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국최초 1박2일 체험형‘1일 동장의 날’ 운영으로 소통 행정의 초석을 놓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7. 20: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전국최초 1박2일 체험형‘1일 동장의 날’ 운영으로 소통 행정의 초석을 놓다

- 구청장이 1일 동장으로서 주민과의 만남과 대화의 현장행정을 실천

- 동 취약지역 등 지역 곳곳을 순찰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찾아 해결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친절․청렴․소통․안전의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하여 10월6일부터「1일 동장의 날」을 운영한다.


서구청장이 직접 동에서 1박2일 동안 동장으로서 주민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10월에는 치평동, 광천동, 유덕동 3개동에 대한 ‘1일 동장‘을 체험하면서 관내 취약지역 순찰 및 경로당 등 복지시설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6일 저녁에는 치평동 금호4차경로당에서 회장단과 숙박을 같이 하며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치평동은 10월6일부터 10월7일 ▲광천동 10월15일부터 10월16일 ▲유덕동 10월21부터 10월22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서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1일 동장의 날’을 1박2일 주민생활 체험형으로 운영하면서 18개 전동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서구를 살기 좋은 으뜸서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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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7. 07:3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스포츠


<사진뉴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외침


6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시·구의원,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이 가졌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 ~ 22일(7일간) 강원도 전역(강릉종합체육관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47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선수단 약 3만여명이 참가한다.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외침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외침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외침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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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계획 관련 ‘지역순회 시민설명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7. 07: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군 공항 이전계획 관련 ‘지역순회 시민설명회’ 개최

- 19일 서구 5·18교육관, 광산구 우산동주민자치센터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군 공항 이전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순회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13일 국방부에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이후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2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타운미팅과 10월2일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에게 이전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시민설명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5·18교육관과 오후 2시 우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시/장소

10. 19(월) 10:00 5·18 교육관  

10. 19(월) 14:00 우산동 주민자치센터


이날 시민설명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국방부에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이후 추진사항, 이전사업 재원인 종전부지 개발 방향,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신원형 위원장(전남대 교수)이 이전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시간을 진행한다.

※ 광주시는 2013년10월6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직후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군 공항 이전을 위해 전문가, 시의회 의원, 공무원, 관련단체, 시민 등 각계 3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현재까지 8회 운영함.


한편, 시는 군 공항 이전에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고 이전 지역 선정 과정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그동안 ‘종전부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 ‘시 홈페이지 시민제안 코너’, ‘지역순회 타운미팅’,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또한, 시와 국방부, 공군 협의체에서 군 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10차례 협의하고, 종전부지 개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 종전부지 : 현재 군 공항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면적 831만㎡)로 앞으로 군 공항 이전 재원으로 활용


시는 앞으로도 협의체 협의와 국방부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오는 12월 중에 수정된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로 제출하고,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국방부의 타당성 평가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군 공항 이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열망과 다양한 의견울 제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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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 다목적 소방용 소화전 키,휴대용 골프공 무게중심 표시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7. 07: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 대상에 ▲다목적 소방용 소화전 키 ▲휴대용 골프공 무게중심 표시기

- 광주시, 6일 시상식 개최… 선정 아이디어 특허출원 지원

 

▲ 2015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2015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에서 박정진(38)씨의 '다목적 소방용 소화전 키'와 박철민(44)씨의 ‘휴대용 골프공 무게중심 표시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등록 지원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 대상 2명을 포함해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2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상에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박정진(38),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박철민(44)씨와 ▲금상 박현석(33), 김상용(45) ▲은상 이종명(54), 엄종현(33), 원상원(34) ▲동상 최영민(55), 조현숙(47), 김남정(18), 유건렬(72), 조중하(59) ▲장려상 김연태(35), 김진일(27)씨다.


특히, 박정진씨의 ‘다목적 소방용 소화전 키’는 소방현장에서 효과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평가받았고, 박철민씨의 ‘휴대용 골프공 무게중심 표시기’는 사업화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선정된 발명 아이디어에는 특허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5개 자치구 후원,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총 110건을 접수해 7월27일 본선심사를 거쳐 9월23일 상격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6일 광주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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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이안(베트남) 공예 레지던시 성과보고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7. 07: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호이안(베트남) 공예 레지던시 성과보고회 개최

- 7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언덕 레지던시, 공동창작 결과물 전시

 

▲ 레지던시 프로그램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베트남 호이안市와 공예문화 교류협력의 하나로 광주에서  진행한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성과 보고회를 7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언덕 레지던시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양 도시의 문화와 기술을 반영한 공예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지난 8월말 베트남 호이안시 공예작가 2명이 초대돼 광주 공예작가 2명과 협업으로 창작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참여작가는 베트남 유명 작가인 판 수언 웬(목공예)과 버 띤 황(등공예)이며, 호이안市에서 각자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과 협업한 광주지역 작가는 목공예분야의 광주광역시 공예명장인 박영기 작가와 한지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영록 작가다.  


레지던시 주요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6일까지 국내작가와 공동 창작 작업활동, 한국어 교육, 공예상품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광주작가의 작업장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레지던시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공동 창작물 10여 점을 전시하고 워크숍을 열어 프로그램 진행과정과 성과, 보완사항, 향후 공동 상품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광주-아시아 국제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중부지역의 무역항으로,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베트남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는 문화도시이자, 전통 수공예 마을이 밀집돼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공예산업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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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타운, ‘작은 결혼식’ 참가자 모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7. 07: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타운, ‘작은 결혼식’ 참가자 모집

 - 10일까지 예비부부 1개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김치타운은 과다한 비용 지출을 지양하고 개성있는 혼례문화의 모형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작은 결혼식’에 참가할 예비부부 1개팀을 모집한다.


결혼식은 오는 24일(10월 넷째 주 토요일) 또는 11월7일(11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신청 조건은 양가를 합쳐 100여 명의 하객을 동원할 수 있으며, 혼례비용을 부모님 지원 없이 예비부부의 자력으로 마련할 수 있으면 된다.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피로연 등은 참가자가 준비하고, 예식공간과 장식물 설치는 김치타운과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신청 동기, 결혼 비용, 결혼 일자, 준비 과정 등을 작성한 후 오는 10일까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이메일(2668500@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14일 1개 팀을 선정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김치타운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작은 결혼식에 뜻있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치타운을 야외 결혼식 장소로 개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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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본부,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 남부소방서, 구급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대전에서 열린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대회에서 ‘구급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라는 주제로 참가한 남부소방서 정책연구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논문 중 소방 관련학과 교수 등의 서면평가와 국민안전처 관련 부서의 정책 평가를 거쳐 1차 선정된 광주, 부산,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의 논문 발표와 질의, 답변에 대해 심사위원단과 청중이 평가했다. 


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급이송 환자의 빅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대응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창의성과 정책 실효성, 학술적 가치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1982년 시작, 올해 27회를 맞은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소방안전 최고의 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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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업무편람 발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업무편람 발간

- 교통유발부담금제도․교통수요관리 업무 한눈에 

 

▲ 업무편람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교통유발부담금제도와 교통 수요관리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처리 업무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및 교통 수요관리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업무편람은 교통유발부담금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기준, 지침을 제공하는 업무참고서로, 교통유발부담금제도 및 교통수요관리(교통량 감축) 제도 설명,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징수 및 체납관리 요령, 관련법규 등 해당 업무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그동안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관련해 혼선을 빚은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질의 회신과 세외수입 체납처분 요령 등을 자세히 수록해 업무 담당자가 바뀌어도 바로 새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교통유발량이 적은 건축물 바닥 면적이 3000㎡ 이하인 소규모 시설물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현행대로 ㎡당 350원을 부과하되 3000㎡를 초과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단계별로 인상해 3000㎡ 초과 3만㎡ 이하 시설물은 ㎡당 1400원, 3만㎡ 초과 시설물은 ㎡당 20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승용차 부제운행 등 교통량 감축활동 프로그램 신규 도입 등을 통해 시설물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활동 참여 등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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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노사민정 목소리 담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노사민정 목소리 담는다

- 광주시, 7일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안) 수립 위한 토론회 개최 

- 한국노총,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등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등 참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7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단체, 경영단체, 전문가,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주진우 서울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서울시 노동정책을 통해 본 지방자치단체 노동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김상봉 사회통합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지정 토론자 6명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자는 임택 광주시의원,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장(경영계),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경영계), 최정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상임부의장(노동계), 박영수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노동계), 손동신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광주전남본부장(노동계)이다.


주진우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과 광주광역시가 준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보다 활성화돼 있는 노사민정협의회 등 거버넌스가 활발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노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광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만들어 나가고, 광주시는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조건 등에 관한 법률적 권한이 없는 지자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1일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한 이후 노동 정책의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이어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저임금 노동자의 처우 개선, 노동인식 개선 등 공공부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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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공원, 호남 대표 휴식처 자리매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우치공원, 호남 대표 휴식처 자리매김

-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가족 단위 관람객에 인기

 

▲ 우치공원 ⓒ외침


우치공원이 지난 5월 동물원 무료 개방 이후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 지역민이 즐겨 찾는 가족 단위 대표 휴식처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관람객 잠시 줄어들었지만, 7~8월 꾸준하게 시민들이 찾았고, 추석연휴(9.26.~9.29.)에는 2만1000여 명이, 지난 주말(10.3.~10.4.)에는 1만3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동물원 무료 입장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가족 휴식처임을 입증했다.


관람객은 평일에는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이 많이 찾고, 휴일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우치공원을 찾고 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까지 계속된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우치공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자연녹지가 잘 어우러져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함께 새로 마련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동물원에서는 공원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 ‘동물원 체험하기’, ‘동물교실’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원에는 호남 최대의 놀이시설인 ‘광주패밀리랜드’, ‘임실치즈피자체험관’, ‘로봇항공체험관’ 등을 마련하고, 호남 유일의 ‘자동차극장’도 운영해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우치공원,어린이 교통안전 드라이빙 스쿨 ⓒ외침


최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지원으로 지난 9월 공원에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집 등의 안전체험시설로 관람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


실내에 마련한 도로환경을 축소한 시설에서 교통안전교육은 물론, 전기자동차를 어린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교육형 시설로, 개관 이후 단체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다녀갔다.


광주패밀리랜드 야간 개장과 더불어 우치공원 잔디광장 일원에 LED 518만개로 만들어내는 ‘빛축제’는 상시 볼거리로 야간에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소장은 “우치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관람객이 꾸준이 이어지면서 우치공원이 호남 최고의 휴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공원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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