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8. 15: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6월 8일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6명 격리해제, 1명 자택격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6월 8일 오전 9시에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광주시는 6.6 ~6.8 서구(43/남), 남구(38/여) 2명은 음성판정으로 격리해제, 광산구(18/남)은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격리 중이다. 


광산구(18/남) 시민은 중동에서 입국한 무증상 부친과 생활 중으로, 메르스 검사를 희망, 1차 음성판정 후 2차결과를 기다리며 자택격리중이다. 


또한 6일과 7일 사이 발열로 인해 검사를 희망한 2명은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격리대상자(접촉자)는 의심환자 접촉자 2, 확진환자 접촉자 19명(순창관련4, 서울강남 5, 서울,경기,충남 7, 중동3)이며,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단계적으로 격리가 해제된다.


메르스는 치료약,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있지만, 그러나, 전문가들은 잠복기(약 14일)가 지난 후에도 발병하지 않는다면 자연 치료가 되다고 한다. 


또한, 메르스 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의심환자, 확진환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분들은 자가격리등으로 잠복기를 보낸다면 메르스 사태는 진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오전 9시 기준 양성확진 87명, 사망자 5명, 밀접접촉자 2,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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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23명(서울 삼성병원 17명) 추가 발생, 87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8. 09: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메르스 확진자 23명(서울삼성병원 17명) 추가 발생, 87명

- 총 87명, 평택성모병원 추가 환자는 없어

- 메르스 대상자 조회 시스템으로 서울삼성병원 외 추가 전파 차단



6월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23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 중 17명 메르스 2차 진원지인 서울삼성병원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6명의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와 관련되어 대전 대청병원에 동일 병원입원(4명), 건양대병원입원(2)이다.

 

또한 서울삼성병원에서 노출된 76번 확진자가 강동경희대병원응급실(6월 5일~6일)과 건국대병원 응급실(6월 6일)을 경유 했다고 밝혔다. 두 병원은 환자발생 병원은 아니지만,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해당기간에 내원또는 방문한 사람들 중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며

 

또한 2개 병원이 환자발생 병원은 아니지만 감염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기간 내 내원·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절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하며,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울시에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추적관리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번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일부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접촉자들이, 대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다수의 환자들을 재접촉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조기 차단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누락 접촉자 발굴을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현재 기술적인 시스템 구축은 대부분 완료하였으며, 6.8(월) 병원협회 관계자 등과 회의를 통해 동 시스템의 활용에 의료기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참고] 메르스 대상자 조회 시스템

☞ 외래 환자 방문시,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메르스 의심자인지 여부를 직접 조회(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한 시스템

* 대상자 정보는 복지부, 지자체 등에서 입력할 예정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진행됨에 따라 많은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평택 성모병원을 통한 1차 유행은 안정화 상태,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산발적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평택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들의 증상 발현 후 5~7일이 지나는 이번 주를 계기로 환자가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자 발생 기관) 4개 시도 6개 의료기관


시도

시군구

병원명(노출장소)

기간

환자발생(87)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응급실) : D의료기관

5.17, 5.20, 5.27~5.31

34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외래) : C의료기관

5.17

1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 B의료기관

5.15~5.29

37

아산시

아산서울의원(외래) : A의료기관

5.12, 5.14, 5.15

1

대전

서구

대청병원 : F의료기관

5.22~30

7

 

서구

건양대병원(응급실, 10) : E의료기관

5.28~30

7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6월 8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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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유치원, 친환경 쌀 학교급식 텃밭 조성 모내기 행사. 방림초, 진로체험주간 및 꿈빛계절학교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8. 09:0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공립 화운유치원 , “친환경 쌀 학교급식 텃밭 조성 모내기 행사 실시”

- 내 손으로 직접 내가 먹을 쌀을 재배해요!


▲ 친환경 쌀 학교급식 텃밭 조성 모내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5일 화운유치원 유아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 농촌의 소중함을 교육하고자 광주광역시교육청, 고흥군청, 흥양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친환경 쌀 학교급식 텃밭 조성 모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친환경 쌀 학교급식 텃밭 조성 모내기’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고 벼를 가꾸어 수확까지 해 봄으로서 자연의 변화와 소중함을 알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쌀 사랑과 밥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광주방림초 진로체험주간 및 꿈빛계절학교 운영

- 꿈에 숲에서 무럭무럭 자라요

 

▲ 진로체험주간 및 꿈빛계절학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광주방림초등학교에서 진로체험주간 및 꿈빛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5회째 이어지고 있는 꿈빛계절학교는 문화예술, 생활기능, 미디어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풍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 및 요구를 수용하여 2015학년도에는 요리, 냅킨공예, 컬러링, 디자인, 도자기, 나무공작, 생태체험, 탁구, 댄스 등 총 20개 부서를 운영하였다.

 

꿈빛계절학교와 더불어 운영된 진로체험주간에는 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중심으로 진로 관련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다양한 직업 및 일의 세계를 이해하도록 학년별 수준에 맞는 진로 내용을 편성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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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 개소,광주지역 대안교육 모델창출, 대안교육 강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8. 08: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 개소

- 광주지역 대안교육 모델창출, 대안교육 강화


▲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지난 64() 주월동 옛 광주과학교 별관(리모델링)1,816규모로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가 개소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안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은 황홍규 부교육감, 최영호 남구청장, 김옥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의원,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센터주요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안교육 정책 연구, 대안교실 운영과 더불어 학교현장의 대안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및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구성원의 다양한 대안교육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됐다.

 

황홍규 부교육감은 대안교육지원센터가 학업중단예방과 대안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지원 기능을 충실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그 길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대안교육의 허브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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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감소추세 뚜렷,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의 청신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8. 08:4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감소추세 뚜렷,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의 청신호

- 교육부 주관 광주시 전체학교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긍정적

- 중학교 학교폭력 1년 만에 36% 감소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온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6월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피해 응답률이 크게 줄었다. 


특히 그 동안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했던 중학교의 감소세가 뚜렷했다. 중학교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을 보면 2014년보다 1년 대비 무려 36%가 감소했다. 


고등학교 역시 학교폭력이 줄었다. 고등학교의 피해 응답률은 2014년보다 1년 대비 25%가 감소했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민주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예방교육 정착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베려하는 인권의식이 향상되어 학교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학교관계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감소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광주시교육청은 위기학생 관리 및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신속대응팀 ‘부르미(☏380-4600)’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부르미’는 학교 현장의 지원 요청을 받으면 즉시 해결책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며, 6월 5일 현재까지 61건의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했다.


201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 응답률


구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2014년 1차 

1.8% 

1.4% 

0.8% 

0.6% 

2015년 1차

1.9% 

0.9% 

0.6% 

0.7% 

증감

0.1% 

-0.5% 

-0.2% 

0.1% 


▲ 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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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 달빛동맹의 도시 대구서 홍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7:15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 달빛동맹의 도시 대구서 홍보

7일, 대구 동성로 일원서 거리퍼레이드 등 전개…22일 계명대서 성화 봉송



▲ 광주U대회 대구 홍보(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 광주U대회 대구 홍보,다트게임 (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 광주U대회 대구 홍보,프리스타일 축구 묘기 (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7일 전 세계 대학생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이 대구시를 찾았다.


이날 순회홍보 현장에서는 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 캐릭터로 구성된 누리비 로드단과 댄스팀,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팀 등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홍보부스를 설치한 가운데 진행된 다채로운 공연과 누리비 활동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U대회 기념품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즉석이벤트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홍보단장을 비롯해 25명으로 구성된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은 이날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오는 7월 3일에 개막하는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관심과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전국 순회홍보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창원, 수원, 강릉, 충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이은 마지막 거점도시 순회홍보 활동으로 특히, 대회 개막 D-30일(6월3일)을 기념해 동서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 차원에서 대구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이날 동성로 일원에서 펼쳐진 순회홍보에서는 대구시의 천사노래예술단(김진화 단장)의 불우이웃돕기 거리 모금공연과 U대회 공연단이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홍보현장을 찾은 김민성씨는 “지난 2003년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하계유니버시아드가 달빛동맹의 도시 광주에서도 꼭 성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를 마지막으로 전국 9개 주요 거점도시를 순회홍보를 마친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은 앞으로 전남과 전북지역 경기장 소재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송승종 조직위 홍보부장은 “지난 2일 광주 무등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광주를 상징하는 한자인 ‘빛 光’자를 그리며 전국을 경유하고 대구시에는 오는 22일 계명대와 중구, 남구를 거치는 등 21박 22일 동안 펼쳐진다”면서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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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메르스’관련 공식 성명 발표,“대한민국 내 국소적인 메르스 발병, 광주U대회에 미칠 영향 없을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7:0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FISU, ‘메르스관련 공식 성명 발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대한민국 내 국소적인 메르스 발병, 광주U대회에 미칠 영향 없을 것

 

오는 7월에 개최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주최기관인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지난 5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공식입장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대회 참가국과 조직위에 공식서한을 보내왔다.

 

FISU는 이 성명에서 대한민국 내에서 국소적으로 발병한 메르스가 2015광주하계U대회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사태를 모니터링하면서 한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어떠한 입국검열이나 여행, 무역에 대한 제한조치도 권고한 바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FISU의무위원회는 광주대회 U조직위와 함께 메르스 증상관찰 보고, 접촉보고, 고립 및 격리방안에 관한 엄격한 행동규칙을 규정했으며, 과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의 바이러스성 발병에 능률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고, 그러한 대응방법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광주하계U대회는 오는 7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와 전남북 등에서 열리며, 150여개국 2만여의 선수단과 운영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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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이제 안심하고 찾아주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7: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우치동물원, 이제 안심하고 찾아주세요!”

- 지난 6일 단봉낙타 메르스검사 결과 음성 판정


▲ 우치공원 낙타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7일 광주시우치공원 단봉낙타가 메르스 검사 결과 음성(비감염)으로 판정돼  관람객들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치공원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낙타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단봉낙타 1마리를 5월22일 격리조치 하고 지난 4일 메르스 감염여부 검사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단봉낙타 비강시료를 의뢰해 6일 음성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로써 현재 내실에 격리중인 낙타는 방사장에서 자유스럽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단봉낙타는 지난 1996년 서울대공원에서 온 국내 토박이로 메르스와는 상관이 없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격리했었다.


또한 서울대공원 낙타등 전국 전국 44마리 낙타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치공원측은 관람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검사결과 안내문도 부착했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소장은 “단봉낙타가 음성판정을 받아 시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됐지만 손소독제 설치와 동물원 전체 소독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관람객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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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인터뷰,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5: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

- 자가격리자 인터뷰



▲ 자가격리 중인 환자에게 제공된 물품 ⓒ외침


메르스 2차 진앙지로 지목받고 있는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이 이번 메르스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 서울삼성병원은 전국적인 환자와 방문객이 찾는다.


이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14번(35)환자로부터 옮겨진 메르스는 7일 보건당국 발표 10명을 포함하여 17명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환자 675명, 직원 281명이 노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창녕에 사는 일반환자의 보호자와 인터뷰를 했다. 


경남 창녕의 S씨(73)는 5월 말, 삼성서울병원에 수술 후 6월 1일 퇴원을 했다. 입원 당시 가족들이 방문을 했었고, S의 딸(39)의 경우 3일 동안 병원에 머물렀다고 했다.


현재 S씨는 주거지에서 15일까지 자가격리조치 중이며, 오늘 자가격리 및 세정제등의 메르스 관련 물품 및 주의사항등을 보건소로부터 교육받았다고 했으며 S씨의 딸도 현재 관할 보건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오늘 발표된 24곳의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을 내방한 경우나 관련 사람들과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당국과 상담을 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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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2: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서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 주민 대상 CRM 문자발송, 홈페이지 등을 통한 메르스 예방 홍보 

- 메르스 비상방역 긴급대책 회의 및 전 직원 대상 교육 실시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책회의(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관리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통제관과 감염병 관리팀, 조사팀, 홍보팀 등으로 비상대책팀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소 내에 메르스 비상 진료실을 마련하고 의사, 간호사 각 1명을 상주시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거나 불안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4일에는 구청장 주재하에 보건소 2층 상황실에서 관련 실․과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긴급대책 회의도 가졌다.


이에 따라 서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U대회가 끝나는 오는 17일까지 매일 새벽 6시 월드컵경기장과 U대회 선수촌 주변의 방역을 실시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저녁 8시 추가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서구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긴급재난구조기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손소독제, 공기정화 스프레이 등을 구입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CRM 시스템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메르스 예방법을 문자로 발송하고, 전광판과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해 홍보한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보건소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메르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메르스의 예방용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증상에 따른 내과적인 치료만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으며, 기침, 재채기 시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하며,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방문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또는 거주의 이력이 있으며 유사증상이 있어 메르스가 의심될 시 즉시 보건소(☎350 - 4148)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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