을 적정하게 보관․운반․처리하여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련법규 준수 및 철저한 관리로 환경보전과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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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약수터 합동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02: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추석맞이 약수터 합동점검

- 21일부터 3일간, 무등산국립공원 인근 등 10곳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추석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을 합동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리 주체와 수질검사 기관이 합동으로 오는 21일부터 3일간 약수터 총 10곳(동구 3, 남구 1, 북구 4, 광산구 2)의 수질 안전성을 중점 확인한다.


특히, 광주지역 약수터 10곳 중 무등산국립공원 인근 7곳을 집중 점검해 무등산국립공원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수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현종 시 생태수질과장은 “약수터 중 지표수의 수질 부적합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무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않는 등 수질 관리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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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추석맞이 봉사활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02: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공직자, 추석맞이 봉사활동 

-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위문품도 전달


▲ 공직자 봉사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추석을 맞아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부서 1시설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자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99개 전 부서에서 직원 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과일 등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5일에는 행정지원과 직원 20여 명이 치매노인들이 요양 중인 광산구 소재 ‘성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잡풀을 치우는 등 시설 안팎을 청소했다.

 

홍남진 시 행정지원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자율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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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광기념품 한곳에… 전통문화관에 판매장 문 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02:4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관광기념품 한곳에… 전통문화관에 판매장 문 열어

- 지역 공예명장 등 광주 상징 기념품 500여 종․특산품 선봬


▲ 무등산 관광기념품판매장(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판매장이 동구 의재로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전통문화관 내 무형문화재 전수관에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과 KTX 개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으로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예항 광주의 기념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무등산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마련했다.


판매장에서는 부채, 칠기 명함집, 고싸움 거울 등 생활공예품에서 전통공예품에 이르는 광주지역 무형문화재 기능장과 공예명장의 작품으로 3000원부터 1만5000원대의 500여 종 2000점을 전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춘설빵와 춘설차 등 지역 특산품도 판매한다.


또한,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전통문화관 안쪽 마당과 도로변에 개미장터(플리마켓)를 열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015광주하계U대회 기간에 선수단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장을 임시 개장하고, 지난 10일까지 입간판과 가로등 배너 등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 기념품 판매장을 개장해 예향 광주와 우수 공예품 홍보는 물론, 지역 공예인의 판로와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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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언론인 450명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5. 18: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예비언론인 450명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 9∼10월, 4개 대학 신문방송학과 학생 대상 교육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4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gatekeeper) 양성을 위한 한국형 생명사랑지킴이교육(보고 듣고 말하기)을 실시한다.


교육은 16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17일 광주대, 10월15일 조선대, 10월29일 호남대 순으로 실시한다. 


생명사랑지킴이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자살 위기 시민들을 관련 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자살 위험 징후에 대한 식별 능력과 대처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영역의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살보도권고기준 2.0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는 올 상반기 언론과 함께 하는 자살예방 공개토론(광주MBC, 중앙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을 개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론자살예방 활동을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한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언론기관에서 실제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펼쳐 광주지역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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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7839원 결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5. 18: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7839원 결정

- 최저임금보다 1809원 많아, 월 163만8350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내년 생활임금제 시급이 7839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 8월27일과 9월2일 두 차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15년과 동일한 산정 기준인 최저임금의 130%로 생활임금을 결정·심의하고, ‘광주광역시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시장이 최종 결정, 지난 11일 고시했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시급 7839원은 2015년 생활임금 7254원보다 8.1%(585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 최저임금 시급(6030원)보다 1809원(30%) 많다.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163만8350원이다. 이는 연차수당과 시간외 수당을 제외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제는 시 본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모든 직접 채용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현재 2016년 적용 예상 인원은 386명이다.


앞으로 시는 현행 법령상 즉시 적용하기 어려운, 시로부터 사무 위탁 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소속 근로자들의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법안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민선6기 들어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더불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책이 생활임금제다.”라며 “올 7월부터 시행한 생활임금제 적용으로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이 상승하고, 증가된 소득이 생활 근거지인 이 지역에서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광주공동체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 양극화를 해소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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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버스 노사 양측에 성실교섭 촉구, 시내버스 파업만은 안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5. 18: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노사 양측에 ‘성실교섭’ 촉구

- “시내버스 파업만은 안된다”, “적극 중재할 것”

- 파업 강행시 시민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수송대책 추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가결로 시내버스 파업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노사 양측에 진지하고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파업이 단행될 경우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도 마련했다.


광주시내버스운송업체와 노조는 그 동안 10차에 걸친 자율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도 결렬됐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노조는 14일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을 가결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상의 가장 큰 쟁점인 임금 인상률에 대해 사측은 대전시 인상률보다 높은 통상시급 기준 3.67%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측은 3.88%(통상시급 3.65% +유급휴일 1일 추가 0.23%) 인상안을 주장해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광주시는 “시내버스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인데 파업으로 갈 경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불가피하다.”라며 “노사 양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해 대승적 차원에서 타협점을 찾아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중형버스 및 비노조 운전자를 투입해 전체의 70%에 이르는 86개 노선 710대의 시내버스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을 10% 증편 운행(24회)하고, 택시부제를 해제하며, 마을버스도 증회 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세버스 임시노선 운행허가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내버스 노사가 시민 입장을 고려해 성실하고 진지하게 협상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라며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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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서구,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5. 18: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서구,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실시’

 - 오는 15일 지하철 상무역에서 연합자살예방 캠페인‘열려’

 -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고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여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및 가두캠페인은 오는 15일 14시부터 16시까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시청을 지나 길거리 행진을 하며 16시부터 지하철 상무역을 중심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지하철 역사캠페인은 ‘나에게 칭찬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소중함을 돌아보며 엽서쓰기를 하고 씨앗을 함께 키우는 등 널리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였다.


아울러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하여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생명이 존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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