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스> 광주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해소를 위한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 뉴스> 광주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해소를 위한 워크숍 개최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산구 소촌동 공무원교육원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공동주택 건설현장 기술인,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열고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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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전구 주변 우수관로에서 수은 검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남영전구 주변 우수관로에서 수은 검출

- 하천 유출방지 위해 사업주에 우수관로 준설 요청 

- 공장 내부와 인근 맨홀 등 11곳에 ‘월류 방지용 웨어’ 설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1일 남영전구 광주공장 정문에서 280m 가량 떨어진 우수관로에서 수은이 검출(0.0066㎎/L, 하천 수은기준 : 검출되어서는 안됨)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시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광산구,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남영전구 수은 유출사고’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하천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우수관로 등 10개 지점에서 채수한 시료 중 하나에서 검출된 것이다.


이와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공장 내부 배수로에 대한 수질 결과에서도 일부 수은 성분이 소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의 지휘에 따라 수은에 대해 조치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관로 수은 검출에 대해서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주에게 관로를 준설토록 요구해 하천 유출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일 잔류 수은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공장 내부 배수 맨홀 9곳과 공장 인근 공공하수 맨홀 2곳에 대해 ‘월류 방지용 웨어’를 설치해 둔 상태다.


시 관계자는 “보다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공장 영향권 하수관거(오수, 우수)와 장수천, 풍영정천에 대해 추가 수질시료채취 등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철거업체 직원과 공장 근무자 등에 대한 건강검진 현황도 파악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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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제10회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업무’ 추진 실적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중앙 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3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와 정책개선 실적 등을 3차에 걸쳐 심층심사한 결과 광주시를 비롯한 총 7개 기관과 25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시정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기관표창 수상은 광주시가 조례, 계획, 사업별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에서 대상 사업을 적정하게 선정해 분석 평가를 실시하고, 정책 개선을 도출하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의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광주시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지표인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율’ ‘성별영향분석평가 활성화 노력도’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부서장 성과평가(BSC) 반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교육 강화, 지역 NGO, 언론, 교수 등이 참여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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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능 수험생 16명 긴급 수송, 주요지점에 차량 116대․공무원 210명 배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수능 수험생 16명 긴급 수송

- 광주시내 주요지점에 차량 116대․공무원 210명 배치

- 금호지구 인근 차량 방전으로 출발하지 못한 수험생 등 도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16명을 긴급 수송, 학보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수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한 긴급 수송에 나서 시장과 부시장 차량을 포함한 관용차와 직원 개인차량 등 116대에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광주광역시)’ 표식을 부착하고, 직원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6시30분부터 시내 주요지점 47곳에서 총 16명의 수험생을 수송했다.


이날 한 시민은 운남고 박모 학생이 어등초교 인근에서 분실한 수험표를 습득해 시 긴급 수송 직원에게 전달하고, 수험표를 전달받은 직원은 신속히 교육청 당직실에 유선으로 알리고 수완고등학교 시험장으로 전달해 수험생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윤장현 시장의 관용차도 수송에 참여해 오전 7시30분께 금호지구 도시개발공사아파트 인근에서 어머님과 함께 자가용으로 시험장에 이동하려는 송원여고 김모 학생이 차량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긴급수송 어깨띠를 맨 직원을 보고 도움을 요청, 광주여자고등학교 시험장으로 긴급 수송했다.


한편, 긴급 수송 이외에도 시가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운영한 119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석산고 김모 학생은 입원중인 기독병원에서 동성고로 이동했다.


이날 수험생 수송에 참여한 시 직원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보람이 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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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투자기업 한국알프스물류(주) 광주 물류센터 준공 - 진곡산단 내 8250㎡ 규모… 알프스전기그룹, 광주와 상생발전 30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日투자기업 한국알프스물류(주) 광주 물류센터 준공

- 진곡산단 내 8250㎡ 규모… 알프스전기그룹, 광주와 상생발전 30년


▲ 광주광역시청 ⓒ외침


일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물류(주)가 12일 진곡산업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알프스물류㈜가 100여 억원을 투자해 진곡산단 8910㎡ 부지에 건축 연면적 8250㎡ 규모로 신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일본 알프스물류 우스이 마사루 대표, 한국알프스물류㈜ 시노자와 타츠노리 대표, 한국알프스 사와다 켄지 대표 등 알프스전기 그룹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알프스물류(주)는 종합 전자부품 메이커 일본 알프스전기그룹의 일원인 알프스물류의 한국법인으로, 주로 전기․전자부품의 운송․보관․수출입을 연결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지난 1987년 광주시에 설립된 동일 계열사인 한국알프스의 자동차전장품을 주로 취급했지만, 현재는 지역의 전자부품 관련 4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13년 1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여 간 물류센터 준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으로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 가전, 티타늄, 금형, 첨단 전자부품 등 관련 분야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광주와 상생발전에 힘써온 알프스전기그룹에 감사하다.”라며 “한국알프스물류가 한국알프스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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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내년도 국비확보 공동대응 나섰다. 윤장현·권영진 시장, 국회서 ‘공동발표문’ 채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6: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대구, 내년도 국비확보 공동대응 나섰다. 윤장현·권영진 시장, 국회서 ‘공동발표문’ 채택

- 공동협력사업 2건·지역현안사업 7건 함께 건의

- “자동차 100만대 도시·세계수영대회 예산 반영을”

- “국가 균형발전 틀에서 지원해 달라” 여야에 촉구


▲ 광주-대구, 내년도 국비확보 공동대응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달빛동맹을 맺어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온 양 시가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핵심 현안사업비 확보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오전 국회 본관 1층에서 만나 ‘광주-대구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발표문’을 채택했다.


양 시장은 발표문에서 “광주시와 대구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초광역 연계 3D 융합산업 육성’과 ‘연구개발특구 기술 지원화’ 등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합과 상생의 예산을 비롯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양 시장은 “국회 여당과 야당, 중앙 정부는 양 광역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지역예산’이란 편견을 버리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또 양 시는 국가 발전의 신 성장축으로서 남부권 경제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긴밀히 연대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달빛동맹’ 강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양 시장은 국회 본회의장으로 여야 원내대표와 예결위원들을 찾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양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양 시가 공동으로 건의한 내년도 국비 요구액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 200억,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 183억원 등 공동협력사업 2건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353억원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스테이션 실증사업 38억원 ▲진로직업체험센터 건립 10억원 ▲고령동물 생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5억원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24억원 ▲전력에너지산업 지원센터 건립 7억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46억원 등 지역현안사업 7건 등이다.


특히 윤장현 시장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비,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또 김재경 예결위원장과 김성태 새누리당 예결위 간사,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에게도 현안사업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광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오후에는 예결위원 및 기획재정부 간부들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에 전력을 기울였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 국비예산은 대구가, 대구 국비예산은 광주가 각각 설명하고 도움을 주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호·영남 국회의원이 서로 도와주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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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원 “하역비 부당징수! 고스란히 농민 피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6: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정현의원 “하역비 부당징수! 고스란히 농민 피해!” 

- 각화농산물시장 도매법인 10년간 320억원 부당 이익 의혹


▲ 이정현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광산1, 산업건설위)의원은 12일 각화농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감사 에서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이 하역비라는 별도의 부담을 출하자에게 부과해 지난 10년간 320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며 관리감독기관인 광주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42조에세는 농수산물의 판매를 위탁한 출하자로부터 징수하는 거래액의 일정률 또는 일정액에 해당하는 위탁수수료 외에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금전을 징수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은 “각화농산물시장 도매법인들은 광주시 조례가 규정하고 있는 최대 7%까지 받고 있는 상장수수료 외에는 어떤 돈도 받을 수 없도록 되어있는데 이 규정을 깨고 출하자로부터 별도의 하역수수료를 징수해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광주시가 이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의 연간 평균 매출액은 3천 3백억원이며 하역비는 1%에 해당하는 연간 약 32억원으로 10년간 총 320억원이다.끝으로 “도매시장법인은 출하자로부터 농수산물을 위탁 받아 판매를 대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통주체로서 농수산물을 거래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무를 완성할 의무가 있으며 도매시장법인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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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시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8: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오비맥주, 광주시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 11일, 광주시청서 ‘빛고을 장학금’ 1천5백만 원 전달식 가져

- 2003년부터 13년 째 이어온 공헌 활동… 총 3억 7천만 원 기탁



▲ 오비맥주, 빛고을 장학금 기탁 ⓒ외침


오비맥주는 11일 자사 브랜드 ‘카스’와 ‘프리미어 OB’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문인 광주시 행정 부시장을 만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성환 광주 공장장 등 오비맥주와 광주시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광주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되었으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인재들의 생활비 및 학업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대표 향토 기업인 오비맥주는 광주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더욱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오비맥주에 대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1987년 광주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우수 인재 지원 외 광주 전남에서 생산 되는 맥주보리 전량 수매, 광주 공장 야구장(운동장) 무료 개방 등 해당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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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청년창업가들과 현장 대화,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 가져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청년창업가들과 현장 대화,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 가져라”

- "지역 업체에 기회주고 역량강화 함께 고민해야”

- 창업가들, 창업자금 상환조건 완화·지역업체 쿼터제 등 건의


▲ 청년 창업가와 만남의 날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전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지역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가 80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민선6기 광주시의 최대 목표다.”라며 “이를 위해 내년도 청년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장해 편성했다.”라고 소개했다.


윤 시장은 “지역에서 지역업체를 보호해주지 않으면 다국적기업, 국내 굴지의 재벌 등 대자본의 공세 속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라며 “지역업체에도 최소한 기회를 줘야 하고 그런 가운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은 곧 창조다.”라며 “지역을 넘어선 글로벌 도전과 경쟁에서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그저 받아들이지만, 준비하면 맞아 들인다.”라며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광주시는 광주 청년들이 청년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라며 “‘불편하면 불편하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라. 그래야 바뀐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청년창업가들은 실제 창업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광주시와 유관기관의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창업자금 상환조건 완화, 투자자와 수요자 연결 알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쿼터제 도입, 창업성장 정책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주시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게 자금과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단계별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Pre-BI(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예비창업가로 참여해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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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일부단체 독점’대한 해명자료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7: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문화재단,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일부단체 독점’대한 해명자료발표

- 우수단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의 브랜드화로 경쟁력강화

- 휴식년제를 도입 추진


광주문화재단 ⓒ외침


광주광역시의회 임택 의원은 11일 광주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문화재단이 추진한 핵심적인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에서 특정단체를 집중 지원해 많은 단체들에게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침에 의하여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선정 절차에는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며 “2014년도부터는 광주문화재단에서 심사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무작위추첨제도’를 도입하여, 심사위원 인력풀을 공모사업 신청단체가 직접 무작위 추첨하여 심사위원이 결정되는 방식을 채택하여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특정 단체에 대해 연속하여 지원한 취지는 우수단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의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이며 집중지원형 사업의 경우, 지역예술의 브랜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단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와 문화재단이 공통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매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년도 공모심사에 그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2016년부터는 우수단체만 연속 지원으로 특정 단체에 편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규단체의 발굴을 위해 휴식년제를 도입 추진하며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은 4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 단체는 2년 한도로 지원하여 단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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